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6/24 00:22:31
Name TAEYEON
Subject [정치] 여권은 경선연기론으로 한참 싸우고 있네요


이준석의 당대표 당선 및 이후 행보 (사무총장 관련 논란 포함)
윤석열 X파일
추미애(..) 대권도전 선언
오거돈 측의 치매 발언(..)
최재형 감사원장(현직)의 대권도전 시사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의 대권도전 시사
(둘 다 현 정부에서 감사원장 및 장관직을 지냈지만 모두 야권에서 대권도전을 염두한 발언 및 행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등등 6월 한달간 정치관련 굵직한 뉴스는  이정도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
여기에 하나 더 껴볼만한 게 이재명 VS 이낙연, 정세균(을 비롯한 반 이재명)의 경선일정을 둘러싼 계파갈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인 송영길은 경선연기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확실하게 안된다!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뉴스/기사를 통해 나오는 소식들에는 친문의 대부분이 경선연기론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경선 연기 불가’ 고수…비이재명계 ‘보이콧’ 만지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3081555

민주당, ‘대선 경선 연기론’ 두고 장외전까지…계파 갈등 최고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9&aid=0002682393

일단 이러한 경선연기론이 나오게 된 배경은 당연히 여당 내에서 이재명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인한 친문 및 비이재명 계의 이재명 견제가 있겠습니다. 일단 경선을 연기하자는 측의 명분은 이준석의 당대표 당선을 통해 이슈를 상당부분 야권에게 빼앗기고 있고 당 규정에 의한 경선을 그대로 진행할 경우 흥행에 차질이 빚어져 정권재창출에 큰 장애물이 될거라는 겁니다만..... 아무래도 이낙연과 정세균이 강력하게 주장하다보니 지지율때문 아닌가?라는 생각이 절루 들 수밖에 없습니다. (위에 쓴 것도 그런 관점에서 쓴거고요.)


그 과정에서 송영길과의 설전도 좀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번엔 당무위 소집 연판장... 송영길 "당대표 왜 뽑았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317343

그러다보니 송영길은 좀 짜증이 나긴 하나봅니다. 송영길은 원칙대로 가야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이낙연과 정세균측의 공세가 계속되니..(..)

"180일 전 룰` 진실공방…송영길 "이낙연도 동의" vs 이낙연 "지혜 모아달라고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964980

또한 그 과정에서 송영길은 경선룰 (대선 180일 전에 경선을 한다) 은 이낙연 역시 동의한 것이라고 주장하였고 이낙연측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을 뿐이다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재명에 대한 비토정서가 상당하다보니 처음에 이낙연 혹은 정세균 (둘중 누가 먼저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측에서 주장한 경선연기론이 이렇게까지 불이 번져나갈 줄은 몰랐네요..-.-
지난 재보궐 선거 패배이후 여권 내 갈등은 최고조 상태로 이르고 있습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창당 이후 가장 큰 갈등이라 봐도 될 정도)
사실 이 건 뿐 아니라 윤미향, 우상호를 비롯한 출당 권고 및 탈당조치를 받은 의원들의 반발까지 있는 등 여당의 내홍이 꽤 큰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NIPER-SOUND
21/06/24 00:31
수정 아이콘
경선을 하던 말던 아무도 관심이 없는게 현실
미뉴잇
21/06/24 00:45
수정 아이콘
경선을 하던 말던 아무도 관심이 없는게 현실...
동의합니다 경선하더라도 야권 대선후보들 뉴스에
많이 묻힐거라봅니다
검은곰발바닥
21/06/24 00:37
수정 아이콘
그냥 원칙대로 하고 송영길은 사퇴하고 비대위장 뽑으시다.
21/06/24 12:18
수정 아이콘
궁금... 원칙대로 하는데 송영길은 왜 사퇴를 해요?
아케이드
21/06/24 00:45
수정 아이콘
언제하건 이재명이 될거 같은데, 다른 후보자들은 아직 미련이 많나 보군요
SNIPER-SOUND
21/06/24 00:48
수정 아이콘
확실히 된다 싶으면 경선 미루는게 무조건 이듯이죠 지금 뽑아 놔봤자 관심도 없고

대선 전에 경선 흥행 할 건덕 지도 없고
21/06/24 01: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재명일게 뻔한데
헛스윙어
21/06/24 01:44
수정 아이콘
하는게 아직 정신 못차린듯..
IT회사직원
21/06/24 02:24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연기하면 흥행 보장이라도 되나..
AaronJudge99
21/06/24 02:26
수정 아이콘
사실 2016년 총선 승리 2017년 대선 승리 2018년 지선 승리 2020년 총선 승리....이렇게 맨날 이겼으니까 별 잡음이 없었고 있었더라도 묻혔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슬슬 레임덕이 정말로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충 선거까지 10달? 쯤 남은 거 같은데 정치란게 참 1년도 안 남은 선거인데 승자는 고사하고 후보기 누구일지조차 예측이 잘 안되네요
그래도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여당은 이재명 야당은 윤석열이겠죠?
Chasingthegoals
21/06/24 04:41
수정 아이콘
정배는 이재명, 윤석열
역배는 이재명(또는 이낙연), 홍준표 봅니다.
딸기콩
21/06/24 09:02
수정 아이콘
역배는 추미애, 홍준표 아닐까요?
.......내가 써놓고도 어지럽다
이른취침
21/06/24 09:31
수정 아이콘
최초의 제3지대 당선?
Chasingthegoals
21/06/24 09:42
수정 아이콘
그건 초역배입니다.. 18 월드컵 개막하기 전에 우리나라가 독일 이길거라는 예상과 같은거죠.
21/06/24 12:18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지금도 야당내 2위후보니까 뭐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지 추미애는 아얘...
체리과즙상나연찡
21/06/24 05:06
수정 아이콘
이재명 띄우려는 흥행용 쇼 아니고 진짜로 이낙연 정세균이 대선 나갈 생각이면 사작부터 망하자는건데
Grateful Days~
21/06/24 07:36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이재명이 대통령되는것보다 대선 지는게 자기들한테 더 나은가라는 생각도 들정도니.. 어차피 당권은 자기들이 쥐고 있을테니.
푸른등선
21/06/24 07: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떤 방송 평론가 얘기 중에서 당내 헤게모니 싸움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있더라고요. 경선 연기를 해도 후보가 바뀔 가능성은 어차피 작지만 지금 유지파(친이) / 연기파(친문)으로 편을 확실히 나누고 당내 알력싸움을 준비하겠다는 거죠. 경선 연기파는 무조건 자동으로 친문이 되는 것이고 유지파는 친이재명으로 각 의원들에게 정체성 선언을 하라는 신호라는 거죠. '십자가 밟기'같은 (문프님을 향한) 신앙 고백이냐 배신이냐 결정하는 시간이라는 것이 적절한 비유일듯..

https://youtu.be/VjPi779lLoY?t=632
manbolot
21/06/24 10:05
수정 아이콘
친문이 이제명계로 갔고
친이는 사실상 동교동계죠...
21/06/24 07:50
수정 아이콘
이재명 말고 답 없지 않나요?
21/06/24 08:02
수정 아이콘
이재명 왈 “경선 연기해도 어차피 내가 되겠다만, 경선 연기는 민주당 이미지만 나빠진다.” 크크
근데 쟤들은 자기들이 만든 룰은 다 깨네요. 원칙이란 없는 정당.
태정태세비욘세
21/06/24 09:51
수정 아이콘
이건 반박불가죠.
찬공기
21/06/24 13:4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약점이라면 급진적, 과격한 이미지일텐데..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에게 규칙을 수호하는 '원칙주의자'란 명분까지 쥐어주고 싶은 다크나이트들일까요...
82년생 김태균
21/06/24 15:10
수정 아이콘
나라 법도 지들 꼴리는대로 막 바꾸는데요 뭐
메롱약오르징까꿍
21/06/24 08:04
수정 아이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때부터 알아봤습니다
나비아스톡스
21/06/24 08:07
수정 아이콘
추다르크님! 힘을 내주셔요!
흔솔략
21/06/24 08:11
수정 아이콘
뭐랄까, 여당 지지자들이 왜 이렇게 이준석가지고 호들갑인가 싶었는데, 이준석에게 이슈빨린다는 명목으로 경선연기론까지 나오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겠네요;;
최강한화
21/06/24 08:12
수정 아이콘
민주당 대선후보경선은 그들만의 잔치로 끝날거 같습니다.
그럴바에 빨리 끝내버리고 원팀으로 대선정국 이슈몰이 해야는데 가능이나하련지...
월급루팡의꿈
21/06/24 08:37
수정 아이콘
이재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원칙대로 가야죠.
정해놓은 룰들을 뭉개고 가라고 내가 문재인을 뽑은게 아닌데..
곰그릇
21/06/24 08:46
수정 아이콘
정치는 크게 보면 여대 야의 대결이지만 그 속에는 여 내에도 야 내에도 무수히 많은 갈래들이 있는거니까요
당연히 여 내에도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고 오히려 그게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칙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면요
21/06/24 09: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솔직히 국민의힘 비리 케이스는 수천억에서 수십조 해먹는 케이스 인데 이준석 산업기능요원 싸이케이스는 귀여울정도고요.
윤석열이 대통령되고 법조계랑 국민의힘이 짭짜꿍 되면 울나라 어떡게 될까요.
과연 조국사태 나 최순실 사태에 비해 열라 깨끛한 나라가 될까요?
아님 그때 또 정권교체 하면 되죠. 아몰랑 바꿔야돼 그걸까요,
하태경이랑 이준석이 과연 국민의 힘을 전복해서 바꿀까욤?
.
NoGainNoPain
21/06/24 09:0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또 국민의힘이 심판당하는 거죠. 어려울게 뭐 있겠습니까.
지금은 민주당이라는 큰 똥을 심판해야 하는 시점일 뿐입니다.
handrake
21/06/24 09:48
수정 아이콘
삽질하면 다시 바꾸면 되는거죠. 그래야 유권자눈치보는 시늉이라도 하죠.
이쥴레이
21/06/24 10:24
수정 아이콘
정치는 그나마 덜 더러운놈 뽑는거라..고 생각하면 편하죠..
봄날엔
21/06/24 10:59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에 오타는 일부러 그렇게 쓰시는 건가요? 아니면 맞춤법을 잘 모르시는 건가요?
21/06/24 12:23
수정 아이콘
- 일자리 예산 54조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4/2020071402507.html 뉴딜 이것도 수십조~100조 이상
-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2/16/2021021600110.html 추경 수십조~100조 이상

수십조 해먹는거.. 이런거 말하는거 아닌가요?

이명박 수십조는 결과물이라도 있죠.
찬공기
21/06/24 13:51
수정 아이콘
코로나 상황에서 국가가 재정지출을 늘리는 건 당위가 있죠.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구요. 예산 투입한게 의도와 다르게 실패로 끝난다면 그걸 비판할 일이지, 추경 편성 자체가 문제가 될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때 SOC쪽에 예산이 많이 투입되었으니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나오는건 당연한 것입니다. 이번 추경은 제가 세부내용은 못봤지만 기사대로면 주로 민간 산업에 지원금 형식으로 나갈텐데요. 그러면 결과물이 눈에 확 보이는 건 아니죠. 그냥 자금을 투입하는 산업의 특성에 따라 갈릴 뿐입니다.

더군다나 슈킹하다 걸린 것도 아닌데 keke님은 무슨 근거로 '해먹는다'라는 표현을 쓰시는 걸까요?
문재인 정부 깔게 차고 넘쳤는데, 이런식의 근거 없는 비난들로 이슈 몰이를 하면 오히려 제대로 된 비판까지 가려집니다.
21/06/24 1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댓글 쓰신분의 국민의힘이 수십조 해먹는다는건 수십조 해먹다 걸려서 쓰신글인가요?

걸려서 수십조 라는게 아니라 의미없이 이상한데 쓰는거 말하는거라 생각하고 해먹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찬공기
21/06/24 2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 먹다]는 동사 '하다'와 "남의 재물을 다루거나 맡은 사람이 그 재물을 부당하게 자기의 것으로 만들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동사 '먹다'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사회통념상으로도 속어로써도 keke님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용례로는 쓰이지 않습니다. 언어는 사회적인 약속인데 나는 이렇게 썼다~ 라는 식의 해명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국민의 힘 케이스는 정확히는 그 전신들 (한나라당 -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죠.
명확히 밝혀진 비리가 꽤나 많습니다. 비리에 대해 충분히 "해먹었다"라는 표현을 쓸 수 있죠.
- 제가 자세히 안찾아봐서 얼마 해먹었는지는 잘 모릅니다만. 가장 최근이었던 미르재단? 관련만 해도 수백억 규모 아니었나요.

문재인 정부의 추경 예산이 왜 해먹은 건가요? 누군가가 부당하게 예산을 사유화했나요? 비리가 밝혀졌습니까?
예산 내역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먹는다는 표현을 그렇게 막 쓰나요?

이런 말 하려니까 문재인 정부 실드치는 것 같은데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구요.
제가 보기에도 이번 정권들어 왜 저런데 돈 쓸까 싶은 부분이 꽤 있지만, 그렇다고 '해먹는다'라고까지 욕먹을 이유는 하등 없습니다.
21/06/25 0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4대강 수십조 해먹었다. 아주 전형적인 용례가 있지요.

그리고 수백억과 수십조는 너무 다른걸요?
국힘이든 머든 그쪽 계열에서 수십조 해먹은 비리가 나온게 아니라면 님이 주장하시는 사전적의미의 해먹는다는 표현으로 따지면 원댓글 부터 잘못된겁니다.

어쨌든 4대강과 비교하자면,
제 기준엔 단기 알바 일자리로 날려먹은 예산도 해먹었다는 표현이 그리 아깝진 않군요.
찬공기
21/06/25 22:19
수정 아이콘
..."쟤도 잘못했잖아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인가요?
beriberi
21/06/24 17:01
수정 아이콘
비리까지 얘기하시면 그럴듯 한데 산업기능요원 끌고 오시는 순간 설득력이...
트루할러데이
21/06/24 09:11
수정 아이콘
룰을 무시하는 정당이라는 선입견은 생각보다 더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죠.
이낙연 님은 고점 대비 낙폭이 너무 크신 것 같습니다.. 마치 제 코인 처럼.. 따흑
페로몬아돌
21/06/24 09:17
수정 아이콘
야당 당대표경선 보다 관심 없는 여당 대권경선....
리스트린
21/06/24 09: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세민당이 언제부터 원칙을 잘 지켰다고.
당선되고 개무시한 대통령 인사원칙 공약, 재보궐선거 철면피로 후보내기 등등.
그저 이번에도 그러려니.
시니스터
21/06/24 09:22
수정 아이콘
뭐 제2의 노무현이라도 나올거 기대하나요...?
울산현대
21/06/24 09:24
수정 아이콘
참나 국민의힘 이준석 흥행 한건 코로나가 없어서 흥행했나?
21/06/24 09:25
수정 아이콘
전재수(친문)는, 경선 연기의 명분으로
` 야당보다 60일 일찍 뽑아놓으면, 홀로 공격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컨벤션효과도 떨어져서, 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 를 내세웠습니다만,
1987년 대선 이후, 후보확정 시점과 승패는 별 인과관계가 없었죠.
민주당 집권전략은 후보확정 시기와 무관할 것입니다. 당내 권력다툼이겠죠.
번개맞은씨앗
21/06/24 09:30
수정 아이콘
원칙과 신뢰, 노무현 정신이죠.
2021반드시합격
21/06/24 09:35
수정 아이콘
놀고들 있네;
21/06/24 09:41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 도전자가 미리 정해놓은 원칙을 무시하자고 주장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무덤 파는건데요.
감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크크크크크
21/06/24 09:56
수정 아이콘
당헌당규까지 뜯어고쳐가며 서울 시장 후보 내서 실리도 명분도 잃더니.. 경선 연기하면 이준석급 후보가 발굴이라도 된답니까?
이낙연은 호감이었는데 헛발질이 너무 잦네요.
라스보라
21/06/24 10:07
수정 아이콘
경선을 연기해야 한다는쪽이 명분이 너무 없어요. 그냥 아예 없는 수준...
21/06/24 10:14
수정 아이콘
이낙연 정세균 친문 입장에서 이대로 물러날 수가 없죠.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1/06/24 10:23
수정 아이콘
친문 적자인 김경수가 이재명을 지지하는데 친문계가 이재명을 견제하려고 경선연기를 주장한다는건 자기모순이죠.
Grateful Days~
21/06/24 10:40
수정 아이콘
김경수가 이재명을 지지하나요? 첨 듣는 이야기라..
찬공기
21/06/24 13:42
수정 아이콘
김경수가 이재명도 친문이다라고 표현한건 싸안고 가겠다는 뜻이지,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적은 없죠.
배고픈유학생
21/06/24 10:48
수정 아이콘
규정대로 가야죠. 억지부리지말고
10년째학부생
21/06/24 10:5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것이 규칙
덴드로븀
21/06/24 11:08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480884&isYeonhapFlash=Y&rc=N
[2보] 尹 "걸어갈 길 말씀드리겠다"…6월29일 대권도전 선언

그리고 드디어...그가 출격합니다! 크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480475&isYeonhapFlash=Y&rc=N
["윤석열 32.3% 이재명 22.8%…최재형, 단숨에 6위"]

여론조사는 여전히 압도적 1위
블루sky
21/06/24 11:11
수정 아이콘
놀고들 있네 크크
StayAway
21/06/24 11:12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친문이랑 비빌정도로 당내 세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은 저들의 뜻대로 되겠네요.
송영길 뽑고 뭐라도 좀 바뀌나했더니..
Brandon Ingram
21/06/24 11:18
수정 아이콘
친문 친이보다 당권파 비당권파로 싸우는게 더 나은 시나리오 같아보입니다.
소문처럼 도는
경선연기파 전혜숙 강병원 김영배
경선당헌파 저 셋빼고 5명.
사실 최고위 저러면 그냥 경선 원래대로 하는게 맞는거같은데 흥행드립치고 코로나드립치고 하는건 선 넘은거죠. 더 심한 작년 올해4월 총선 보선은 어찌했는데요...
암스테르담
21/06/24 11:3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싫어도 원칙 어기면 이길 수 있나요?
요기요
21/06/24 11:55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대통령되어서 적폐친문놈들 자살을 시키든 감빵을 보내든 (그럴 일도 없지만) 원칙대로 정해진대로 경선해야죠.
추악한 탐욕의 세균맨과 이낙연
하긴 그게 친문이지
김솔라
21/06/24 12:05
수정 아이콘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 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더치커피
21/06/24 12:2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29일에 무슨 말을 할지 진짜 궁금해지네요
Ihaveadream
21/06/24 13:08
수정 아이콘
당헌당규를 개정해서 서울시장 후보를 내고 이번에도 경선 연기를 하게 되면 당헌당규를 누군가의 필요에 따라 수시로 바꾸는 정당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결국 자멸의 길로 가는거죠
Cafe_Seokguram
21/06/24 13:41
수정 아이콘
원칙대로 가야죠...

지금 경선연기 주장하는 사람들이야...자기계파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거니...그 정도 주장이야 당 내에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쩌면 그분들에겐 경선연기 주장이...경선 그 자체보다...경선 순위를 바꾸는데 더 가능성이 높게 보이겠죠...
21/06/24 16: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될거 왜 그렇게들 애를쓰는지. 앞으로 민주당 안찍겠다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국내민심을 당내에서만 모르나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244 [일반] 반값 로또 청약 원베일리 커트라인이 나왔습니다. [47] Leeka14987 21/06/25 14987 1
92243 [정치] [도서] 한겨레 기자가 출간한 한일신냉전 [59] aurelius17458 21/06/25 17458 0
92242 [일반] 사망사고후 부모님이 용서를 해주는 경우 [50] will16027 21/06/25 16027 2
92241 [정치] [외교] 일본의 인도태평양 전략 [115] aurelius16206 21/06/25 16206 0
92240 [일반] [외교] 프랑스 의회, “인도태평양 전략 청문회” [6] aurelius11920 21/06/25 11920 9
92239 [일반] [외교] 수준 높은 프랑스의 외교잡지 [22] aurelius17973 21/06/25 17973 23
92238 [일반] 출수는 두 번 할 필요가 없나니. 팔극권 이서문 이야기 [14] 라쇼17910 21/06/25 17910 12
92237 [일반] 윈도우 10+1은? [21] 나주꿀14365 21/06/25 14365 2
92236 [일반] 故손정민 유족, 친구 A씨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 [127] 마빠이24802 21/06/24 24802 7
92235 [일반] 누가 1차 접종은 괜찮다고 했던가 : 힘들었던 모더나 백신 1차 접종기 [9] L'OCCITANE13795 21/06/24 13795 0
92234 [일반] 중국의 가상화폐 때려잡기 [25] 나주꿀18098 21/06/24 18098 0
92233 [일반] (삼국지) 삼국지의 군웅들은 호족을 어떻게 관리했나? [24] 글곰16810 21/06/24 16810 37
92232 [일반] 교차 접종 통보받았습니다. (우려 스러운점) [61] 성야무인15859 21/06/24 15859 5
92231 [일반] (삼국지) 삼국지의 호족은 어떤 자들이었나? [40] 글곰15738 21/06/24 15738 46
92230 [정치] 조선일보 SNS, 청년비서관에 ‘룸살롱 은어’ 사용 논란 [219] 어서오고23175 21/06/24 23175 0
92228 [일반] 컴퓨터 보안계의 거물 맥아피, 탈세와 코인 장난질의 말로 [15] 나주꿀14959 21/06/24 14959 1
92227 [일반] mRNA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심근염에 대한 미국 ACIP 발표 정보 요약 [27] 여왕의심복15801 21/06/24 15801 38
92226 [정치] 방금 들어온 야권 관련 정치 소식들 [24] 피잘모모14027 21/06/24 14027 0
92225 [정치] 여권은 경선연기론으로 한참 싸우고 있네요 [70] TAEYEON18024 21/06/24 18024 0
92224 [일반] 편견, 굳어지거나 깨지거나 바뀌거나 VOL.4 [10] 나주꿀10238 21/06/23 10238 6
92223 [일반] <루카> - 픽사의 범작(약스포?) [13] aDayInTheLife10937 21/06/23 10937 0
92222 [일반] [역사] 치킨 복음 / 국내 치킨의 역사 [55] Its_all_light101057 21/06/23 101057 40
92221 [일반] 애니송 가수들의 애니 주제가 커버곡들 (오쿠이 마사미, 나카가와 쇼코, 시모카와 미쿠니) [9] 라쇼11749 21/06/23 1174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