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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07 18:15:07
Name ioi(아이오아이)
Subject [일반] 머니게임 리뷰의 리뷰
라이어게임, 데스노트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머니 게임 리뷰나 댓글에서 등장하는 단골 작품들이다
긴박한 상황에서 긴장감과 위기감을 느끼는 서스펜스 장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주어진 조건에서 나름의 전략을 짜내는 두뇌배틀과 상대의 마음을 읽고 내가 원하는 대로 유도하는 심리전과
급박한 상황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의 본성의 출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갈등이
이러한 장르가 꾸준히 사랑 받는 이유일 겁니다.

허나
작가가 모든 것을 컨트롤 가능한 드라마나 만화과는 달리
참가자의 리얼한 반응이 나오는 지니어스나 소사이어티 같은 경우에는

심리전과 두뇌배틀은 어디가고, 정치질, 트롤링만 한다는 비판은 태생적 한계라고 하더라고
선악의 대립, 다수와 소수의 대립 같은 갈등의 요소에만 초점이 맞추어지는 것은
조금 아쉽다.

특히나 이러한 장르가 나올 때마다 "적극적으로 안하고 적당히 이미지만 챙기면서 노잼일듯" 라고 하지만
막상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갈등이 나오면  "와 이건 진짜 심하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라고 앞장서서 비난하는 분위기는
여론의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듯 하다.

물론 내가 선,다수 일때의 폭력의 쾌감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이런 장르가 꾸준히 지속되었으면 하는 매니아에 입장에선
비난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막말로 탈락자가 발생하거나, 게임이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기다렸으면 좋겠다.

3줄 요약
1. 인간상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머니게임 마음에 든다.
2. 갈등을 대중이 너무 빠르게 비난하는 점 별로다.
3. 욕하더라도 조금만 나중에 욕하자 그래야 꿀잼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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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7 18:18
수정 아이콘
캐릭터를 부여하거나 개인 목표를 주거나 해서 사전 게임을 돌려보고 섭외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1/05/07 18:31
수정 아이콘
아마 자연스러운 반을 보기 위해서 배제하는 것도 같더군요.
그런데도
예능용 캐릭터를 가지고 있고, 게임 외적인 목표가 있으며, 시즌1이라는 사전 게임이 있었던
지니어스2에서 역사에 남을 절도 사건이 나왔다는 건 대박이긴 하죠.
21/05/07 18:36
수정 아이콘
사전 게임은 해당 회차 참가자를 걸러내기 위한 게임이지 지니어스 시즌 처럼
이전 시즌 게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니어스 시즌 1과 2는 겹치는 참가자도 있지만
결국 사고를 친건 이전 시즌 출연자가 아니니 의미가 없죠.
칠데이즈
21/05/07 18:23
수정 아이콘
공혁준 치트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5/07 18:27
수정 아이콘
육지담 님이 너무 과하게 욕먹고 있는게 좀 위험해보여요. 이분 멘탈이 부족하다 정도가 아니라, 병이 있으신분 같아서 걱정입니다.
민족.화합.민주
21/05/08 19:50
수정 아이콘
남한테 쌍욕할 멘탈은 충분하던데유 크크크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5/09 00:11
수정 아이콘
크크 오늘 자진사퇴했에여
블레싱
21/05/07 18:35
수정 아이콘
머니게임은 보는데 최소 용변이랑 환기시설 정도는 제대로 갖춰주고 진행을 했으면 하더라구요.
담배연기 자욱한 방과 비밀봉지에 대변을 보면 그 냄새는 어떨지 생각해보면 어휴...
뭐 그걸 참는 것도 게임의 일부겠지만 재미랑 상관없는 쓸데없는 스트레스 요소인 것 같네요
분란유도자
21/05/07 18:53
수정 아이콘
그렇게 기본적인 욕구를 억제해야 찐텐으로 나오지 않겠습니까
21/05/07 18:55
수정 아이콘
동의해요. 그쪽은 쓸데없는 부분에서 리얼한 느낌이죠. 샤워나 목욕 할 때 물 많이 쓰는 건 낭비라고 볼 수 있으니 막을만 한데 대소변용 하수 시설은 그냥 허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비닐봉지에 싸는 것도 싸는 건데 그거 치우는 것도 참... 거기에 재미 느낄 사람이 몇이나 될지...
In The Long Run
21/05/07 18:59
수정 아이콘
뭐 누가 정보를 사서 돈을 썼니 술잔치를 벌였니 하던데 돈에 대한 동기가 없는 사람들이 들어간것부터가 출연자 섭외오류가 아니였을까 싶어요. 동기가 강하지 않은 사람들을 섭외할거였으면 차라리 대본을 짜서 연출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고요.
아이폰텐
21/05/07 19:12
수정 아이콘
비난을 하라고 만든 편집과 콘셉트인데 비난의 속도가 빠르다고 하는건 좀 모순 같아요
괜히 방통위 규정 준수하면서 방송 만드는게 어려운게 아니죠 애초에 유투버들이 만든 기획력이나 수준이 그 선타기를 한참 못한다고 생각하는 지점도 여기있습니다
완전 가짜사나이2랑 똑같은 지점에서 사람들이 불쾌함을 느끼게 만들죠 재미는 당연히 있는거고요 선없이 저렇게 찍는데 왜 안재밌겠습니까
솔직히 출연자들 한명 이러다 진짜 멘탈 작살날까봐 걱정 됩니다 시청자가 찾아가서 비난하는것만 잘못된게 아닙니다 저렇게 조지는 편집자 기획자도 공동 책임이라 생각해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5/07 19:15
수정 아이콘
제일 시청자들 반응이 좋은 건 정치 말고
게임의 룰에 따른 필승법이나 전략 계산으로 이합집산이 돌아가는 거던데
이게 난이도가 꽤 빡세서 나오기 힘들죠. 이건 출연자 머리가 진짜 좋아야 하니까..
아이폰텐
21/05/07 19:17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가 진짜 미친놈인듯...
유유할때유
21/05/07 19:22
수정 아이콘
콩픈패스가 진짜 레전드였죠
명품조연까지
Meridian
21/05/08 06:29
수정 아이콘
그런면에서 장동민은 진짜 정종연입장에서는 너무너무 이뻣을거에요 크크
유유할때유
21/05/07 19:21
수정 아이콘
요즘 머니게임이 핫한가 보네요
한번도 안봤는데 여기저기 사이트 갈때마다 보이는듯
21/05/07 19: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원작 자체도 자극적인 편이어서 이정도는 제작진과 출연진도 예상을 했을겁니다.
물론 최종화도 안나왔는데 출연진들이 과도하게 욕먹는 감이 있어서 안타깝기도 하고요.

저는 룰이라던지 섭외 과정을 좀 다르게 잡았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하는데요.
소수도 살아남을 수 있게 룰을 짠게 아니라서 그런지 단순히 연합 맺고 편먹기 정치질로 끝나버리는 흐름으로 가고 있고
섭외도 정말 절박한 사람들만 모으던지,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사람들로만 모으던지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서 여러 비판이 나오지 않나 싶네요.
버거킹맘터
21/05/07 19:39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자기들 능력에 비해 너무 큰 욕심을 부린 것 같네요...
서로 욕하면서 쌈질 하는 거 외엔 재미도 없고
StayAway
21/05/07 20:02
수정 아이콘
진용진의 능력은 딱 기획까지인걸로
설정을 차용한건 좋았는데 그 기획을 이끌어갈 디테일이나 대처능력은 부족한게 느껴집니다.

가짜사나이 1기가 이런 면에서 제작진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낸 좋은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2기에서 분에 넘치는 짓을 하다가 말아먹긴했지만
21/05/08 06:44
수정 아이콘
사실상 1기도 이근 지분이 매우 컸다 봅니다
히히힣
21/05/07 20:02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데..
Tyler Durden
21/05/07 20:11
수정 아이콘
머니게임도 그냥 구성이나 짜임새가 좀 특이하니까, 다른거 볼게 없어서 보는 느낌같습니다
원작에 없는 8일 투표를 왜 굳이 넣었나 싶고, 사전에 생각안했던 정보권을 왜 팔았나 싶습니다.
우리은행은 무슨 목적으로 스폰을 했나 싶구요 크
저축의 중요성 같기도 한데, 지금 분위기 보면 쓸땐 쓰자 이 느낌인데 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5/07 20:14
수정 아이콘
사람이 죽을순 없으니까 8일투표를 넣은거고.. 정보권 판거는 제작진도 예상 못했겠죠. 우리은행은 서비스 로고 알린것 만으로도 뽕뽑았다고 봅니다.
Tyler Durden
21/05/07 20:19
수정 아이콘
원작을 끝까진 못보긴 했는데 8일투표랑 정보권까지 해서 제작진이나 스폰서에서 그냥 좀 돈을 안 줄려고 하는게 느껴진달까요
출연비라도 줬으면 모르겠는데 중간에 탈락되는 사람은 돈도 못벌고 무슨죕니까 크
유툽 홍보라도 되면 모르겠는데, 케바케인거 같고 욕만 더럽게 먹는거 같던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5/07 20:23
수정 아이콘
그니까 논리왕 전기가 합리적인건데.. 다른 출연자들 멘탈 바사삭 크크 .. 왜냐면 적당히 협동심해서 극기훈련하고 악플 안받게 조심하는게 출연자들은 최대 이익인데 흐. 첫날 퇴소한 사람이 제일 똑똑하다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5/07 20:32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는 정보권판매는 생각이 없다가 공혁준이 살수 있냐고 물어보니 긴급회의해서 나온 결정이라고 봐요. 그걸 살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아웃라이어아닐까요? .. 어차피 원작도 목숨만 잃지 제대로 돈 받아서 나온사람이 없고 한걸보면 기획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봐요. 과하게 출연자 비난만 안했으면 합니다. 전 컨텐츠 잘나온거 같아요.
21/05/07 20:47
수정 아이콘
공혁준이 후기 방송에서 정보권 판매 여부와 가격은 현장에서 결정된거라고 했습니다. 10시에 연락하겠다고 한게 그거 논의하는 시간이라고 했을겁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5/07 20:48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제 생각이 맞았네요. 감사합니다.
21/05/07 2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에 어느 시점에서 누군가가 모두 다 적게 쓰길 합의하고 마지막에 많이 받는 것보다 지금 다 쓰자라는 전략을 선택해야 우리가 아는 파국이 펼쳐지는데 게임설계가 쌓는게 아니라 축내는 거라서 투표로 탈락이 없으면 결국 최대한 금액 지켜서 서로 나눠가지는게 제일 합리적이라서 원하는 그림이 안나오죠.
Capernaum
21/05/08 01:19
수정 아이콘
8일 투표는 재미를 떠나서 제작진이 너무 노매너인게

누가봐도 돈 안주려는 규정이라서... 참가자들 돈 절대 못버는 구조에 가깝게 짜놓은 느낌이라 화가 났네요
Janzisuka
21/05/07 20:18
수정 아이콘
답답한 대처와 대화법들에 이번화보다가 질렸....
1번분은 정말...맘에 안들어요..뭐 캐릭터겠지만 사과던 뭐던 사람이 제대로 해야지 저따위면 씨알도..
전기라는 분 마지막 말투나 긁는거 보니..저랑 비슷한 어법...
21/05/07 20:26
수정 아이콘
저도 전기가 뭐하는 사람인가 봤더니, 토크온이라는 음성채팅 플랫폼에서 아무 방이나 들어가서 말꼬리잡고 시비털면서 말싸움 하는 방송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전 취향이라 유튜브 영상 재밌게 봤는데 취향 안 맞는 사람들은 싫어하겠다 싶어요.
21/05/07 20:24
수정 아이콘
제 와이프는 어제 보면서 찐텐으로 공혁준 전기가 한 마디 할 때마다 마치 자기가 싸우고 있는 당사자가 된양 반박을 하면서 보던데 그런 몰입이 참 신기하더라구요. 전 이런거 볼 때 그냥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보는데, 어떻게 자기일도 아니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그렇게 감정 이입을 잘 하는지...크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5/07 20:34
수정 아이콘
와이프분은 6번이 이틀가까이 맘고생한거에 감정이입하신거고, 어차피 이 게임을 속고 속이는 정치질의 향연이라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1번4번이 정상이고 6번이 트롤일수밖에 없죠. 6번이 정치질해서 여자 넷 이 뭉치는 구도를 만들어서 공혁준 내보내자고 한 순간 이건 답이 안나오는거라서요.
21/05/07 20:42
수정 아이콘
제 와이프는 6번에 감정이입한건 아니고 공혁준이 동의도 없이 7천만원 증발시키고는 사과도 제대로 안 하고, 전기도 그걸 실드 쳐주는게 못 마땅한 모양이더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5/07 20:47
수정 아이콘
그게 6번에 감정이입한거죠. 어차피 진심어린 사과 듣자는 태도도 아니었고 .... 특히 1번은 둘째치고 4번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여자넷이 똘똘 뭉쳐서 오면 지금 뭐하자는건가 싶죠. 어차피 이 게임은 특성이 한명이 트롤하면 모두가 끝인 게임이에요.
21/05/07 20:49
수정 아이콘
뭐 이거 얘기해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한데,

6번이 이틀 동안 마음 고생을 했는지는 관심 없고, 일종의 공금을 마음대로 소비하고 사과하지 않는거에 감정이입을 한건대 그게 왜 6번에 감정이입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5/07 20:54
수정 아이콘
아 크게 보면 그렇다는거고 ... 혹시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거기서 진정한 사과 안했다고 분노한다는게 6번에 감정이입한거나 다름없다는 거였습니다. 왜냐면 7천만원 쓴게 잘못이면 사실 사과의 대상이 6번이 아니라 나머지 전원한테 해야되는거라서요. ;; 공혁준도 어떻게 보면 6번한테 배신당한 꼴이거든요. 6번은 정치질하려다가 안되니까 열받은것 뿐이죠.
21/05/07 20:55
수정 아이콘
그니까 모두에게 제대로 사과를 안 한거에 대해 어이 없어 했다는건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5/07 21:15
수정 아이콘
아 그렇다면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제가 실언했습니다
이재빠
21/05/08 00:52
수정 아이콘
사과할 필요가 없죠.
애초에 다들 피는담배를
1번만 콕 찝어 괴롭히면서 치고들어온게 누구인데...
이라세오날
21/05/07 20:32
수정 아이콘
플레이 툴이 있고 각각의 게임을 규칙 혹은 변칙으로 풀어나가면서 맺는 사회관계가 서바이벌의 묘미인데 상금만 던져놓고 기본적인 플레이툴이 없다보니 재미가 뽑아지기 어려운게 아닐까 싶어요.
그걸 잘 구현한게 지니어스나 소사이어티게임이었다고 하더라구요.
21/05/07 20:50
수정 아이콘
게임 참가자들의 두뇌 싸움을 원한다면서 배신자니 뭐니 하는 게 웃길 뿐입니다.

특별한 게임 진행을 하는 게 아닌 그냥 정해진 공간 내에서 공동 생활이 끝인데 여기서 도덕적 잣대까지 들이밀면 그냥 파벌 싸움 말고 나오는 게 없어요.

배신 ? 애초에 한 팀이 아닌데 무슨 배신입니까 크크
피노시
21/05/07 21:00
수정 아이콘
저도 참가자들 과하게 비난받는거 싫어요 이런 컨텐츠 또 못나올까봐 근데 어떻게 멈출수있는지 모르겠고 이제와선 그냥 장르의 특성정도 겠거니 생각하게 되더군요
빵시혁
21/05/07 21:08
수정 아이콘
몰아보려고 아직 보지는 않고 반응만 보고 있지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1.상금이 턱없이 적다
게임내 돈이 4억8천인데 100으로 나누면 480만이고 이걸 8명으로 나누면 60만인데
이걸 14일로 나누면 한사람이 하루에 4~5만원만 써도 거의 안남죠

2.쓸데없이 긴 촬영기간
이걸 왜 14일이나 촬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씻지도 못한다면서요?? 길면 길수록 지치는게 사람인데 짧고 굵게 끝내는게 맞다고 봐요

3.너무 장치가 없다.
소재면 소재답게 여러 이벤트도 넣고 미션이나 룰을 집어넣어서 어느정도의 변수를 줘야지
너무 참가자들을 냅둔게 아닌가 합니다.
파란무테
21/05/07 23:48
수정 아이콘
웹툰은 물가 1,000배 100일이죠.
우선 모티브를 가져온거니..

촬영기간이 짧으면 더러워도 힘들어도
좀만 버티자가 되는데
그게 안되니 멘붕오는게 굿잼

3번은 극공감
TranceDJ
21/05/07 21:1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여기는 댓글들이 비판이 많네요. 지금 이렇게 관심 받고 조회수 인동1위 찍는거 자체가 성공적인 컨텐츠로 보이는데......
유자농원
21/05/07 22:15
수정 아이콘
아재특...?
21/05/08 06:47
수정 아이콘
돈, 어그로 잘 끌었다고 명품 컨텐츠는 아니니까요
그말싫
21/05/07 21:37
수정 아이콘
진짜 돈이 필요한 사람들로 채웠어야 한다고 봅니다... 유투버를 하더라도 구독자 수 1천명 이하로 한다거나...
애초에 상금이 너무 적어서 가져갈 것도 적은데 조금만 더 줄어들면 진짜 아무 의미가 없는 수준의 돈이라;;
스핔스핔
21/05/07 21:38
수정 아이콘
여자랑 남잔 태생적으로 많이 다르다는걸 느끼기도 햇고, 머니(게임)인데 찐텐으로 죽여버리고싶엇다고 하는것보고, 저건 게임에 몰입을 잘햇다고 봐야하는건지 못햇다고 봐야하는건지 헷갈리더군요
21/05/07 21:38
수정 아이콘
만화야 실제상황도 아니고 등장인물들을 인간대접 이하의 상황으로 몰아도 상관없으니까 이런 게임의 룰로도 이야기를 끌어갈 수 있겠지만 리얼리티에서 실제 사람을 대상으론 이런 게임룰은 균형이 뻔해요. 그러니 출연자의 감정적인 모습을 포커싱할 수 밖에 없고 욕도 출연자들이 먹는거고
방구차야
21/05/07 21:38
수정 아이콘
욕하는것도 어차피 관심의 표현이자, 출연자의 같은 행동을 보고 시청자끼리도 평가가 갈리는 여론도 흥미로운 요소이긴 합니다. 출연자들은 돈때문이던 인지도 때문에던 어차피 출연을 결정했으면 프로그램 내에서 한 행동에 대해 시청자들의 온갖 평가와 비난을 감수해야 합니다. 비난이 강해지면 그것에 쉴드를 쳐주는 옹호세력도 등장할수 있고, 이런 찬반세역의 갈등과 논쟁은 프로그램 외적인 요소기도하죠.
머니게임은 이전의 다른 소사이어티 류보다 좀더 노골적인 면이 있기에 불편함을 주고 후폭풍도 더 클수밖에는 없겠습니다만, 짜증나면서도 계속 보게 되네요
레드빠돌이
21/05/07 21:45
수정 아이콘
공혁준이 정보 산거 가지고 뭐라하는 건 앞뒤 상황 안보고 그것만 본거죠.
정보사기 전에 자기가 타겟이 되는걸 느꼇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당하고 있을바에 뭔가 판을 바꿀 무언가를 만들어야했죠.
당신이 해고되면 우리 전부가 살 수 있다는 말에 누가 동의해주겠습니까?
히히힣
21/05/07 22:0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혁준이가 너무 당황해서 뚜드려 맞다가 폭발하는 모습 보면서 아쉬웠습니다.
그 정보를 사기 전에 3번이랑 같이 여자들도 공모해서 담배로 혁준이 몰아서 떨어뜨릴 계획 짰었거든요.
심지어 지들은 몰래도 아니고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그렇게 다 몰아가는 분위기 만들어 놓고는
그거 물고 늘어졌어야 했는데, 아이고 전기야 너만 믿는다.
21/05/07 2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죠 바로 3화인가 4화에서 공혁준 들어오지 말라하고 4~5명 회의하고
담배 다 피는데 공혁준만 일방적으로 갈구고 이러면 뭘 할 수 밖에 없죠.
정보가 단체투표라서 쓸모 없어졌지 진짜 콩픈패스처럼 혼자 칼질할 수 있는거였으면 공혁준은 신의한수를 둔 거였죠.
보로미어
21/05/08 09:51
수정 아이콘
머니게임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현재까지 나온 회차 기준으로 봤을때 너무 장치나 개입이 없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8일(룰이 바뀌는 시점)이 될때까지 너무 지루하게 흘러갈 수 있었던 방송을 공혁준이 판을 바꾸면서 재미가 증가했습니다.
굿이에요 굿
예슈화쏭
21/05/07 2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대가 갈라치기 대혐오의 시대라...
적당히라는 건 없어진 지 오래죠
너무 극단적으로 비유하면 그렇지만
욕할수있는 장면보자마자 신난다그러고 욕폭격 댓글러 = 육지담급

결과가 나오고나서 이런 점은 아쉬웠다는 댓글러 = 논리왕급

보통의 범인들은 저 사이 어딘가에 있는거죠
다만 인터넷문화란게 또 있기에 다들 비난괴물에 가까운쪽이 되버리기 쉬운거고
21/05/07 22:28
수정 아이콘
기본룰만 주고 방치하는데도 나름대로 굴러가는 게 신기해서 보고 있어요.
21/05/07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류의 편집은 공중파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죠. 각 화마다 타깃을 만들어놓고 일단 종료 다음주에 봅시다.
머니게임은 더 수위가 높게 편집하고 대신 일주일이 아닌 3일정도의 텀밖에 두지 않고요.
제작진 입장에선 빅현배 하차 후 여자 2번 투입이 대박이었던거 같아요. 남녀 수도 딱 맞춰졌고요.
트롤링 기본에 막가파. 3번 혼자면 못했을꺼 같은 하고싶을때 술자리 열어서 술먹고 취해서 감정 격해지게 만들어 상황 난장판 만드는 발판 마련하고.
다들 4번처럼 담배안피고 술 잘 안하고(?) 소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노잼일뻔 했는데 1번이랑 붙어서 2,6번이랑 싸우는게 재밌었네요. 앞으로 남은 3화가 기대됩니다.
저는 4번같이 행동했을꺼 같아서 저분에게 이입되네요. 나는 최대한 아끼고 돈받아가려는데 딴놈들은 돈도 쓸데없이 쓰면서 말도 되게 많고 1번한테 왜 돈 쓸데없이 썼냐고 공격하면서 착한척 억울한척하면 엄청 화날꺼 같아요. 4번은 1번이 선정치 당하는거 정면에서 봤거든요.
루카쓰
21/05/07 22:58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가 리얼리티 서바이벌쇼를 치밀한 두뇌싸움으로 각인시킨 것 같아 아쉽네요. 머니게임은 기본적으로 리얼리티 서바이벌쇼로 기획됐고 리얼리티 서바이벌쇼는 사람들간의 갈등이 메인 디쉬입니다. 남이 죽어야 내가 살아남는데 갈등이 안 일어날 수가 없죠. 그리고 이 갈등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참가자들을 평상시와 다른 상황에 몰아넣죠.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들을 제한하는 겁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결국 사회적 가면들이 한꺼풀씩 벗겨지고 인간의 본성이 나오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벌어지는 갈등이 바로 리얼리티 서바이벌쇼의 묘미죠. 싸움구경, 불구경이 가장 재밌는 법 아닙니까?
저는 한국에서 드디어 이런 리얼리티 서바이벌쇼가 나와서 정말 기쁩니다. 지니어스는 좀 다른 성격이었고, 솟겜은 전작 지니어스를 의식해서 이도저도 아닌 리얼리티 서바이벌 향만 가미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출연자들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좀 우려됩니다. 이런 컨텐츠가 재생산 될 수 없을 거 같거든요. 상술했듯이 사회적 가면이 벗겨진 상태에서 벌어진 상황들 입니다. 당연히 상식적인 행동이 나오기 힘들죠. 인간은 극도로 예민해지면 추해지기 마련입니다.
과몰입도 컨텐츠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기에 각자의 커뮤니티에서 출연자들을 장난으로 까는 것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인신공격으로 이어지거나 출연자 개인의 공간에서까지 이어진다면 그건 문제라고 봅니다.
21/05/0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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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파이 그렇게 까였는데 오늘 방송켜서 만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10만원 별풍 쏘는 사람한테
오빠 별퐁쏘지마 돈 많이 버는거 보면 이 사람들 화난다 뭐 이런투로 말하는거 보니
일반인 범주를 벗어난 맨탈이네요 크크크
21/05/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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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참가자들끼리도 과몰입해서 서로 쌍욕박으면서 싸우는데 시청자들이 점잖게 보는게 가능할까요?
NoGainNoPain
21/05/0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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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진행은 가만 놔두면 말 그대로의 개싸움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기획 단계에서 치밀하고 강력한 룰을 만들어 줘서 개싸움을 두뇌싸움으로 바꿔줘야 했다고 보이는데요. 제작진이 그걸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5화가 이슈가 되긴 했지만 그건 유튜브라는, 방송의 책임을 벗어난 매체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감정배설 때문이었지 뭔가 치밀한 두뇌싸움은 아니죠.
그냥 이게 인터넷 이슈가 된 것은 유명한 방송인들이 대놓고 욕지거리를 했기 때문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합니다.
유아린
21/05/0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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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인데 돈이 절실하지않은 사람들을 데려다놓으니 크크
라라 안티포바
21/05/0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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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려고 했다가, 후진입하려고 관망중인데
볼만한가요?
타란티노
21/05/0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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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랑 비슷하게 매운맛으로 떡칠된 컨텐츠라고 생각하는데
이런걸 어떻게 받아들이시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갈수록 뭔가 계속 터지고 있다보니 나중에 긴 호흡으로 한번에 몰아보셔도 좋을 것 같고..
저는 참가자 리뷰 방송이랑 섞어가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타란티노
21/05/0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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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도 그랬고 이런 컨텐츠는 끝까지 다 보고 나서야 리뷰가 가능할 것 같아요
한 화 끝날 때 마다 워낙 감상이 휙휙 바뀌다보니..
지금 욕먹는 사람들도 언제 '그저 빛'으로 바뀔지 모를 일이고요 흐흐
치밀한 두뇌 싸움 같은 부분은 크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1/05/0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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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컨텐츠죠. 대단하기도 하고...
본문 말씀대로 너무 비난의 수위가 높아지는 것에 대해 걱정되긴 하는데,
요즘 인터넷이 뭐 다 그렇다 보니... 출연자들이 잘 이겨내길 바랄 뿐입니다
Jon Snow
21/05/0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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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정주행 했는데 그냥 너무 웃기네요
저러고 싸우는게 크크
21/05/08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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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불만있으면 전부다 정보 한번씩 사면 됩니다.
그게 납득되면 공혁준의 행동도 납득이 가는거죠.
애초에 공혁준을 몰아내려는것도 사실 3번이 시작한거고..

잘못은 공혁준이 했는데, 감정적으로 잘못된 대처를 해서 산으로 가버린 케이스라고 봅니다.
21/05/08 0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재밌게 보고있어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편한 상황속에서 무너져가는 인간 군상을 보는 재미아닌가요.
애초에 지니어스 같은 논리싸움 보겠다는게 아니죠.

오히려 전 돈에 궁핍한 참가자들이 아니어서 동기부여가 약할 수밖에 없으니 절박함이 덜해서 재미가 안나올까 걱정이었는데, 의도된 스토리인지 리얼인지는 몰라도 볼만한 장면들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보 미리 산 건 너무 좋았는데, 결국 4인이상의 연합을 구성하거나, 소수더라도 강하게 뭉치는 계기가 되었어야 했는데 그게 안되서 아쉽더라구요. 공혁준도 정보 말해준 후 파이 반응을 보자마자 아 망했다 하더군요 크크
카라카스
21/05/08 10:43
수정 아이콘
대상자 선정부터 막장 드라마로 만들어보려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느껴졌습니다..
출연진 대부분이 절박하지 않은데다가, 인성은 뭐 아시다시핀데 무슨 그림이 나오겠습니까?
앓아누워
21/05/08 12:49
수정 아이콘
재밌긴한데, 기획자 연출자 깜냥이 안되는건 확히 느꼈어요.
전기 공혁준이 정보권 사는거 얘기 안했으면 그냥 매일 술파티 하다가 8일까지 개노잼 되고 폭망했을거같은데
참가자가 정보 살수있냐는 말에 또 줏대없이 없던 룰 만들어서 정보권 파는건 진짜... 출연자 한테 질질 끌려가는 제작진이라니...
올해는다르다
21/05/08 13:16
수정 아이콘
설계상 게임이 목적이 아니라 어그로 끄는게 목적이 될수밖에 없는 거 같아서.. 크게 관심이 안가네요
21/05/08 16:3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술판벌이고 돈써재낀 사람들은
설득력이떨어지죠
서지훈'카리스
21/05/08 17:09
수정 아이콘
방송은 방송으로 보세요
MaillardReaction
21/05/08 21:31
수정 아이콘
룰자체가 사람을 비합리적으로 만드는지라 이거갖고 누구 깔생각은 안들고 일단 맵고 나름 재밌긴 한데 프로그램 밖에서 누가 다치진 않았으면 싶네요
21/05/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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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돈이 궁한 사람들이 아니라 나오는 문제죠.
결국 여자 4명 그만둔다고 하니까
설득해서 다시 시작이라니...
21/05/08 2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7화에서 인터폰 끊긴거로 역공해서 6번 탈락 못시키면 그냥 돈 필요없는 사람들이 게임 끝낸다는 협박으로 8화까지 가겠네요.
그냥 여자들 한번 더 설득하고 편집 적게해서 내보낼꺼다 잘생각해라라고하면 8번은 돌아왔을꺼 같은데 크크크 그리고 5,6번 새로운 인물 투입.
그런데 5,6번 살려주고 게임 종료 무기도 쥐어주고 6화까지 본 현재 남자들은 이길 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린거 같네요.
5,6번이 어떤 행동을해도 퇴소를 무기로 휘두르면 남자들은 그냥 다 넘기고 하나씩 탈락할 운명이네요.
5,6,8번이 8화에 남는 시나리오만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MaillardReaction
21/05/09 12:23
수정 아이콘
7화는 그래서 후기 먼저 보고 보는 게 시간 아끼는 길인 거 같아요. 떨어지기로 된 사람이 예정대로 떨어지는 예능을 볼 이유는 없으니...
천혜향
21/05/09 07:48
수정 아이콘
이건 실제로 머니게임을 재연한게 아니고 모티브를 따서 그냥 유툽영상 만든겁니다.
21/05/09 15:03
수정 아이콘
그건 알죠.
그 따온 모티브가 큰 틀에서 일정기간을 버텨 돈을 가져간다는 건데...
참가자들이 머니가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이런 사태가 벌어졌죠.
기분 나쁘다고 단체로 그만둬 버리니
천혜향
21/05/09 16:46
수정 아이콘
돈이 필요한 참가자가 필요한게 아니고 어느정도 알려진 사람들 위주로 뽑는건 당연한겁니다.
21/05/09 19:44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주최측(?)이 고민을 더했어야죠.
보상이나 페널티 부분에서
[머니]게임인데요.
그 머니가 필요없다고 포기 하는 참가자는
시청자 입장에서 김새는 거죠.
천혜향
21/05/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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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입장을 굳이 생각해야하나요..?
제 생각에 시도는 좋았는데 제작자도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이런류는 다시는 손 안댈거 같네요.
21/05/09 22:25
수정 아이콘
굳이 생각이라뇨
당연히 생각해야죠.
친목엠티 간 거 아니잖아요
천혜향
21/05/09 22:42
수정 아이콘
제작자 입장에선 조회수 잘나오면 장땡이죠.
근데 6화 보니까 뭔가 수순이 정해진 느낌이라 노잼이었네요..
21/05/09 22:49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조회수 잘 나오려면 시청자 고려해야죠.
[7화는 그래서 후기 먼저 보고 보는 게 시간 아끼는 길인 거 같아요. 떨어지기로 된 사람이 예정대로 떨어지는 예능을 볼 이유는 없으니...]
바로 윗댓글만 봐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판국이죠.
머니게임 하라고 불렀는데 나 기분나빠 돈 필요없어 다 끝내
이걸 제작진이 달래서 불러준 순간 게임은 끝이죠. 머니겜이 아니라 여성팀 배려게임으로
다시 돌아온 후 샤워 싹하고 샌드위치 시켜서 바나나우유랑 먹는 장면에서 진짜 벙찌던데요.
천혜향
21/05/10 00:26
수정 아이콘
석공 님// 그래서 6화이후 안보는 사람 많아요 크크
시청자 반응 필요없습니다. 유투브는 조회수가 짱이에요
유부남
21/05/09 05:02
수정 아이콘
자진퇴사 다시 달래고 시작한 부분에서 정말 개념없이 방송말아먹는단 생각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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