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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0 20:45:16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스벅.jpg (37.8 KB), Download : 74
File #2 일합.jpg (531.8 KB), Download : 12
Subject [정치] 방송인 김어준씨 집합금지 위반과 선거법위반 수사(with TBS)




방송인 김어준씨가 방역수치 위반으로 고발당했습니다.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 김씨가 지인 4명과 마스크를 벗은 채 대화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고
네티즌이 사진에 나온 스타벅스 사진을 TBS가 위치한 상암동 스타벅스들과 하나하나 비교해서
일치하는 지점을 찾아 신고했습니다.

이에 TBS 뉴스공장 측에선 "오늘 오전 김어준과 '뉴스공장' 제작진이 방송이 끝난 뒤 카페에 모인게 맞다"면서
5인이상 집합금지 조치 위반 논란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본인이 방송하는 뉴스공장에서
"사진과 실제 상황은 조금 다르다"
"5명이 같이 앉은 게 아니고 따로 있었다"
"내 말이 안 들려서 PD 한 명이 메모하는 장면,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늦게 와서 대화에 참여하는 장면이었다"
"3명이 앉아있고 2명은 서 있었다"
"마침 그때 음료 한 잔을 마신 직후였다"
"5명이 모여서 회의를 계속한 게 아니다. 스타벅스에서도 그런 상황을 그냥 두고 보지 않는다"
"계속 이야기하다 보니 구차하다"
"앞으로 주의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마포구청은 조사한 후에 김 씨에게 과태료 10만원을 물기로 했습니다.

“당시 모였던 사람들 중 김씨의 신원만 확인한 상태다. 나머지 참석자들이 확인되는 대로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마포구 조사에 따르면 김 씨와 함께 있던 일행은 5명이 아니라 7명이 었다고 합니다.(위 사진 보시면 옆 테이블 사람이 몸을 틀고 있죠)

“스타벅스 매장 내 CCTV를 분석한 결과 19일 오전 9시 10분에 들어온 김씨 일행은 9시 27분까지 머물렀다”

마포구청은 감염병예방관리법에 따라 영업주에게는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할 계획으로,
스타벅스는 전체 매장이 직영으로 운영돼 스타벅스 본사가 과태료를 낼 것 같습니다.


(중간에 짤이 길어서 헷갈리셨겠지만 이미지 파일 구조상 어쩔 수 없었습니다.)

pgr엔 한번도 언급이 안되서 집합금지 올리는 김에 얘기하자면
위 짤처럼 구독자 늘리는 캠폐인을 한다고 '일합시다' 한 것에 대해서
사전선거운동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고 그에 따라 선관위에서 조사에 나섰었습니다.
중간에 야권후보들이 tbs 나 뉴스공장 폐지 이야기가 나왔었기도 했습니다.
선관위는 오해를 일으킬 수 있으나

"TBS에서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중지한 점, 현 시점에서는 해당 캠페인이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며 사전 선거운동이 아니라고 했지만

결국 서울서부지검이 11일 TBS의 ‘#1합시다’ 캠페인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강택 TBS 대표이사 등
관련자들이 고발당한 사건을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합니다.


TBS 한 해 예산이 500억 가까이 되는데 광고 자체 수입이 80억 정도에 불과하며
서울시에서 2017년 310억원, 2018년엔 136억, 2019년 357억원, 2020년 388억 지원을 받고 있다는 군요.
저번에 서울에 폭설이 내렸을 때도(제설 안되서 말이 많았죠) 긴급방송 편성도 하지 않아서 비판받고
이번 사전 선거 운동 여부 때문에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74348
https://news.joins.com/article/23975072
https://kizmom.hankyung.com/news/view.html?aid=202101198643o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35870

https://news.joins.com/article/23708820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6676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5&aid=0004478176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0584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399806?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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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 20:50
수정 아이콘
집합금지 위반은 살다보면..그럴수도 있지 싶은데 1합시다는 선넘은듯.
타마노코시
21/01/20 20:5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는 이 시국에 반대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지금같은 경우라면 당연히 방역시국에 공인이 협조해야하니 저런 상황을 만들면 안되죠. 지금 다른 사람들도 카페에 모여서 회의같은 것을 못하기 때문에 여러 불편함이 많은데 말이죠.
오히려 1합시다 같은 경우에는 구독+1을 하자는 것을 넣은 캐치프레이즈인데 거기에 억지를 부린게 아닌가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인데 말이죠. (저게 검찰 수사까지 갈일인가 싶습니다.)
21/01/20 20:52
수정 아이콘
집합금지 위반도 어이없는데
밑에 1 광고는 제 눈을 의심할 정도네요
내배는굉장해
21/01/20 20:53
수정 아이콘
말로 뭐 어떻게 사전 선거 운동 아니라고 열심히 말하겠지만 다 변명이죠. 이건 그냥 봐도..
하심군
21/01/20 20:54
수정 아이콘
될리가 없다.
21/01/20 20:55
수정 아이콘
큰 잘못인데 또 어떻게어떻게 어물쩡 넘어가고 그게 또 영웅담으로 활용될까봐 미리 걱정이 되네요.
21/01/21 00:12
수정 아이콘
이미 작업들어간 부분입니다 고갱님
PureStone
21/01/20 20:56
수정 아이콘
1합시다라니... 심하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1/20 20:58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뉴스공장은 계속 할거 같습니다.
저게 친문계의 여론 방향타 같은거라 해석으로 갈리다가도 보통 뉴스공장에서 다루면 그 의견으로 단결하고 밭갈러 가거든요.
21/01/20 21:02
수정 아이콘
의도는 매우 명백하다고 보여집니다.
김어준이나 주진우나 담당pd나 모두다 알껄요?
실제영상을 보면 상당히 선을 타려고 노력은 하는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서울시의 세금이 더이상 들어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정치색은 확실히 빼던가요. tbs는 어용방송도 아니고 민주당 정치방송이라고 봅니다.
관련 예산 집행내역도 투명하게 공개해야하구요.
21/01/20 21:03
수정 아이콘
이 사건에서 가장 불쌍한건 스타벅스 지점장...
21/01/20 21:04
수정 아이콘
1합시다... 대단하네요.
심증으로는 빼박인데
법적으로는 애매하게 빠져나갈 최소한의 구멍은 잘 만들었네요.

문재인 정부의 성공 여부는 김어준같은 사람들이랑 얼마나 거리를 잘 유지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와칸나이
21/01/20 21:13
수정 아이콘
"불법이 아니라 편법이라 괜찮다"는 민주당 모토입니다...
StayAway
21/01/20 21:08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 출연료가 회당 150 ~200 내외로 알려진 것도 그렇고
본인 깜냥 모르고 선거나갔다가 엎어진 김용민이나, 비례대표당으로 한 몫 챙겨보려 했던 정봉주에 비해
김어준은 이래저래 처신을 잘하는 편이라 현 정권의 수혜를 상당히 보고있는 편이죠.
아마 눈치있게 적당히 잘 사릴겁니다.
와칸나이
21/01/20 21:12
수정 아이콘
높은 청취율과 그에 따른 광고비 수입 생각하면 회당 150-200도 무리는 아니죠.
일간베스트
21/01/20 21:16
수정 아이콘
업계탑인데 회당 150 200이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저런사람이 업계탑이란 것이 깝깝할 뿐입니다.
Cazellnu
21/01/20 21:09
수정 아이콘
이런게 그간 타도를 외쳐왔던 수구랑 뭐가다른지
Grateful Days~
21/01/20 21:29
수정 아이콘
이젠 수구보다 더하죠.
ataraxia
21/01/20 21: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더 심한거 있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3181885i

그리고 본글 마지막에 폭설 때 긴급편성 안했다라고 단정지으시면 안될 듯 하네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339
21/01/20 21:20
수정 아이콘
저게 더 심하다고요? TBS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거 아닌가요
ataraxia
21/01/20 21:25
수정 아이콘
행위의 주체를 벗어나 내용만 놓고 보면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재규열사
21/01/20 21: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거나 1합시다나 의도가 뻔하긴 한데 의도만 가지고 처벌하는거는 자유민주주의스럽지 않은 발상이라고 봅니다. 특히 저 홈쇼핑 광고는 공공기관도 아니고 사기업인데 저런 광고로 인한 피해는 해당 기업이 알아서 받게 놔두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1합시다 광고야 뭐 정치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트집잡는 거라고 보고요.
21/01/20 21:31
수정 아이콘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갑자기 저걸 들고와서 뭐가 더 심하니 마니 따지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SK스토아가 갑자기 왜 나오는거죠? SK스토아가 저 정도하면 TBS는 이 정도까지는 해도 된다 뭐 이런건가요.
ataraxia
21/01/20 21:41
수정 아이콘
"행위의 주체를 벗어나 내용만 놓고 보면" 이라고 대댓글로 적어놨습니다만...
그리고 저 홈쇼핑 내용은 마치 선거유세차량처럼 꾸며놨었습니다.
상품의 가격도 29,900원 이래서 "2"만원대 이런 것도 아니고
25,910원이라는 애매한 숫자에서 "2"만 강조했습니다.
대문과드래곤
21/01/22 21:55
수정 아이콘
도대체 주체를 왜 벗어나시는지.. 행위의 주체와 내용을 벗어나면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행위와 같겠군요.
블랙숄즈
21/01/20 21:37
수정 아이콘
행위주체가 문제인데 행위주체를 떠나시면 어떡합니까,,,
21/01/20 21:40
수정 아이콘
물타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둘다 개쓰레기 같으니까 다 같이 처벌 받았으면 합니다.
ataraxia
21/01/20 21:43
수정 아이콘
TBS가 잘못한거라면 처벌받아야겠죠.
간손미
21/01/20 21:51
수정 아이콘
저쪽도 더럽다고 이쪽이 깨끗한게 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둘다 문제가 있는거죠.
테스형
21/01/20 21:57
수정 아이콘
둘다 까야지 더 심한게 있으니까 해도 된다고 하면 이번에 민주당 뽑은 보람이 없죠.
21/01/20 23:01
수정 아이콘
? 이게 왜 더 심해요? 어디가...

1합시다는 앞에 # 붙여놓고 아니라고 하는게 진짜 이상함.

------------------------------------

아 너무 대충 봤는데 유세차 같은것도 있었군요 심한거 인정.
21/01/20 23:25
수정 아이콘
그럼 뭐 둘 다 잘못했다는거에요, 아니면 둘 다 괜찮다는거에요, 아니면 SK스토아는 부적절하지만 저 건은 괜찮다는거에요?
ataraxia
21/01/21 00:29
수정 아이콘
TBS가 잘못한거라면 처벌받아야겠죠. 라고 위에 남겨놨습니다.
카푸스틴
21/01/21 09:23
수정 아이콘
(범)여당측이 잘못한건 맞지만 야당쪽에도 잘못한 건 있으니 일단 잘못은 인정하고 지지율 하락은 없이 동일하게 가자는 의도로 보여요.
21/01/21 13:17
수정 아이콘
그 말인즉 잘못한게 아니라면 처벌받을 필요가 없다는 얘기지요. 잘못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닌지를 여쭙는겁니다.
키르히아이스
21/01/21 01:30
수정 아이콘
안 10년전엔 새누리 지지자들이 민주당 뻘짓찾아서 니들도 똑같은놈들이다 하더니
이제 반대 현상이 일어나는군요
한심합니다.
안철수
21/01/20 21:15
수정 아이콘
코레일이 만든 '사회적 거리두기 스티커'는 더불어민주당 선거 포스터와 똑같습니다.
21/01/20 21:17
수정 아이콘
일합시다가 저거말이었군요 흐
선은 넘었는데 심판이 휘슬을 불지는 지켜봐야되겠네요 크
김재규열사
21/01/20 21:22
수정 아이콘
1합시다는 별로 상관 없지 않나요. 저렇게 따지고 들면 숫자 들어가는 광고는 뭐 트집잡으려면 잡을 수 있죠. 최근에 무슨 드라마도 이재명 연상시키는 캐릭터 나온다고 억까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솔직히 1합시다 말고도 TBS 깔게 많잖아요. 엄연히 서울시 돈으로 운영하는 곳인데 대놓고 정치성향 드러내는게 선넘은지 오래됐죠. 예전 오세훈 때 오세훈 동정 방송한다고 까던 인간들이 방향과 방식만 달랐지 똑같은 편향방송 하는거만 문제삼아도 문제삼을 부분이 차고 넘칩니다.
친절한 메딕씨
21/01/20 21:35
수정 아이콘
"구독 하고 +1 합시다." 인데요.
다시 말해 구독하고 지인 중 최소 한사람에게 구독을 독려 해달라하는 켐페인 이었죠.

이게 웃긴게..
방송에서 이 내용을 언급하면서 김어준이 마지막에 한말이
이렇다고 구독자 백만이 [될리가 없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위 사항에 대해 오히려 민주당이 될리가 없다고 말한거니 민주당측에서 고발을 해야 하는데 반대로 되었다.
라고 합니다.

본문에도 댓글에도 이에 대한건 아무런 언급도 없어 몇자 적어 봅니다.
21/01/20 22:25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그렇다면 본문도 일부 댓글도 조선일보 수준의 편집의 달인이네요.
친절겸손미소
21/01/21 00:12
수정 아이콘
이거 봤는데 이 말이 변명이나 되나요?
차라리 +1합시다 면 이해라도 가지만 반대로 미통당 시절에 저 짓거리 했으면 아무 문제 없다 생각하시나요? 미친듯이 깠을 거 같은데 당장 저부터
미뉴잇
21/01/21 06:04
수정 아이콘
김어준 말을 고대로 옮겨붙이면 이게 지령 옮기는거지 뭡니까.
될리가 없다고 한 거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대체 김어준이 뭐라고 이렇게 나서서 쉴드를 치세요
Infrapsionic
21/01/21 10:52
수정 아이콘
눈가리고 아웅수준이죠. 한나라당 시절 조선일보가, 보수논객이 #1합시다 했으면 어떨거 같은세요?
그렇게 해놓고 '될리가 없다' 라고 한마디 해주고 한나라당에서 고발해야 되는데 민주당에서 고발을 했다라고 헛소리 시전한다면?
여기부터 쌍욕 나오는 분들 많을겁니다.
이러니까 이중잣대 내로남불 얘기 나올 수 밖에 없죠.
대문과드래곤
21/01/22 21:57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소환되어서 까이는 '주어가 없다'보다 못한 변명이네요..
태정태세비욘세
21/01/20 21:41
수정 아이콘
피리 부는 사나이 급 선동력을 지닌 털보
털어냈음 좋겠네요 시장이 바뀌든 해서
아스날
21/01/20 21:42
수정 아이콘
사과인지 변명인지 본인은 잘못없고 다 오해군요.
진상 손님덕에 저 스벅 매장만 불쌍하네요.
21/01/20 21:48
수정 아이콘
무슨 가세연 케이블티비용 순한맛도 아니고 어휴 진짜 저런놈도 세금 축내고있으니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답네요. 정말로
공사랑
21/01/20 21:48
수정 아이콘
스벅은 까일만 하고
+1합시다는 억까 + 선동이죠
일부러 안 적으신거 같은데
될리가 없다 라고 했습니다
21/01/20 21:53
수정 아이콘
TBS에서 회의를 했기때문에 공식모임이라고 주장하는게 더 웃기더라구요.
이미 방역당국에서 근무나 출장중 식당에 점심먹으러간것도 사적모임이라고 했는데..
김어준은 음료를 먹기 위해 잠시 마스크 내린거라고 변명했다는데.
사진은 누가 봐도 대화중인 것 같은 제스쳐.
타마노코시
21/01/20 22:03
수정 아이콘
저건 욕먹어도 싸죠..
근데 궁금한 것이 근무나 출장 중 식당에서 점심먹는 것은 사적모임인데..
방이 되어 있는 식당에서 회의를 겸해서 식사를 한다면 과연 이건 사적모임일까요? 공적 모임일까요?
아무리 방역수칙을 찾아봐도 깔끔한 해답을 못찾겠네요.
21/01/20 22:24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해야하거나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공적모임만 5인이상 모일 수 있으며, 회의 이후 식사는 사적모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회의겸 식사를 식당에서 한다는 것도 필수적으로 해야한다고 보지 않을 겁니다.
기업내 구내식당이라면 가능합니다.
타마노코시
21/01/20 22: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valewalker
21/01/20 22:07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항상 그랬듯이 저걸로 또 영웅담 만들어서 본인 포장질 하겠죠. 진짜 제일 극혐하는 분인데 앞으로도 쭉 안좋은 소식만 듣고 싶습니다.
21/01/20 22:09
수정 아이콘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진행한 캠페인인데 효과가 없어서 망한 캠페인인가 했는데 야당에서 선거법위반이라고 하는 바람에 유명세를 타서 100만달성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도 지적했지만 김어준은 "될리가 없다"라고 했는데요.. 김어준도 될리가 없다고한 캠페인이 국민의힘에서 고발하면서 언론에서 보도를 시작했고 그 결과 100만 구독자가 달성되었다고 하네요. 김어준도 부정적으로 평가한 캠페인을 성공으로 만든 국민의힘의 영향력이 참 크네요
공사랑
21/01/20 22:19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이 생각이 짧아서 그런게 아니라
이 글 처음 댓만봐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죠
선동당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당한 것 던져주는
21/01/20 22:17
수정 아이콘
다음 시장은 TBS 폐국 공약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전체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방송국이
이렇게 대놓고 정치적으로 편향성을 띄는 건 여러모로 공정성에서 문제가 크다고 봐서.
일단 제 세금이 저런 식으로 녹는다는 거 자체가 매우 열받아요.
다니 세바요스
21/01/20 22:26
수정 아이콘
222
오라메디알보칠
21/01/20 22:29
수정 아이콘
TBS가 뭐하는 곳인지 모르시나봐요? 그냥 프로그램 하나 때문에 방송국을 폐지하니 마니 하나요? 프로그램만 없애면 될 일인데요? 자기한테 안좋은 소리 한다고 SBS 없애버리겠다던 홍준표가 생각나는군요.
21/01/20 22:43
수정 아이콘
알기 때문에 더더욱이죠. 혹시 교통방송 얘기하실거면 저기교통방송 내려놓은지 오래됐구요. 지금은 저런 성향의 방송으로 편성표 꽉 채우고 있습니다.

다른 방송들은 공영성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이나 양심이라도 있는데 저긴 없어요. 오히려 왜 급발진 하시는지 이유가 더 궁금할 따름이네요.
오라메디알보칠
21/01/20 22:54
수정 아이콘
폐국이 급발진 아닌가요? 저는 9시 이후 출근하면서 교통방송 잘 듣고 있는데요? 저기가 교통에 대해서 얘기 안하든가요? 잘하던데요? 성향이고 나발이고는 그래서 프로그램만 없애면 된다고 썼죠. 시간대별로 방송 포맷 갈아치우는거야 주기적으로 하는거니 아무 문제 없으니까요. 프로그램 없애는거랑 폐국이랑 뭐가 급발진인가요? 아니면 본인 의견과 대치 된다고 급발진인건가요?
21/01/20 23:10
수정 아이콘
1. 9시 방송 프로그램은 김규리의 퐁당퐁당이네요
2. 폐국을 후보가 주장하든 그런 사람이 당선되든 안되든은 어차피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고 그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 저한테 이런.태도로 나오시는게 훨씬 민주적이지 못한 태도 아닐까요?
본인도 tbs 폐국 안시킬 시장에 투표하면 그만입니다.
성숙한 태도를 좀 가지세요.
쿠키고기
21/01/21 07:11
수정 아이콘
성숙한 태도 가지라는 분이 태클 걸었다고 급발진 걸면서 반론 다는 것은 웃기죠.

그리고 성숙한 태도라면 자신에게 태클 걸면 그것도 당연히 있을 수 있는 반론이라고 인정하면 되는거죠.

보통 성숙하세요 이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논지로 따지지 못하니까 저런 식으로 끌고 가면서 그런 태도를 자신에게는 적용안시키더군요.

참고로 김어준 빠도 아니고 오히려 김어준 비호감입니다. 그러니 님에게 반론했다고 긴어준 빠라서 반론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 저도 어준 빠라서 급발진 한다고 할까봐 미리 얘기합니다.
21/01/21 12:10
수정 아이콘
1. 위에도 썼지만 제가 저 분의 댓글에 문제삼은 것은 '김어준을 옹호해서'라기보다 의견개진에 대한 일종의 비난이 문제라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게 왜 문제인지 모르신다면 이런 댓글을 다는 것도 무의미할 수도 있겠네요.

2. 저분의 논지와 제 논지 중 어느 쪽이 설득력이 있는 가에 따라서는 의견이 갈릴 수도 있겠지만 님처럼 쉽게 재단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3. 마지막 문단은 솔직히 사족처럼 보입니다. 그런 걸로 방패삼는 것보다 본인의 논지부터 설득력을 키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1/01/20 23:23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하나라기엔 TBS가 내세우는 대표 프로그램들 면면이 좀 그렇죠?

뭐 박원순이 10년동안 서울시장으로 장기집권 했기에 생긴 일이라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다들 알아서 개인방송으로 흩어질거라 봐서 어느 쪽이 당선 되든 TBS 폐국은 없을거라 봅니다. 그래도 안철수 공약처럼 김어준 일당은 좀 쳐냈으면 좋겠네요.
NaturalBonKiller
21/01/20 22:29
수정 아이콘
영향력까지 고려하면 현시점 대한민국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게 유해한 인간일겁니다.
21/01/20 22:23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이 야당에서 당선되야 김어준 짤릴 겁니다.
만수르
21/01/21 05:08
수정 아이콘
와 솔깃하네요. 저 꼴 보기 진짜 싫은데 야당 찍으면 될까요?
서울로 이사해야 할지.,.
팀원에게화내지마
21/01/20 22:25
수정 아이콘
종교 단체 욕할 자격은 없는 분이네요
NaturalBonKiller
21/01/20 22:28
수정 아이콘
진짜 잘못한거는 쟤가 더 잘못이야 이러지 말고 인정하는 꼴좀 봤으면 좋겠네요.
21/01/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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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은 무슨죄야...
21/01/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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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용방송도 못되는 급인데 빨리 청산 했으면 좋겠습니다
21/01/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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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 work
+1 = 구독자수
#1 ???
21/01/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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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했는지 아닌지는 알길이 없지만 민주당이 2번이였으면 절대 안했을 캠패인인건 확실하지 않나요?
타마노코시
21/01/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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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건 너무 앞서간 해석 아닐까요?
의심이야 있을 수 있지만..
이선화
21/01/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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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지 않아보입니다.
Janzisuka
21/01/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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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해서 찾아봤는데...
+1은 구독 관련인거 같은데 앞뒤가 좀 짜르신거 같아요;;
그보다 마스크 몬 변명이여 그냥 말을 하면 마스크를 쓰고 말해야지 마시는 도중 같은 소리하네...
안그래도 이번에 집합 풀면서 강조하는게 대화시 마스크인데...
21/01/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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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합시다' 가 문제 없는 걸로 판결나면
종편,조중동에서는 '이합시다' 또 다른데서는 '삼합시다' 난리나겠네요
이른취침
21/01/2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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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합시다"는 없어보이니 "힘을 내자" "힘내세요" 정도가 좋아보입니다...어? 괜찮네요.
옥동이
21/01/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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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합시다 정도로 가능하겠네여 크크
죽력고
21/01/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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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삼합 의문의 떡상
21/01/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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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삼합시다 크크
아기상어
21/01/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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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위반 얘기만 했으면 효과는 확실했을텐데 억까가 더해지니 좀 반감되는군요.
벤틀리
21/01/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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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이라서 억까고 될리가 없다는데 국힘때문에 된거다

진짜 크크크크크크크크 쉴드도 이정도까지 오면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김어준같은 유해물이 잘나가는거 보면 박스멜 시장이 참 대단한 똥을 서울시 전체에다 많이도 뿌리고 갔습니다 서울시장 바뀌면 제일 먼저 날아갈거고 그러면 또 핍박받은 코스프레하면서 여당 지지자들에게 호소해서 먹고 살겠죠
21/01/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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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이면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표현인 '#1'부터 시작해서 색깔도 파란색계열이고... 저걸 구독 홍보라고 하기엔 너무 억지인것같은데요. 스피커가 정치와 관련없는 사람이라도 띠용했을것같은데 심지어...
맥스훼인
21/01/2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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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까라며 쉴드치는분들은 이 글 읽는 사람들 수준이 낮아 선동당한다고 생각하나 보네요..참..
마법사
21/01/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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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합시다는 빠져나갈 구멍이 너무 많아서요; 아마 불기소 될겁니다. 솔직히 이건 억까고요.
김어준은 사람들 선동시키는 능력이 탁월해서 아마 잘 살아나가지 않을까....
BibGourmand
21/01/2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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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야 괜찮겠죠. 그러니 욕이라도 배불리 쳐먹어야 하는 것이고요.
살려는드림
21/01/2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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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에 가세연이 있으면 좌파에는 김어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정말 하..
미뉴잇
21/01/21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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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ltv도 모르는 대통령 까도 억까, 1합시다를 까도 억까인건가요

이명박근혜때도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서울시민 수백억 세금들어가는 방송사에 김어준,주진우,정준희 이런 민주당 편향적인 진행자를 넣는게 말이되나요.
21/01/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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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을 떠나 가세연, 김어준처럼 자극 또는 여론 조성이 주 목적인 가짜뉴스 + 아님말고 류의 방송인 또는 그들의 컨텐츠를 세금으로 지원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21/01/2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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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리가 없습니다' 이야기 하시면서 쉴드치는거 무슨 이야긴지 잘 모르시겠는 분 많으시죠?
이거 그냥 김어준이 변명한거 그대로 반복적으로 퍼다가 이야기하면서 쉴드 치는거에요...

뉴스공장에서 듣는 내용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어휴..

진짜 궁금해서 억까라고 하시는분 한명도 빠짐없이 찾아봤는데, 과거에 윤석열을 규탄하고,
추미애가 무슨 잘못이냐 하며 쯧쯧하셨네요..

정말 끔찍합니다. 이런분들이 계시니까, 김어준이 나와서 "3명이 앉아있고 2명은 서 있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죠.
아하, 그렇구나. 하고 믿어주는 사람이 줄을 섰는데요 뭘...
미뉴잇
21/01/2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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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는 해당 캠페인 녹화 당시 이런 유의 캠페인이 성공하기 어렵다면서, 이런 캠페인으로 구독자 100만명이 될 리가 없다고 했다"며 "실제 영상 마지막에 그 내용이 담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해석대로 정말 기호 1번을 의미하는 거라면 저는 기호 1번이 될 리가 없다고 한 셈이 되는 것"

-->김어준 변명인데 참 추접하죠. 될 리가 없다는거랑 1합시다 캠페인 한 거랑 무슨 상관인지.?
저 논리면 앞으로 사전 선거 운동 방송 열심히 하고 나서 "이런 걸로는 될리가 없다 " 한 마디면 되는거에요?
조금만 생각해봐도 전혀 논리라고는 없는 김어준 변명을 그대로 옮겨가면서 쉴드를 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김어준은 진짜 가세연보다 훨씬 암적인 존재에요. 가세연 듣는 사람 많아도 가세연은 찌라시 이거저거 뿌리지 지령을 뿌리진 않는데
김어준의 메시지는 지령이 되고 이걸 들은 뉴스공장 청취자들이 여기저기 커뮤니티마다 다니면서 고대로 복붙하고 있죠.
이런인간이 유튜브에 있어도 끔찍한데 서울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방송사에 몇 년째 있다는거 참 끔찍합니다.
21/01/2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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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하도 여러 명이 같은 이야기를 하시니까 찾아봤더니 그냥 어이가 없는데요.
'이걸 이렇게 변명한다고?' , '아니 무슨 사람을 바보로 알아?'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 이게 되네?' 라는 생각으로 바뀌더라구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23&aid=0003590079

심지어 '일하러가세' 라는 찬송가 틀면서 풀충전해서 뇌절하고 다니던데. 진짜 깝깝함을 넘어서
이걸로 설득되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너무 신기하네요.
Infrapsionic
21/01/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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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열하고 추잡하네요. 다른 말로 표현할 말이 없어요. 매번 그러면서 정의로운 척, 깨시민인 척 반대편 사람들에게 일침을 날리시는데 헛발질했던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쪽팔린 줄은 알까요? 윤지오, 세월호만 해도 그냥 찌그러져 있어야 될 사람인데
어디서 많이 느꼈던 감정인건가 했는데 조국이나 그쪽 사람들이 하던거랑 다를바가 없긴 하네요. 성향 하나는 참 일관되다 싶습니다.
홍대갈포
21/01/2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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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하겠죠
프리템포
21/01/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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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씨는 세금 그만 축내고 개인 유튜브 하면서 코드 맞는 사람들끼리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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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가 근데 왜 서울시돈으로 하는거에요? 혹시 역사 아시는분있나요?

폐국이나 지원금 0은 오버지만 교통보도 기자,아나운서나 교통관련한 전문가가 나오지 않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금은 없애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21/01/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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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는 서울시 시영방송으로 시작해서 작년에 서울시 산하 미디어재단으로 독립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장에 따라 방송 성향이 오락가락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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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다면은 서울시장 직권으로 정리할수 있겠네요 충분히...
다크나이트웨이터
21/01/21 08:25
수정 아이콘
뭐만하면 억까라네요
이거 말고도 깔거 많다고 하면서 정작 깔거리 나오면 입다문사람 많죠 뭐 크크크
Infrapsionic
21/01/21 08:35
수정 아이콘
5명 모임은 말할 가치도 없고, 1합시다는 지네들끼리만 머리써서 빠져나갔다고 생각할 순 있을 것 같은데 그냥 눈가리고 아웅이죠.
억까라고 열심히 물타기 하시는 분들은 어떤게 억까가 아닌거죠?
대통령이 삽질해도 억까, 김어준이 이상한짓 해도 억까, 민주당이 똥볼차면 '과거 한나라당 시절 이것보다 더 했는데?' 스킬 시전
어후 뭔 나라가 니편 내편 나뉘어서 이 따위 초등학생 말싸움 식의 논쟁만 할 수 밖에 없어졌는지
六穴砲山猫
21/01/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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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을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은 코로나 면역이 패시브 스킬이라는게 학계의 정설인데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六穴砲山猫
21/01/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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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믿고 천당갑시다...가 아니고 문재인 믿고 코로나 공포에서 해방됩시다
Cafe_Seokguram
21/01/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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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합시다...로 까는 건...좀...억까 같은데요...

그럼 황신을 아이돌로 모시는 PGR 회원들은 맨날 2 가지고 노는데, 댓글 단 회원 모두가 국민의 힘을 위해서 사전선거운동이라도 했다는 건가요?

방역수칙 어긴 거는...수사해서 협의가 있으면 기소하면 될 일이죠.

근데...김어준 방송 혹은 TBS는 편향되어 있으니 폐국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좀 많이 나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거야말로 동아일보 기자들이 검찰이, 이동재 사건으로 압수수색 하려고 할 때, 목숨 걸고 지키고자 했던 언론의 자유와 같은 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미뉴잇
21/01/21 09:21
수정 아이콘
예 억까 아니구요. 네티즌이 댓글 2 다는거랑 철저히 어용방송 노릇하는 TBS에서 1합시다라고 하는 건 전혀 다른이야기지요.

그리고 교통방송이면 교통방송 답게 교통정보나 잘 전달하라 이겁니다. 아침마다 김어준 같은 인간 방송에 세워서 지령 뿌리지 말구요.
Cafe_Seokguram
21/01/21 09:36
수정 아이콘
미뉴잇님은 억까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억까 라고 생각하고요...뭐 생각이 다를 수 있잖아요??
'철저히 어용방송'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죠...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박근혜 정부 시절 조선일보를 '철저히 어용신문'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으셨잖아요? 저도 그렇게 표현하지 않았고요...

'그리고 교통방송이면 교통방송 답게 교통정보나 잘 전달하라 이겁니다. 아침마다 김어준 같은 인간 방송에 세워서 지령 뿌리지 말구요.'라고 미뉴잇님은 생각하실 수 있겠죠...물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김어준이 아침 마다 방송하는게 지령이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조선일보가 아침마다 미뉴잇님께 지령을 전달하지는 않잖아요? 그거랑 같은 논리죠...
NoGainNoPain
21/01/21 09:29
수정 아이콘
홍진호는 아주 옛날부터 2와 연관되어 있었죠.
기호 1번과 2번 정당이 바뀔때에도 홍진호는 2이다라는 이미지는 유지되어 왔습니다.
근데 김어준 자신만의 이미지에서 1을 떠올릴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죠.
홍진호를 이번 건과 연관시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Cafe_Seokguram
21/01/21 09:40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이...제가 홍진호 예를 들면서 PGR 사람들이 다 사전선거운동 한거냐...했을 때...아니라고 느끼듯이...

저도 TBS가 1합시다...운동하는 게 사전선거운동이다...라고 주장하는 걸 들었을 때...아니라고 느껴진다는 뜻입니다...
NoGainNoPain
21/01/21 09:45
수정 아이콘
님이 홍진호 예를 가지고 온 게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그냥 님이 TBS가 1하는게 사전선거운동이 아니라고 느꼈다는 이야기만 하셨으면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Cafe_Seokguram
21/01/21 09:49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이...홍진호 예를 가지고 온 게 부적절다고 생각하실 수 있죠...
근데 저는 부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TBS가 2021년 4월에 있을 보궐선거나 2022년에 있을 대선에서 1번을 찍게할 의도로 저 1합시다 캠페인을 벌였다고 보는 건...지나치다고 느껴집니다...
구독자 1백만 되기 전에...구독자 1백만 달성을 위해서 운동을 벌였다는 TBS 주장이 말도 안 되는 주장 같지가 않아서요...
NoGainNoPain
21/01/21 09:55
수정 아이콘
차이는 이미 설명드렸습니다.
홍진호는 예전부터 홍진호라면 바로 2를 떠올리도록 자신의 이미지가 옛날부터 그렇게 굳어왔습니다.
보수정당이 기호 1이건 진보정당이 기호 1이건 간에요.
지금 상황에서 홍진호랑 2를 영상에 같이 넣어 놓으면 2라는 숫자에서 국힘을 떠올릴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냥 홍진호 유머죠.
근데 TBS나 김어준은 1을 떠올릴만 아무런 건덕지가 없죠.
카푸스틴
21/01/21 09:32
수정 아이콘
홍진호랑 국민의힘의 연관성과 TBS캠페인과 민주당의 연관성이 동일선상으로 보이시나요?
Cafe_Seokguram
21/01/21 09:42
수정 아이콘
아니요...

홍진호의 2를 가지고 노는 PGR이 국민의 힘 사전선거운동을 해주는 게 아니듯이...

TBS 캠페인이 민주당 사전선거운동 해주는 게 아니다...라고 저는 느껴져서 홍진호 예를 들었습니다...
카푸스틴
21/01/21 10:36
수정 아이콘
그게 동일선상에 봤다는 얘기입니다.
홍진호와 국민의힘이 연관없듯이 TBS와 민주당도 연관없다는 얘기를 하시는 거잖아요.
대답의 시작을 아니요로 하시면 안되는데요.
21/01/21 09:36
수정 아이콘
TBS 1합시다 이야기에 PGR 끌고 들어오는건 웃기죠. 홍진호는 국민의 힘이 1번일때도 2번일때도 준우승을 해서 2라는게 이미지에 박혀있었죠. 그리고 PGR은 홍진호 뿐만 아니라 최우범 감독의 별명 (지금은 뇌신 이미지가 큽니다만)인 3수범도 좋아했고 많이 나왔었죠.
Cafe_Seokguram
21/01/21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세인님 처럼...홍진호의 2를 가지고 댓글 달며 놀면서 PGR 회원들이 국민의 힘 사전선거운동을 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3수범도 마찬가지고요...

저한테는 TBS 캠페인이 민주당 사전선거운동 해주는 게 위의 예만큼...아닌 것으로 느껴져서...홍진호의 예를 들었습니다...
Infrapsionic
21/01/21 10:27
수정 아이콘
홍진호 -> 2 -> 국민의힘
김어준TBS방송 -> 1 -> 민주당
이게 같나요? 김어준은 누가봐도 친민주인데 홍진호랑 국민의 힘은 어떤 연관이 있는건가요?
아래 도식은 3개가 다 관련이 있는거고 위에 도식은 홍진호랑 국민의 힘은 2와 연관만 있지 서로는 아무 연관도 없는데 말이죠.
21/01/21 10:30
수정 아이콘
PGR과 TBS는 전혀 다른 성질의 단체인데 TBS를 실드치기 위해서 PGR과 홍진호를 들고 오시니 억쉴 소리 듣는거죠. 일반 커뮤니티 사이트와 서울시 자회사인 방송국과 같지도 않고 어디가 여당이던 상관없이 10년 넘게 2의 이미지가 박혀있던 홍진호의 2 유머와 1이란 이미지가 전혀 없던 TBS의 1합시다를 같은 선상으로 놓으려니 사람들이 억지라고 느끼는 겁니다.
21/01/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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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캠프에서 '나라를 나라답게',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구를 만든 정철카피에서 만든 #1합시다 라는 문구인데요.

이걸 정치적이 아니고, 단순 캠페인으로 생각하신다면, 정말 나이브하신겁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억지로 쉴드치시는거면 그냥 나쁜거구요.

홍진호를 여기에 끼얹는다고 논리가 뭐 되겠습니까? 그냥 TBS에서 삽질한거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시는게 좋지 않으실까 싶은데요.
홍대갈포
21/01/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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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gr과 홑진호 2로 고발하시면 님의 의견 인정합니다
21/01/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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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역사에 기록될만한 역대급 쓰레기
죽력고
21/01/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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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퍽이나 저걸 아무생각없이 했겠습니다.
탄산맨
21/01/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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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리가 없다랑 무슨상관인지;;; 그게 쉴드가되나요??

+1이면 몰라,
#1은 무슨 의미인데요???
김재규열사
21/01/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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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뭔 말들을 못하게 하시네.. 정부의 적폐몰이와 그 지지자들의 양념질에는 비판적인 분들이 많을 거라 보는데, 적폐몰이와 양념질에 비판적이시라면, 스스로의 행동도 그에 걸맞게 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어준을 누구보다 극혐하는 입장에서 김어준 '쉴드'친다는 식으로 양념당하는게 기분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원글의 2가지 쟁점 중 첫번째 턱스크 건이야 누구나 인정하는 깔만한 거리입니다. 온갖 핑계를 대고 있지만 카페에서 다섯 명이 대화하고 있는데 입에 마스크도 쓰지 않고 (본인은 인식하지 못하겠지만) 침 튀어가며 대화하는게 현재 방역지침과도 맞지 않습니다. 반면 1합시다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이라는 의견과 선거법 위반까지는 아니라는 의견이 갈립니다. 여기만 그런게 아니고 현재는 문재인에서 마음이 많이 떠난 커뮤니티에서도 반반까진 아니라 쳐도 의견이 갈리는 경우 꽤나 봤습니다.

코로나 초기에 중국 봉쇄 안했을 때 몇몇 분들이 그러셨죠. '당연히' 중국을 봉쇄해야 하는건데 안해서 망했다고. 근데 중국을 봉쇄해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결코 절대 다수가 아니었습니다. 방역 뿐만 아니라 경제까지 맡고 있는 정부 입장에서는 중국을 봉쇄 할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문재인 쉴드치지 말라'는 말부터 답이 달리더군요. 그게 2~3월 정도였을 겁니다. 얼마 뒤 총선 결과를 보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정부여당 관련한 '모든 사안'에 반대만 하는 사람들이(ex. 황교안) 결과적으로 민주당을 도운 셈이 됐구나 라고요.

김어준에 대해서 누구보다 극혐하고 예전에 김어준이 K값으로 선동할때 K값의 허구성을 글로 쓴 적도 있고(pgr에서는 가장 빨리 올렸을 겁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김어준이 최소한 공공의 자금으로 운영되는 방송사는 나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1합시다'의 의도도 눈에 뻔하고 숫자 '1' 자체를 의도적으로 방송에 많이 내보내고 있다는 점에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의도가 뻔하다'는건 팩트가 아니잖아요. 그냥 추정이고 궁예질이지. 제가 아는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추정과 궁예질로 남을 처벌하지 않습니다. 중국이나 북한같은데라면 모를까. 김어준이 누구보다 싫고, 김어준이 '1' 자체를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1합시다'라고 캠페인을 벌인 것 같지만 김어준의 내심과 TBS의 내심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그냥 김어준이 이상한 캠페인 하려다가 지적받으니까 접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 겁니다. 마스크 쓰지 않고 대화한 것과 동급으로 까지 않는다고 해서 김어준 쉴드, 뉴스공장 앵무새가 아니고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양념질'하는 문화는 어쩔 수가 없는건가요?
21/01/21 12: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고민정을 지지한다", "유영민의 꿈",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등, 정치적 선전문구를 만들어내던 카피라이터를 고용해서 캠페인을 만들고, 그 결과물이 #1합시다 입니다. 어디까지 가야 궁예질이 아니고, 양념질이 아닐수 있나요?

TBS에서, 혹은 김어준이 기호 1번을 응원하기 위해서 한 캠페인입니다 라고 이야기해야 하나요?
어차피 절대로 절대로 그럴일은 없을텐데요? 그냥 이런거 지속적으로 온갖 곳에서 진행해도 되나요?
김재규열사
21/01/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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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김어준을 공공기관 방송 진행자에서 끌어내려서 해결할 문제죠. 선거법 위반으로 끌고들어가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고요. 카피라이터는 무슨 죕니까. 안그래도 선거법 빡빡하다고 문제제기된지 오래됐는데 이런식으로 이것도 위반 저것도 위반 이렇게 나오면 한도 끝도 없어요. 그리고 1합시다 비판은 수긍 못하겠다 하는 사람들 중에 김어준은 맘에 안들지만 과도한 비판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댓글 경향만 보세요. 김어준 지지자라서 뉴스공장 앵무새라서 김어준 쉴드친다고 몰아세우는게 양념질이 아니면 뭔지 모르겠네요. 과거 김보름 선수 논란 때도 ‘이건 빼박이다’라면서 양념질 쳤던 거랑 양상이 비슷하지 않나요? 마스크 안쓰고 대화 나누는 건처럼 이견이 거의 없는 건만 갖고 비판해도 되는데 스스로 쟁점 분산시키는게 과연 누구에게 도움되는 일인지도 모르겠고요.
21/01/21 12:41
수정 아이콘
환생경제는 노가리에게 육시럴놈이라고 하는데 전혀 정치적이지 않았군요?

그냥 정치랑 상관없는 연극하고 욕먹은건가요?

의도가 빤히 보이는데, 도망갈 구석 하나 남겨뒀다고 비판을 피할수 있나요?
김재규열사
21/01/21 12:42
수정 아이콘
전혀 상관없는 건을 자꾸 갖고 오시니 뭐 할 말이 없네요
21/01/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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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의도가 명백하게 보이는 상황에서 정치적 행동을 하는데, 이해를 못 하시고 연관을 못 지으시니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21/01/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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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요암요. 그간의 행보를 볼때 절대로 그러실분이 아닌데,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네요. 절대 가볍게 행동하시는 분이 아니시죠.
김재규열사
21/01/21 16:06
수정 아이콘
암요암요 김어준 까지 않으면 무조건 김어준 추종자죠
21/01/21 11:42
수정 아이콘
'될 리가 없다'고 얘기한게 대체 뭐라고 자꾸 댓글로 그 얘기들을 하시는가 했더니 김어준이 댄 핑계를 그대로 가져온건가보죠?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참새가어흥
21/01/21 12:24
수정 아이콘
가세연, 윤서인 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2번은 달라요' '2와 함께 바꿔나갑니다' 뭐 이런 식의 영상 나왔으면 그냥 단순한 캐치프레이즈라고 볼까요?
올해는다르다
21/01/21 12:33
수정 아이콘
국민여러분 일(1)합시다, 국민여러분 '힘'냅시다 이런거 선거기간에 자게에 올리면 정게로 가라할 걸요?
잣대가 피지알 게시판 처리기준만도 못한거죠..
미뉴잇
21/01/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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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만약 유게에도 그런 댓글 쓰면 정치댓글 단다고 욕 먹겠지요.
의도를 떠나서 오해할 만한 짓을 안 하면 되는데 그런 짓을 하고서는 오히려 더 고개 빳빳이 들고 잘못 아니라고 하니 참....
Infrapsionic
21/01/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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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동의합니다
지니어스
21/01/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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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부터 1 안하는데 마당에....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할 줄 알아야지. 변명에 구차하다에
니 대답이 구차하다.
21/01/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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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국민들의 힘을 믿습니다 이러면 거품무실분들이..
언제부턴가 잘못을 해놓고 사과하거나 쥐죽은듯 있는 모습보단 그게 잘못이 아닌데 왜 억지로 까냐라는 적반하장식의 화법이 유행하네요. 김경수-조국 이펙트겠죠.
21/01/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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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김어준 극단적인 일부에게만 영향이 있는것이지 영향력 없다고 주장하던 현정권 지지자들이 '될 리가 없다'라고 했으니 의미가 없다는 김어준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김어준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서 영향력 없다고 말하는게 아니라는 것이 명확하죠.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고 의도를 추정하지 못하는 게 아닙니다. 그걸 빠져나갈 구멍으로 실드치는게 얼마나 본인이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는지 자각하지 못한다는게 심각한거죠. 그 김어준이 저런 운동을 했는데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고 추정을 왜 못합니까? 현정권 들어서기 전에는 모든 상대 정치인에 대해서 무리수인 추정을 남발하던 김어준인데요. 그 김어준이 저런 운동을 하는데 추정이 무리라는 것이 무리죠. 김어준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100% 확실하지 않다는 이유로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가 파시즘이구요.

이 분들은 박근혜와 100% 똑같은 행동이 않으면 앞으로도 실드칠 겁니다. 태극기부대랑 다를게 하나도 없는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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