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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 14:01
기우일수도 있지만 이거 좀 요새 불안합니다...
들고있는 주식들을 가만히 보면 실물경제 관련주들은 오름세가 꺾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여전히 강세이긴한데 들고있는 주식들은 찬바람이 서서히 느껴집니다. 흥미로운건 IT관련주들은 여전히 강세라는 점입니다.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IT주들도 이제는 미국처럼 믿을만하다 라고 판단하는것이 아닌가... 뭐 어디까지나 근시안적인 판단이긴 합니다만, 당초 예상한 2차 하강이 맞는 말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20/05/12 14:06
(수정됨) IT 관련주들 오르는거야 선반영이 맞죠. 지금 당장만 해도 집콕생활인데 더 나아가서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형 뉴딜 정책의 대표적 수혜주가 IT주들이거든요. 데이터 센터 구축하고, 빅데이터 관리하고, AI 개발하는 서비스에 투자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20/05/12 14:39
저는 그런 선반영을 넘어서 무언가 이제는 네이버나 카카오같은 주식들도 미국의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애들처럼 년단위 장투가 가능한 주식이 되었으면 하는 주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슈카형님이 미국과 한국의 시가총액 10개 회사를 비교하는 방송을 보면서 정말로 느낀게 많았거든요. 우리나라도 IT계열로 장투가 가능한 회사들이 이제는 생기는 것이 아닌가 기대해봅니다 흐흐.
20/05/12 14:09
그런 말이 나온지 한달이 다 돼가는것 같습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이런건 의미없이 상승중이고 외인들 매수세없이 순수 개미들로만 이런장을 만들어내고 있어서 더욱 의아하죠.
오늘도 큰 조정줄 분위기였는데, 오후장되니 연기금이 들어와서 오늘도 양봉마감할 분위기네요~
20/05/12 14:10
클라우드/데이터관련주 주주입니다,
지난 2~3월 대환장 때는 아이티고 뭐고 다 주가 박살이었는데 2차 하강때도 그렇게 될까요? 정부 믿고 버텨야 할지, 하강 대비로 익절 많이 해놔야할지 매일매일 고민입니다 ㅠㅠ
20/05/12 14:42
어디까지나 예측일뿐이니 믿지는 마시고...
2차 폭락이 온다는 가정하에 같이 하강할거라 생각은 합니다만, 의외로 선방하는 흐름일듯 싶어요. 이번 IT관련주 상승의 요인중 하나가 코로나 정국에서도 IT기업들은 의외로 매출을 잘 뽑아낸 점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투자자들도 비슷한 생각일테고 이러한 믿음이 추가 하락장에서도 적용이 되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0/05/12 14:09
용인환자가 클럽에 퍼뜨린게 아니라 용인환자도 클럽에서 감염된거같은데요. 물론 일상생활(?)에서 감염경로불명의 환자도 계속 발생하겠지만, 신천지, 게이와 같은 폐쇄적인 집단에서의 감염을 억제하면 적어도 우리나라는 큰 위험은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폐쇄적인 집단이 아니라도 일상생활감염의 위험성은 충분히 있으니 항상 마스크, 소독을 동반하는 생활을 어쩌면 몇십년 계속해야하니 그런 의미에선 예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없겠죠. 해외여행도 앞으로 십년정도는 90년대수준으로 극감하지않을까 싶구요.
20/05/12 14:50
백신이 10년안에 나오면 다행이라는데
정말로 해외여행은 작년이 역대 피크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간에 북한 여행이 가능하게 되면 그깟 해외여행이 될지도.
20/05/12 16:12
경기예상이야 우리의 삶이니 걱정되지만
주식투자하시는 분들은 인버스나 주식 계좌 인증 없는 주가예상은 참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들면 다 그럴듯한 근거가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본인의 판단을 믿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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