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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10 11:39:26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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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스연] 아는형님 긴급 3주 편성 확정 (수정됨)




어제 미스터트롯 TOP7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시청률이.......

미스터트롯 TOP7편은, JTBC에서도 시청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과 같이, 특급 게스트에 맞춘 2주 편성이였습니다만

미스터트롯을 어디 물로 아는가?.. 라는 수준의 시청률이 찍혔고

찍히자 마자 3시간전에 JTBC에서
긴급 공지와 함께 오늘 3주 편성으로 확대된다고 뉴스 및 보도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청률이 이정도면 이미 편집해둔거 버리고..  다 호출해서 2주 분량 -> 3주 분량 바꾸는게 틀리진 않은 선택 같은데..



송가인이 미스트롯으로 대박난뒤, 게스트로 나오면 시청률이 평균 3%는 다 올라갔다고 하는데..

미스터트롯은 상상 초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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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20/05/10 11:40
수정 아이콘
코로나 영향 개나줘네요 덜덜덜
방과후티타임
20/05/10 11:41
수정 아이콘
라스에서 4명 나와서 4~5% -> 10% 정도 갔던것 같은데...
7명 나오니까 5~6% -> 15%...

한명당 1.5%씩 오르는군요.
20/05/10 11:45
수정 아이콘
복면가왕에 2명 나왔으니 3%군요..
잉여신 아쿠아
20/05/10 11:43
수정 아이콘
역시 아이도루의 나라....
20/05/10 11:44
수정 아이콘
이제 40~50대를 잡아야 시청률 나오는군요..
20/05/10 11:47
수정 아이콘
원래도 트롯트 시러하는데
최근 토크형 예능에 다 들어가니 볼게 없어요 ㅜㅜ
시청률이 나와 준다니 저같은 소수의견은 할말이 없지만..
낭만원숭이
20/05/10 14:14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LucasTorreira_11
20/05/10 16:2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걸렀네요. 아이들 나오는 것도 취향에 맞지 않는 터라 지난주부터 2주 연속 아형 넘겼는데 2주 연장됐네요..
손금불산입
20/05/10 11:47
수정 아이콘
엌 2주 분량이라길래 알차게 뽑아먹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3주 편성이라니 크크크
20/05/10 11:47
수정 아이콘
급하게 늘릴만한 효과를 봤으니..
보라도리
20/05/10 11:58
수정 아이콘
아이돌 팬들 매번 예능 나오면 시청률 내려가고 노잼 소리 나올때마다 요즘 은 예능 시청률이 중요한게 아니고 돈되는 20-30 타겟 시청이 중요하다고 방송국이 손해 보는 장사하겠느냐고 그러더니

응 아니야 의 확실한반례군요
20/05/10 12:07
수정 아이콘
아는 형님이 은근히 장년층이 보는 프로라고 들었는데 거기에 미스터트롯까지 더하면...
최강한화
20/05/10 12:07
수정 아이콘
이제 TV는 40~50대 특히나 여성 위주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트롯장르나 부부의세계같은 장르가 시청률이 좋은거보면...
20/05/10 12:17
수정 아이콘
인기 트로트가수가 오랫동안 사모했던 40대 주부와 불륜을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면...OST 수익까지..
강미나
20/05/10 14:51
수정 아이콘
장민호는 주연급 배우랑 비교해도 전혀 외모가 떨어지질 않더라고요.
20/05/10 12:25
수정 아이콘
몇 년전에 비하면 컨텐츠 향유층이 세대나 성별 별로 완전히 괴리되는 느낌이네요. 이제 국민 예능이나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는 어지간해서는 나오지 않을 듯...
신류진
20/05/10 12: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어제 방송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전 관찰예능을 극혐하는데, 예능 정말 오랫만에 봤네요.
병장오지환
20/05/10 12:31
수정 아이콘
아형은 관찰예능류가 아니지 않나요?;
신류진
20/05/10 12:39
수정 아이콘
요즘 아형 런닝맨 라스 같은거 말고는 전부 관찰예능이라...
20/05/10 13:01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봐야겟네요 저도 관찰예능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신서유기정도만 찾아보고 있었는데
곧미남
20/05/10 14:39
수정 아이콘
저도 관찰예능 극혐
20/05/10 12:32
수정 아이콘
40대 이상의 인구가 1,20대 보다 훨씬 많고 지금의 4,50대는 문화를 즐기고 소비했던 세대라 당분간 TV의 노령화 현상은 상당히 오래갈듯 합니다. 이제 하이틴 스타, 틴에이저 스타라는 말은 안나올듯 합니다.
엔지니어
20/05/10 12:35
수정 아이콘
ㅗㅜㅑ... 평소 시청률의 2~3배면 3주 해서 노잼이여도 인정해줘야 할 각이네요..
스토리북
20/05/10 12:55
수정 아이콘
거절하기에는 너무 높은 시청률이었다.
발적화
20/05/10 13:07
수정 아이콘
어머니 친구분 자기딸 방탄 굿즈사고 콘가고 하는거 엄청 걱정하시더니

이찬원,정동원 에 빠지셔서 이번 서울콘 목 토 일 4회나 예매하셨다던...지방까지 띠라갈 기세라던데...
그런거없어
20/05/10 13:12
수정 아이콘
요즘 시청률은 장년층을 잡아야 나오는거 같네요
몰랄농도
20/05/10 13:25
수정 아이콘
10~20대는 tv보단 유튜브로 중심이 옮겨가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로즈마리
20/05/10 13:2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인기가 많나요? 어머니께서 부산공연 티켓 구해달라고 하셔서 5월6일에 티켓팅을 했는데 방탄이랑 에쵸티 이후로 예매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걸 처음 봤네요;; 3장 예매했고 어머니 가실 자리 하나 고르고 나머지는 취소시키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머니 지인분들께서 양도받아가신다고 해서 그대로 두고 좀 더 구할수 없냐고 해서 취켓팅으로 하나 더 구했는데 더 구해달라고 하는 상황이네요... 티켓가격이 r석 기준 배송비 수수료 포함 124800원이라 저렴한공연이 아닌데도...
손금불산입
20/05/10 13:39
수정 아이콘
어머님들의 BTS 라고 봐도 됩니다.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진짜 문자 그대로...
독수리의습격
20/05/10 13:49
수정 아이콘
미스터트롯 결승전 시청률이 35%입니다......TV없어도 놀거 많은 시대에 전국민의 1/3이 TV 앞에서 이거 틀어놓고 봤다는 얘기니........
곧미남
20/05/10 14:40
수정 아이콘
전국투어 거의 다 매진이더군요
R.Oswalt
20/05/10 13:32
수정 아이콘
지겨울 정도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 안 가리고 다 나오는데도 그걸 다 챙겨봐주는 코어 팬층이 10%씩이나 되니까 인정할 수 밖에 없긴 해요.
어제 하루 채널 돌리는데 김호종이란 사람이 계속 나와서 그냥 유튜브 봤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0/05/10 14:02
수정 아이콘
김호중이에요. 크크
아스날
20/05/10 13:38
수정 아이콘
트롯 크게 관심없는데 어제 아형은 재밌더군요..
i_terran
20/05/10 14:16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어질 세대갈등을 막기위해서 10대 20대에 먹히는 트롯트 아이돌그룹 필요합니다
별빛정원
20/05/10 16:53
수정 아이콘
... 슈퍼주니어?
로꾸꺼였나 그거요..
곧미남
20/05/10 14:40
수정 아이콘
어머님이 이분들만 나오면 표정이 싹 바뀝니다.
시간이지나면
20/05/10 15:17
수정 아이콘
미스터 트롯 보면 안나오는 프로그램이 없더군요.과장해서 현재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은 다 나온다고 보일 정도...

거기에 결승 TOP7외에도 이전 라운드 출연진까지 여기저기 많이도 나오더라구요
강미나
20/05/10 23:03
수정 아이콘
Top7 다음으로 가장 잘 나가는 게 김수찬이던데.... 이 친구는 Top7 중간 정도까지는 갈 거 같아요. 하긴 원래도 결승 갈 수 있었으니....
동년배
20/05/10 15:49
수정 아이콘
어머니 유툽으로 김호중 나온거 찾아봐야 하는데 광고 거슬리다고 하셔서 프리미엄 가입해드렸습니다...
20/05/10 16:36
수정 아이콘
요즘에 저정도 시청률 나오는 예능 없죠?
히로세스즈
20/05/10 18:57
수정 아이콘
참고로 시청률이 약간 상승한 전화에도 미스터트롯 관련 게스트 홍잠언이 출격했었습니다.
러블세가족
20/05/10 18:58
수정 아이콘
너무 자주 나와서 식상하고 빠르게 소모되는 것 같이 느껴졌었는데.., 마치 어렸을 때 몇십년 뒤엔 석유가 고갈될거다 소리 듣는 느낌으로 잘나가네요.
독수리의습격
20/05/10 20:37
수정 아이콘
자기 이름으로 된 히트곡을 내야한다는 선결과제가 있긴 하지만 '소모'측면에서 보자면 트로트 가수는 그런면에서 좀 자유롭긴 하죠.
모나크모나크
20/05/11 00:11
수정 아이콘
미스터트롯 경연 끝나고 하는 사랑의 콜센터 한 번 봐보세요. 콜 연결되는 어머님들이 정말 너무너무 행복해하고 감격에 겨워하시는게 저까지 행복해지더라고요.
20/05/11 08:40
수정 아이콘
인기있는건 알고 있었는데 시청율 상승으로 보니 생각보다 더 엄청나군요
아웅이
20/05/11 11:47
수정 아이콘
슈스케나 프로듀스가 반향이 꽤 컸다고 생각하는데 시청률이 10%안됐죠.
미스터트롯 결승전 시청률이 35%정도인걸로 알아요. 크크
아웅이
20/05/11 11:42
수정 아이콘
킹스터 갓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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