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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 18:21
운영위원에 한 번 지원해보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저도 방탄소년단 팬에 잡덕인데...벌점 먹은 적이 많아서 크크... 선뜻 지원하는 건 부담스럽더군요 ㅠㅠ
20/02/20 18:25
넘치는 게 시간이라 인생에 추억 남길 겸 지원해볼까 싶었는데
가입기간도 안되고, 무엇보다 짧은 가입기간을 상쇄할 만한 제 특장점이 없는 거 같아서요. 이번에 스연게 보면서 느꼈습니다. 저는 정말 샤이 눈팅러 이상도 이하도 아니구나... 열정 가득한 운영위원과 운영위원 되실 분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20/02/20 18:29
비하하는 건 아니고 잡다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보통 커뮤니티가 특정 주제에만 쏠리기 마련인데
여긴 아이돌은 물론 국내외 스포츠 등 참 다양한 취미의 사람들이 있어서 글 읽는 게 재밌었어요.
20/02/20 18:29
저는 관리자가 되면 자의든 타의든 게시판 활동이 0에 가깝게 준다고 보기에
한번 지원해볼까하다가도 망설이게 됩니다 딜레마죠... 활동이 줄게 되는데 스트레스만 잔뜩 받는 자리... +임펠다운 1회 경력은 덤...크크
20/02/20 18:36
그게 정말 치명적이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거 ㅠㅠ 운영위원 개개인의 부담을 줄여줘야 합니다. 할거 다 하면서 잠깐만 짬내서 할 수 있게 되어야 겠죠.
20/02/20 18:48
장비를 정지합니다.
역시 관리자는 봉사직이라 하겠다는 분 찾기 힘들죠... 거기다 연예 스포츠쪽에도 어느정도 해박하셔야하니 좋은분 찾아서 빨리 해결되길
20/02/20 18:49
저는 스연게를 거의 안가는 사람인데, 스연글이 자게에 올라오니 글 리젠율도 좋고 자게 자체가 좀 더 가벼워진 느낌이라 새롭네요. 지금 자게도 괜찮은 것 같아요 크크
20/02/20 19:26
10년 가까이 눈팅만 하다가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이런일이ㅜㅠ 중단된거 알면서도 저도 모르게 어느새 스연게 클릭하고 있더라구요.
눈팅만 하던 저도 허전한데 다른 분들은 더 허하시겠죠.
20/02/20 20:56
저처럼 스연게에서 아이돌이나 이런저런 연예 소식 접하는 분들이 많았군요. 지금은 그냥.. 얼른 잘 진정되어서 다시 열렸으면 하는 마음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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