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2/14 13:42:31
Name 공부맨
Subject [일반] [11] 한번도 성탄절을 같이 보내지 못한 남자
한 번도
성탄절을 같이 보내지 못한 남자

첫 번째 그녀는
가족여행으로 보냈고

두 번째 그녀는
예수님과 보냈고

세 번째 그녀는
다른 남자와 보냈다

네 번째 그녀는
나와 함께 보내기를.



-------------------------------------------------------------

글자수 제한으로 자작시 하나 더 올립니다.

-------------------------------------------------------------
제목: 일방통행

만나러 가던 이 길
일방통행으로 바뀌었네

모르겠다
언제 정해졌는지
언제 페인트칠 했는지
바뀌는게 합당한지
다른 길이 있는지

그러나 알겠다.
이젠 너에게 갈 수 없다는 것.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르릇
19/12/14 13:59
수정 아이콘
카피츄가 부릅니다 - 그냥 웃지요 ㅠㅠ
19/12/14 14:12
수정 아이콘
우와! 연애가 세번!
19/12/14 14:20
수정 아이콘
오우~ 놀줄 아는놈 인가?
신류진
19/12/14 16:02
수정 아이콘
인싸 기만 그만 ㅠㅠ
부기영화
19/12/14 17:45
수정 아이콘
왜 성탄절만 유독 연인과 함께 보낸다는 인식이 있을까요... 부처님 오신 날은 왜 안될까...
19/12/14 17:59
수정 아이콘
헐래벌떡들어왔는데 결국 여친이 네번이나 있엇다는 얘기..비추버튼좀..
레이첼 로즌
19/12/14 18:51
수정 아이콘
첫 번째 여자는 가족여행 간다고 거절
두 번째 여자는 교회 간다고 거절
세 번째 여자는 남친 있다고 거절
이거 아닌가요... 비극인 것 같아요.
StayAway
19/12/14 22:41
수정 아이콘
다시 읽어보세요.. 여친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19/12/14 23:00
수정 아이콘
두분덕뷴에 행복하게 잠듭니다
19/12/15 00:03
수정 아이콘
세번째 여자만 솔직하네
레이첼 로즌
19/12/15 01:13
수정 아이콘
세 번째도 솔직하지 않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꿈은없고놀고싶어
19/12/15 18:17
수정 아이콘
제 얘기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027 [일반] 왜 벨기에의 식민지였던 곳은 네덜란드어가 아닌 프랑스어를 쓸까? -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18] 삭제됨8494 20/01/14 8494 17
84026 [정치] 이제는 경찰개혁만 남은거 같습니다. [83] 마빠이12352 20/01/14 12352 0
84025 [일반]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돼지 (데이터주의) [57] 차기백수9495 20/01/14 9495 17
84024 [일반] 간만에 들고온 자작 비즈들 [8] 及時雨8285 20/01/14 8285 5
84022 [정치] 현재 한국정치와 신속히 전달되는 팩트체킹이 없이 뿌려지는 언론과 과정없이 정의로워지는 사람들의 문제점 [23] noname1111787 20/01/14 11787 0
84021 [정치] 이제 사학법까지 갔으면 합니다 [136] 퀘이샤12371 20/01/14 12371 0
84020 [일반] 2020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 [21] Rorschach11485 20/01/13 11485 5
84019 [일반] "때려쳐, 이 XX야"…욕설을 당한 이국종 교수 [193] kurt22955 20/01/13 22955 0
84018 [정치] 여당과 문대통령 대단하네요. [385] Friday23112 20/01/13 23112 0
84017 [일반] [역사] 19세기 일본의 세계일주 미구회람실기의 서문 [4] aurelius7623 20/01/13 7623 5
84016 [정치] 역대대통령 지지율 추세[~20년1월까지] [119] 김홍기21862 20/01/13 21862 0
84015 [일반] [역사]밑글과 동시기 조선의 유럽에 대한 지식 [111] 수부왘9272 20/01/13 9272 5
84014 [일반] [역사] 1873년 어느 일본인의 러시아 인상 [12] aurelius9143 20/01/13 9143 5
84013 [일반] 11회차 글쓰기 이벤트 결과(수상자분들의 정보를 보내주세요!) [3] clover5678 20/01/08 5678 1
84012 [정치] 정봉주 전의원 금태섭 지역구 출마 검토 [98] 맥스훼인13072 20/01/13 13072 0
84011 [정치] 주광덕의 이성윤 문자조롱 폭로가 이상하게 흘러가는군요 [50] 마빠이14088 20/01/13 14088 0
84010 [일반] [역사] 1873년 어느 일본인의 로마여행 후기 [10] aurelius11192 20/01/12 11192 8
84009 [정치] 대만에서 당선된 최연소 여성 국회의원 라이핀유 [59] 나디아 연대기16639 20/01/12 16639 0
84008 [일반] Elfenlied의 오프닝 테마 송 - LILIUM [6] 아난5159 20/01/12 5159 0
84006 [일반] 출산률 [27] Aimyon9967 20/01/12 9967 8
84004 [일반] 특이한 오만의 월경지(오만 국왕 서거 특집) [17] 삭제됨9415 20/01/12 9415 3
84003 [일반] 아이폰 xs, xs max, xr 스마트 배터리 리콜이 시작되었습니다. [5] Leeka10400 20/01/12 10400 0
84002 [정치] 우파 인터넷에서 논란이된 한국당 인재 영입 [73] 나디아 연대기17443 20/01/12 174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