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아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2005년 정도부터 꾸준히 피지알을 해왔던 유저입니다.
피지알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만큼, 피지알 유저분들께도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는 졸업 후에 꽤 오랜기간 취업을 준비 했는데,
이름 대면 다 알만한 괜찮은 회사들 시험도 보러 다니고 면접도 보러 다녔지만
계속 고배를 마셔오다 이번에 드디어 그 회사들 못지 않은 좋은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게임 하는것과 보는 것을 워낙 좋아 해왔다보니
취업준비를 하는 기간에도 주기적으로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고, 그때마다 이래도 되는건가 싶은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제는 마음만은 좀 편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백수 때처럼 그럴 시간이 생길 지는 모르겠지만요 흐흐)

그동안 피지알과 유저분들에게 얻은 지식이나 정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빠르지 않은 나이에 사회 초년생이 되는 만큼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이제부터 알아가야 할 것들이 산더미 일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