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1/15 11:45:48
Name 삭제됨
Link #1 내뇌내
Subject [일반] 정치게시판 분리에 관한 생각 변화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빙짬뽕
19/11/15 12:45
수정 아이콘
이 주제가 참 웃긴게 뭐냐면, 정치글 때문에 자게 글리젠이 죽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정게 분리하자고 하면 또 자게 글리젠이 죽어서 안된대요. ????????
닭장군
19/11/15 14:04
수정 아이콘
어 말되네요(?)
파란무테
19/11/15 13:01
수정 아이콘
정게 있다면
1. 하루 1회 글쓰기 제한
2. 글의 댓글은 1회로 제한 (무한수정해서든지 본인의사피력)
3. 정게 게시물은 계층댓글 금지(시스템적으로)

요거만 하면된다고 봅니다.
강동원
19/11/15 13:36
수정 아이콘
정치 / 일반 필터링해서
1페이지 글들 조회수 평균 내면
정치 글은 6130, 일반 글은 3434가 나옵니다.
2페이지로 넘어가 보면
정치 글은 10383, 일반 글은 4950이 나오구요.
댓글 수는... 뭐 대충 보기만 해도 3자리 수 vs 2자리 수 입니다.
추천 수는 압도적으로 일반 글이 우세하네요. (아마 비추가 있었으면... 그말싫)

이미 PGR자게는 정치 카테고리가 훨씬 더 잘나가는(?) 곳이 되었어요.
소위 알바들이 좌표찍고 몰려온 것인지, 진짜 순수하게 정치글에만 더 관심있는 일반 유저들이 많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이에 대해서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정게 분리가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 가에 대해서는 또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
어려운 문제네요.
닭장군
19/11/15 14:06
수정 아이콘
뭐 알바가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어요. 또 대놓고 나 정치싸움하러왔소이다 하고 티 팍팍 내는 분들도 있지만, 주로 의미있는 발제 하시는분들은 거의 오래된 회원이기도 하고요. 저는 그냥 다들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제가 그렇거든요. 게임하나하기에도 기력이 떨어져서... 토탈워같은건 이제 힘들어서 손도 못대고 있죠.
강동원
19/11/15 14:45
수정 아이콘
저도 알바가 있어봐야 100명이 넘겠나 하는 생각이라
약 4~5천 넘어가는 조회수 차이를 볼 때 대다수의 피지알 자게이용자들은 정치글을 더 선호한다는 결론 밖에는 안나오더군요.
대청마루
19/11/15 13:57
수정 아이콘
정치 카테고리 안보이게 해두고 보름정도 지났는데 쾌적하고 불만없네요. 어차피 정치카테고리 제외한 일반글리젠은 별 다를바 없었고...
부러 시선끌려는듯한 제목선정이나 댓글로 장판파 펼치거나 교묘하게 말꼬리잡고 비아냥대면서 상대 벌점유도하는 그런 군상들이 댓글에 있을것이 뻔한 글들을 사전에 차단하니까 조용하니 좋습니다. 있어도 클릭 안하면 된다곤 하지만 클릭 안해도 그런 싸움이 일어나는 것이 뻔한 글을 눈앞에 보이느냐 안보이느냐는 큰 차이가 있더라고요.
닭장군
19/11/15 14:03
수정 아이콘
대개 정치나 시사나 역사같은 소위 무거운 주제들은 옳고 그름을 정해두고 말문을 여는 경우가 많죠. 그렇게 답정너가 된 상태에서 이야기를 하려니 그런양상이 나옵니다. 그런데 답정너 안할려니 내가 황희정승도 아니고 또 김빠지고 그런면이 있어요. 그렇다고 내가 모른다고 인정하고 갈려니 그럼 알지도 못하는데 뭔 할 말이 있나 해서 또 김빠지고 그렇죠. 이 미덕들을 만족하면서 이야기하는것도 기술인것 같습니다. 답정너가 되지 않고 내가 틀릴 수 있다 라는 자세를 가지는게 참 힘들어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446 [일반] 성실(誠實)의 힘 [7] 성상우8511 19/11/16 8511 5
83445 [일반] 어렸을적 엄마아빠 기억에대해.. 끄적끄적 잡소리 [11] prc7210149 19/11/16 10149 38
83443 [일반] 군인의 인권 보장과 건강 [49] 여왕의심복11873 19/11/15 11873 54
83442 [일반] (번역) 중국이 홍콩 사태를 보는 시각에 대한 글. [30] OrBef23603 19/11/15 23603 31
83441 [일반] 2019 지스타 관람기(스압_데이터) [13] 소시11770 19/11/15 11770 11
83440 [일반] 중국이 천안문사태에서 민주화 되었다면... [55] 추적왕스토킹12293 19/11/15 12293 3
83439 [정치] 주한 중국대사관: 유학생들은 정의로운 행동을 하고 있다. [29] 나디아 연대기9973 19/11/15 9973 0
83438 [정치] 건강보험공단이 올해 3.2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32] Daniel Plainview20001 19/11/15 20001 0
83437 [정치]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늘로 10명째 날아갔네요 [27] Jun91113320 19/11/15 13320 0
83436 [일반] [단상] 오늘날 세계정세 요약 [39] aurelius13675 19/11/15 13675 31
83435 [정치] 북한 인권에는 눈감은 인권 변호사 출신 문재인정부 [69] 미생13421 19/11/15 13421 0
83434 [일반] 중국인은 축구를 즐기지 않는다. [42] 삭제됨10990 19/11/15 10990 4
83433 [정치] 통일부 강제북송 해명을 까보자 (feat 출입국관리법) [51] 사악군11752 19/11/15 11752 0
83432 [일반] 스티브 승준 유 승소 [80] 삭제됨13009 19/11/15 13009 0
83431 [일반] 청소년의 꿈이 바뀌는게 잘못된 것인가? [25] 목화씨내놔7912 19/11/15 7912 4
83429 [일반] 현 수험생들에게도 적성이 아닌 미래를 위해 선택하는 의대는 매력적일까?(재수생의 진로고민) [86] 24cm9319 19/11/15 9319 1
83428 [일반] 정치게시판 분리에 관한 생각 변화 [8] 삭제됨7175 19/11/15 7175 1
83427 [일반] 한국(KOREA)무술에 대한 생각(6) [8] 성상우6607 19/11/15 6607 2
83426 [일반] 이 글은 전도를 목적으로 합니다 [34] 삭제됨9149 19/11/15 9149 25
83425 [일반] 4C - 글을 쓸 때 이것만은 기억해 두자 [43] 이치죠 호타루9229 19/11/15 9229 32
83424 [일반] 어떤 운동 유투버 [43] 도뿔이19707 19/11/15 19707 0
83423 [일반] 수능 끝!-현직 수험생이 써보는 수능 체감난이도 [15] 카르8437 19/11/14 8437 8
83422 [정치]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을 알아보자 [167] 사악군12001 19/11/14 120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