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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11 09:14:24
Name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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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생애 첫차 구매기 (수정됨)






저는 2001년식 무쏘s230 경유차량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10년 동안 운행해왔습니다.
비록 높은 배기량 대비 굼뜬 가속력과 언덕도 제대로 못 올라가는 성능, 더불어 페라리 등과 같은 요즘 나오는 슈퍼카스러운 연비로 주유할 때마다 조마조마하게 만든 차였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저에겐 생애 첫 차이자 현재 결혼한 아내와의 추억이 가득한 소중한 차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계속 운행 중 근래 들어 경유차량에 의한 미세먼지 등의 환경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정부에서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제재가 점차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서울시내 주요 성문 안쪽으로 운행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단 소식을 듣고 폐차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차량을 구매하지 않고 필요시 렌트하자는 저와는 달리, 아내는 차량은 우리의 삶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득에 수긍하여 구매 차량을 탐색하였습니다.


구매 기준을 가격은 2300만 원 정도로 잡고, 알아본 결과 역시나 현대 기아차의 준준형 차량밖에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몇일 후 현대, 기아차의 시승센터에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투싼2.0디젤' , '올뉴K3, 니로, 스포티지2.0디젤' 을 시승하였습니다.
왜 투싼, 스포티지, 니로를 시승했냐면 순전히 호기심에 이러한 차량은 요즘 어떠한지 잠깐 몰아보기나 하자는 생각으로 같이 시승하였습니다.
(시승해도 돈 들진 않으니까)
저는 참고로 지금 여태껏 운전해본 차량은 무쏘S230와 아버지 차량인 'YF쏘나타 브릴리언트', 회사 업무시 잠깐 잠깐 몰았던 '봉고더블캡트럭, SM5, 모닝' 이렇게 6대를 운전해본 적밖에 없는 소위 차알못입니다.
애초에 차량간의 비교 승차감은 어찌 다르고, 서스펜션은 어떤지, 토크는 얼마나 차이나는지 잘 모릅니다.
모든 건 그동안 운전해왔던 무쏘를 기준으로 비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즉, 시승 시 탔던 차량들은 다 괜찮아 보였습니다.

아참, 그리고 모두들 잘 하시겠지만 저와 같이 실질적으로 생애 처음 차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구매 결정 전 꼭 시승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비록 시승하는 구간은 짧지만 연달아서 차량 모델을 바꿔 타다 보면 차량의 비교가 분명히 되고, 시승차량은 풀옵션차량이기 때문에 본인이 무슨 옵션을 선택할 건지 알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자식 브레이크가 오토홀드 기능으로 인해 브레이크 페달이 잠시 꾹 밟고 있음 자동으로 잠기고 엑셀 누름 자동으로 풀리는지 기능인지 함께 동승했던 직원분 설명 듣고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시승센터에 차량 예약하는 것도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그냥 시승센터에 연락해서 해당차량 언제 시승 가능하냐 물음 예약 가능하더군요. 

​시승을 마친 뒤 k3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계약하려는 찰나, 아내가 니로는 어떻냐고 권유를 해서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기왕 구매할 거 후회 없는 차량 사는 게 낫고, 또한 연비도 가솔린 차량 대비 훨씬 좋아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운 좋게도 차량가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되어서 차량 구매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도 있었습니다.
(가격표를 본 결과, 투싼의 트림에 스마트센스를 포함한 가격과 니로의 프레스티지 트림의 가격이 비슷했습니다.)

니로는 럭셔리(기본형)-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폐셜로 이루어진 4가지 트림사향(트림별 이름은 꽤나 호화스러움) 으로 되어 있는데, 저는 앞서 시승했을 때 경험했던 전자식 브레이크를 구매 시 꼭 넣고 싶었습니다. 전자식 브레이크를 선택하려면 프레스티지 사항부터 적용되어 프레스티지를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주행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브와이즈(현대의 스마트센스)를 넣으니 니로에서 넣을 수 있는 안전관련 사항은 전방 주차보조 제외하고는 전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니로 차량 인터넷 동호회를 보면 적지 않은 분들이 노블레스나 노블레스 스폐셜을 택하고, 또한 이 트림을 권유하는 글들이 많았는데,
프레스티지 등급에서 네비게이션과 드라이브와이즈를 택일하면 운전과 관련된 웬간한 편의사항은 다 있어서 가장 괜찮은 트림이라는 생각입니다.
노블레스부터 택일하게 되면 차량가액이 3천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준중형차량인 니로를 그 가격 주느니 중형차량를 구매하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옵션이 포함된 고가 트림이라도 구조적이나 승차감 등 준중형이란 급에서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또한, 차량을 구매하면서 느꼈던 점은 발품 팔아가며 지점,대리점 여러 곳을 다닌 결과 차량을 판매하시는 직원분들이 차량 정보라든지, 비용 관련해서 버벅거리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차량을 구매하려는 본인이 무슨 차량을 구매할 것이고 어떤 옵션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알아가야 되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또한, 지점과 대리점이 있는데, 제가 발품을 팔아가며 알아본 바, 소위 무엇을 주는 등의 혜택은 대리점이 낫습니다.
저는 지점에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당시 직원분께서 자사 선팅 쿠폰과 할인되는 블랙박스 모델을 권해주셨지만 가격 대비 효율은 좋지 않다 판단되어 발품 팔아 사설업체에서 썬팅과 블랙박스를 설치하였습니다.
썬팅과 블랙박스 설치가 다 끝나고 처음으로 시트에 앉아 기어변속을 하고 엑셀을 밟는데 하이브리드 차량 특성인 처음 시동 후 서행시 너무 조용해서 시동이 제대로 된 건지 제차 확인했던 소동도 있었습니다. 



​니로를 구매하여 주행해본 뒤 느끼는 점은 연비는 확실히 좋습니다.
시내든, 고속도로든 어지간하면 연비가 리터당 평균적으로 19는 나옵니다. (차량 트립수치로는 실제보다 2,3키로 더 나오는거 같은) 
차량 받고 처음 운전시 올림픽대로에서 도산대로 쪽으로 이동시 왕복 44KM 으로 운행한 후 트립을 보니 연비가 리터당 33이 나와 놀란적도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주유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한달에 한번 만땅으로 몰아서 넣는편인데, 그리 넣어도 6만원이 채 안되었습니다.
(무쏘는 주유게이지 풀로 채우는데 11만원)
또한 옵션으로 선택한 드라이브와이즈의 기능은 생각 이상으로 잘 인식하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단지 주행보조장치라는 걸 체감한게 이 기능을 유지한채로 곡선구간을 지나면 과도하게 꺽이면서(핸들이 스스로 움직이며 개입) 자칫하면 차선을 먹고 들어오는 차나 펠리세이드와 같이 부피 큰 차량과는 부딪힐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 기능 믿고 긴장풀고 있다가 갑자기 차선 변경한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어 차량인식이 안되 급브레이크 밟은적도 있었습니다.
드라이브와이즈를 반자율주행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말그대로 주행보조기능인 점을 명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내 넓이도 생각보다 넓어 키 180cm 되는 성인 남성이 뒷자리에 앉아도 충분할 정도로 넓습니다.
아참, 기아차에서는 니로를 suv로 광고하는데 차량을 주행하면 suv보단 일반 세단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차고가 suv처럼 높지 않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일 수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차량에 대해 만족하지만 정말 굳이 단점을 찾는다면 바로 실내 소음입니다.
저속으로 운행하면 별문제 없지만 5,60키로를 넘기 시작하면 풍절음이 시끄러워지기 시작합니다. 고속도로는 이보다 더한데 예로 들어 음악을 틀면서 주행하면 음악이 잘 안 들려 더 크게 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처음엔 차량이 결함이 있는 줄 알고 서비스센터에 가려고 했었는데 계속 타다 보니 적응됐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차급에서 오는 한계는 넘을 수 없더군요.  
(그래도 무쏘 몰고 다니던 거에 비하면...)

​차는 오랫동안 운전해왔지만 차를 구매하는 건 처음이라서 헤매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저에게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첫 차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좋은 차 구매하시어 즐겁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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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1 09:21
수정 아이콘
새차 구매는 언제나 설레는 일이죠 :) 축하드리거 무사고 기원합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09:30
수정 아이콘
첫차 구매는 처음이라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Da.Punk님도 무사고 운전하시길 기원합니다.
19/10/11 09:23
수정 아이콘
첫차의 추억.jpg
https://ppt21.com/humor/364404
건투를 빈다
19/10/11 09:3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운행했던 무쏘 떠나보낼 때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첫 차의 기억은 특별한 거 같습니다.
JJ.Persona
19/10/11 09:25
수정 아이콘
큰돈 지름은 추천이야!

새 차에도 새로운 추억 한가득, 안전히 쌓아가시길 빌께요
건투를 빈다
19/10/11 09:35
수정 아이콘
저에겐 좀 큰 돈이라 구매 전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JJ.Persona님도 안전운전하시면서 즐거운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JJ.Persona
19/10/11 09:49
수정 아이콘
저는 차가 없는 뚜벅이... 하하 ㅠㅠ

그래도 아내랑 따릉이 타고 다니면서 행복하니까요
건투를 빈다
19/10/11 09:56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곧 구매하시게 될 예비오너(?)이시잖아요.
아내분과 늘 행복하세요~
라니안
19/10/11 09:28
수정 아이콘
새차구매는 과정도 즐겁죠 흐흐
물론 1달만 지나면 무덤덤해짐..
건투를 빈다
19/10/11 09:3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구매한 후 좀 지나서 신호대기 중 뒷 차가 받았습니다...
그 후 무덤덤해졌습니다.
19/10/11 09:30
수정 아이콘
새차 구매 축하드려요~
몇천만원짜리 물건 사는게 살면서 몇번 없는 일이라 고민도 많이 하게 되지요. 일단 결정하면 또 얼마나 빨리 받고 싶은지...
무사고 운전을 기원합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09:3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 차량이 생산대수가 한정되있어서 주문대기가 길더군요.
KNIC님도 무사고 운전하시길 기원합니다.
19/10/11 09:40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저도 돈 벌어서 차 사고 싶은데 4년은 걸리겠죠..?
건투를 빈다
19/10/11 09:44
수정 아이콘
저처럼 할부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사람의 앞날은 모르는 거 같아요.
1년 전만해도 제가 차량을 구매할 줄은 생각치 못했거든요.
a54h314님께서도 돈 잘 저축하셔서 마음에 드는 차량 구매하셨음 좋겠습니다.
19/10/11 09:46
수정 아이콘
대학원 3년과 국가고시(?)를 보게 될 것 같아서요. 마음은 첫 월급 들어오기 전에 바로 계약하러 달려갈 태세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건투를 빈다
19/10/11 09:52
수정 아이콘
아아 그러셨군요.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다시 한번 기원드릴께요.
나중에 차량 구매하시면 저처럼 글 한번 올려주세요.
여름별
19/10/11 09:46
수정 아이콘
저도 운전면허 따고 니로가 관심이 생겼는데 흐 감사합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09:50
수정 아이콘
만약 차량을 구매하시고자 한다면 시승은 꼭 해보세요.
잠깐이라도 운행해 본 것이 큰 도움되더라구요.
19/10/11 09:4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는 1년 전에 두번째 차를 샀었는데, 첫차보다 훨씬 좋은 차임에도 불구하고, 첫 차때 느꼈던 설레임은 없었습니다. 첫 차는 너무 소중해서 조금만 기스가 나도 정말 속상했는데, 두번째 차는 세차도 잘 안하고 대충 타고 있어요.

늘 안전운전하시고 무사고를 기원합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09:5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윗 댓글에 기재했듯이 시간이 지날수록 무덤덤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세차도 잘 안합니다.
숨결님도 안전운전하시면서 무사고 기원드립니다.
메모광
19/10/11 09:49
수정 아이콘
저도 니로입니다! 진짜 만족해하며 타고 있습니다. 저는 긴급정지(?) 기능의 효용을 몇번 봐서 드라이브와이즈 하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10:03
수정 아이콘
아~ 니로 모시는군요. 무척 반갑네요.
시승 후 전자식브레이크와 오토홀드가 너무 편해 이 기능은 꼭 넣고 싶어서 드라이브와이즈를 선택한거거든요.
드라이브와이즈 기능이 생각보다 기능이 좋아서 놀랬습니다. 저또한 긴급정지(?) 기능의 효용을 몇번 경험했습니다.
껀후이
19/10/11 09:58
수정 아이콘
우와~~글만 봐도 설레네요
안전운전 하시길!! :)
건투를 빈다
19/10/11 10:07
수정 아이콘
첫차 구매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니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 복잡한 심정이었습니다.
껀후이님도 무사고 운전 하시길 기원합니다~
양념반자르반
19/10/11 10:02
수정 아이콘
니로 처음 나왔을땐 '더럽게 못생겼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은근 귀엽다?'로 바껴 보이네요 후후
안전운전 하세요!
건투를 빈다
19/10/11 10:06
수정 아이콘
저또한 주변에서 니로 디자인 이상하다는 말씀을 많이 들어서 시승시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양념반자르반님도 안전운전 하세요~
종합백과
19/10/11 10:03
수정 아이콘
가솔린 보다 연비가 좋다면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인가요? 축하드립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10:09
수정 아이콘
그런거 같아요. 아무래도 가솔린차량이 시내주행을 하게되면 연비가 하락하니까요.
저도 그 부분때문에 차량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19/10/12 17:00
수정 아이콘
흑흑 돈만 있으면 무조건 하이브리드 사고싶은데 더 비싸서 문제네요.
애초에 새차 못사서 중고로 사야되는 사람들은.
방과후티타임
19/10/11 10:14
수정 아이콘
글을 눌렀는데 첫차구매라는 제목에 무쏘사진이 딱 나와서 깜짝 놀랬네요. 크크
건투를 빈다
19/10/11 10:18
수정 아이콘
사진을 중간 중간에 넣고 싶었는데, 할 줄 몰라 이리 됐네요. ;;
19/10/11 10:18
수정 아이콘
'니로'는 저에게 영화관 광고의 추억으로 남겨져 있는 차네요.
'What's your name?' 'niro'했던.....뭔가 저에게 무슨 차 광고가 저딴 식이냐는 평을 받았던.......

처음 산 물건은 특별한 듯 합니다. 그게 천만원 이상의 가격이 든다면 더더욱요.
첫 차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무사고 안전운전 기원합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11:47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광고 기억해요. 저 또한 광고가 뭐이래했는데 실구매자가 될 줄 몰랐네요. 시암님도 안전운전 하시길 기원합니다.
19/10/11 10:23
수정 아이콘
하이브리드 중소형 SUV 계의 명기 니로죠. 풍절음은 현기 SUV의 특징인지 제차는 쏘렌토인데도 심하더라고요. 아마 지금 나오는 팰리세이드 급으로 가야 좀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첫차 구매 설렘이 한 3개월은 갔던거 같아요. 차만봐도 막 흐믓하고 행복해지고 이름 지어주고 별짓을 다했던... 크크
좋은 차 구매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12:03
수정 아이콘
쏘렌토와 같은 차량에서 풍절음이 발생할 줄은 몰랐네요. 전시된 쏘렌토 보고 넓어서 정말 좋겠다 하는 생각 많이 했었거든요.
구매한 후 처음 차량을 대면했을 때 내차라는 느낌보다 차량을 렌트한 거 같은 느낌을 좀 받았어요. 그만큼 실감이 안났던..
혼돈님께서도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차기백수
19/10/11 10:26
수정 아이콘
케이쓰리이길 바랐는데!!!
건투를 빈다
19/10/11 12:04
수정 아이콘
아마 아내가 니로를 권유하지 않았더라면 k3 럭셔리 트림을 구매할 예정이었습니다.
K3 시승해보니 차가 참 좋았습니다.
유료도로당
19/10/11 10:26
수정 아이콘
저는 니로랑 스포티지 고민하다가 가성비 고려해서 스포티지 1.6으로 왔지만, 니로 차 잘 나왔죠. 저 색도 이쁘구요 크크 축하드립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12:06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저는 스포티지 2.0을 시승해보았는데, 무쏘도 그렇고 SUV가 차고가 높아서 시아가 트여 운전하긴 편하더라구요.
유료도로당님도 안전운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이시간
19/10/11 10:59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차에 같은 등급이시네요. 저도 제 돈주고 산 첫차입니다. 2년 타 본 결과 저도 글 내용에 다 동의됩니다. 드라이브 와이즈 안 쓰는 사람은 필요 없다 하는데 저도 후회 없더라고요. 편하고 이걸로 사고 위험도 반은 줄지 않나 싶습니다. 하여간 반갑네요.
건투를 빈다
19/10/11 12:08
수정 아이콘
같은차에 같은트림이시다니 무척 반갑습니다.
저와 아내 모두 구매한 차량에 대해 만족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와이즈는 확실히 돈값 이상을 한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이시간님도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19/10/11 11:06
수정 아이콘
새차도 아니고 물려받은 무쏘 10년 모셨다는 첫줄보고 바로 리스펙했습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12:11
수정 아이콘
아이고 리스펙이라 하시니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계속 타다보니 10년동안 운행하게 되었네요.
사실 더 운행하고 싶었지만 시대 흐름에 따른 환경 문제때문에 그만 운행해야 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따크
19/10/11 11:19
수정 아이콘
차 구매 축하드립니다! 첫 차는 똥차래도 애틋함이 있죠. 지금 제가 그렇습니다. 운전 좋아해서 몇 종류 시승해보았는데 핸들에 간섭들어오는 기능들은 영 적응이 안되더군요. 현재 모는 차량이 풀 수동이어서... 벨로스터n도 리브매칭이 저절로 되니 거진 반자동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럼 안운하세요~
건투를 빈다
19/10/11 12:12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합니다.
전에 운행했던 무쏘도 자동변속기를 제외하면 모든게 수동이어서 불편함도 있었지만 그만큼 기억에 많이 남네요.
후따크님께도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19/10/11 11:24
수정 아이콘
니로 짱이죠..
기아차의 실패작이죠.. 가성비가 정말좋아서
건투를 빈다
19/10/11 12:14
수정 아이콘
요즘같은 고유가와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괜찮은 선택인거 같아요.
일상 주행용으론 정말 괜찮아요.
파랑파랑
19/10/11 11:30
수정 아이콘
오토 홀드 부럽습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12:19
수정 아이콘
이게 생각보다 무척 편리하더군요.
사실 이 기능때문에 현재 구매한 트림을 선택한거거든요.
윤아짱
19/10/11 11:31
수정 아이콘
무사고 응원합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12:18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하고, 윤아짱님께도 무사고 기원드립니다.
미메시스
19/10/11 11:45
수정 아이콘
지점은 현대에서 월급받는 사람들이고
대리점이 차 팔아야 나오는 수당으로사는 사람이라
대리점이 보통 판매에 적극적이고
서비스도 좋다 들었습니다 흐흐
건투를 빈다
19/10/11 12:17
수정 아이콘
미메시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발품시 지점 직원분께 상의하니, 저처럼 기본가액 할인들어가면 남는게 없다고 오히려 하소연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실제로 제가 상담했던 대리점 직원분들이 영업에 더 적극적이셨습니다.
19/10/11 1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차 알아보시는 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서명은 신중하게 하셔야 합니다. 딜러(양XX)가 계약금 거셔도 변심하시면 다시 돌려드린다고 부담없이 계약하라고 하는 경우인데 실제로 계약취소도 계약금도 다시 돌려주지만 (더좋은 조건의)다른 딜러와 거래를 못합니다. 자기들끼리 룰인 거 같더라구요. 그 사람과 거래하라고 하고 알아서 빠집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12:15
수정 아이콘
와.. 저도 나름 꼼꼼하게 차량 구매시 알아봤다 생각했는데, 우엉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이건 정말 팁이네요. 말씀 고맙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9/10/11 12:12
수정 아이콘
비닐 뜯었나요...
건투를 빈다
19/10/11 12:14
수정 아이콘
네, 차 안에 있는 비닐이 안좋단 말도 들어서 모두 뜯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9/10/11 12:16
수정 아이콘
새차는 그 비닐 뜯는 맛도 있지 않겠 클클...
능숙한문제해결사
19/10/11 12:30
수정 아이콘
새 차 타시고 좋은일만 생기셔서 좋은곳 가시길 기원합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14:04
수정 아이콘
말씀 고맙습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님께서도 좋은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기록가
19/10/11 12:49
수정 아이콘
니로 차주로서 굉장히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새차 구매하신거 축하드리고 연비좋은 차 타고 이곳저곳 다니면서 즐거운 추억 쌓으세요!
건투를 빈다
19/10/11 14:05
수정 아이콘
같은 차량 차주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저 또한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록가님도 좋은 곳 많이 가시고, 안전운행하시길 비랍니다.
차아령
19/10/11 1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니로 정말좋죠!
저도 작년에 강릉에서 한번 렌트해봤는데,
생각보다 실내가 넓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연비야 최상급이구요!!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건투를 빈다
19/10/11 14:07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전차대비 유지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기야사랑해
19/10/11 13:13
수정 아이콘
자동차 새로 구입하면 정말 몇달간은 정말 신나죠

렌트나 리스해서 3개월이나 6개월마다 자동차 새로 바꾸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건투를 빈다
19/10/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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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차를 몰다보면 다른모델은 몰면 어떨까하는 생각 가끔 들어요.
Reignmaker
19/10/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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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준형 >> 준중형 오타시겠죠? 저렇게 적는 분들이 많아서..
건투를 빈다
19/10/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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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오타를 발견못했네요. 준중형이 맞지요.
한화이글스
19/10/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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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저도 작년까지 무쏘 230s 끌다 경유차 노후 때문에 폐차 했습니다.
차 쓸 일이 없어서 필요할 때 마다 렌트해서 타는데 무슨 차를 타도 다 좋네요
첫 차 구매 축하드립니다
건투를 빈다
19/10/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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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은 무쏘차주 만나서 반갑습니다. 무쏘 오래몰다보면 요즘 나오는 웬만한 차는 다 좋더라구요. 무쏘가 비록 단점이 많지만 튼튼하고, 디자인도 지금봐도 멋진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9/10/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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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니로 알아볼땐 노블레스까지만 있었는데

4번째 트림도 나왔군요.

전 현대 아이오닉 샀습니다 크크.
니로보다 살짝 좁고
연비는 살짝 좋아요
건투를 빈다
19/10/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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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도 좋은차죠.
가격도 성능대비 잘 나왔온거 같아요.
플레인
19/10/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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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구매 축하드립니다~ 저도 첫 새차가 니로입니다 크크. 출퇴근이 왕복 40키로(가끔 외근가면 100키로정도) 인데, 만족스럽게 타고 있어요. 가끔 연비부심도 부리고 크크크
드라이브와이즈도 고민좀 하다가 '사고 한번만 막아줘도 본전은 치는거다' 라는 친구말에 혹해서 추가했는데, 잘한 선택인거 같아요. 몇번 막아줬을꺼 같습니다 크크
건투를 빈다
19/10/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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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님도 니로차주시군요. 저 또한 차량 운행하면서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드라이브와이즈를 단순 안전장치로만 생각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쓰임새가 많더군요.
플레인님도 안전운전 하시길 기원합니다.
19/10/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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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만 15대정도 사본 입장에서 한마디 하자면,
새차를 산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고 기분좋은 일입니다~
건투를 빈다
19/10/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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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15대.. 대단하시고 부럽기도 하네요. 하하
저는 차를 처음 받아봤을 때 도통 실감이 안나서 렌트한 차량으로 느껴지더라구요.
NeoeN님도 안전운전하시어 즐거운 생활 하시길 바랄께요.
19/10/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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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니로타요!! 크크 이전에는 2000년식 베르나 타다가 이걸로 바꾸니까 안좋은점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조용하고 연비좋고.. 아 물론 고속으로 달리면 좀 시끄럽긴한데 이전에 타던 차에 비할바가 아니라 만족중입니다! 축하드리구 안전운전 하세요^^
건투를 빈다
19/10/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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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니로차주분들이 피지알에 많이 계시네요.
인왕님과 저같이 2000년대 차량 좀 몰다가 요즘 차량 타면 안좋은점은 찾기 힘들죠.
저는 심지어 오토에어컨도 신기하더라구요.
말씀하신거처럼 고속에서 타면 소음이 좀 있긴한데, 계속 타다보니 괜찮더라구요.
인왕님도 안전운전하시고 좋은 곳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나이는무거운숫자
19/10/1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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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4월달에 스파크 프리미어(젤 높은 등급)를 신차로 구매했는데 이유가 글쓴 분과 똑같습니다.
원래 신차는 생각도 없었고 02년식 카렌스 디젤을 잘 몰고 있었는데(몇년 더 타려고 작년 겨울에 시동계통에만 150을 부었다는... 흑흑)
매연이야 오래된 디젤이니 심각했지만 제가 관리에는 돈 안아끼는 스타일이라 년식 상관없이 진짜 잘나가고 좋았거든요.
근데 부식문제가 치명적이긴 했습니다. 양쪽 뒷타이어 둘러싼 휀다가 부식되는건데 카렌스의 고질적인 결함이죠.

하지만 차가 워낙 잘나가고 제가 그전엔 워낙 힘없는 차들만 타고 다녀서 힘있는 디젤이란게 참 좋았고 큰 사고만 없다면 그래도 3,4년은
버틸수 있겠다 싶어서 더 타려고 과감하게 작년 겨울에 위에 얘기한 대로 돈을 부었죠. 근데 갑자기 올해 저감장치 달거냐 폐차할거냐 종이 날아오고
매연 심하면 벌금 때린다면서 구석으로 몰더군요. 뉴스보니까 저뿐 아니라 디젤차를 타시던 많은 분들이 갑작스런 정부정책때문에 어쩔줄 몰라하시고
분노를 표출하시는 분도 많더군요. 저도 무척 화가 났지만 힘없는 국민이 뭘 하겠습니까. 하지만 할거라도 국민의 재산이 걸린 문제인데 좀 단계적으로
몇년 기간을 두고 하든가 하지 저처럼 이렇게 될줄 모르고 돈 부우신 분들 많던데 진짜 이 나라는 배려가 너무 없어요. 갑자기 디젤 차주를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면서 폐차할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버리니 참...그래서 고민끝에 눈물을 머금고 폐차시키고 신차계획이 없었던터라 저렴하게 하려고 경차를 택했지만 이왕 하는거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최상위 옵션으로 가잔 생각이 들어서 프리미어를 하게 됐죠.

뭐 차 급이 있으니 니로랑 비교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나름 최상등급이라 생각못한 기능이 많아서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평생 중고차에다 수동만 타와서 언덕만나면 쫌 힘들었는데 경사로 밀림 방지, 이거 좋더군요. 발을 떼도 전혀 안밀리니 언덕에서도 편안하고...
경차니 스마트 크루즈 이런건 기대도 안하지만 옛날엔 괜찮은 차에만 있던 크루즈 기능이 있는 것도 맘에 들고(고속도로를 탈일이 없어 한번도 안써본)
스마트키도 좋고 블루투스 기본이라 이어폰같은 걸치는 것 없이 자유롭게 통화가 되는 것도 좋고...
며칠전엔 타이어 공기 빠졌다고 경보들어와서 카센터가서 바람만 넣기 미안해서 여름도 다 지나간 김에 에어컨필터 갈아달라고 했더니 직원이
얼마 타지도 않았는데 갈지 마시라고 해서 바람만 넣고 왔네요. 평생 중고차만 타다가 갑작스레 신차를 사게됐지만 그래선지 사소한 기능 하나하나가
다 신세경이고 다 좋네요. 크크

경차라서 작은건 단점이지만 그게 장점으로 전환되는게 주차와 골목주행... 거기에 고속도로 통행료, 공영주차장 50프로 할인은 너무 좋아요.
전에 타던 카렌스는 9년정도 타면서 똥차라는 생각에 세차를 거의 안했어요. 9년동안 다섯번도 안한거 같은데 엄청나죠. 그냥 하기 싫었어요.
근데 이번 스파크는 새차라서 좀 지저분해지니 세차하자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그래서 간간이 세차하면서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네요.
아 단점 하나 더 있네요. 연비 안좋습니다. 경차타시는 분들이 연비는 기대하지말고 다른 혜택이 많으니 거기에 만족하란 얘길 들은적이 있는데
타면서 완전 공감하고 있네요.
저는 처음부터 신차 샀으니 십년은 타야겠다고 생각해서 6년 할부로 했는데 스파크가 모닝 절반밖에 안팔리다보니 조건이 되게 좋았어요. 크크
한달에 이십만 삼천원 내고 있는데 경차라서 가능한 일이겠죠. 신차 최상등급을 이 돈에 타고 있으니 만족도가 높네요.

니로... 하이브리드죠? 그럼 휘발유 + 전기 인가요? 근데 예전에 뉴스를 보니 완전 전기차는 부품값이 엄청 비싸더군요.
하이브리드 차는 부품값이나 수리비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사셨으니 축하드리고 안전운전 하셔서 오래오래 타시길 바랍니다.
건투를 빈다
19/10/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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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근래들어 갑작스레 경유차. 특히 저와 같은 노후경유차에 대해 직접적인 제재를 가하니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이 문제가 대두되기 직전에 오일교환하고, 노후된 차량부품 교환하고 그랬거든요. 하하;;
직접적으로 관련 정부기관에 문의도 해보고 항의도 해봤지만(변변한 지원도 없이 갑작스레 폐차를 권유하면 어쩌라는거냐..)
말씀하신대로 힘없는 국민 한사람이 뭘 할수는 없더라구요.
제 차량도 공영주차랑 할인이 되더라구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출시되는 경차들이 연비가 생각보다 안좋더라구요.
경차 관련되서 혜택도 좀더 많아져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구매한 차량은 하이브리드차량인데, 휘발유와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차량입니다.
수리비는 구매당시 차량가액의 10%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니로 보증정책이 하이브리드 배터리는 평생 보증하고, 하이브리드전용부품은 10년 20만km 무상보증입니다.)
나이는무거운숫자님께서도 안전운전하시어 좋은 곳 많이 다니시길 기원할께요.
19/10/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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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심각하네요. 디젤차량 규제 압박 뉴스만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더 심각한가 보네요.
디젤(경유)가 연비가 좋아서 내년에 첫차 살때 디젤로 살려고 했는데 어쩔수없이 가솔린(휘발유)로 사야겠네요. 휘발유도 견제가 있지만 하이브리드는 비싸고 전기는 충전하는곳이 부족하고 암튼 요새는 첫차로 적당한게 휘발유인것 같네요.
19/10/12 16:57
수정 아이콘
디젤차량 압박은 유럽에서 시작해서 전세계적인 추세라 한국도 당연히 하게되고 내년부터 더 심하게 규제된다고하는데 그건 뭐 환경문제 떄문에 이해가 되지만

3~4년 더 탈 생각하고 돈 쏟아붓자마자 정부에서 공권력으로 유예기간도 없이 압박주는건 진짜 안타깝고 글 읽으면서 저도 열받네요. 아니 최소 1년만 유예기간 주던가 뭔일을 저따구로 하지 ㅡㅡ
건투를 빈다
19/10/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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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유차량의 규제는 계속 높아질거 같아요. 물론 환경을 생각하면 규제는 수긍이 되지만 문제는 너무 갑작스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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