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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6 00: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526618
법원이 일제 전범 기업 미쓰비시중공업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건에 대해 압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마 앞으로 계속해서 일본기업 재산에 대해서 압류 들어갈것같습니다. 얼마전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일본 전범기업들 제품에 스티커 붙이자고 조례 냈었죠?
19/03/26 00:38
막줄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 장기적으로 밨을때 나쁘지 않다는 늬앙스에서 갑자기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는 모두 죽으니까요. 는 무슨 뜻인건가요;;?
19/03/26 00:53
케인즈의 말을 차용한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경제는 언제는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춥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불균형이 일어나고 그게 사람들을 괴롭히죠. 장기적으로 보면 인간은 결국 죽습니다. 하지만 삶의 문제는 단기에 일어나는 문제들이죠.
19/03/26 00:38
일본 아베도 짜증나지만 문정부도 반일하는걸로 지지율 챙기려는 속셈이 보여서... 결국 적대적 공생하는 비슷한 수준인가 싶네요. 이명박 독도방문때가 떠오르는데 기분탓은 아닌듯 합니다. 하긴 곧 죽을 노인들이 정치를 하고 있으니 뒷일이야 상관없이 당장 자기들 지지율과 선거 결과만 중요하겠죠.
19/03/26 00:44
재밌다고 생각하는게 경제적인 관점에서 북한이나 일본을 상대로 친하게 지내는 게 좋죠. 노무현 대통령은 다 퍼줘도 남는 장사라고 했기도 하고... 북한 상대로 평화 무드가 지속되면 대북 리스크 감소-> 해외 투자 증가라는 선순환이 되는데 보수쪽은 이를 싫어하더군요. 마찬가지로 일본쪽도 친하게 지내는 게 무조건 이득인데 진보쪽은 별로 안 좋아하죠.
19/03/26 03:13
초계기건은 일본 잘못 맞고 위안부 합의 파기도 이해가는데(이건 애초에 박근혜가 너무 큰 똥싼거지만) 문희상의 일왕 사죄발언 같은건 외교적으로 정상적인 대처라고 보기 힘들죠.
19/03/26 03:36
그걸 외교부장관이 한 말도 아니고 국회의장이 한 말인데 뭘 어찌합니까. 딱 봐도 문통과는 논의도 안 하고 한 말 같은데.. 외교부에서 했다면 행정부 실책이라 봐도 되겠지만 국회의원 발언 하나하나를 대통령이 관리해야할 외교적 행위라 말하는 건 너무하죠.
19/03/26 09:24
그냥 국회의원 하나라기에는...
일본에서 자민당 국회의원이 망언하는 것에 대해서는 또 반응이 다르잖습니까. 솔직히 현재의 한일관계 악화는 우리보다는 일본 탓이 훨씬 크다는 건 절대 부정할 수 없지요. 다만 수위조절에서 아쉬움이 드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90년대에 비해 감정적으로도 크게 틀어져서 이젠 도중에서 조율할 층조차도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노파심에서 한마디 더 붙이자면 나쁘다 좋다로 치면 저쪽이 99% 나쁘다라고 단언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기분상 한대 더 때리려다가 수습될 시점을 놓치는 것도 뒷맛이 개운하지는 못하다는 걸까요.
19/03/26 15:13
날고기어도 지금 한일관계에서 북한 못때리니 지지율 떨어지니 이용하는건 일본쪽이죠. 연예인 붙잡고 민간영역을 정치로 끌어드리는것도 일본이였구요.
19/03/26 12:59
박근혜때처럼 일본에 대해서는무작정 숙이고 들어가라는 말씀인가봅니다. 김영삼때는 대통령이 직접 일본에 대고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고 일갈해도 환영하는 분위기였는데..지금 그랬다면 망언으로 온갖 욕을 먹겠죠?
19/03/26 06:52
이것도 결국은 개인적인 판단이겠지만 문재인 정부는 이명박 정부의 독도방문처럼 노골적으로 반일감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러 한 적이 없습니다. 현재 발생하는 상황은 '일제 강제 징용자들의 손해배상 소송 - 지난 박근혜 정부는 양승태 사법거래를 통해 고의로 재판 지연 - 문재인 정부 들어 사법거래 단죄하고 법원의 판단을 존중 - 손해배상 소송'에서 진 일본정부의 반발' 이라는 흐름이 한 축인데, 일본은 지난 박정희와의 수교 때 개인 손배소송도 다 해결되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본도 미국과 샌프란시스코 조약을 맺었으면서 원폭 개인 피폭자들의 손해배상 소송을 인정하고 있지요.
다른 한 축도 '박근혜 정부에서 10억원 받으면서 위안부 협상을 국가적으로 해결 - 국민감정 상 절대로 받을 수 없는 반발 - 문재인 정부 들어서면서 파기'인데 이것도 박근혜 정부가 잘못한 거지, 문재인 정부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 흔적이 있다고 보시는지? 아 물론 3.141592님이 나경원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발언에 동감하신다면 이 댓글은 의미가 없겠지만요.
19/03/26 01:22
젊은 사람들 역대급으로 일본 여행 많이가고 일본도 젊은 사람들한테 역대급으로 한류열풍중인데 양국 꼰대 노인네들은 서로 똥싸기 대결중이죠.
19/03/26 01:18
결국 일본쪽 뻘짓이 될수밖에 없죠 흑자보는 쪽이 나 흑자 안볼게 하면 누가 더 손해가 크겟습니까 이런걸로 협박질 해봐야 파는 쪽이 손해라는건 러시아 가스관이나 중국 희토류로 증명이 끝난 일인데도 저러네요.
주도권은 사는자 적자를 보는 쪽에 있는 겁니다.
19/03/26 02:23
일본 우익들은 수출제한으로 손해를 보는 일본기업에게 정부지원을 해주고
한국에 확실한 타격을 줘야 한다고 보고 있더군요. 요즘 혐한이 심해서 이런 말도 안되는 정책에도 찬성하는 측이 꽤 됩니다
19/03/26 01:35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동아시아 3국이 친해지긴 지극히 요원해 보입니다. 각 집권세력의 뿌리를 봐야하는데 이게 다 민족주의적이에요.
한국 보수는 보수라서 민족주의적 입니다. 친일파라고 까지만 그네들 본질이 어떻든간에 지지층이 우파이고 우파와 민족주의(국가주의)는 때놓을수 없는 관계에요. 특이한점은 좌파도 민족주의적이라는 겁니다. 한국 우파가 반공과 반북을 효시로 했기 때문에 국내 좌파세력의 뿌리인 운동권은 그 역에 위치한 친북-민족주의적 시각을 내포하게 됐습니다. 결국 좌우 안가리고 민족주의적인 기묘한 나라가 한국이 되었죠. 중국은 일당독재국가이고 내부 불만을 잠재우기위해 끊임없이 외부의 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내부 통합에 민족주의만큼 매력적이고 강한 사상은 없습니다. 또 중국은 그게 도움이 되기도 해서 결국 민족주의일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우파는 대체로 모든 우파들이 그렇듯 민족주의적입니다. 결국 남은것은 일본 좌파정도가 탈민족주의적 시각이 가능한데 일본 혼자서 그래봤자 별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일본 민주당 시절 우애외교를 펼쳤지만 돌아온건 일본입장에서 배신인 이명박 일왕사과발언 독도방문 중국의 센카쿠 열도 보복이었습니다. 결국 일본입장에서 탈민족주의적 정치가 얻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상대 양국이 양보가 불가한데 일본입장에서 왜 숙이고 들어가겠어요? 결국 3국이 모두 정치적인 이득을 위해 서로를 자극하고 적당히 싸워줘야 하는 구조입니다. 서로에 대한 국민감정이 썩 좋을게 없구요. 그나마 나쁜 사이를 청산하고 통합한 유럽같은 예시가 있지만 그건 소련이라는 압도적인 외부의 적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봅니다. 결국 정치 지형 자체가 크게 뒤바뀌지 않는 이상 한중일 관계는 반목의 연속이 될 것 같습니다.
19/03/26 07:30
현 한국 보수라 불리는 집단이 민족주의라니요.. 걔네들은 실상 보수라 불릴 자격도 없는 그냥 “자칭 보수”집단입니다.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승만과 함께 붙어먹은 토착왜구들이고 요즘 나경원 말하고 다니는 꼴만 봐도 잘봐줘봐야 [민족 반역자] 집단인걸요?
19/03/26 09:30
원래 민족주의자라는 족속들이 민족을 팔면서 지지율을 올리는 정치인들도 포함된 집단이라고 봐야죠.
민족주의자 = 민족을 위해 자기 개인의 이익보다 대의를 선택하는 이들의 집단. 이라면, 민족주의로 인해 발발된 세계대전 같은 흑역사가 왜 있겠습니까.
19/03/26 10:25
민족을 팔면서라는 말씀이 중의적이라 좀 헷갈리는데.. 민족주의 이데올로기를 이용해서 지지율 올리는 쪽이라면 NL출신 정치인들 말씀이신건가요? 우리나라에서 그 집단 구성원들이 보수라고 불렸던 적은 지금껏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물론 세계 정치사적으로 보면 이들이 보수집단에 속해야하는게 맞죠. 우리나라는 민족주의자들이 기득권을 갖지 못해서 좀 특이한 경우가 됐지만 말입니다.)
문자 그대로 민족을 팔아넘긴 이들에겐 일반적으론 민족주의자 딱지를 붙이진 않죠. 좀더 생각해보니, 박정희가 이순신등을 내세워서 민족주의를 이용해서 자기 집권체제 강화에 써먹은 적이 있긴 하군요. 이런식으로 민족주의를 이용해 먹은 경우를 말씀하신건가요?
19/03/26 10:58
아, 민족을 팔았다 = 매국했다. 가 아니라 민족이라는 상품을 팔아 자기 정치경력에 활용했다 로 보셔야 합니다. 제가 표현을 좀 애매하게 쓰긴 했네요.
세계대전을 언급한 것도 있고, 딱히 우리나라에 한정하여 예시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1차 세계대전의 발발 원인 같은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싶네요. 민족주의가 가장 활개쳤던 시기로 정치인들이 입에서 민족을 떼지 않았던 시기고, 그렇게 정치인들이 오히려 민족분쟁을 부추기고 또 부추긴 결과로 일어난 것이 사상 초유의 참극이었으니까요. 민족주의의 정의는 그 뒤에 상당한 변화를 거쳤지만 결국 그 핵심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현 동아시아의 정치인들 역시 대부분이 그런식으로 민족주의를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제 시각이라.
19/03/26 12:33
민족주의(nationalism)자체가 좀 뜻이 애매모호하긴 합니다만 국내 보수정당 특유의 애국심 고취, 국가에 대한 충성 등등을 전 민족주의라 생각합니다. 실재로 자한당이 친일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곤해도 그 주요 지지층이 민족주의적 시각을 다분히 가지고 있는지라 한국 보수도 지지층의 코드를 어길순 없죠. 또 친일적이라고 해서 탈민족주의적인것도 아니고요. (친미하는 일본 보수는?) 한국 보수정당이 민족주의적이 아니라면 대한민국이 Dj-노무현 10년을 제외하고 탈민족주의적 국가였다는건데 그리 선진적이였던거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승만까지 뿌리를 추적하는건 별 의미가 없다 생각해요. 거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민주정당계의 뿌리인 한국민주당도 친일-반공사상을 가진 호남 지주세력이 만든 우파 정당이었습니다... 70년전까지 추적해서 그 집단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건 그냥 사후적으로 짜맞추는거죠. 나경원이 친일 매국스러운건 친일매국정당을 계승해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이 그런거라고 봐야...
19/03/26 01:35
위안부 합의 파토는 그 자체가 정권의 핵심 가치 중 하나였기에 감수했어야 했고,
초계기는 뭐 저는 일본 측이 유발했다고 봅니다. 강제징용 판결이 결국 핵심인데 청와대가 사법부 판결에 개입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강제적으로 반일스탠스를 끌어올렸다고 보지는 않고, 그 전 보수정권에서 강조했던 1948 건국 등의 개념을 1919로 돌리고 좌익 독립운동가 공헌 인정, 위안부, 징용자 대우 등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대일 마찰이 커지고 있는게 사실이다만, 저는 이게 정상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화적으로 갈 수도 있었겠죠. 위안부 합의만 없었다면요.
19/03/26 02:26
위안부 합의는 그냥 이렇게 지지부진한채로 이어지겠지만
강제징용판결은 한국이 실제로 한국내 일본기업재산의 압류절차 들어가면 위안부 합의파기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파장이 클 겁니다.
19/03/26 03:39
한번 ssd때문에 일본쪽 쇼핑몰이나 판매 순위같은걸 알아본적이 있는데
세계점유율 1위인 삼성 ssd와 메모리는 최대한 배제하더군요. 최고스펙구성에도 마이크론이나 WD 도시바 제품으로 대체해서 넣음... 이런 견제를 하긴 하는구나.. 하고 그때 처음 느꼈네요.
19/03/26 06:19
200년쯤 지나면 양국도 다시 평범한 관계가 될 수 있겠죠.
그 전에 사이좋게 중국한테 망하거나, 두 번 당한 걸 세 번째 당하거나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뭐.
19/03/26 08:31
토착왜구 발언이 왜 나오는지 알 수 있는 댓글들이 있군요
일본 젊은층은 반감도 없다구요? 세계판매 1위 삼성 휴대폰이 왜 일본에서는 듣보잡 취급에 심지어 삼성 로고 까지 가릴까요? 방송에 대놓고 혐한방송 해대는거 모르세요? 당하고도 수그리라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생각들이신지 그렇다고 우리가 무역흑자 보고 있는거도 아니고
19/03/26 10:37
100년전 무슨일이 있었는지 관심 없거나 자기랑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좀 있네요. 얼마전 매드포갈릭에서 1930경성 블라섬 이벤트라는 정신나간걸 올렸다가 바로 내린적이 있는걸 보면 이런분들이 존재하는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19/03/26 10:55
방송에서 혐한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최소한 도쿄 젊은 층은 티비 잘 보지도 않습니다. 삼성이 듣보도 아니고요. 그냥 애플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 뿐..
저는 사실 도쿄 계속 살면서 제가 한국인이라고 반감 드러낸 사람은 같은 한국인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19/03/26 11:17
애플 빼고 보세요
그럼 삼성이 반한 때문에 삼성 마크 지우는건 뻘짓인가요?안드로이드에서 삼성이 독보적인건 팩트고 그 안드로이드 중애서도 일본에서는 듣보잡 수준에 철수 이야기 나오는데요? 저 위에분 이야기 처럼 ssd 매모리 등 다 젊은충이 주로 쓰는 제품 아니던가요
19/03/26 11:36
님 주변에만 없는거겠죠
판매량을 보세요 안드로이드 중 몇위인지 일본전용 모델까지 만들던 삼성이 왜 철수중인지 반한 말고 다른방법으로 설명주세요
19/03/26 11:46
찾아보니까 별로 철수하는거같지도 않은데요? 애초에 안드로이드 많이 쓰는 나라도 아니고... 굳이 반한씩이나 해야 삼성이 안팔린다는건 무슨 국뽕인지 모르겠네요...
19/03/26 11:57
글을 다시 읽어 보시고 답을 다세요
무슨 말씀이신지 님은 삼성이 일본에서만 삼성 마크 떼는 이유가 뭐라 생각하세요? 위에 분 얘기 읽어보세요 대체제도 없는 램은 왜 쇼핑몰에서 제외할까요? 오늘 뉴스도 저번에 공항에서 깽판친 회사 간부가 sns에 혐한 쏟아 낸게 톱뉴스 입니다 님 주변에만 없는거 입니다
19/03/26 12:28
4년전 기사에 일본 s6에선 로고 뗐다는 얘기를 보긴 했는데.. 이게 반한때문이다 이건가요? 그럼 s7부터는 한국판 중국판 다 뗐는데 이것도 반한이에요? 우리나라에서 구글맵 안쓰고 카카오맵 쓰는건 반미때문이라 그럴까요? 그냥 일본 내수시장에 삼성 대체제가 엄청 많습니다..
님이 주목하는 그 톱뉴스에 일본 젊은애들은 관심이 없다니까요... 님 주변에 일본인 친구가 전국적으로 전연령층으로 있나봐요?
19/03/26 14:11
철님 님// 그건..삼전 일본지사 사명을 갤럭시로 바꿔서 그런걸로 압니다. 저는 전자회사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들 다들 엑스페리아 아니면 노트시리즈 쓰는데, 갤럭시라고 사명 적어도 다들 삼성이라고 인지합니다만.
19/03/26 12:32
현재 일본거주 5년차입니다.
제 주변에도 제 와이프나 한국인 커뮤니티에도 전혀 없는데요? 일장기 할배들이나 2ch같은 애들만보고 전체를 판단하지 마세요 언론은 자극적인걸 내보내는게 당연하고 그따위것에 관심갖는 일본인은 극소수입니다 그리고 삼성제 안쓰는건 기업의 전략 이나 그냥 습관적인거고 일반 시민들이 반한 감정에 삼성제 안쓴다? 그런거 아예 관심밖입니다
19/03/26 12:47
공항에서 깽판친건 회사간부가 아니라 공무원이고 뉴스에도 많이 나오는데 혐한해라는 뉴스는 아니던데요? 공무원이 외국에서 술먹고 깽판치고 공항직원 폭행했음. 귀국해서도 sns에서 거짓말을 하고있고 반성의 의지가 보이지않는다. 코멘터이터는 말도 안되는 일이다, 공무원으로서 자격미달이다. 이러고 결국 어제는 과장직무를 해제당했다고 보도하던데요.
19/03/26 12:58
삼성 일본에서 철수중 아니고 안드로이드 중에서 판매량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요.
http://news1.kr/articles/?3568967 위에 기사 보시면 일본에 최근 대형 갤럭시 홍보매장 내고 홍보 열심히 하고 있네요. 그리고 2018년 4분기 기준 삼성의 일본 휴대폰 시장 점유율이 6,8%라는데 애플 점유율이 60%가 넘는다니 안드로이드폰 중에서는 25%이상 차지하는군요.
19/03/26 13:12
애플의 아이폰이라고 안하고 그냥 아이폰인것처럼, 삼성도 삼성의 갤럭시가 아닌 그냥 갤럭시라는 브랜딩을 하고 있고,
일본에서 삼성제품이라는것을 강조하기 싫어하는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점유율도 상승했다고 하는데 제품이 좋아져서 상승한건지 아니면 탈삼성 브랜딩이 어느정도 효과를 봤는지는 글쎄요.
19/03/26 13:18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요. 원댓글 쓰신 분은
'안드로이드에서 삼성이 독보적인건 팩트고 그 안드로이드 중에서도 일본에서는 듣보잡 수준에 철수 이야기 나오는데요?' 이렇게 얘기하셨으니까요. 이런 말 들을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는 거지요.
19/03/26 09:20
일본은 강경 발언만 하고 실제 제재를 하지 않고 있고, 한국은 발언은 자제하고 실제 행동을 하고 있죠.
이것만 봐도 누가 유리한건지 알 수 있습니다. 각국 정부도 주판알은 다 튕겨봤을테구요.
19/03/26 11:21
저는 이게 정말 궁금해요
우리가 무역적자 보고 있는 상황인데도 주판알 튕기면 우리가 많이 손해인가요? 늘 좀 더 강경하게 가지 싶은데 못하는거 보면 답답합니다
19/03/26 15:21
우리나라의 무역대상국은 일본만이.아니니까요.
일본에서 10 수입해서 다른나라에 100 갖다팔면 결국 이득 아닙니까. 반도체같은 경우가 대표적이죠. 제조설비, 재료값이 더 비싸겠습니까, 반도체 완제품값이 더 비싸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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