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1/28 00:47:20
Name 차오루
File #1 i14238600453_(1).png (334.4 KB), Download : 67
File #2 i14287185741_(1).png (99.0 KB), Download : 9
Subject [일반] 어처구니없음 참기 lv99.txt (feat 손석희) (수정됨)




aSUvEBr.png










저 분을 종편 1위 시청률 방송사 메인프로그램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을 거짓기사로 고통받고 있는 2차가해 피해를 받는 사람인양 옹호하고
그 사람의 주장만을 실었습니다.


그런데 손석희 사장 어르신은 사과도 반론내용도 보도하지 않습니다.
무슨 큰 뜻이 있으셔서 그랬겠죠. 
믿습니다 손석희.


그리고 저 시인은 자살까지 기도 했었고 그 자살시도 후 그가 생존한 것을 그를 성희롱범으로 몰라아가는 트위터 페미들이
조롱하고 공공연히 거짓말인양 떠들어 댔지만 어떠한 기사도 실어주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손석희 사장님과 jtbc가 박진성 시인에게 사과하거나 정정한 것은 0건입니다.
거기에 뉴스룸 출연 뿐만아니라 jtbc계열 인터넷매체에서 탁수정을 같은 논리로 탁수정입장만을 담은 인터뷰를 보낸적도 있네요.


그리고.
[JTBC에는 성상납 관련 장자연 리스트에 나온 PD가 있지만 JTBC는 일관적으로 모르쇠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게 미투운동 좋아하고 합리적 의심 운운하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말이죠.]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손사장님이 어련히 알아서 다 지시 하셨겠죠? 아 물론 지시 안하셨을수도 있죠.


찾아보니 전에 딴지 유저중에 한 분이 아예 직접 JTBC에 전화까지 하셨는데 뭐 결과는 역시나죠.
http://www.ddanzi.com/free/505405441


그리고 글 제목을 모고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하는건 

남일은 몰라도 자기일에서는 철저히 법리적으로 따지시는 손석희 사장님을 지칭해서 어처구니없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설마요 손석희 사장님 나으리께서 얼마나 위대하신대요.








젠더이슈에 대해서 매우 사명감을 가지고 유리천장을 극복하기위해서 노력하시는 거 잘 알고있습니다.
너무 공명정대해서 트페미 여러분이 그나마 jbtc를 매우 좋아하시더라구요.


굳이 인터뷰어를 겸디각 같은 분들 골라서 하기도 힘들건데 매번 그래주시는거 보면
나름 열심히 하시는거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메갈 성우 사건때도 그렇고 어떻게 매번 이런 적절한 판단을 하시는지 캬 







실제로는 손석희 사장 나으리께서 어떤 행위를 하고 다니는시지 저는 잘 모릅니다만
저의 생각으로는 손석희님께서 향간의 찌라시 루머에서처럼 그루밍 성폭력을 했을리가 없을 꺼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관련도 집과는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야밤에 우연히 한적한 주차장에서 차빼다가
상대방 라이트를 깼지만, 운전가능한 건장한 인간이라면 느낄 수 있지만 
그날따라 아주 우연히 못 느끼고 달렸다가 따라오는 사고차량이 문을 두드려서야 인지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처구니 없다고 글 제목에 적은 것은 위의 첨부그림 때문이 아니라 
손석희씨 동승자 유무를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서 어처구니 없어 하고 있습니다. 


위대하신 손석희 사장님 옆에 동승자가 있건없건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직장동료건 노모건 으슥한 교회 주차장에서 차빼는데 옆에 타고 있는게 안될것 없죠.


음주가 아니라는 하에 해당 내용으로 왜 손석희 사장님을 사람들이 괴롭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리고 지금은 간통제가 없어졌습다만은 단순 동승자로는 이성이건 동성이건 간에
간통제 살아있을때도 단순히 야밤에 누구 태우고 다녔다고해서 처벌기준이 되지도 않습니다.


손석희사장님께서 동승자가 없다고 하시니 없다고 믿어야죠. 그리고 있다고 해도 아무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손석희 사장님께서 얼마나 억울하셨으면 한참 지난뒤에 전화해서 동승자 봤냐고 여쭤봤겠어요.
(동승자 관련 전화는 제 주장이 아니라 조선일보 주장입니다. 손사장님)


네? 머라구요?
합리적의심? 석연치 않은 정황증거? 피해자의 목소리가 어쩌구 어째요?





남이 피해봤을때는 무시하다가 
자기한테만 관대한 쓰레기 같은 부류랑 손석희 사장님을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늘 하시던대로 2차 가해를 막기위해 김웅 이라는 작자를 뉴스룸으로 불러서 대면 토크 하시면 되겠네요.
손석희 사장님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호츠크해
19/01/28 00:51
수정 아이콘
화이팅
키비쳐
19/01/28 00:54
수정 아이콘
화이팅(2)
대장햄토리
19/01/28 01:23
수정 아이콘
화이팅(3)
대패삼겹두루치기
19/01/28 01:26
수정 아이콘
화이팅!
19/01/28 01:27
수정 아이콘
잘못이 있다면 161년 뒤에 사과하겠다고 쓰여 있네요. 161년을 기다리라는 큰 뜻이 여기에 담겨있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19/01/28 09:27
수정 아이콘
이제 160년 남았네요
Hastalavista
19/01/28 01:49
수정 아이콘
161년 뒤엔 JTBC의 J도 안 남아있을 텐데...
겁나빠른거북이
19/01/28 01:54
수정 아이콘
화이팅(4)
매일푸쉬업
19/01/28 03:14
수정 아이콘
화이팅은 무슨 빨리 실체나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8 04:50
수정 아이콘
이번 손석희 사장건은 진짜 너무 의외라 돌아가는 사정을 쭈욱 지켜보고 있지만서도..
뭔가 있는거 만큼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까마득한 후배에게 휘둘리는 모습이
정말 결백하다면 나올수 없는 모습이거든요.
[긴 싸움이 될것같다] 라고 하는 부분도, "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을 지울수 없네요.
폭행사건이 있은지 열흘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도, 그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다구요?

사건사고 터지면 확실해 질때까지 기다려봐야 한다는 입장인데
이번건은 대응방식이 너무나 이상하네요.
돼지도살자
19/01/28 05:50
수정 아이콘
잘가 힘내고
Lord Be Goja
19/01/28 05:58
수정 아이콘
안희정씨처럼 순식간에 저물지 말고 꼭 아주 긴 싸움끝에 가시길 바랍니다.
후마니무스
19/01/28 05:59
수정 아이콘
손 사장님은 대본없이 이뤄지는 즉문즉답에서 다소 말을 어눌하게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생각을 간결히 정리하는 연습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언론인이 기업눈치 안 보고 정치색 없이 투명하게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게 쉬운일이 아닐것이기에, 여타의 안일한 생각역시 고려하다보면 생각이 복잡해 지기도 할테지요.

그렇기에 더욱 투명한 양심으로 살아가셔야 합니다.

그러면 생각이 잘 정리될거고 말도 쉽게 나올테죠.

이번 일도 어쭙잖게 물타기하며 유야무야 넘길 생각 말고 사실에 근거하여 사죄할 일은 명확히 사죄했음 하네요.
작칠이
19/01/28 08:52
수정 아이콘
161년 후에는 꼭 그러실거라 봅니다
19/01/28 07:17
수정 아이콘
박진성 시인 건은 2179년, 이번 건은 2180년에 사과를 하시겠군요.
수지느
19/01/28 07:55
수정 아이콘
암묵적 합의죠.
건드렸다가 같이죽자고 덤비면 손해볼사람이 많으니까
업계사람끼린 다들알아도 그냥 쉬쉬하는것.
작칠이
19/01/28 08:45
수정 아이콘
161년 기다렸다 평가하죠
19/01/28 09:18
수정 아이콘
161년 뒤에 사과하겠다는 큰 그림..
이응이웅
19/01/28 09:20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이죠 크크
스토너 선샤인
19/01/28 09:24
수정 아이콘
161년 뒤에 사과한다면 161년간 계속 까이시면 되겠습니다
19/01/28 09:32
수정 아이콘
사과를 받고 싶으면 일단 161년을 살 수 있을 만큼 건강관리 잘하라는 사장님의 큰 뜻입니다
사악군
19/01/28 09:49
수정 아이콘
161년 뭔가 이유있는 드립같은데 어디서 나온거죠..?
안프로
19/01/28 09:55
수정 아이콘
뉴욕타임즈였나 정정보도를 161년만에 했다고
앵커브리핑에서 감수성 충만하게 인용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리움 그 뒤
19/01/28 10:38
수정 아이콘
손석희씨가 앵커브리핑에서 뉴욕타임스가 161년 전 기사에서 철자를 잘못 쓴 것을 161년 만에 교정하는 기사를 냈다고 이야기하며 위에 써있는 멘트를
날렸었죠.
19/01/28 11:21
수정 아이콘
박진성 시인에게 아직까지 사과를 하지 않는 이유가 저 161년이 아직 안 지나서 그런건가 하는 의미입니다
사악군
19/01/28 11:24
수정 아이콘
아하, 감사합니다!
..그게 별로 미담같지는 않은데 미담처럼 인용을 했군용..
19/01/28 12:02
수정 아이콘
이래서 언론인을 믿을 수가 없어요.
다른 무엇보다 언론인은 진짜 입조심을 하고 중립적이거나 옳은 방향으로 스탠스를 취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순간 뭐...문제는 언론인 중에서 최상단에 위치해 있는 분이 저러니 일개 일반인들은 그런 언론에 한번 당하면 그냥 나가떨어져 죽으라는거죠.
일면식
19/01/28 12:46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그 자체죠. 옹호를 하고싶어도 해줄수가 없습니다.
플로렌치
19/01/28 13:29
수정 아이콘
161년동안 유죄추정되길 꼭 바랍니다
Fanatic[Jin]
19/01/28 13:47
수정 아이콘
탁타타탁탁탁
19/01/29 02:32
수정 아이콘
손석희가 말하면 모든게 진실인마냥 믿는 사람들이 어이없는 수준인거죠
오보를 내도 사과방송 하나 없는 방송을 참되고 진실된 방송이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911 [일반]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 [91] Treenic18105 19/01/29 18105 6
79910 [일반] (스포)극한직업 감상- 한길만 팝시다. [32] 꿈꾸는드래곤7752 19/01/29 7752 5
79909 [일반] "버닝썬"클럽 폭행 사건에 등장한 역삼 지구대 2009년에도 뇌물 혐의로 적발 [35] 킬리언 머피10564 19/01/29 10564 3
79908 [일반] [도서] 2019년을 시작하는 독서 목록 [6] aurelius8779 19/01/29 8779 10
79907 [일반] (추가) 지금의 남녀갈등은 잘못되었다 [306] 주본좌19608 19/01/29 19608 18
79906 [일반] 손석희 "얘기하고 싶어 죽겠다" [116] 잰지흔21463 19/01/29 21463 12
79904 [일반]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비판 [192] 삭제됨15093 19/01/28 15093 26
79903 [일반] 전병헌 의원에게 8년 6개월형이 구형되었습니다 [63] 고통은없나13154 19/01/28 13154 4
79902 [일반] 1박 2일 제주도 동쪽 나들이 [51] 영혼의공원8434 19/01/28 8434 7
79901 [일반] 한국 청년은 중동을 거쳐 동남아로 가야 한답니다 [191] 홍승식19558 19/01/28 19558 25
79900 [일반] [리뷰] Makkhi_나는 파리다 [5] 카미트리아4922 19/01/28 4922 1
79899 [일반] 국가는 나란 놈이 성인이 될 때까지 얼마를 투자할까? [67] chilling10969 19/01/28 10969 11
79898 [일반] '예천소송' 변호사 "징벌적 손배 뺀게 56억..200억 될수도" [44] 키토10860 19/01/28 10860 3
79897 [일반]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 김천역 앞 건물 소유 ‘이해충돌’ [229] 어강됴리14935 19/01/28 14935 9
79896 [일반] [단상] 민주주의 사회에서 "금권"을 어떻게 견제할 수 있나? [29] aurelius6944 19/01/28 6944 8
79895 [일반] 젠더 근본주의에 관하여(정신나감 주의) [59] 삭제됨7895 19/01/28 7895 25
79892 [일반] 또 한 명의 안티페미 유튜버의 사악한 과거가 드러났네요. [230] ageofempires28854 19/01/28 28854 15
79891 [일반] 어처구니없음 참기 lv99.txt (feat 손석희) [31] 차오루15396 19/01/28 15396 78
79890 [일반] 2018년 4/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 [39] chilling9548 19/01/27 9548 22
79888 [일반] 미드 샐베이션 후기(스포다수) [18] Serapium10975 19/01/27 10975 0
79887 [일반] 가짜뉴스 판명으로 글삭제 [78] 삭제됨19766 19/01/27 19766 8
79886 [일반] 할말이 안나오는 시의원들의 해외연수 [38] 오프 더 레코드10807 19/01/27 10807 4
79885 [일반] 한국, 블룸버그 혁신지수 6년 연속 1위 [55] 어강됴리11224 19/01/27 1122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