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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6 10:44:1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모두 침착하게 대기하시고 지시를 기다려 주십시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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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ater
18/04/16 10:54
수정 아이콘
갑판위에서 구명조끼 입고 대기하라고만 했어도 대부분 구조됐을텐데 정말 안타까워요
사다하루
18/04/16 11:05
수정 아이콘
그때 사고난거 알고 어선들까지 구하러 달려갔다고 했죠..
정말 물위에 떠있을 수만 있었어도...
바닷내음
18/04/16 11:13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이 정말 잔인해서 되돌아보기가 고통스러운 이유 ㅠㅠ...
18/04/16 10:58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은 이 장면보면서 다 세월호 떠 올랐을꺼 같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일본인이 참고했을 거란 생각은 못해서 제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그런줄만 알앗네요.
조말론
18/04/16 11:02
수정 아이콘
‘을’이 아니라 ‘은’이지요

좋은 영화였지만 한국에서 그 이상의 영향이 있던 이유가 짚어주신 부분때문이라 봅니다
Maiev Shadowsong
18/04/16 11:0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루크레티아
18/04/16 11:17
수정 아이콘
저 인터뷰 보고 진짜 얼마나 고마웠던지..
타임머신
18/04/16 11:24
수정 아이콘
저게 한국에서 ‘너의 이름은’이 탄력 받았던 이유 중 하나였죠. 저 인터뷰는 지금 봐도 정말 고맙습니다.
캠릿브지대핳생
18/04/16 11:29
수정 아이콘
저도 '너의 이름은'을 보면서 세월호가 생각나 울컥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토호쿠 대지진, 프랑스-파리 테러 희생자, 세월호를 보니
괜히 인기가 있던게 아니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foreign worker
18/04/16 12:32
수정 아이콘
세월호는 정말로 끝까지 파야 할 일이죠. 일부러 죽게 내버려 두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어이없는 사고라...
마파두부
18/04/16 13:20
수정 아이콘
이 영화.. 개연성같은건 접어주고도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는 영화였죠. 그것은 아마도 본문의 그 이유 때문이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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