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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17 03:38:29
Name 알테어
Link #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667952
Subject [일반]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위증교사 얘기가 나왔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667952

고영태가 월간 중앙과 11시간 인터뷰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일부분만 발췌를 해보면..

(지난 13일 통화 당시 고씨는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새누리당의 한 의원과 사전에 입을 맞추고 4차 청문회에서 위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한 의원이 박 전 과장에게 “최씨와 일하며 태블릿PC를 본 적이 있느냐”고 물으면 “(최씨가 아닌) 고씨가 들고 다니는 것을 봤다. 한번은 태블릿PC 충전기를 구해 오라고도 했다”는 스토리로 진행될 것이라 게 고씨의 주장이었다)

내용 문맥상 4차청문회 전에 인터뷰한것으로 보이며
미리 어떻게 진행될 것이다 라고 예상해놓은 뒤에 정말 그렇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고 기사를 터트린거 같습니다.

사실이면 썩어도 너무 썩었네요. 얼마나 이 썩은 것들을 깊게 도려내야 할지 감도 안잡힙니다

다만..내용이 사실이라면 왜 고영태는 청문회에서 테블릿습득에 관해 애매하게 얘기한건지;;;

암튼 특검이 할일이 또 늘었네요. 순실이는 빵에서도 지시 내리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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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7 03:56
수정 아이콘
역시나 였군요...라이브로 보면서 몇몇 새누리 의원과 증인이 짜고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들었는데...
Go2Universe
16/12/17 03:57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서 최씨가 새누리당 대표 선출 과정(2014년 7월 전당대회)에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언급했다. 그는 전당대회 전 최씨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서청원을 밀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을 직접 들었다고 했다. 당시 전당대회에는 서 의원과 김무성 전 대표가 출마했다.'


와.. 이거 대박이네요.
통풍라이프
16/12/17 03:59
수정 아이콘
고영태는 협박을 당하고 있는 걸 수도 있죠. '사실대로 말하면 네가 소중히 여기는 재물/사람 등을 가만 두지 않을 거야. 대신 청문회 끝나자마자 돌려 줄게' 란 협박을 받고 있을 수도. 그래서 인터뷰를 저렇게 시간차를 두고 했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사람이란게 무슨 무협소설처럼 딱 캐릭터를 정하고 움직이는 게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시시각각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고요. 후자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전자도 사실 아주 가능성없는 이야기는 아닐 수도...요즘 같은 시국에는요.
16/12/17 15:41
수정 아이콘
협박은 아닐겁니다.
최순실이 누군가를 협박할 정도로 여유있는 상황은 아닐거라서...
뭐 재단 지분 같은걸로 딜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16/12/17 05:11
수정 아이콘
와 이건 대박인데요.
위증교사면 죄가 엄청날텐데. 의원직 상실은 당연하고 바로 구속가는거 아닐려나요.

"이틀 후인 15일 청문회에서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과 박 전 과장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고씨가 사전에 예고한 내용이 대부분 그대로 재연됐다."
와... 이거 그럼 고영태와의 인터뷰를 통해 위증할걸 미리 알고있다가 기다렸다가 터뜨린거네요. 와...

아무튼 고영태는 내부 고발자로서 확실히 대접을 좀 다르게 해야할듯 싶네요.
16/12/17 05:17
수정 아이콘
엄청 큰거 아니에요? 일단 의원직은 날아가야하는게 기본같은데
16/12/17 06:07
수정 아이콘
당시 박영선의원이 왜 저렇게 개소리를 오래 듣고 있나 싶었는데, 저 사실을 알고 위증하도록 놔둔거였군요 허허
새누리는 보면 볼수록 썪은 집단인것 같습니다.
방향성
16/12/17 07:25
수정 아이콘
구속해야죠.
이호철
16/12/17 07:33
수정 아이콘
저 발언을 주고받은 새누리당 의원이 누구였죠?
누군지 몰라도 당장 잡아서 족쳐야 되지 않나 싶네요.
해달사랑
16/12/17 08:18
수정 아이콘
네이버 검색어 1위 이만희 2위 이만희 의원
16/12/17 08:16
수정 아이콘
르웰린수습생
16/12/17 09:37
수정 아이콘
이만희: 박헌영 증인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오전 질의에서 박헌영 증인은 일주일에 한 3번 정도 최순실을 만났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습니다. 맞죠?

박헌영: 네.

이만희: 그리고 16년도, 올해죠. 1월달에 청담동에 더블루K가 설립이 되고 사무실이 열리고 올 9월 3일 정도에 청담동에 소재한 더블루K 사무실을 철수하죠?

박헌영: 네.맞습니다.

이만희: 그러면 그 사무실에 비록 우리 박헌영 증인이 K스포츠 소속이지만 자주 가서 업무를 본 게 맞죠?

박헌영: 맞습니다.

이만희: 혹시 그 사무실에 근무하시면서 최근에 종편에서 문제가 됐던 그 테블릿 PC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박헌영: 네.

이만희: 그 말씀은 그 테블릿 PC가 이번에 종편에서 문제가 됐던 PC가 맞습니까?

박헌영: 그건 저도 확실하겐 모르겠습니다. 제가 봤던 PC가 종편에 공개됐던 PC라고 추정을 하는 이유는 그 테블릿을 고영태 씨가 들고 다녔었고 저한테 충전기를 사오라고 시켰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충전기 아무거나 꽂으시면 되지 않냐 얘기를 했더니 그 충전기가 아니다 일반 충전기가 아니다 그러면서 보여주길래 그거에 맞는 충전기를 사오라고 저한테 했었구요.

이만희: 옛날 구형이었다 그랬죠?

박헌영: 네. 그래서 보니까 그 핀이 예전 거였구요. 그래서 제가 사오겠다고 했는데 제가 그걸 못 사갔습니다. 그래서 고영태 씨가 그걸 가지고 저한테 핀잔을 좀 했고 그런 관계로 제가 좀 기억을 하는....

이만희: 알겠습니다. 그 박헌영 증인은 고영태하고는 상당히 친분이 있으신 분 아닙니까? 근데 고영태 씨는 지난 번 청문회에 나와서 자신은 그 테블릿 PC의 존재를 모른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오히려 자기가 갖고 있는 테블릿 PC 하나, 아무 것도 안 들어있는 것을 검찰에 제출했다 이렇게 진술하셨는데 혹시 왜 그렇게 증언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박헌영: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그 증언하신 걸 보고 저 그 청문회를 봤을 때까지는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아 저 공 테블릿을 제가 본 게 그 공 테블릿인가 보다 생각을 했구요. 최종적으로 사무실을 비울 때 책상 안에 들어있는 그 테블릿을 봤기 때문에...

이만희: 보셨습니까?

박헌영: 네 그 테블릿이 저 지금 고영태 씨가 얘기하는 공 테블릿인가 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또 검찰에서는 확보된 테블릿이 한 대라고 또 얘기를 하시는 거를 보고 뭐가 진실인지 저도 미스테리한 게 있습니다.

이만희: 검찰에서는 인제 최순실이 사진이 들어있고 또 테블릿의 위치 정보가 최순실의 동선과 일치한다. 이런 등등의 근거를 내세우면서 최순실이 것이 맞다 이렇게 지금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고영태하고 가까이 지냈던, 고영태, 차은택 두 사람한테 그 최순실이가 테블릿 PC를 그렇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그분들은 두 분 다 그 내용을 부인하셨습니다. 박헌영 증인은 어떻습니까? 한 8개월에서 9개월 가까운 시간을 일주일에 3번 정도 최순실을 만났는데 그 최순실이가 그 종류는 아니겠지만, 다른 테블릿 PC나 아니면 PC를 다루는 모습들을 본 적이 있습니까?

박헌영: 그 최순실 씨가 테블릿 PC를 쓰는 모습은 저는 한 번도 보지를 못했구요.

이만희: 그러면 다른 일반 PC는 잘 활용하던가요?

박헌영: 컴퓨터는 어느정도 쓰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만희: 그렇습니까?

박헌영: 네.

이만희: 그러면 그 테블릿 PC를 갖고 다니거나 그것을 쓰고 있는 모습은 못 봤다 이 말씀이죠?

박헌영: 그건 못 봤습니다.

이만희: 네. 제가 사실은 이 부분에 질의를 하는 것은 이 테블릿 PC에 대한 질의를 하게되면은 많은 분들이 전화번호가 공개가 되가지고 뭐 욕설 문자를 포함해서 옵니다. 제가 생각하는 거는 우리가 이 자리가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하나의 사실로서 점검을 하듯이 거기서 시작이 됐다고 얘기하는 스모킹 건이라고까지 얘기하는 그 테블릿 PC의 진실도 무엇인지를 우리가 정확하게 알고 그것을 역사 속에 기록하는 것이 저는 그 책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질의를 해보는 겁니다.
해달사랑
16/12/17 08:19
수정 아이콘
부역자들이 국정조사를 같이 하니...(물론 이번 청문회에서 잘 한 새누리당 사람도 있지만)
스웨트
16/12/17 08:27
수정 아이콘
고영태... 대단한데요;;
일체유심조
16/12/17 08:52
수정 아이콘
박근혜 게이트와 관련된 자들 영원히 기억 하겠습니다.
더스토리2015
16/12/17 08:53
수정 아이콘
고영태는 위증교사 지시를 내렸다는 걸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요? 추측컨데, 순시리 혹은 대응팀 기획자가 박 혹은 이만희에게 지시를 내리기 위해 누군가에게 말을 전했는데 그 누군가가 고영태에게 정보를 흘렸다면 그 누군가를 찾아내는 것도 중요할듯 해요.
16/12/17 15:45
수정 아이콘
예측컨데 여러 사람에게 딜을 했을거라 봅니다.
그 중에 말을 듣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아닌 사람도 있겠죠.
뉴스가 바로 안나온건 박헌영이 말을 들을지 안들을지에 대해서 100%가 아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토니토니쵸파
16/12/17 09:18
수정 아이콘
확실히 누군가 조직적으로 최순실에게 도움을 줄려고 하고있네요. 파란색의원들 싹다 조사해봐야할지도...
키리하
16/12/17 09:19
수정 아이콘
저 날 청문회서 태블릿 이야기를 박헌영 과장이 자꾸 하니까 박영선 의원이 왜 그렇게까지 이야길 하냐는 식으로 말했던 기억이 나는데.. 괜히 파란색 의원들이 아니네요 역시, 이만희 최교일 이완영 인정합니다.
16/12/17 09:19
수정 아이콘
혁신과통합연합 명단에 있네요.
친박 클라스
독수리의습격
16/12/17 09:44
수정 아이콘
친박을 청문회에 참여시키느니 그냥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게 낫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신동엽
16/12/17 09:47
수정 아이콘
아줌마가 뭔가 어설프게 하네요.
러브레터
16/12/17 09:4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저 이만희인가 하는 국회의원은 청문회에서 짤라야되는거 아닌가요?
진짜 친박들 클라스 대단하네요.
귀연태연
16/12/17 09:59
수정 아이콘
청문회에서 짜르는 정도가 아니라 감방 가야되는 거 아닌가요?
이쥴레이
16/12/17 11:55
수정 아이콘
이거는 파고들어야죠. 쓰레기들
은때까치
16/12/17 12:00
수정 아이콘
이건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데요. 더 큰 이슈가 되어서 저 쓰레기 집단들의 남은 여생동안 햇빛 못 보게 해야죠.
16/12/17 12:59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알렉스 서가 수면위로 드러날 차례가 되어가는 것 같군요.
지르콘
16/12/17 13:24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친박이 국정조사에 참여 하는건 공범이 참여 하는 거라는 걸 잘보여주고 있군요.
김수영
16/12/17 13:4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심각한 일이고 공격하기 좋은 떡밥이라 좀 더 언론이나 여론을 타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째 전체적으로 조용...하네요.

이미 다들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라서 그런가;;
겁나빠른거북이
16/12/17 14:03
수정 아이콘
위증교사라니.... 진짜 미쳤네요. 완전 막나가네...
ArcanumToss
16/12/17 14:08
수정 아이콘
http://m.news.nate.com/view/20161217n03944
저도 이거 보고 역시나... 했습니다.
새누리도 박근혜와 함께 사라져야 합니다.
사르트르
16/12/17 18:16
수정 아이콘
이건 빠박이죠. 고영태가 노스트라다무스도 아니고 토씨하나 안바뀌고 그대로 말했죠. 이만영 저사람부터 증인석에 올려야됩니다.
16/12/17 22:00
수정 아이콘
http://v.media.daum.net/v/20161217185902571

4차 최순실 국조(15일)보신 분들 많으시죠.
이날도 이만희(정동춘이 작성한 문서에 의하면 이만희 이완영 최교일 파란색 의원중 한명)는 박헌영 증인에게 태블릿에 대해서 질문을 합니다.

고영태는 13일날 중앙일보(월간중앙)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4차 국조에서  새누리당 의원과 박헌영이 태블릿에 대해서 이렇게 질문하고 저렇게 답변 할 것이라 예상을 합니다.

월간중앙은 국조 새누리당 의원이 설마 위증 모의까지 할까 싶어서 믿지 않았지만 15일 4차 국조에서 고영태가 말한 거의 그대로의 질문과 답변이 나옵니다.

예를 들면 "새누리당 의원이 박 전 과장에게 '최씨와 일하며 태블릿PC를 본 적이 있느냐'고 물으면 '고씨가 들고 다니는 것을 봤다. 한 번은 태블릿PC 충전기를 구해오라고 했다'고 대답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만희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제보를 받았다는
해명을 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61217173257687?f=m

4차 국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박헌영의 주절주절 답변에 박영선의 발언과 박범계의 질의 내용을 기억하신다면 이날 더민주 의원들은 눈치를 챈 것 같습니다.

박범계 질의
https://youtu.be/e5fqrwQYw4A

박범계의 sns에서 보면 12월 7일경 새누리측의 요구로 박헌영이 증인으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탄핵투표도 하기전에 새누리당은 박헌영이라는 증인을 준비했고 위증교사, 사전에 위증 모의라는 중대한 범죄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그럼 고영태는 아직 최순실쪽에 고영태측 사람이 있나 봅니다. 고영태 만만한 사람이 아니네요.
16/12/17 22:29
수정 아이콘
Cand



+ 12/17 21:39

진짜 뒤가 얼마나 구리길래 이렇게 아직도 무당 아줌마 하나한테 쩔쩔 맨답니까...

처음느낌



+ 12/17 21:47

5차 청문회가 초대박 모드로 가네요 
우병우에게 모든 시선이 쏠릴줄 알았더니 
고영태가 조한규사장과 폭로배틀을 하는듯 
청문회 조작을 터뜨리네요 
고영태 박헌영 이만희 3자대면이 성사 되었다 합니다. 

네이버 댓글에서는 우스겟소리로 올스타전이라고 까지 하네요

복타르



+ 12/17 21:49

증인석에 이만희도 앉혀야...

서동북남



+ 12/17 21:51

듣기로는 호스트바 세계도 뒷공작과 음모가 장난 아니라고 들어서, 
그런 곳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라 자기 살길은 확실하게 마련해둔 것 같네요.

루크레티아



+ 12/17 21:51

지랄을 쌈싸먹는 소리를 해도 정도껏 해야지. 
억울해 미칠 새누리당 의원이라면 월간중앙 당장 고소미 먹이고도 남았을텐데..

시작버튼



+ 12/17 21:52

이완영이 청문회 x맨이 될줄 알았는데 
훠~얼씬 큰 놈이 나와버렸어...... 
이.만.희.

아즐



+ 12/17 21:55  

혹시 이완영의 임무는 재벌 비서이고 이만희의 임무는 태블릿이 아닌가 싶은 의혹이 드네요.

아즐



+ 12/17 21:53  

어제 월간중앙 기사 나오고 오늘 이만희 기사 나오고 마침 장제원의 태도도 재미있던데 친박이든 비박이든 새누리당은 새누리당 인가 보네요 크크크

하루빨리



+ 12/17 21:53

https://ppt21.com/?b=8&n=69462
한페이지 중복일 정도로 핫하네요. 

이게 위증교사가 아닌, 고영태가 먼저 청문회에서 위증하고 박헌영이 청분회 증인으로 나간다는걸 아니깐 미리 언론에 사실 내용을 위증인것처럼 인터뷰 했을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다만 이만희 의원측 위증교사거나 고영태가 사전 작업을 한것이거나 상관없이 고영태가 만만한 사람이 아니란 본문 의견엔 동의하게 되네요.

아즐



+ 12/17 21:58  

중복이네요ㅜㅜ 곧 관련화 댓글처리 할게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죄송합니다.

해나루



+ 12/17 22:04

태블릿 pc를 고영태가 사용했다... 정도는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충전기를 박헌영 과장에게 구해오라고 했다... 같은건 굉장히 사소한 내용인데요. 
시간도 꽤 흐른 그런 사소한 이야기를 굳이 제보를 했고 그걸 굳이 청문회에서 답변을 했다? 그리고 고영태는 위증 시나리오가 있다고 인터뷰 하면서 정확히 그걸 이야기를 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이만희 측이 위증 교사를 했다고 볼수밖에 없네요.

아즐



+ 12/17 22:21  

젤 의심이 가는게 이만희는 제보자 얘기를 하지만 이와중에 정동춘 문건에서도 나왔다 싶이 최순실측에 우호적인 파란색 새누리당 의원 이만희한테 접근한 제보자들의 목적이 뻔하지 않나 싶어요.

아즐



+ 12/17 22:06  

댓글 달아주신 분들 죄송합니다. 관련글이 있는줄 모르고 중복이라 삭제했어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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