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이러다 세월호 학생처럼 다 빠져 죽어” 망언 파문
http://news.joins.com/article/20937723

“탄핵이 가결돼 내년 7월께 대선을 하면 통째로 야당에 갖다 바치자는 얘기와 같다”며 “대통령을 뺏기면 야당은 샅샅이
전범 잡듯 나설 거다. 이 정부에서 설쳤던 사람들은 국민 손에 끌려나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이 조기 퇴진하되 탄핵 대신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 이러고 있으면 세월호 학생들처럼 다 빠져 죽는다”

25일에 했던 발언이라는데 전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원래도 사악한놈들인건 잘 알고 있었는데, 평소엔 가면이라도
쓰고 있던 놈들이 이젠 가면조차도 벗고 끝없이 추악한 면모를 드러냅니다.

죄 없이 어른들 잘못으로 죽어간 학생들과 부역자로서 죗값을 치를 자신들을 비유한다는것 자체가 역겨울 따름입니다.

그나마 자기들 운명이 어떨지는 스스로 잘 알고 있는것 같아서 일말의 통쾌감도 느껴집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설쳤던
놈들은 죄다 우리 손으로 끌어내서 교도소에 빠트려줘야죠. 최소한 정치 생명이라도 끝내줘야 됩니다.

그리고 이런 꼴을 보면서도 지옥에서 중생 구하는 부처님 빙의라도 하셨는지, 비박은 물론 친박까지 구제하느라 정신 없으신
또 다른 박모씨도 제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야당이고, 새누리만큼 혐오하고 싶진 않은데 그조차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