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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8 12:35:09
Name 紓優
Subject [일반] 길가에 버려지다 part2가 공개되었습니다.

조금전에 길가에 버려지다 part2가 공개되었습니다.
관련 기사 : http://entertain.naver.com/topic/999390/999390/read?oid=311&aid=0000674301
part1과 차이점은 참여 뮤지션과 뮤직비디오입니다.

장필순, 김광진, 한동준, 이승열, 윤도현, Kyo(이규호), 린, 김종완(NELL), 스윗소로우, 윤덕원(브로콜리너마저), 하동균, 선우정아, 노경보(옥수사진관), 빌리어코스티, 배인혁(로맨틱펀치), 옥상달빛이 가창에 참여했고. 신대철이 기타솔로를 넣었고..

피아, 노브레인, 크라잉넛, 트랜스픽션, 안녕바다, 내 귀에 도청장치, 킹스턴루디스카, 로큰롤라디오, 그레이프티, 강백수, 김그레, 전상규(Ynot?), 리플렉스, 옥수사진관, 폰부스, 이성수(HarryBigButton), 24hours, 코인클래식, 루빈, 빈나(스토리텔러), 유해진, 서광민(LAYBRICKS), 백승서, 노승호(네미시스), 조아라, 만쥬(만쥬한봉지), 베베라쿤, 신가람(아름다운삶), 쌉(PinkFunniAde), 안지(웨이스티드쟈니스), 정해우(GroovyBirth), 추승엽(악퉁), 하상오(DeepGray), HEX(바닐라시티) 등이 합창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는 박근혜 정부에서 우리를 아프게했던 사건들을 다양하게 다루려고 노력하였고

세월호 유가족들과 백도라지씨,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집회에 참여하셨던 시민들까지 총 20여명의 손글씨를 넣었다고 합니다.


청와대는 '이번주 촛불을 예의주시하겠다'면서 슬슬 더 강경하게 가려는 냄새를 풍기고..
계엄이니 뭐니 더 시끄러워지고.. 탄핵으로 가야하는지, 아직 아닌지 헷갈리기만 하고..
장기전으로 흐를것 같은 이 사태에 나는 어떻게 지치지 않고 내 할일을 해야하는지 어지럽기만 합니다만..

조금이라도 위로 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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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8 12:44
수정 아이콘
이승열!!!!!!!!!
16/11/18 12:49
수정 아이콘
듣고나서 생각나는건 해철이형......
D.레오
16/11/18 13:23
수정 아이콘
빠른 업로드네요 하하..
링크 따라가니 유해진씨 태그가 따로 있는거 보니 합창단원 유해진씨는 영화배우 유해진씨 같네요.
아무튼 국민들을 위해서 힘을 쏟아주신 여러 뮤지션분들 감사합니다.
프레일레
16/11/18 13:23
수정 아이콘
잘 만들었네요
뭉클합니다
마지막은 전버전처럼 전인권님 솔로 그대로 가져가지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워낙 그 임팩트가 강했나봐요
16/11/18 13:24
수정 아이콘
김종완이 있네요 흐흐흐
16/11/18 13:26
수정 아이콘
아 지독한 감기몸살로 이번에는 빠질려고 했는데ㅜㅜ
아시안체어샷
16/11/18 13:28
수정 아이콘
가리온의 mc메타가 영순위 개사해서 디스곡 내놓았네요.. 어제 광화문에서 공연도 했다고하고..
가사가 시원시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BSxriOBXdQ
tannenbaum
16/11/18 13:44
수정 아이콘
일베의 첨병 래퍼 블랙넛이 세월호곡 디스하듯 이곡도 디스해주길 기대합니다.
새강이
16/11/18 13:28
수정 아이콘
하..이 정부 하에서 대체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어가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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