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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28 15:04:3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조갑제 노인의 논평(제법 제정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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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16/10/28 15:08
수정 아이콘
지만원에 비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극보수죠
그나마 이사람에게 가까운 정치인은 김종필 이회창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tannenbaum
16/10/28 15:10
수정 아이콘
지만원 그말싫... ㅜㅜ
일베애들이 5.18 팩트라고 들오고는 자료 대부분은 시스템클럽에서 왜곡조작한 자료들이더라구요.
나이도 자실만큼 자신 양반이 왜 아직도 전라도라면 그리 못 잡아먹어 안달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서퍼도리아
16/10/28 15:12
수정 아이콘
그걸로 밥 벌어먹고 사는데 별 수 있나요...
언어물리
16/10/28 15:12
수정 아이콘
그렇게 '팩트' 좋아하는 녀석들은 사실 그 '팩트'조차 제대로 확보를 못/안하고 있죠.
신용운
16/10/28 15:35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그들[만]이 좋아하는 팩트이죠.
아점화한틱
16/10/28 15:37
수정 아이콘
지x원씨는 크크크크크크 정말진짜 허구한날 '제 x 광수' 운운해대는거보면 진지하게 노쇠하셔서 정신쪽에 문제가 생기신 건 아닌지 정신건강이 염려될정도입니다 크크크. 조갑제씨는 그에 비하면 굉장히 똑똑한 지식인이죠. 다만 그쪽에 굉장히 치우친 지식인이기에 문제되는거지.
Go2Universe
16/10/28 15:08
수정 아이콘
11번이 비정상의 정상화가 필요합니다.
코랜드파일날
16/10/28 15:08
수정 아이콘
물론 11번은 견소리입니다
강동원
16/10/28 15:12
수정 아이콘
11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나머지는 일리 있는 이야기들이네요.
16/10/28 15:13
수정 아이콘
내려가다가 11에서 개소리 한번, 12에서 선긋기로 또 한번 어이가 터지네요.
새누리 탈당은 그냥 혼자 덮어쓰라는 얘기밖에 안 됩니다. 여태까지 빌붙어서 이용하려고 들고, 덮어주려고 수작 부린 놈들이 모여있는 당에서 왜 깨끗한 척을.
산양사육사
16/10/28 15:13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인데도 쿠데타의 C도 보이지 않게 만들어 주신 김영삼 전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6/10/28 15:14
수정 아이콘
아까 조갑제씨 TV조선 나와서 얘기하는걸 대충 들어보니 (사실 지금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는 포기하고 박정희 명예(어떻게 보면 보수진영의 근원, 뿌리)라도 지키자...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전에 TV조선 패널들 우르르 나오는거보니 2가지패턴입니다.
1. 진실규명 및 거국중립내각은 야권의 제시에 대해 청와대 몇 여권이 무조건 수용하자. 대신 탄핵과 하야는 없다고 못박을것.
2. 대통령 지지율이 20이하로 떨어져서 한자릿수에 이르게되면, 레임덕이 아닌 통치의공백을 걱정해야할 수준이다. (전통적 지지층이) 그이상 떨어지지 않게 도와달라.

1번은 보수진영을 지키기 위한 충정으로 느껴지는데 (무조건 수용 안하면 정말 큰일날 수 있다고 경고), 2번은 참...아직도 대통령 마케팅인가? 싶네요. 당을 대표해서 나온 패널도 아닌데 말이죠.
언어물리
16/10/28 15:16
수정 아이콘
멀티 포기하고 본진이라도 지키려는 건가요;;
유지애
16/10/28 15:15
수정 아이콘
잘나가다가 11번이...
반어법으로 못한 것만 추려낸 건가요
잊혀진꿈
16/10/28 15:16
수정 아이콘
에일리언과 프레데터가 싸운다한들 그 안에 반드시 인간편이 있을거라는 기대는 하지마세요.
걔들은 그냥 걔들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싸우는 거고, 그게 끝나면 그 다음부터는 인간을 잡아먹으러 올뿐입니다.
여지껏 벌어진 새누리당 내에 수많은 싸움들....
지만원과 조갑제가 싸운다한들
유승민과 박근혜가 다툰다한들
최경환과 김무성이 겨룬다한들
그 싸움이 끝나고 제정신 차린 것들이 어디 하나나 있던가요?
코랜드파일날
16/10/28 15:18
수정 아이콘
둘이 싸우다가 같이 침몰하면 땡큐니까 그러죠
언어물리
16/10/28 15:19
수정 아이콘
어부지리를 노려보죠.
-안군-
16/10/28 15:26
수정 아이콘
공멸해주면 땡큐죠.

그러니까 야권 및 진보층은, 견고하고 높은 성을 공성할때처럼, 완전히 포위하고 지켜보기만 하면서 내부로부터 망하기를 기다려야 해요.
이제 슬슬 먹거리도 떨어져 가는 모양새니, 조금만 더 지나면 서로 죽여서 인육을 먹게 될 겁니다.
그러다가 못 견디고 성문 열면, 그때 무혈입성하면 되는거죠.
꽃보다할배
16/10/28 15:18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보수가 총공갱이다보니 그들의 정신적 버팀목 박정희는 어떻하던 지키자라는 마인드 같애요
그의 딸이니 부정도 못하고 팽도 못시키고 결국 최순실이 나쁜냔이다 무지해도 그 분 딸이었으니 마지막은 곱게 보내자 모 이런 모양새 같습니다
16/10/28 15:20
수정 아이콘
별로 제정신으로는 안보이네요. 한때 업계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불렸던 기자 출신 언론인이라면서 지금 공영방송의 정상화에 좌경적 역사 교과서 운운하는거 보니 여전합니다.
어강됴리
16/10/28 15:23
수정 아이콘
자유시장경제를 물고빨지 못해 안달인 양반들이 왜 사상의 자유시장에는 공산주의 국가독점자본체제를 유지하려는지 알다가도 모를일..

애국보수진영의 사상을 널리 알리겠다는 일념이면 올바로 쓰이고 널리 읽힐 좋은 교과서를 만들어서 사상의 자유시장에 경쟁케해서
좌파이념편향적인 기존 검정교과서를 누르고 애국사관을 퍼뜨리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블로그나 디씨출처로 만든 같잖은 교학사 교과서가 선정되지 못한다고 징징대고 있을게 아니라


경쟁하지 않고 국가의 비호를 받아 독점을 유지하겠다는 기득권 논리는 쳐부숴야할 암덩어리, 진돗개가 살점이 뜯어져 내릴떄까지 물어뜯어야할 구태죠
언어물리
16/10/28 15:29
수정 아이콘
북한의 인권, 자유에는 관심있는 척하면서 대한민국의 인권, 자유에는 무관심하고..
참 웃기는 양반들이에요.
Rorschach
16/10/28 15:23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중간중간 간혹 맞는 말도 있긴 있네' 수준으로 보입니다.
코랜드파일날
16/10/28 15:24
수정 아이콘
윗분말대로 본진 털리기 전에 멀티 버리자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근혜에겐 그 멀티가 본진 하이브인거죠.. ㅠㅠ
뽀디엠퍼러
16/10/28 15:54
수정 아이콘
11.12일 민중 총궐기때 조심해야 합니다. 행여나 현정권이나 새누리당등 기득권 층에 빌미를 줄 행동을 하면 역효과가 납니다. 저들이 결집할 핑게거리를 주면 안됩니다.
앙제뉴
16/10/28 15:57
수정 아이콘
새누리가 선긋기를 할수 있을까요.
김희정이나 김진태 물면서 막말로
"왜 새누리당은 정유라, 최순실 지키기에 올인했고 또 현재진행형인거냐?"
로 몰아가면
16/10/28 16:13
수정 아이콘
11번은 뭐 가치 판단의 영역이니까... 저사람들 입장에서는 빨갱이 사냥 >> 민주주의 니까요.
16/10/28 16:27
수정 아이콘
갑제옹 주장이야 한결같은거니 접어두더라도 이놈의 한자병기는 포기할때 되지 않았나 싶어요.
아점화한틱
16/10/28 17:02
수정 아이콘
구시대 지식인의 상징과도 같은거라... 그나마 병기라도 해준 걸 고맙게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크크크. 본인은 조사만 빼고 다 한자어로 쓰고 싶은 욕망을 그나마 누르고 병기한 것 같아보이는데 크크
F.Nietzsche
16/10/28 16:31
수정 아이콘
보다가 11번에서 응???
데오늬
16/10/28 16:38
수정 아이콘
제법 제정신이라기보다는 그냥 TV조선이나 조선일보 류의 씹다 뱉고 갈아타기 아닌가요.
부디 이대로 자중지란 끝에 같이 망했으면.
하늘하늘
16/10/28 16:46
수정 아이콘
11. 13번 이야기하려고 나머지를 부연했네요.
감사합니다
16/10/28 17:20
수정 아이콘
좌경적 역사 교과서 수정 노력, 공영 방송 정상화 노력, 한미연합사 해체 무기 연기, 종군위안부 문제의 정리 등.

??? 잘한일??
16/10/28 18:11
수정 아이콘
11번 보면 제정신이 아니네요.
Nameless
16/10/28 18:25
수정 아이콘
11번 보니까 미쳤는갑제 옹이 쓴게 맞네요.
아닌밤
16/10/28 18:37
수정 아이콘
14, 15번이 결론에 해당하는 위치인데 무척 위험한 이야기네요. 표현은 정제되어 있지만 군부 지도자에 의한 정치개입을 선동하는, 내란을 예비하자고 선동하는 주장입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조갑제옹은 이미 이번 사태가 제도내부에서 해결될 수 있은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는 정세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아린사랑
16/10/28 21:13
수정 아이콘
제목 센스 크크크 엄청 적절한거 같네요

이만하면 조갑제 치고 많이 제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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