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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4 13:02
김종인의 말은 원래 정청래등의 팟캐스트 진행자들이 끊임없이 왜곡, 선동질을 해왔었죠 이 부분만보면 그들과 종편은 같은 편인듯
서로 다른 목적때문이겠지만요 예전에 소녀상 철거를 찬성했다고 난리치길래 들여다보니 양국이 합의한 만큼 합의서데로 진행되는게 맞는데, 늬들도 합의서 내용을 지키지 않으면서 우리보고만 지키라고 하냐고 한것을 뒤는 짜르고 앞부분만 집중보도 하데요 뭐 이제는 거짓말을 안하면 그게 대한민국 언론인가 싶을정도로 거짓선동에 익숙해진지 오래됐습니다
16/10/24 13:10
이게 SNS의 순기능이라 봐요. 어쨌든 원문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으니까... 예전에 인터뷰형식일때는 녹취하지않는 이상 그냥 매도되버렸을텐데
16/10/24 13:14
근데 제목을 저런 식으로 달면 사람들이
제대로 안 읽고 헐 김종인 뭐냐 이런식으로 반응을 하게 된단 말이죠.. 꼭 독해력이 딸리고 무식해서 제대로 다 안읽는 건 아니고.. 대학 교수들도 바쁘면 언론은 헤드라인만 보게 마련인지라...
16/10/24 13:24
그동안 쭉 해왔던 행동이 대의나 그런거와 무관하게 그냥그냥 즉각적인 이익에 따라 행동을 하다보니 그런거겠죠. 최근까지도 개헌 타령하면서 계속 분탕질했고요. .뭣도 모르고 노욕드립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은 몰라도 인터뷰만 보면 기사제목과 크게 달라보이지도 않는것같네요. 박근혜 개헌론에 정략적 의도는 없다고 했잖아요.
16/10/24 13:17
이건 이 글이 왜곡 아닌가요? 본문만 읽어보면 하지도 않은 최순실 얘기를 지어낸것 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인터뷰에서 언급 했습니다. 기자들이 SNS만 보고 기사 쓴게 아닙니다.
http://m.focus.kr/view.php?key=2016102400121638867&share= 그리고 김종인 대표가 조건부이지만 개헌 논의를 환영했다는건 분명하고 심지어 국회 차원에서 당장 추진하자는 발언도 합니다. 이 정도를 왜곡된 요약이라고 보는건 오히려 편견입니다.
16/10/24 13:19
잔가지 걷어내면 개헌논의 찬성이죠. 개헌론 꺼낸거 자체가 뻔한 수작인데 거기에 호응해주는건 욕먹을만 합니다.
언론의 왜곡에 의한 피해가 있었다고 해서 '선의'가 되진 않습니다.
16/10/24 13:20
이건 코랜드파일날님이 착각하신 것 같네요. 기자들이 기사쓴건 김종인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로 쓴거지 저 페이스북을 보고 쓴게 아니죠.
16/10/24 13:25
저 제목에 "임기내 완료는 무리'까지 들어가면 원하시는 대로의 모든 내용이 들어간 제목이 되겠으나
그렇다 해서 내용상 달라지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언론이 왜곡한게 아니라 그걸 왜곡이라 하는 것이 왜곡이죠.
16/10/24 13:28
너무 부화뇌동하는 모습을 자주 보는데 무슨 일이나 뉴스가 있다고 무조건 바로 피지알에 올릴 필요는 없겠죠.
천천히, 자세히 알아보고 해도 될 것 같네요.
16/10/24 13:37
애초에 인터뷰에서 박근혜 개헌론 정략적 의도없고 많이 고민해서 한 얘기 같다고 쉴드 친거에서 딱히 김종인 편들어줄만한 대목은 없고요. 다만 지금 박씨나 최씨가 본원인데 떡밥문 정치인을 굳이 깔이유는 없을듯하네요..
16/10/24 16:07
며칠 전에 순식간에 삭제하신 글을 봐도 그렇고
진영논리에 매몰 + 성급한 결론 내리기 콤보가 반복적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욕하시는 OOO당 지지자와 그닥 다른 행태도 아닙니다.
16/10/24 16:27
신나는 정국인 건 알겠는데 너무 신나서 헛방 자꾸 날리면 사람들이 알아봅니다; 아랫글에는 총선때도 글 많이 지웠다 이런 거 달려있던데 사실인지는 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런 거 하나하나 쌓여서 닉네임에 양치기 칭호를 붙이는 거죠.
16/10/24 16:37
총선때 게시판 지분의 한 절반은 이분이 차지했죠.. 물론 중간에 지워서 최종적으로는 그렇게 안 보이지만.. 그때도 엄청 쓰고 엄청 지웠거든요..
그래서인지 총선 끝나고 강등되고 복귀한걸로 알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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