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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4 21:51
팟수들과 안 좋군요;; 그럼 운신의 폭이 좁아질텐데..
뭐 팟수들 보고 가는게 아니라 자체 팬덤 끌고 가는 형태일테니 좀 더 지켜봐야할거 같긴하네요.
16/10/14 21:55
아프리카 내 수익은 그렇게 많지 않은 bj라서..
이번 10월에 별풍선을 14,419개정도 받았는데, 대도서관 요즘 수익에서 이게 몇프로나 될지는..
16/10/14 23:14
대도서관 예전에 방송에서 수입이야기했을때 아프리카 수입은 총 수입에 10% 정도 한다고 이야기했던것 같아요. 대부분은 유투브에서 나온다고..
물론 이 유투브 수익이 아프리카를 통한 입소문에 기반했다라는것에 대해서는 부정은 못하겠지만요.
16/10/14 21:50
그 팬 많던 ge 애들도 가서 망했고
철구도 아프리카 아니면 가망없는거 알고 있고 몇주후에 아프리카에 gg 치겠죠 우리나라는 트위치 이런거 안되요
16/10/14 21:51
근데 대도서관은 팟수들이랑 사이가 몹시 안좋을텐데 크크... 옮긴다면 트위치 정도겠지만 흠.. 저도 gg치고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6/10/14 21:51
예전에 들은말로 본문 언급된 인물에게 별풍은 푼돈이나 다름없고
본 수익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나온다고 했으니, 그만 두는게 본인에게 좋겠죠.
16/10/14 21:55
현재 대도서관이 유튜브, 행사 등등으로 수입을 많이 벌고 있으니 아프리카 그만둬도 단시일내에 경제적으로 큰 타격은 없겠죠. 문제는 다른 플랫폼으로 갔을 때 현재 지명도가 계속 유지될건가 하는 점 같습니다. 개인방송으로 유명해진 사람인만큼 근본이 흔들리면 다른 활동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당장 지금 EBS에서 정규 프로그램 엠씨 하나 맡고 있는데 그것도 개인방송 유명 BJ이기 때문에 된거니까요.
16/10/14 21:52
트위치는 노출도 자체가 인기게임 위주로 되어있는데 방향성이 좀 안 맞는것 같은데요..
물른 방송인 그 자체를 따라가는 사람은 즐겨찾기 해놓고 찾아가면 되긴 하는데 불특정다수가 찾아가기 어려운건 분명하죠.
16/10/14 21:53
아프리카가 제제가 좀 까다롭죠. 그 기준이 노출, 엽기 그런게 아니라 아프리카 회사를 모욕하거나 밉보이는 행동을 했을때라서..
뭐 능력있는 bj들은 다른곳 가도 먹고 살만은 할겁니다. 수입이 떨어질지 몰라도 유투브 수입이나 행사 수입이 있으니까요.
16/10/14 21:57
유튜브는 잘 모르니까 제가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행사 수입은 유명 BJ라는거 떄문에 따라오는 것이기에 개인방송에서 삐끗하면 그 수입도 적어질 가능성이 충분하죠. 저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16/10/15 04:13
유명 인터넷방송인이라는 타이틀은 이미 확보한 셈 아닌가요?
아프리카 안해도 유명인터넷방송인 이라는 직함(?)은 앞으로도 항상 따라붙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수익도 아프리카는 10%에 불과하다는 발언에 따르면 대도서관을 아프리카보다는 유투브로 접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테구요 이런데 관심없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유명유투버=유명인터넷방송인이니
16/10/14 21:56
쿠티비로 갔다가 이전의 영광(?)을 찾지 못하는 BJ들도 있고, 다음팟이 후원제도 도입하면 아프리카 망한다고 했지만, 아직 아프리카는 건재하고 다음팟은 팟수들만 득실거리는걸 보면 아프리카라는 플랫폼이 '구리기 그지없지만' 이 바닥에선 아직 파괴력이 있는 플랫폼이라고 보입니다.
또한, 연예인들의 주 수입원은 '행사(기존에는 밤무대)"지만 이 '행사'를 위해서는 공중파 방송의 출연 및 인지도가 결정적인 것을 보면, 대도서관의 수익구조가 유튜브라고 하지만 인터넷방송의 '공중파'격인 아프리카를 빠져나오는 것은 큰 데미지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젊을수록 유튜브로의 직접 유입율이 높기 때문에 이를 통한 수익이 지속될 확률도 존재합니다.
16/10/14 22:05
예전에 GE사태 당시에, 쓰여졌던 댓글이나 글들 복습해보니까
그때는 '쿠티비가 아프리카의 대항마가 될거다, 다음팟도 후원제도로 나아질 것이다'라는 글들이 많았는데 여전히 아프리카는 건재하긴 하네요.
16/10/14 22:00
아예 유튜브만 할 생각이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결국엔 아프리카 돌아갈 가능성이 월등히 높겠죠. 다음팟에서 방송하면 주먹감자 세례에 대도 멘탈 터질 거고, 트위치는 시청자 수가 전혀 성에 안 찰 테니까요. 스트리머들은 돈도 돈이지만 기본적으로 관심을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아프리카 같은 거대한 플랫폼에서 자리잡았던 사람들이 이걸 버린다는 건 데미지가 아주 큰 일이죠.
그리고 아프리카에 불만이 있는 스트리머들을 끌어들여봤자 대도가 주도적으로 뭘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이미 쿠TV라는 너무도 확연한 선례가 있었죠. 당장 대도서관 본인도 아프리카 떠나면 여러모로 타격이 클 텐데, 다른 스트리머들이 그걸 알면서도 플랫폼을 굳이 옮길 이유가 있을까? 하면 회의적이거든요. 애초에 대도의 이런 액션도 아프리카가 갑자기 정지먹인 것에서 비롯된 거지 미리 계획된 것도 아니니-_-;
16/10/14 22:01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했다가 성공한 케이스가 전무하긴 하죠.
어디로가야하오........... 담팟이야 말로 팟수들이 싫어하고.. 트위치도 하스 스트리머 빼고는 다들 시청인원이 별로던데... 심지어 하스 대기업이였던 타요도 결국엔 아프리카로 왔고, 클템 조차도 아프리카로 왔고... 근데, 아프리카에 아이랑 대도, 윰댕 방송한다고 메인에 걸려있었는데도 정지가 걸리네요
16/10/14 22:06
게임방송땜에 트위치 다음팟 아프리카 보는데 아프리카가 제일 구려요
단, 저는 100% 아이패드로만 봐서 컴퓨터에서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이용자는 PC가 제일 많을테니...
16/10/14 22:16
pc로봐도 아프리카가 제일 안좋아보입니다. 아프리카는 자체플레이어에 이상한 업데이트도 자주있기도 하고.. 웹으로 볼려고해도 뭘 자꾸 깔아라고해서 불편하더라구요. 담팟은 팟플레이어가 있어야 시청가능한데 동영상재생용으로 왠만한 컴퓨터엔 다 깔려있고, 트위치는 웹으로 시청 가능해서 매우 편리하죠
16/10/14 22:07
대도서관님은 아프리카 없어도 잘할것 같지만 윰댕님은 어떻게 할까요. 최근 이적한 bj들에게 했던 사례를 보면 아무리 과거 아프리카 3대여캠이었더라도 같이 아웃될수도 있습니다.
16/10/14 22:08
말하자면, 아프리카는 소속 BJ들에게 자신에게 에이전트 혹은 중간다리 역할을 맡기라고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니들이 뛰놀 방을 만들어줄 테니, 그 방송은 나와 상의하라는 거죠. 개인 컨텐츠에 대한 시청자가 쏘는 별풍 수수료 이외에 상업방송(홍보 등)시 직접 접촉하지 말고 아프리카TV를 통하라는 거죠. 마찬가지로 BJ와 뭔가 하려는 스폰서 역시 BJ가 아닌 아프리카TV를 통해야겠죠. 별풍 이외의 수수료를 받겠다는 겁니다. 이걸 위해 아프리카TV는 기자, 마케팅 전문가, 홍보 전문가 다수를 스카웃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준유명 이하의 BJ들에겐 아프리카TV가 나서서 스폰서들을 연결해주고 있는 걸로 압니다. 대도서관은 초유명 BJ인데다 별풍 수입도 높지 않으니 딱 적당한 타겟이고요. 현재로선 아프리카가 절대 갑인 상황인데 대도서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최근 유튜브가 슬슬 실시간 스트리밍에 나서던데 아무래도 새로운 플랫폼이라면 유튜브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최근 역시 실시간 방송을 도입하고 있는 페이스북일 수도 있습니다. 스브스뉴스처럼 페이스북 코리아와 컨텐츠 독점제공 계약 같은 걸 맺는다면요.
16/10/14 22:10
이게.. 주말에 심심할때 TV 돌리다가 재밌는거 하면 보듯..
기본적으로 현재 개인방송 시청자들은 '아프리카 안에서 방송을 찾아보지'.. 그걸 벗어나려고 하고 있지 않죠... 굳이 비교하자면 아프리카 - TV 생방송 유튜브 - VOD 다시보기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대도서관이 유튜브가 메인이긴 하지만.. 대도서관의 유튜브 방송이 '시청자들하고의 투닥투닥 없이' 굴러갈 수 있는 방송이냐.. 는 회의적인게 있고 그럼 일정수준의 시청자들을 만들어 줄 곳이 있느냐.. 인데 트위치, 다음팟등은 이미 그런면에서 실패했죠 차선책이라면 유튜브나 페이스북 정도가 떠오르는데.. 이게 잘 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대도서관은 기존의 아프리카 시청자들하곤 교집합이 인기 BJ치고 상당히 적은편이라서.. 예외케이스가 될거 같기도 합니다만.. 덧붙이자면 아프리카는 기본적으로 상업적인 활동은 '아프리카를 거쳐서 해라' 고.. 그 중간다리를 걸치면서 '수익쉐어의 일부를 아프리카가 먹고'.. 대신 BJ들도 직접 찾을필요 없이 우리가 귀찮은거 다 연결해줌. 을 통해 윈윈을 하는 제도인데.. 아마 계약되지 않은게 나갔나 보네요.
16/10/14 22:14
유투브 수익이 크니까 괜찮을 거라 하지만,
그 유투브 수익이 아프리카를 바탕으로 하는 넓은 시청자 풀에서 나오는 거죠. 생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매력을 느껴서 유투브를 클릭하는 거지, 아무 창구 없이 그냥 대도서관 유투브를 보게 되지는 않으니까요. 현존하는 최고의 홍보 플랫폼을 버리는 거라서 대도서관도 쉽지 않다고 봅니다. 아프리카를 좋아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16/10/14 22:19
솔직한 심정으로 진짜 안좋은 회사라고 생각해서 뭔가 충격이 있긴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식의 고무줄 같은 운영방침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사과데이 같은 말장난으로 문제 비제이들 복귀 시키고...무엇보다 그 거지같은 스트리밍 프로그램이 젤 컸지만...애초에 이 문제는 대화로 풀어도 충분한 것을 정지같은 수단으로 밥줄을 끊는 듯한 모션으로 해결보려 하는건 굉장히 질이 안좋은 것 같습니다. 쿠티비 처럼 플랫폼 자체에 위협이 되거나 한거면 이해를 하겠지만 -_-;;
16/10/14 22:19
대도가 유튜브 수익이 정말 크긴 한가요? 지금 유튜브 뷰 확인하니까 한달에 천오백만이네요 이거 전성기때에 비해 거의 절반 떨어진거고 랭킹도 59위 최고 랭킹자인 도티가 한달에 오천만뷰 찍고 있는거 보니까 대도가 유튜브로 잘나간단것도 예전일 같은데 말이죠 여튼 아프리카도 사실 대도가 아쉬울건 없을겁니다 애초에 파트너 비제이도 아니었고 풍을 많이 받아서 수수료 많이 주는 비제이도 아니었고 아프리카 행사에 참여하거나 아프리카에서 시청자 많이 뽑던 비제이도 아니었으니까요
16/10/14 22:20
http://www.instiz.net/pt/4136538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적혀있는데.. 결론적으론 아프리카 행정이 좀 별로란 생각이 드네요
16/10/14 22:24
10. 아프리카측에선 자기들이 플랫폼이 아닌 미디어라고 강조.
이 부분 너무 웃기네요 크크크 전에 대표 서수길씨가 MBC X까! 이랬다더니 진짜 자기네가 미디어라고 생각하다니...-_-;;
16/10/14 22:33
맞아요. 아프리카 공식방송 이런거 퀄 보면 BJ들이 개인적으로 진행한 합동방송만도 못했죠; 대체 뭘 했다고 미디어라는지 모르겠습니다.
16/10/14 22:21
아프리카 간판떼고나온 BJ들은 백퍼 망합니다
유튜브고 나발이고 근본은 아프리카 최대 컨텐츠인 채팅창or 팬클럽랭킹인 열혈싸움이죠 건빵들도 아프리카BJ들의 인지도를 올려주는 자원이고 그 건빵들이 시청하는이유가 단순히 BJ때문이아니라 아프리카에서 정착된 문화인 별풍리액션or열혈들의 별풍컨텐츠를 즐기는거죠 그리고 아프리카는 이제 개인방송 플래폼이라고 생각하면안되요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죠 다른 스트리밍플래폼하고는 전혀다른 차별성을 가지고있고 그 차별성하나로 업계에서 독보적인 탑을 하고있는겁니다 "BJ대도서관"이라 시청하는게아니에요 "아프리카BJ"대도서관이니까 그만큼의 시청자와 유튜브구독자가 생긴거죠 대도서관보다 랭킹 팬클럽수 압도적으로 많았던 러너가 어떻게망했고 다시 돌아와서 어떻게 성공했는지를보고도 저런짓을하나요 대도서관은 아프리카가 부당한 갑질을했다고 생각한다면 아프리카버리고 다른곳에서 제약없는 방송하면됩니다. 러너처럼 서수길앞에서 석고대죄한다고 다시 돌아올수도 없을것같네요 러너는 적어도 랭킹1위에 대상수상 아프리카에 별풍수익으로만 어마어마한 수익을 가져다주기라도했으니까 서수길이 받아준거죠
16/10/14 22:26
글쎄요 그러기엔 아프리카에서 트위치로 빠져서 시청자수 상승한 BJ도 많은데요.
옷벗고 별풍땡기는 여캠들이야 치명적이겠지만, 팬덤이 두텁고 게임BJ인 대도서관 같은 케이스는 오히려 트위치로의 이적이 괜찮은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본인은 유튜브에서 하려는 생각이겠지만 그리고 아프리카의 성공요인은 선점효과밖에 없어요. 운영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플랫폼의 기능이 좋은것도 아닙니다.
16/10/14 22:34
잘 모르는거 같은사람에게 아프리카가 가진 장점중에 선점효과가 아닌 장점을 좀 알려주세요. 트위치, 다음팟, 유튜브보다 어떤 장점이 있는지.
16/10/14 22:38
팬클럽 BJ랭킹 열혈랭킹 시스템이요
다음팟에서 후원 아무리해봤자 뭐가남나요? 아프리카는 쏘는만큼 기록이되고 열혈팬이라는 자본주의에서 만들수있는 최고의 개인방송컨텐츠가 있기때문에 별풍쏘는거에 중독되는거죠
16/10/14 22:41
그거 하나 있나보네요. 근데 같은 시스템을 쓰던 쿠TV는 왜 망했고, 팝콘TV는 왜 여전히 마이너죠? 그 시스템 때문에 아프리카가 잘된게 아니라 선점효과 때문에 잘되는겁니다.
화질도 구리고 저작권 확보도 못하고 플랫폼도 무겁고. 뭐 하나 나은게 없는데 뭐가 그리 대단하다는건지
16/10/14 22:48
설명을해줘도 이해를 전혀 하실생각이없으신거같은데 마지막으로 답글달게요
쿠티비가 망한이유는 대도서관이 앞으로 망할이유랑 같아요 아프리카 팬클럽 시스템을 도용했지만 쿠티비가 왜 망햇는지 설명해드릴까요? 아무리 천하의 GE라도 아프리카에서 쌓아놓은 열혈닉 큰손이미지를 버리고 따라갈만큼 BJ들의 상품성이 없다는거죠 보통의경우 한 BJ의 팬클럽에서 열혈이면 여러개의 BJ팬클럽에서도 큰손입니다. 그게 아프리카의 사회시스템이고요 큰손이 아니더라도 아프리카 아이디를가지고 시청하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대도서관이던 러너던간에 아프리카에서 없어지면 다른 BJ찾아보면됩니다 아프리카 자체에 저런 BJ들 자리 대체할 대체자들 수두룩하게많아요 굳이 아프리카밖에서까지 찾아가서 볼만큼 BJ들한테 충성을보이는곳이아니죠 그렇기때문에 아프리카에서 경쟁이 더 심해지고 더 자극적이고 참신한 컨셉의 BJ들이 하루아침에 대박이 나는곳이니까요 팝콘티비요? 거긴 대놓고 음지에서 돈빨아먹자고 만든곳이고요 비교할걸 하시죠
16/10/15 02:53
커맨더 님// 쭉 읽어봤지만 마지막 댓글 자체가 바로 선점효과란 말인것 같습니다만..
아프리카는 그 시스템을 가장 먼저 확립했고 그에 따라 소위 큰손들도 움직일 이유가 없다. 이게 바로 시스템 자체의 우월성이 아니라 선점효과의 영향이 훨씬 크다는 뜻이죠. 시스템 자체가 우월한거면 쿠티비든 팝콘티비든 윙크티비든 정도의 차이는 달라도 똑같이 성공가도여야죠.
16/10/14 22:43
저도 이거에는 동의합니다. 팬클럽시스템, 열혈시스템, 별풍관련시스템이 잘되있어서 쏘는사람이 가장 보람된(?) 곳이라고 하더군요...
16/10/15 03:17
저는 약간 의견이 다른게, 쏘면서 느끼는 순수한 보람은 근래의 트위치가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도네이션 이거 완전 물건이던데요. 쏘는 사람은 관심 받아 좋고 받는 사람은 기분 좋고 보는 사람은 웃긴거 보니 좋고. (가끔 역겨운 게 함정으로 들어오지만..)
오히려 아프리카는 쏘는 행위 자체에는 별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다음팟도 공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음성도네가 지원되는 마당에 아프리카는 딸랑 스티커하나 띄워주고 땡이죠. 아프리카는 오히려 말씀하신 사후관리가 강점인데, 사후관리의 득을 보려면 많이, 정말 많이 쏴야 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그게 큰손간의 경쟁을 부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쏴서 보람이 생기는건 아니죠. 상위계급에 올라서 생기는 보람이지.
16/10/15 08:27
와인하우스 님// 저도 영상 도네는 좋은거 같습니다 크크 근데... 하스스톤처럼 여유롭게하는 게임에는 좋지만 다른 게임할때는 오히려 방송에 도움이 안 될때가 많고 특히, 너무 위험해(?)보여요. 악질 시청자의 낚시에 걸려서 사고 한번 터지면 막힐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16/10/14 22:35
아프리카의 경쟁에서 밀린 BJ들이 다음팟가서 순위권이라고 더 잘된거라고 안하죠
아프리카 시청자 200명방중에 한달수입 수천만원씩 버는BJ들이 수두룩합니다
16/10/14 22:39
그니까 딱히 아프리카 안에서 별풍수익도 그다지고 시청자수도 많지않으며 본인조차도 아프리카가 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백퍼 망한다고 확정합니까?
16/10/14 22:43
별풍은 적지만 그건 본인이 별로원하지않은거니 그렇다치더라도
제일 중요한 시청자수는 적은 BJ는 절대아닌데요 팬클럽수 생방 시청자수 전부 굉장히 많은편에 속합니다. 그거 다 버리고 타격이 없을거같으신가요?
16/10/14 22:49
타격이 있을꺼라 예상하는거랑 백퍼 망한다는 의견의 논조의 차이는 지구와 안드로메다 거리 정도의 간극이고 저는 처음부터 분명 타격이 있음을 전제로 하고 댓글을 달았으며 대도의 수익구조와 주컨텐츠를 봤을 때 가능성이 있다는 걸 말씀드린건데요? 뜬금없이 타격이 없을거 같으신가요라는 질문은 뭐죠?
16/10/14 22:59
아프리카를 나왔어도 현상유지를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겠죠 이런 불확실성조차 아프리카를 나옴으로인해 발생하는 리스크이고 그걸 타격이라고 표현한것일진데 백퍼 망한다는 님의 의견에 반박한거 뿐입니다
참 대화하기 피곤하네요
16/10/14 23:05
이럴수도있고 저럴수도있다고 말씀하실거면 애초에 토론자체가 안되는거죠
망할거라고 생각하는사람한테 망할수도있고 안망할수도있는거죠라고 묻는다면 제가 뭐라할까요? 예 "아프리카 나와서도 망할수도있고 더 잘될수도있겠네요라고" 라고하길 바라셨나요? 불확실하다고하기에는 지금까지 아프리카 버리고 "안망한"BJ가 한명이라도있나요? 아프리카에서 원탑 한번씩 찎어봤던 철구 인범 유신 러너 이상호 전부 아프리카 나오고 쫄딱망했습니다
16/10/14 22:45
이 세상에 백퍼센트라고 단언할 수 있는건 거의 없죠. 특히나 인터넷 같이 속도가 변화의 속도가 빠른 곳에서는요.
16/10/14 23:40
'백퍼'라는 거에 너무 많은 예외가 있는 것 같네요.
하스 BJ 빨아드린 트위치에 이미 잘 되고 있는 하스 스트리머가 상주하고 있죠. (따효니, 침착맨, 쥬팬더 등등) 현재 타요말고 유명 하스 스트리머는 죄다 트위치에 몰리게 됐죠. 리그도 트위치 중심으로 열리고요. 이런 예외가 다른 게임, 다른 플랫폼에서 또 생기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아프리카 별풍 수익에서 유튜브로 수익 구조를 이전시키는데 성공한 대도가 애초 아프리카 인기가 현 대도에 비해 낮았던 과거 하스 bj와 마찬가지로 실패할 가능성이 오히려 적어보입니다. 러너는 별풍 리액션으로 먹고 살았던 bj라 아프리카를 벗어나기 힘들었고요. 아프리카가 막강한 플랫폼임은 맞지만 '백퍼 망한다'는 말씀은 이미 틀렸다고 생각해요.
16/10/15 08:28
트위치 하스스톤 방송 기준으로 인기 스트리머는 4~5천명씩 볼 때도 있더군요.
아프리카에서도 하스스톤 bj들이 시청자수가 몇만명씩 하진 않았기 때문에 시청자수의 감소가 있었다 해도 크게 유의미한 수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
16/10/14 22:24
아프리카 운영도 막장이죠. 근데 돈되는거면 만사OK에 광복절 특사라고 별풍잘벌어오는 BJ들 수없이 사면해주던 아프리카가 왜 대도를 버리는지 이해는 안가네요. 돈 말고 뭔가가 있는건가
16/10/14 22:30
정확히 말하면 대도는 아프리카 소속이 아니라 CJ소속이거든요 아프리카는 이게 계속 맘에 안들었을거고 이 기회에 쳐낸거라고 봐야 될 겁니다 게다가 대도가 아프리카에 엄청난 이익을 주는 BJ도 아니거든요
16/10/14 22:46
대도는 아프리카랑 파트너bj도 아닙니다. 본인이 거절했죠. cj소속이라..
그리고 애초에 별풍선 터지지도 않고 본인도 쏘지말라고 합니다. 유튜브 수익이 80퍼 이상이죠.
16/10/15 14:12
아프리카입장에선 대도는 돈 안 되는 인물입니다.
별풍이 주 수입원이 아니니 아프리카 수익엔 도움이 안 되고 인지도는 또 최상이라 함부로 대하긴 껄끄럽고 계륵 같은 존재죠.
16/10/14 22:24
아프리카는 일종의 생태계라고 생각합니다.
시청자들은 아프리카라는 플랫폼안에서 돌고돌고, 유출자원이 있으면 그만큼 유입자원이 생겨서 제로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유튜브로 빠지게 된다면, 유튜브 LIVE 기능이 생긴다해도 그 생태계에서 있었던 유입인구가 한동안 끊길겁니다. 이 부분이 가장 핵심이겠죠. 그 외적인 부분은 별 타격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대도서관이라는 BJ는 별풍선으로 먹고사는게 아니라 이쪽 계열에서 개척자 이미지가 있어서 여기저기 강연돌고 CF찍는 수입으로 먹고산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그나저나 그것이 알고싶다 아프리카편 안하나요. 빨리 했으면 좋겠는데.
16/10/14 22:30
그건 아닌게 다른 BJ와 달리 대도서관 같은 경우는 유튜브쪽에 더 비중이 큰 BJ라고 봐야됩니다. 시청자도 기존의 아프리카 시청자 성향과 교집합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유튜브 구독자수도 100만이 넘고. 본인도 아프리카BJ 경력을 내세우기 보단 유튜버로의 경력을 내세우고요. MCN 회사인 CJ DIA TV도 유튜버들이 많이 소속된 회사입니다.
유튜버중에 그런 유튜버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부업처럼 하는사람들. 양띵 악어 같은 사람들이 그런사람이고요.
16/10/14 23:03
제가 아는 게임 유투버들 중에는 녹화하기 위해 겸사겸사 트는 아프리카 시청자 수는 많아야 두자리인데 유투브 구독자 수는 6천명정도 되는 유투버가 있습니다. (유투브에서 6000명도 적은 숫자긴 합니다만...) 유로파, 크킹2같은 시뮬만 돌리니깐 생방은 인기없는데, 어려운 게임 돌리니깐 참고용이나 킬링타임용으로 유투브는 많이들 보죠. 관련게임카페에서도 간혹 입소문이 나고요.
케이스는 여럿 있습니다. 대도서관도 처음엔 다음팟에서 시작했고, 아프리카 팬층은 대부분 다음팟에서 키운 팬층이에요. 후에 별풍 수입때문에 다음팟 까는 발언 몇번해서 팟수들과 멀어지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골수 팬층은 플랫폼 가리지 않고 찾아보고 있죠. 저같은 경우만 해도 대도서관을 아프리카 방송으로 안보고 유투브로만 시청하고 있습니다.
16/10/14 22:31
얼마전에 봉만대 감독이 출연한 개인방송에 대해 다룬 다큐 스페셜이 방송된적이 있는데, 그알에 나올껄 그 다큐로 전환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16/10/14 22:29
트위치도 천천히 성장중인데 어차피 유튜브가 주일테니 트위치에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다음팟도 사실 전에 잠깐 돌아왔을때 조금만 참고 잘 넘어갔으면 그냥저냥 방송 잘 하고있을텐데 대처가 좀 아쉬었어서...
16/10/14 22:29
머 대도나 윰댕이 수입 줄어든다고 해도 일반인보다 훨 잘버니 걱정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애초에 아프리카가 막장인 이유는 막장짓을 해도 볼 사람은 보기 때문이죠.. 쿠사건 있을때도 시청자를 잡는 정책보다는 유명 비제이들을 파비로 만들어서 비제이를 잡는 선택을 했죠..
16/10/14 22:42
의외로 지금 이번 사건으로 관심이 집중되서 많이들 보러 가는 것 같아요.
대-윰은 이왕 아프리카 나온다면, 지금 기회를 잡아서 묶어두거나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되겠죠. 사실 화제성이 그닥 오래 갈 것 같지 않아서 시청수도 금방 빠지긴 할 거같아요..
16/10/14 22:35
아프리카를 극혐하는 입장에서 제발 다른 곳에서 성공했으면 합니다.
그나저다 윰댕 유투브 방송 잠깐 켜보니 3600명 정도 보네요. 아프리카있을때는 보통 시청자가 얼마나 됐나요?
16/10/14 22:44
찬찬히 읽어봤는데 애초에 호스팅비라는 걸 왜 대도서관이 아프리카측에 줘야했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아프리카 소속이 아닌 CJ 소속 비제이라 차별하는 것도 있는 거 같고, 애초에 배너로 광고 열심히 때리던 다른 비제이는 잡지도 않았으면서 자기 소속 아니라고 대도서관만 잡고 늘어져 돈 뜯어내는 느낌... 윰댕 방송 잘 보고 있었는데 저런 대우 받느니 차라리 유투브로 옮겨버리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
16/10/14 22:44
아프리카 망했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풍월량 같은 BJ때문에 잘됐으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그런데 그런 풍월량을 작년에 아프리카 말 좀 안들었다고 Top 50에서 누락시킨 아프리카의 역대급 갑질을 보고 정나미가 떨어졌는데, 대도서관 건까지 보니 참 답도 없네요. 요즘 유튜브 스트리밍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 트위치도 꾸준히 발전중이고, 담팟도 망하나 싶다가도 꾸역꾸역 버텨나가고, 최근에 담팟은 후원 읽어주는거 생기면서 그쪽으로 활기를 띄고 있죠. 대도서관이 아프리카 버리는게 쉬운 선택은 아니겠지만, 지금은 빌어먹을 아프리카의 갑질을 굳이 참을 이유가 없는 것도 맞죠.
16/10/14 23:11
담팟의 문제는 시청자입장에서는 시청하기가 참 좋은데, 스트리머입장에서는 수익창출을 위한 후원제도가 잘 발달하지 않아서 괴로운점이 있었죠. 그래서 스트리머입장에서는 항상 고민을 하게 만들고, 최근에 트위치에서 전략적으로 스트리머 헤드헌팅을 하는 바람에 많이들 넘어가기도 했죠.
이런와중에 남은 담팟PD들이 생존을 위해서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하는데, 가장 손쉽게 방법을 찾던군요. 아프리카,트위치,담팟 중에 스트리머입장에서 가장 좋은 후원제도를 가지고 있는것은 트위치인데, 그 트위치와 동시송출을 하는 것이죠. 사실 다음팟은 동시송출에 대해서 아예 제재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청자는 담팟으로 보고 후원은 트위치에서도 하고, 다음팟에서도 하고 그렇습니다. 특히 요즘 트위치에서 유투브후원이 아주 핫한데, 그 유투브후원으로 요즘 돈을 잘 벌고 있는 담팟PD들이 꽤 됩니다.(대표적으로 멀럭킹이....) 그리고 요즘은 더 나아가서 다음API을 이용해서 트위치의 후원제도와 비슷하게 후원을 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담팟에서 트위치로 넘어가면서 가장 큰 문제가 시청자수의 감소였는데, 요즘보면 담팟에서 방송하면서 시청자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트위치를 이용해서 돈은 또 돈대로 벌고, 도리어 남아있는 담팟PD들이 더 낳은듯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 같더라구요.
16/10/14 23:59
일단 멸망전을 재꼈죠...아프리카에서 부르면 잘 안나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탑 50에도 못들고 ...
여론이 워낙 안좋으니까 특별상이라고 급하게 하나 만들어서 시상식에 초대했는데, 자기 이름 있는 자리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16/10/14 22:50
아프리카는 운영하는 꼬락서니 보면 진작 망해도 안 이상했죠. 그럼에도 살아남고 인터넷방송 플랫폼 1위 먹은건 BJ들과 시청자들 덕인데 자기들이 뭐 대단한 일 한 것처럼 행세하니 어이가 없을 따름이죠.
16/10/14 22:52
다들 비관적으로 보시지만 오버워치 BJ들의 경우 아프리카 아닌데서도 충분히 자리 잡고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옛날에 비해 스트리밍보다 유튜브 플랫폼도 활성화되어있고 열현 팬들의 경우 스트리밍과 함께 유튜브를 안볼리도 없고 돈되는 것의 50프로만 옮겨와도 해볼만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꼭 아프리카가 망하고 유튜브든지 CJ 자본이 들어오든지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대세의 교체는 필수적입니다. 꼭 교체되면 좋겠네요.
16/10/15 00:09
오버워치는 트위치에서 항상 상위를 먹어주는 게임이라 그래도 할 만한 편이예요.
대도서관 같이 이것 저것 하면서 토크를 겸하는 방송은 노출이 안 되서 살아남기가 힘듭니다.
16/10/14 22:53
아프리카 플레이어 최악이죠. 화질은 구리고 cpu사용률은 엄청나고...다음팟 후원기능 이후 경쟁구도가 좀 생겼으면 했는데 아쉬워요.
16/10/14 22:57
저도 다음팟 기대했는데.. 몇몇 다음팟pd들 말 들어보면 거기 운영도 답답하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트위치가 더 잘될 가능성이 많은거 같아요
16/10/15 04:24
회사 규모가 규모다 보니 아프리카는 여기서 밀리면 난 죽어! 지만 다음팟입장에선 그냥 한번 해볼까? 느낌이라 제대로 견제가 안된것 같아요
16/10/14 23:12
마음만 먹으면 다 가능하죠. 스트리머 중에는 아프리카 다음팟 트위치 세개 동시 중계해서 챗창 옆에 다 띄워놓고 방송하는 스트리머들도 있으니깐요. 뚠뚠한 게임 bj가 대표적이죠.
16/10/14 23:12
개인적 바램으로는 더 성공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겠죠 그래도 아프리카가 메인이 아니며 경쟁력있고 충분히 인지도 쌓인 스트리머이기에 현상유지는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16/10/14 23:13
대도서관은 이제 인기bj타이틀 없어도 인기유튜버라는 직함이 있어서 성공할거라고 봅니다.
대도서관이 무슨 별풍을 많이 받는 타입도 아니였고 대도서관부터 탈아프리카의 성공사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6/10/14 23:26
음.... 아프리카 티비에서도 좀 무난한(욕, 일베드립, 패드립, 기행, 섹드립 없는....) 방송하는 BJ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우연히 밴쯔라는 BJ를 알게 되어서 잘 보고 있는데요. 분명 아프리카에도 철구, 지코, 코트 이런 사람들만 있지는 않을테니 저 같은 사람도 즐길만한 BJ도 많을 것 같아서 남겨 봅니다.
16/10/14 23:30
위에 언급된 풍월량이라는 사람이 보면 편안하고 웃깁니다
게임을 잘하는건 아닌데 참 재밌게 해서 보고있으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일베용어나 특정계층혐오표현 같은것도 안쓰려고 노력하고 모르고 쓰더라도 그때그때 피드백하는 모습도 좋구요.
16/10/14 23:34
아하!! 함 봐봐야겠네요.
화질은 구져도 아프리카 생각보다 볼만하더군요. 처음엔 뭐 저런걸 다 보나 싶었는데 밴쯔 방송 보면 즐겁더라고요.
16/10/15 00:08
아 근데 제가 댓글을 잘못 읽었어요.. 무난한 방송이 아닌 무난한 욕을 하는 방송............이라고 봤어요.
그래서 추천드린 건데 입맛에 맞지 않으실 것 같네요. 사실 욕은 하는데 인성은 굉장히 좋은 bj라 추천드린 거거든요.
16/10/15 00:26
헤헤헤.
저도 좀 놀랐습니다. 근데 말씀대로 무난한 양념 같긴 합니다. 다만 취향이 아니라 일부러 찾아 보고 싶지는 않다고나 할까요? 어린 친구가 목소리는 끝내주네요 ㅡㅡb
16/10/15 00:35
목소리도 좋고 무엇보다 소위 '입딜'이 엄청난 사람입니다.
카스2 같은 게임에서 이 사람만큼 게임에 몰입해서 멘트하는 사람은 못봤어요. 다만 스토리 있는 게임에선 좀 별로라 비추하고요.
16/10/14 23:55
전 요즘 MBRO님 방송 즐겨보고 있습니다. 잘 먹기도 하고 옛날에 사회복지사 일을 해서 그런지 인성도 좋은 것 같아요. 웬만한 어그로들은 다 관대하게 받아주는... 크크 물론 언급하신 것들은 그냥 안 넘기고 철저하게 제재합니다.
16/10/15 00:45
저는 '식빵'아재 추천해드려요. 다양한 게임방송을 하시고 여러 컨텐츠 기획력도 좋으신데다 입담도 엄청납니다. 가끔식 아들들이 방송에 난입하는 거 보는 맛도 있구요 크크.
단점이라면 목소리가 너무 나긋해서 잠이 온다는 거...혹시 하스 하셨거나 좋아하시면 식빵님 주최하셨던 하스스톤 성대모사 대회 '쇼미더하스' 도 추천드립니다.
16/10/14 23:40
아예 스트리밍 없이 활동하는 전문 유투버도 많아진 지금은...
아프리카 나간다고 꼭 망하리란 법은 없죠. 저만해도 열불나는 아프리카 어플&화질 버리고 유투브에 올라오는 영상만 본 지 꽤 됐습니다.
16/10/14 23:42
아마 트위치보다는 유튜브쪽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위치만 보고있지만 보면 볼수록 트위치는 장단점이 명확해요.
장점이야 수익, 행정, 채팅(완전한 장점은 아니지만)까지 자유롭다는거지만, 한국트위치는 정말 하스스톤 말고는 크는 사람이 없어요. 우왁굳님도 최근에 넘어오셨길래 잠깐 지켜봤는데 딱 우왁굳님 팬만큼만 유지되더라고요 늘지도 줄지도 않고 딱 그만큼. 유동층이 하스스톤 계층밖에없는데 그것도 너무 적어서 신입 하스스톤 스트리머도 시청자를 확보를 못해요. 아마 대도서관님도 오셔도 항상 시청자수가 비슷하리라고 생각합니다.
16/10/14 23:54
많은 분들 말대로 충신 빼면 그냥 딴방가지 플랫폼에서 벗어나질 않습니다. 다음팟에서 날고 긴 pd들이 트위치 가서 시청자 많이 줄었어요.(하스 빼고)
16/10/14 23:55
다음팟은 아닐거 같은게 후원만 달아두고 관련기능이 너무 없어요
후원랭킹이나 방송을 알리는 게시판의 연동도 별로고 다음팟을 전문적으로 파지는 않을듯
16/10/15 00:04
여러가지 애드온?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후원하면서 맨트 날리면 맨트도 자동으로 읽어주는 것도 있더라구요...
16/10/15 00:23
즐겨보는 유투버가 최근에 아프리카 컴백 결정해서 그런가 좀 무리수로 보이는군요
물론 대도서관이야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긴 합니다만..
16/10/15 01:22
아프리카측의 행태가 참 맘에 안들기는하는데 클템해설이 트위치에서 개인방송할때는 몇백명정도만 보다가
아프리카로 옮기니 만명이 넘게 보는걸 보면 플랫폼의 힘이 대단하긴 하더라고요. 대도서관이야 아프리카 개인방송이 본업이라고 하기엔 이미 유튜브쪽이 잘되니 큰타격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16/10/15 01:24
이렇게 된거 유투브측에서 아프리카 플랫폼 기반으로 녹화된 영상은 업로드 금지를 때려버리면 재미있겠네요
당장 죽어나갈 bj가 수두룩 할거같은데
16/10/15 01:51
유투브 생각하면 트위치로 옮길 가능성이 높을수도..
트위치가 다른건 몰라도 게임쪽은 앞으로 아프리카의 파이를 많이 가져올거 같네요. 아프리카가 단점이 너무 많아서.. 다음팟과는 다르게 트위치로 옮기고 잘된 BJ들도 많고
16/10/15 01:51
https://youtu.be/R9ycS5gqxFs
영상 보고왔는데 유튜브랑 하기로 한 것같고 유튜브도 실시간방송 밀어준다네요.
16/10/15 02:07
진짜 무슨 생각으로 일처리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대도서관이 한 말 "아프리카는 미디어지 플랫폼이 아니다" 라고 한 말 끝까지 꼭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방통위 규제 들어올때도 꼭 한결같은 태도 보여주시길
16/10/15 02:11
낮에 정지되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빠르게 이야기가 진행되었네요. 대도서관 초창기부터 봐왔던 입장에서는 이미 아프리카와 상관없이 개인인지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큰 타격은 없을거라 봅니다. 애초에 아프리카에서 방송할때도 아프리카 플렛폼을 이용해서 친목을 하거나 인지도를 올려온게 아니고 이미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지않고 유튜브로 영상만 올려도 일정한 수입이 보장되는 단계이기에 별풍수입이 빠지는거 외에는 수입에는 큰 차이가 없을겁니다. 시청자수가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본방수준인 2000명정도만 유지되어도 기존스타일대로 방송하는데는 문제가 없기도 하고요.
윰댕 방송을 보고있자니 서로 기싸움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인데 누가 이길지는 모르겠네요. 서로 아쉬울게 없어보이는 상황이라...
16/10/15 03:59
아프리카 같이 소비자에게 갑질하는 기업 제발 망했으면 합니다만. 대도서관 혼자서는 힘들겠죠; 아마 몇달후면 자기 밥줄부터 걱정해야할듯.
16/10/15 11:00
아프리카 갑질이 쏙 들어가게 트위치나 다음팟이 더욱 분발하거나 혹은 다른 플랫폼이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전 트위치 시청하기 전에는 아프리카가 이렇게 쓰레기 플랫폼인지도 몰랐네요.. 정말 신세계더라구요... 초고화질에.. 중계방 없고.. 다시보기 기능까지 제공하는데 채팅 내용까지 보이고.. 광고영상도 초반엔 아예 없다가 최근에 딱 하나정도 보면 되고. 대도서관 방송은 거의 안 보지만 pgr에서 관련 글 올라오면 종종 읽는터라 복돌때문에 불호가 좀 많은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 아프리카 사건을 계기로 좀 찾아보니 복돌 관련해서 반성도 많이 했네요. 사과 코멘트를 3개월 이상하고, 공영방송에 나와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한 적이있는데 복돌 사건에 대해 제일 후회하고 기회가있다면 가난한 청소년들에게 게임을 선물하고 이야기를 했었네요. 물론 이 사과를 받아들이느냐 마느냐는 각자 개인의 몫이겠지만
16/10/15 11:16
뭐 아프리카도 후에 각을 보다가 명분을 만들어서 다시 부를것이라 봅니다. 이전부터 보면 신태일같은 어지간히 막장이 아닌이상 인기있는 BJ는 다시 불러오더라구요. 대도야 뭐 철구같이 크게 사고치는것도 없고 행실도 나쁘지않고 하니 트위치나 공중파등에서 출연하면서 기다리면 알아서 부를겁니다.
16/10/15 14:10
네 유투브가 생방 밀어주기로 가닥 잡았으면
아프리카 유튜버를 제한하면 되겠네요 크크 별풍이나 받고 살라고. 대도서관 좋아했다가 복돌이 사건으로 싫어져 그 뒤론 유투브도 안봤는데, 그냥 이 사건 흐름은 팝콘이나 뜯고 즐겨볼랍니다.
16/10/15 15:01
뭐 규모야 차이가 많이 나지만 하스스톤 BJ 기무기훈 같은 경우도 아프리카 시청자는 진짜 얼마 안 되는데 유튜브 조회수는 아프리카 시청자에 비해 상당히 많이 나오는 케이스긴 하더군요.
대도서관이라는 BJ 자체는 이런저런 일 때문에 이제 좋아하지 않는 BJ지만 이번 일은 확실히 아프리카가 잘못한 게 아닌가 싶네요.
16/10/15 16:03
아프리카가 방송 하는 입장에선 최악이죠. 화질도 돈 주고 올려야하고 컴에도 부담이 제일 크고, 선점효과로 잘 돌아가는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대도서관이야 아프리카말고 다른 플렛폼에서 해도 총수익에 크게 타격은 없죠. 애청자들이 방송에 따라 오기도 하고요. 아프리카 나간다고 해서 대도서관이 망할것 같진 않습니다. 그나저나 댓글들처럼 아프리카 유튜버 제한하면 재밌어지겠네요 크크크
16/10/15 21:08
트위치로 오면 좋겠네요 흐흐
근데 트위치 방송 공인 1위는 북미팀소속 게이머>>넘사벽>>>나머지라.... 그 이말년도 3천정도라.. 과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16/10/15 21:46
최근 추세봐서는 아프리카는 더욱 기반이 탄탄해진다고 봐야죠.
클템이 서수길 대표님 사랑합니다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농담반 외치며 돌아온곳이 아프리카이며 타요도 자유롭게 이것저것 하고싶어서 컴백한후 8천-1만명도 찍고 하스 불모지가 된 아프리카에서 트위치때보다도 오히려 잘나가죠. 트위치에서 전략적으로 판이 커지기전에 싹슬이 하다시피 하스스톤 생태계를 형성하려했듯 대규모로 특정 컨텐츠의 스트리머를 통째로 끌어들이지 않는한은 아프리카를 '국내에서' 넘어서기는 힘들겁니다. 그런데 이런 작업들이 현실적으론 힘들죠. 타플랫폼으로 굳이 갈 이유가 없으니깐요. 대도서관이야 유튜브수입이 많기에 큰 타격은 없겠지만 모든 BJ들이 다 그런게 아니니깐요. 그리고 아프리카가 아주 더티한 이미지인데 풍월량,이영호등 클린한 방송도 공존합니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중계방 채팅창 더티한건 단점이긴하죠.
16/10/17 09:08
옮긴곳은 유튜브더군요.(유투브에서 생방) 그후 라이브로 유튜브 방송했는데 아프리카 보다 몇배 많은 동시시청자 14000명 뽑았네요.
이미 CJ소속이라 아프리카에 저런 홍보 방송때마다 CJ가 천만원 가까이 대납해주고 했다던데 아프리카 걷어차고 나오니깐 대도도 좋고 CJ쪽도 좋은일일테고 유튜브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자기네는 아프리카처럼 저런거 금지도 아니고 돈도 안받는다고 대답 받았다네요.
16/10/17 22:40
가게에서 폰으로 틀어놓고 보는데 유튜브라이브가 이렇게 깔끔한 화질인지 몰랐네요. 손님이 없어서.....고즈넉히 보기 좋군요! 게임할적에 챗창동 안보이게 되서 깔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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