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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4 22:26
무고죄가 두려워서 혹은 물밑합의가 끝나서 둘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최근 강정호 선수 맹활약을 보면 해당 사건에 대한 확신으로 심리적인 압박을 떨쳐냈다는 생각은 들거든요.
16/09/15 00:40
그런데 꽃뱀이라면 성관계를 빌미로 돈을 뜯어내는 걸 말하지 않나요?
신고만 하고 잠수해버리면 돈을 뜯을 수 있나요? 저는 무슨 상황인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강간이 있었지만 물밑에서 합의가 이루어졌거나, 강간이 없었지만 경찰 수사를 우습게 보고 일단 찔러봤는데 어이쿠 아니구나 싶어 잠수했거나.. 또 어떤 상황이 있을까요?
16/09/15 01:06
강간이 없었지만 복잡해지는걸 원치않는 상대남성과 합의한 후 잠적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거일 확률이 가장 높다 봅니다.
왜냐하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강간검사를 받았다는거죠. 이 강간검사라는게 강제적으로(또는 의식이 없는등)성행위가 이뤄졌는지의 여부를 상처등으로 판단하는건데 일단 거기서는 인정받았다는 의미라 볼수 있거든요. 즉, 만약 꽃뱀이라해도 어설픈수준은 이미 아니라는거죠.
16/09/15 07:51
강간의 가능성이 있다 정도의 결론은 거친 성행위로도 나올 수 있을겁니다. 제가 이 분야의 전문가일리도 없고 저도 미드를 통해 얻은 얄팍한 지식이라...
말씀드린대로 만약 프로꽃뱀이라면 사후에 만들어 낼 수도 있는 문제라...이건 어디까지나 그런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는겁니다. 요즘 프로불편러 무서워요.
16/09/15 04:24
이런 이야기는 조사결과가 나오고 해도 되는거 아닐런지요. 별별일이 다 있다보니
결론도 안났는데 누가 피해자고 가해자다 섣불리 말하기가 굉장히 조심스럽네요.
16/09/15 11:48
1번 여자가 꽃뱀인데 돈을 이미 받았음
2번 꽃뱀인데 돈을 받지 못함. 그리고 강정호는 야구에 집중하기 위해 무고죄고소없이 그냥 끝냄 3번 진짜 성폭행 당했지만 강정호와 합의 셋 중 하나 일텐데 아직까진 진실은 당사자만 아는거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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