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7/28 20:16:01
Name 릴리스
Subject [일반] 메갈리아(+워마드)를 약자인 여성을 대변하기 위한 곳이라고 보는 분에게...
메갈리안, 워마드 이용자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쪽이 내세우는 공통된 발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은 사회적 약자이고 여태까지 참아 왔다. 그러니 메갈리아와 워마드가 이들을 대신해 남성이 우위인 세상에 저항하는 것이고 이에 대해 지지한다. 여성들이 왜 이렇게 화냈는지 먼저 돌아봐라."이것이 그들의 요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중권의 오늘 글도 결국 메,웜이 등장한 원인을 고찰해야한다로 들렸고요.

하지만 한국에서 여성만 약자인가요? 여성이 10대부터 80대까지 모두 동일한 약자라고 보기 힘들죠. 20대 여성은 20대 남성에 비해 군대를 가지 않고 2년이라는 시간도 더 주어지고 취업도 빨리할 수 있는 여건이라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고 세대를 막론하고 여성보다도 못한 부류는 존재하죠. 그것은 장애인, 성소수자, 아동들입니다. 최소한 자신을 약자로 자처하며 남성 위주 사회에 대항하는 세력이라면 이들에 대해서는 존중을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논리도 없는 이기주의자일 뿐이고요.

그런데 메갈, 워마드는 여태까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남성 뿐만 아니라 mtf트랜스젠더(male to female transgender :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하는 트랜스젠더)를 배제하려고 자궁이 없는 자는 말하지 말라는 포스트잇이나 스티커를 메갈리안들이 붙이고 다녔는데 이걸 보게 된 자궁 적출 수술을 한 분이 울었다는 사진입니다. 이쪽 계열에서는 ftm 트젠을 여자를 배신한 배신자로 보고 mtf트젠은 가짜 여자로 봐서 배척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외의 많은 페미니즘 단체도 트젠을 배척하던데 한국도 그대로 베껴왔나 보네요.

또한 메갈이 분열되고 워마드로 흡수 통합된 이유도 메갈 내에서 게이를 까야하나 말아야 하나 싸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 쪽에서는 게이를 똥꼬충이라는 단어로 비하하며 게이도 한국 남자니 까야한다고 주장했고 운영진 쪽에서는 게이를 포함한 성소수자 단체로부터 후원을 받기 때문에 까지 말라고 했죠. 그러다 마침내 대다수의 회원들이 운영진의 말에 반발하여 뛰쳐나왔고 워마드로 모여들었습니다.메갈 운영진도 자금 지원때문에 게이를 까지 말라고 한 것이지 실제 본심은 달랐을 것 같기도 합니다. 메갈 운영진이면서 타사이트로 나가자고 선동하고 있었으니까요. 결국 이들이 다시 모인 워마드에서 제일 먼저 한 짓은 결혼한 게이들을 아웃팅시키는 것이었죠.

결국 이들은 레즈비언을 제외한 게이나 바이나 트랜스젠더를 극혐하는 성차별주의자로 성소수자의 약점인 아웃팅까지 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할만큼 자기들이 우위일때는 그걸 즐기며 놀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여성에 대한 공격도 빠질 수 없는데요.

강남역 추모 시위건에서 워마드 쪽에서는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는 여중생의 마스크를 강제로 벗기고 피켓을 빼앗아 얼굴에 던지고 멱살을 잡고 밀쳤죠. 여중생이 모든걸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영상을 보면 같이 욕설로 맞받아치는걸 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마스크를 강제로 벗기고 물리력을 행사한 것은 매우 보기 안좋았죠. 여중생이 욕설을 했으니 욕설로만 맞받아쳤다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겠는데 성인이 아님을 딱 봐도 알 수 있었고 여중생이 먼저 폭력을 행사한 것도 아닌데 폭행을 했죠. 이건에 대해서는 여론 조성하기 어려우니 트위터 페미분들은 쉬쉬하고 넘어가더군요.

그리고 어제 올라온 몰카충 패치 사진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BIVYr1TDEJH =>얼굴 사진이 그대로 올라온 원 링크입니다. 복사해서 들어가시면 욕들을 볼 수 있습니다. pgr 규정상 사진은 내립니다.

넥슨 직원으로 추정되는 여성인데 넥슨 사옥 근처에서 시위하던 시위대에게 사진을 찍혀 인스타그램에 올려져 온갖 욕은 다 먹고 있습니다. 남성을 가장해서 남성이 여혐을 하듯 이 여성에게 폭언을 퍼붓고 있더군요. 지들 말로는 자기들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고 하는데 그것도 믿기가 어렵고 그렇다고 할지라도 시위대는 초상권이 없기 때문에 얼굴 사진을 찍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그걸 인지를 못하는건지 자기들 찍는걸 몰카로 여기고 행패부린게 한두번이 아니죠.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2/read/2105198? 
동동다리님께서 댓글로 알려주신 링크인데 메갈리안들이 남자인 척하면서 인스타에서 모델들을 공격했었네요. 의도는 뭔지 몰라도 예쁜 여성에 대한 적개심이라도 있는 모양입니다.

어쩄든 이런 것들로 보아 같은 여성이라도 자기들에 입맛에 맞지 않으면 얼마든지 악행을 저지르고 죄책감도 갖지 않는 부류인걸 알 수 있죠.

마지막으로 아동들에 대한 인식인데요. 기본적으로 한국 남자 아이를 한남 유충이라고 부르며 기생충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의 피해자인 원영이를 성적으로 비하하며 조롱을 일삼더군요. http://www.ilbe.com/8505858255
거기다 유명한 아동 성희롱녀(속칭 좆린이녀)는 아직도 자신을 피해자로 부르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질 않나 전혀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습니다. 아래 트위터는 아동 성희롱녀의 트위터인데 아직도 당당하고 공격적으로 발언하는걸 볼 수 있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2439609


또한 주작일 가능성이 높지만 4살 아들을 죽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질 않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57256&page=1 한남유충을 낙태했다고 인증샷을 올리질 않나 http://thesingularity.tk/141 온갖 패륜적인 언사는 다 쏟아내고 있는 중이죠. 이 2개는 주작일 가능성이 높더라도 댓글과 글에서 보이는 악담은 현실이죠.

정리를 하자면 이들은 여성이 약자이니 이런다고 포장하지만 실제 본심은 한국 남성을 까고 조롱하는걸 즐기며 힘이 세지기만 하면 남성을 억압하고 죽이고 마음대로 하길 원하는 인간 말종들입니다. 여성보다 약자임이 분명한 성소수자나 아동들에 대해서 미친 짓만 골라하며 조롱중인데 이들은 여성이 약자라서 그 사회의 잘못때문에 생겼다고 포장하면 역겨울 뿐이죠. 남자보다 우위에 선다면 이들은 여태까지 성소수자와 아동들에게 행하던 패악질을 남성에게도 행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악한 메, 웜들의 모습에는 눈을 감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대변하는 단체로 포장하다니 이제는 좀 쉴더들에게 짜증이 나려고 하네요. 자기들보다 약한 사회적 약자를 짓밟는 이들을 그만 포장하시길 바랍니다. 모르고 그랬다면 제발 좀 알아보시구요. 

p.s 글의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어 8:46분에 조금 수정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28 20:20
수정 아이콘
하. JTBC 마저 저러니
정말 내가 틀린건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ㅜㅜ

내가 너무 남성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밖에 판단이 안되는 것인가 하면서요 ㅜㅜ
시노부
16/07/28 20:24
수정 아이콘
아뇨 세상이 틀린거에요. 부들부들..
Camomile
16/07/28 20:22
수정 아이콘
카카오게임즈 이미지에 비속어가 있습니다. 가려주는 게 좋겠습니다.
릴리스
16/07/28 20:23
수정 아이콘
그냥 삭제하겠습니다.
미스포츈
16/07/28 20:25
수정 아이콘
마인드c 서나래 레바 그리고 지금도 조림돌림 당하는 성재기 일베 했다고 처맞은 핑코 그리고 임산부석에 앉았다고 강제로 욕먹은 사람들

수많은 피해자들이 있는데 약자라고요?
릴리스
16/07/28 20:30
수정 아이콘
그냥 욕도 아니고 얼굴까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온갖 더러운 말로 조롱했죠.
소독용 에탄올
16/07/29 04:48
수정 아이콘
강자 약자야 상대적인 범주라 '누구'랑 비교하느냐에 따라서 약자일 수도 있긴 합니다만, 애초에 약자라고 해서 행동이 그냥 정당화 되는것은 아니죠....
멀면 벙커링
16/07/28 20:26
수정 아이콘
자칭 메갈리안 진중권씨가 이걸 보면 뭐라고 할까요??
릴리스
16/07/28 20:29
수정 아이콘
dc에서 봤는데
진중권 "동성애 혐오는 범죄" → 메갈리아는 게이를 혐오한다 → 진중권 "나도 메갈리아" → 진중권은 범죄자다.

이렇다고 하더군요.
멀면 벙커링
16/07/28 21:03
수정 아이콘
진중권 스스로 범죄자 인증했네요. 크크크
사토미
16/07/28 20:29
수정 아이콘
그냥 쓰레기통 같은 집단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할 예정인데

인터넷에서만 정신승리하길 바랍니다.
아리마스
16/07/28 20:32
수정 아이콘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2/read/2105198?
이런걸 보면 이쁜여자를 혐오하는거 같아서
딱히 약자인 여성을 대변한다고 보기 힘들거 같습니다
스타로드
16/07/29 09:36
수정 아이콘
예쁜 여성은 약자로 생각하지 않나봐요. 크크
아수라발발타
16/07/28 20:34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어떤분은 이런 애들이 적어도 페미니즘을 "표방"하기는 하고 있다고 하던데....

제가 직접 훓어보니 전혀 그런 '신념적'인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패륜과 최악의 저주를 즐기는 말종들의 도가니입니다

다 그렇지는 안다고 하지만 최소한의 자정만 이루어져도 정말 지지의 근거를 찾을수 있을건데.... 심지어 그럴려고 노렫도 했습니다

사회를 오염시킬것 같아 두려울 정도입니다

그들의 막장의 이해해야한다면 차라리 여성차별의 현실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도도갓
16/07/28 20:36
수정 아이콘
이걸 민주화 투쟁과 비교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민주화 투쟁도 폭력적이었지 않느냐 하구요.
멀면 벙커링
16/07/28 20:36
수정 아이콘
정신과 상담이 필요해보이는 사람이네요.
멀면 벙커링
16/07/28 20:36
수정 아이콘
메갈 옹호하던 사람들 여기와서 댓글 좀 다시죠??
Miyun_86
16/07/28 20:39
수정 아이콘
팩트폭격이라 도망갔답니다.
청춘거지
16/07/28 20:40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사건외에도 정말 사건사고가 많다죠. 워마드, 메갈 때문에 여성시대가 묻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지고 보면 여성시대가 제일 악질인데;;;; 일베는 뻥 뚫려있어서 누구나 볼수있어서 사고쳐도 금방금방 잡히죠. 그에반해 여성시대는 여자만 가입할수있고 회원들만 까페 이용가능하다는 폐쇄성을 이용해 엄청난 만행과 악행을 저질러왔죠. 그게 작년에 터진거구요. 항상 여시 워마드 메갈은 일베보다 더한곳이라고 말하면 그래도 일베보다는 아니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근데 대부분 여시나 워마드에 대해서 잘모르고 남자라서 가본적도 없으면서 일베보다는 심하지 않을꺼라는 추측이더라구요. 또 이런식으로 일베를 실드 치는거냐고 그러고;; 오늘 여시보니깐 국민은행에서 만든 커플통장 대차게 까고 있더군요. 한남페이 안한다 한남이 만든거 아니냐 돈없으면서 여자 사귀려고 하냐 등등 주옥 같습니다.
무식론자
16/07/28 20:41
수정 아이콘
메갈 옹호한답시고 '약자' 타령 좀 그만했으면 좋겠스니다. 지들보다 약한 혹은 약해보이는 존재들에게는 그 추악한 민낯을 숨김없이 보여주는데 뭔 자꾸 약자를 대변하는 이미지를 씌웁니까. IS가 서구세력보다 약하다고 독립투사 되는 소리하고 자빠졌어요.
16/07/28 20:42
수정 아이콘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화를 내면 왜 화를 내는가를 알아보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미리 결론을 지어놓고 니가 원인을 제공했다는 어이가 털리는 소리를 하고 있는게 진보란 것들이죠.
던져진
16/07/28 20:43
수정 아이콘
자꾸 나치 아니라고 그러는데

정권을 획득하지 못 했고 메틀러가 등장하지 않았을 뿐이지

힘만 갖게 되면 똑같이 할 패악 종자들입니다.
16/07/28 20:43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 추세로 가면 갈수록 메갈같은곳이 득세할것 같습니다. 이번 일로 20~30대 남성들이 얼마나 권력관계에서 취약한지도 새삼 알게되었고...
전 이번 일을 계기로 남성들의 초식화가 급진행하리라 예상합니다.
동동다리
16/07/28 20:47
수정 아이콘
저도 새삼 느낀게 20~30대 남성들을 대변하고자 하는 정당은 없더군요..
pgr-292513
16/07/28 20:45
수정 아이콘
그냥 인터넷 일진들이에요.
잘나가는 언니들이 다들 워마드로 옮겨가니까 소외되기 싫어서 줄줄이 쫓아가는거 개웃겼음.
16/07/28 20:46
수정 아이콘
다른 메갈을 지지하는 정의당 레진 이까지는
저들이 왜 메갈편을 드는지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도데체 jtbc뉴스는 왜 메갈을 옹호할까요
언론도 기업이고 고객이 있고 시청률이 있어야
수익을 올릴 수 있을텐데
포지션을 애초에 진보세력을 주 고객으로 잡은 jtbc가 궂이 왜 고객들의 이탈이 너무나도 자명한 일을 하는지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어요

1 온오프 광범위적으로 활동하는 메갈 옹호로 얻을 이득이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2 30대들의 이탈보다 크기 때문에?
2 정말 여기서 메갈 욕하는 온라인 세력이 오프라인에서는 씨알도 안먹힐 넷심일 뿐이어서?
3 내부에 메갈옹호 세력이 너무 세서?
4 무지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혹시나 다른기사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야구보면서 jtbc뉴스도 보고 있는데
그냥 날 차버린 오지않을 님 기다리는 심정이네요

일베가 판치고 국정원이 주름잡고 세월호 사건에서도 아 또 이러는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이번 메갈 사건은 그냥 완전 멘붕이네요
minyuhee
16/07/28 20:49
수정 아이콘
내부의 자칭 페미니스트가 영향력이 크다고 봅니다
16/07/28 20:51
수정 아이콘
내부의 적을 때려잡을 사람이 없단 말입니까
그것도 참 서글프네요
잘몬된짓거리를 하고 있는 회사 동료를 제제할 수 있는 동료 선후배가 없다는게
16/07/28 20:58
수정 아이콘
3번이 답인 것 같습니다... 탐사 보도의 유일한 희망이라던 그알도 메갈 옹호가 엄청났는데 여기라도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진짜 제가 조선일보가 옳다고 할 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ㅠㅠㅠ
16/07/28 21:29
수정 아이콘
일베와 마찬가지로 여기저기 숨어는 있는데.. 메갈은 그 색을 드러내기가 더 편하죠. 진보의 페미니스트라고 불러주니깐요 흐흐
지금이시간
16/07/28 22:30
수정 아이콘
메갈은 진짜 문제인게 페미니즘의 껍질을 쓰고, 페미니즘의 정치 유산을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언론과 정의당 돌아가는 상황 보면 그냥 이미 사회&정치에 완전히 들어왔어요.
일베랑 같은 줄 알았는데 일베랑 달라요. 일베보다 더 위험하고 악질입니다. 일베가 뉴스 등에 로고로 장난치던건...지금 보면 정말 장난인 거였죠.
minyuhee
16/07/28 20:48
수정 아이콘
남성들의 초식화가 진행되면, 일본처럼 되는 거군요. 그럼 여자들이 손해.
16/07/28 20:56
수정 아이콘
결국 jtbc의 사과 혹은 정정방송은 없는 거로군요... 틀린건 언제라도 고치겠다던 앵커 브리핑이 1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고치지 않는다는 건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거겠지요... 이제 jtbc에게 했던 기대는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다람쥐룰루
16/07/28 20:56
수정 아이콘
언론이 단편적인 프레임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메갈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반대하기 힘든겁니다.
메갈에 대해서 잘못된점을 지적하며 문제를 제기한다 = 여성에 대한 탄압
으로 외부에 비쳐질 수 있다는 걱정이 적극적인 메갈반대를 막는 요소가 된거죠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일베]회원중[일부][메갈]에 반발하여 욕설을 해서 고소당했다 라는 전체 사건 중 아주 일부분의 사실을 그대로 보도한 것이죠
릴리스
16/07/28 20:58
수정 아이콘
오늘 YTN 기사에서는 메갈리아와 워마드라는 사이트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일베만 언급하던데 이는 일베를 방패삼아 쉴드치는 짓거리로 보이더군요.
-안군-
16/07/28 20:56
수정 아이콘
이딴 집단이 여성들의 주장을 대변하는 단체로 취급받는다는 현실 자체가 끔찍합니다.
저번 강남역 사태 이후로, 여성들과는 업무 외의 어떤 접촉도 피하고 있습니다. 미칠 것 같아요.
하... 제가 잘못된걸까요? 여성들에 대한 가치관에 혼란이 올 지경입니다.
릴리스
16/07/28 21:00
수정 아이콘
잘못된건 아니고 온라인 상에서 메, 웜 이용자나 옹호자를 자주 접하면 그럴 수 있는데 메갈과 워마드에 반대하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 상에서는 여초사이트마다 메갈, 워마드 전위대들이 활동하며 여론을 주도하기 때문에 찾아보기는 어렵지만요.

웹툰갤, 무도갤, 오유 등에도 메갈, 워마드를 반대하는 여성들이 있고 최근 오유에서 민증의 성별구분되는 숫자를 인증하며 메갈리아, 워마드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써서 인증한 분들이 계셨죠.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2/read/2104910
자연스러운
16/07/28 21:0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릴리스
16/07/28 21:05
수정 아이콘
보기 싫으면 차단하시고 보지 마세요. 왜 자꾸 차단 안하시고 제 글을 읽으십니까? 제가 저번에 쓴 워마드 관련 글에서도 이런 분들에게 차단을 권했었는데 그때는 제 댓글을 못보셨나요? 보기싫은 분들에게 공부하라고 권하고 싶지도 않고요. 제발 차단하시고 읽지 마시길 권합니다. 차단이 귀찮으면 첫부분 읽자마자 백스페이스 눌러서 돌아가시구요. 왜 본인이 보기 싫다고 타인이 글을 쓰지 못하게 하려 합니까?
자연스러운
16/07/28 21:10
수정 아이콘
자꾸 읽는거 아니에요. 이번 사태에 대해서 릴리스님만 글올리고 계신거 아니잖아요? 차단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요.

릴리스님글이 보기 싫은 것도 아니고, 그저 PGR이라 그런지 똥얘기가 왜이리 흥하나 싶어 쓴 글입니다.
16/07/28 21:52
수정 아이콘
똥이 더럽다고 싸지않으면 몸에 해로운것과 같은 이유라고 봅니다.
이거 제대로 대처못하고 묻히면 금새 제2의 제3의 사건들이 곧 나타날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찍소리도 못해요.
자연스러운
16/07/28 21:58
수정 아이콘
전 그렇게 생각안해서요. 일베나 메갈이나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고 미래에도 있을겁니다.
좀더 모여있다는 점(메갈은 한수 더 뜨고 있는건가요?)이 차이이긴 하지만,
정치권력을 가진 정당이 된것도 아니고 사회단체가 된것도 아니에요.

솔직한 심정으로 메갈에 대해서 성토할 바에, 경제 사범들에 대해서 한마디씩만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저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릴리스
16/07/28 22:03
수정 아이콘
자연스러운 님이 경제 사범에 대해서 글을 쓰시면 됩니다.
16/07/28 22:03
수정 아이콘
사람들의 감성을 건드리는 사건만큼 (자신에게)대단한 일은 없죠.하하
어떻게보면...님이 말하는 경제사범 등의 사건은 자신과 다소 먼 사건이지만 현재 위 사건은 자신이 직접 모욕감 배신감 등을 체감하게하거든요.

게다가..잘 따져보면 그리 작은 사건이 아닙니다.
제4정당에서 제발 탈당하지말라고 하고 있는 형국이니...
-안군-
16/07/28 22:10
수정 아이콘
자연스러운 님께서, 이 일보다 더 중요한 사안을 주제로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그게 정말로 분개할만한 일이고, 중대한 일이라면, 거기도 댓글을 달면서 동조해 드리겠습니다.
16/07/28 22:27
수정 아이콘
하기나 하세요
스타로드
16/07/28 23:27
수정 아이콘
님이 좀 하세요.
무식론자
16/07/28 23:33
수정 아이콘
님부터 좀 하세요.
Jace Beleren
16/07/28 21:02
수정 아이콘
사람이고 집단이고 목적과 노선을 확실히 하고 거기에 맞는 행동을 해야 신뢰와 지지를 얻는건데 메갈ㅡ워마드는 그게 애매하니까 이런 반발이 나올수밖에 없죠.

사회운동을 하는 하나의 여성 단체가 되고 싶으면 본인들은 표면적으로라도 PTSD에서 벗어나 대의에 맞는 모습을 보여야죠.

도저히 그게 안되고 남자가 싫고 증오하고 싶으면 괜히 사회운동한답시고 나서서 욕먹지말고 그냥 안잡혀갈만한 수위내에서 계속 증오만 하면 되구요.

아무리 과격한 표현을 써도 그게 피해자의 트라우마가 담긴 절규라면 대상 설정이 좀 구려도 이해의 여지가 있죠. 서해교전 전사장병 유가족들이 북한사람 전부 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고 거기다 엄격한 올바름의 잣대를 들이대는건 비겁한거죠.

근데 그 유가족이 정계에 입문해서도 저런 얘기하면 그건 그냥 한심한 수준 및 자격 미달자일뿐입니다. 그때 적용되는 잣대는 다를 수 밖에 없죠.

가치달성에는 힘이 필요하고 힘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부모를 범죄자에게 잃어서 범죄자를 볼때마다 죽은 부모가 생각나서 이성을 잃고 두들겨패는건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트라우마지만 그런 인간이 경찰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릴리스
16/07/28 21:17
수정 아이콘
사이트 내에서 욕하고 한국 남성을 비난하고 그러는건 뭐 꼴보기 싫어도 그럴 수 있지라고 넘어갈텐데 사이트 내에서 살인 등의 범죄를 조장하며 독려하는 글과 댓글들이 많고 오프라인으로 나와 시위를 하는데도 매우 공격적, 폭력적이라 더 큰 사회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를 비판해야 할 언론들과 정당들이 오히려 쉴드만 치고 있고 페미니즘 단체에서도 이들의 행패에 침묵하거나 동조하고 있으니 이게 뭔가 싶네요.

그들이 정말 트라우마가 있는 지도 입증이 불가능하구요. 트라우마가 있더라도 그것이 현실의 범죄로 이어진다면 트라우마 가졌다고 용인하긴 어렵겠죠.
동동다리
16/07/28 21:05
수정 아이콘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2/read/2105198?
본문에 이 내용도 좀 추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메갈리안들이 남자인척하면서 인스타에서 모델들을 공격한 사건입니다. 본인들의 열등감을 해소할수 있다면 그 재물이 여자건 뭐건 상관이 없다는거죠 나참.
릴리스
16/07/28 21:11
수정 아이콘
추가했습니다.
16/07/28 21:14
수정 아이콘
뭣도아닌 일베라는 미친애들한테는 몽둥이 제대로 잘들 휘두르더니
메갈이라는 미친애들한테는 잘한다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오죽 많으니
지들이 미친걸 모르고 더 나대고 있죠

일베 애들은 디씨 특유의 너도 병X 나도 병X이라는 기조가 기본베이스로 깔려있다면
메갈 애들은 그런것도 없어요 진짜 지들이 잘하는 줄 알고 지들이 정의인줄 알죠
kartagra
16/07/28 21:17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는 꼭 '메갈에 대해 판단을 보류하는 분'이든 '메갈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든 메갈을 옹호하는 분이든 조용하더군요.
Miyun_86
16/07/28 21:23
수정 아이콘
팩트폭격하면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 무너지니까요.(...)
16/07/28 21:49
수정 아이콘
그냥 불리한 전장에 안오는거라고 예상을....
16/07/29 03:20
수정 아이콘
이런데 안와야지 '잘 모른다고' 빠져나갈 구멍이 생기잖아요.
16/07/28 21:28
수정 아이콘
탑씨에서 야동 공유하다 튀어나간 애들한테 "우린 그들이 왜 태어났는지 알아야합니다!!!!" " "우리에겐 원죄가 있습니다!!!"

워마드/메갈 애들도 보다가 얼떨떨하겠네요.
피아니시모
16/07/28 21:39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는 쿨한 양반도 온갖 어그로를 다 끌면서 트위터상에선 영웅인척 하는 양반도 안보이죠

왜냐고요?걔들도 할 말이 없거든요
전자는 그나마 비판할 건덕지엔 비판하고 다만 자기가 생각할때 이건 아니다 싶은거에만 나타나는 사람이지만
후자는 그냥 멍청이죠
릴리스
16/07/28 21:48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올릴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쓰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타 사이트에서 메갈리아 쉴드 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그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러 했습니다. 메갈리아는 온라인에서 욕이나 할 뿐 위험성이 없으며 망한 사이트이다. 이런 듣보에다 망한 사이트의 위험을 처단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 남성들이 내놓는 증거는 스스로의 분노 뿐이고 실질적인 증거는 없다. 그들이 자주 근거로 제시하는 나무위키는 틀린 부분이 있으니 신뢰할 수 없다. 이런 것이었는데 워마드는 완전 간과하고 있고 나무위키에서 아카이브떠서 올려둔 1차 사료인 링크마저 위근우라는 사람에 대한 설명이 틀렸으니 나무위키는 신뢰할 수 없다는 식으로 무시하고 넘어 가더군요. 아카이브는 날 것 그대로인데 왜 무시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 글보고 열받아서 대충 휘갈겼는데 그래서 제 글도 올리고 나서는 좀 앞뒤가 안맞고 해서 나중에 조금 손보게 되었네요.
피아니시모
16/07/28 21:50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하하하하
그 분 저번에도 자료 취사선택으로 선동질 하더니만 크크크크크크크크
저번에도 여중생 폭행한거나 각종 폭행은 싹 다 없애고 시위때 내가 못봤으니 문제 없는 시위였음 됬음?이러더니만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진짜 멍청한 짓만 골라서하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피아니시모
16/07/28 21:51
수정 아이콘
아니 온갖 선동과 날조는 다 해놓고 결국 그 사이트에선 탈퇴했네요 크크크크 뭐야 진짜
멀면 벙커링
16/07/28 22:23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이 누구죠?? 설마 피지알 회원은 아니겠죠??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28 22:41
수정 아이콘
맞을걸요. 그것도 유명한.

거긴 탈퇴하시고 여긴 탈퇴 안하신 모양인데 블로그에서 어디서도 말 못할 이런저런 분풀이를 하고 계시네요.
무식론자
16/07/28 23:46
수정 아이콘
그분은 블로그 주소 들키고도 또 그러고 계십니까...
16/07/29 00:15
수정 아이콘
거기서도 지난번처럼 블로그에 또 뒷담화하시던데요. 사람 참 바뀌기 어렵죠.
사악군
16/07/29 01:28
수정 아이콘
일간워스트에서 논다기에 한번 가봤더니 아주 가관이더군요.
-안군-
16/07/28 21:45
수정 아이콘
저들을 옹호하는 세력들도 정신차려야 합니다. 진영논리에 사로잡히면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줏어먹거든요.
서구열강이 주도하는 세계질서에 저항하겠다고 IS를 옹호하면 그냥 자폭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페미니즘의 가면을 쓴 테러리스트들을 감싸안으면, 남는건 공멸 뿐입니다.
릴리스
16/07/28 21:49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의 가면을 쓴 것이 아니라 페미니즘이 원래 이렇습니다. 그냥 이들도 페미니즘의 일부이고 따로 떼어서 볼 것이 아닙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이라는 페미니즘의 일부임을 인정해야 해요. 여성혐오를 혐오한다라는 책을 썼고 한국에도 몇개월 전에 왓던 우에노 치즈코도 메갈리아와 비슷한 주장을 했고 그래서 메, 웜의 사상적 기반이 되었습니다. 우에노 치즈코도 남성의 문제(남성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사회적 상황)는 남성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관심을 두지 않았구요. 언론에서 인터뷰를 할 정도의 유명한 페미니즘 관련자나 사회학자들도 메갈에 대해 긍정적인 말만 하고 있구요.
모리건 앤슬랜드
16/07/28 21:49
수정 아이콘
20 30대 남성들이야말로 미국의 소위 화이트 트레쉬마냥 관심못받는 계층이죠. 사회적 책임은 있는대로 지면서 피라미드 맨 아래층에 위치하는.

소위 여자라고 차별 억압받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남자들이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것만큼, 실제 이 계층에 속한 남성들이 느끼는 부분을 타 계층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나마 약자라며 무조건적인(메갈 워마드조차 무조건적인 비호와 옹호를 받고있죠. 자칭 지식인이라는 진중권을 보세요) 조직적 지지를 받는 여성계에 비해 저기 속한 남성층은 사실상 방치되어있죠.

그러니 아예 등을 돌려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의 초식남현상이랑은 동일선상에 놓을수 없는 부분도 분명 존재하는거구요
16/07/28 22:08
수정 아이콘
20 30대 남성의 카테고리를 만들고 차별화 하기에는 딱 떨어지는 무언가가 없기 때문으로 봅니다.
실상 20 30대 남성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는 다른 범주에 포함되거든요. 청년문제 또는 저소득층 문제 카테고리에 들어가는게 대부분이죠.
이미 더 큰 카테고리 안에 포함되는 부분들이라 개인적으로 20 30대 남성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뭘 해야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도리어 고립되기 쉽고 변질되기 쉽죠. 과거 남성연대 성재기씨가 그런식으로 망가진 기억이 납니다.
억지로 분화해서 고립되기 보다는 터 큰 카테고리로의 편입을 통해 실질적은 개선방향을 만들어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군-
16/07/28 22:1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양극화, 사다리 걷어차기, 빈곤의 세습, 가부장적 문화, 사회 안전망의 부실함, 기득권층의 부패와 비리... 등등의 사회문제로 인하여서 고통받는 계층들을 한데 묶어서 정치세력화 하면 됩니다. 사실, 사람들이 정의당에 바라던 모습이 그것이고요.

진보세력이 한국 사회에서 목소리를 내야 할 부분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저런 지엽적인 문제에 휘말려서, 내부 세력들이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는 점 하나마으로도, 정의당의 아마추어리즘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현재 한국 사회에 켜켜히 쌓여 있는 분노들만 한 곳으로 모아 분출하게 만들어도, 상당히 유의미한 파워를 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진영논리에 사로잡혀서 갈피를 못 잡고 허둥대고 있죠. 한심합니다.

일본의 초식남현상과는 조금 궤를 달리하는게, 초식남 현상은 자포자기와 무력감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면, 지금 한국의 청년 남성들이 느끼는 감정은... 분노, 절망감, 상실감, 증오... 등등이거든요, 일본처럼 된다기보다는, 뭔가 계기로 인하여서 폭발해버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소독용 에탄올
16/07/29 04:41
수정 아이콘
20대 30대 남성이 동질적인 집단이 아니기도 하니까요. 연령코호트 집단으로 묶이기엔 애매한 범주기도 하고요. 당장 20대랑 30대의 경험은 상당히 다를겁니다.
피아니시모
16/07/28 22:08
수정 아이콘
메갈/워마드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특징
: 어떻게든 선동과 날조를 한다
자기들이 불리한 부분은 최대한 삭제해서 취사선택된 자료만으로 선동하려고 한다.
자기들에게 뭐라하는 사람을 무조건 일베로 몰거나 메갈의 욕설 및 악행이 담긴 걸 사이트(archive) 링크를 직접 해놓아도 나무위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쌩간다.
그래놓고 다시 메갈이 무슨 잘못을 했냐 증거가 있냐라고 묻는다
자기들이 페미니즘이며 성소수자를 보호하는 줄 착각하는 바보들이다
정작 워마드는 그런 성소수자를 향해 온갖 쌍욕과 혐오를 내뱉는다 그래놓고도 그들은 그들을 찬양한다 왜?바보들이니깐
피오라
16/07/28 22:15
수정 아이콘
요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조차 못할만큼 멍청하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16/07/28 22: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메갈이 지들 마음에 안드는 여성들 공격하는게 더 큰 문제인거 같아요

저들의 시작은 남혐이전에 자기들이 보기에 거슬리는 여자들 공격하는거였죠

여성에게 왕자가 필요없다는 문구도 생각해보면

메갈들이 여성 공격할때 남자들이 쉴드치니 넣은 문구같구요

당장 기억나는건 이번 웹툰작가지망생 관둔다고하니 메갈들이 각종싸이트에서 악의적으로 까던모습이죠

그거 보고 화나서 웹갤에서 동인온리전 다 폭파하고 다니고 있구요

그리고 메갈에서 맘 카페 선동한다더니 선동 안당하자 유충(아기)들 못버리는 맘충이라며 극딜하는 극혐 글도 있고..

이번 메갈 사태는 남혐 남혐하지만 메갈이 아니거나 거부하는 여성들이 가장 큰 피해를 받을꺼라 봅니다

진정 여성을 위한다면 저런 쓰레기단체를 옹호하는 행위 하면 안됩니다
-안군-
16/07/28 22:25
수정 아이콘
거기다가 남성들은, 메갈 전위대들이 온사방에 똥을 싸지르는 바람에, "한국여자들이 원래 다 이랬구나?" 하면서,
건전한(?)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는 여성들마저 도맷금으로 똑같이 취급해버릴 지경이 되고 있죠.
어쩌다가 이모양이 됐는지 참... 대단들 해요.
피아니시모
16/07/28 22:27
수정 아이콘
그 남자들은 자기가 페미니즘인 줄 착각하고 있죠
가만 보면 대다수가 그냥 겉멋만 든 멍청이들에 불과한데다
여자는 자기가 보호해야한다는 여자라는 그 자체를 자기보다 무조건적으로 약한 사람 취급하는 여혐종자들이고요
16/07/28 22:25
수정 아이콘
저게 워마드가 아니고 다 메갈4 인가요?
릴리스
16/07/28 22:29
수정 아이콘
메갈4 얘기는 본문에서 다루지 않았습니다.
kartagra
16/07/28 22:36
수정 아이콘
릴리스님 말에 덧붙이자면 이번 시위 같은 경우는 명목상으론 주최가 없는 '개인주최 자발참여 무소속'이라고 표방하긴 했는데, 사실 의미없죠. 메갈4에서 홍보하고 실질적인 주체는 워마드인거나 다름없으니. 사실 이 둘을 구분짓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한몸처럼 움직이는데.
16/07/28 22:44
수정 아이콘
철저한 방어기제4
luvletur
16/07/28 22:51
수정 아이콘
메갈 = 메갈 4 = 워마드 입니다.
Jace Beleren
16/07/28 22:51
수정 아이콘
메갈4는 표면적으로는 저런거 낀적 없습니다. 메갈4에서 했던 제일 심한 표현이 조석 작가한테 했던 '한국남자처럼 여혐하시네요 회개하고 개념남되세요' 일거에요 저거보다 센 표현을 쓴적은 없을겁니다.
luvletur
16/07/28 23:00
수정 아이콘
아치피 메갈4가 메갈,워마드에서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일 뿐인데, 그걸 왜 구분하는지 대체 이유를 모르겠어요. pgr21페이스북 만들면 pgr21이랑 상관없는곳이 되는건가요.
Jace Beleren
16/07/28 23:04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들이 구분해달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메갈 만든애랑 워마드 만든애랑 메갈4 만든애랑 만든애는 다 다른애에요. 서로 아닌척 하면서도 동조하는 관계인건 맞지만. 저도 메갈4에서 '메갈 - 워마드 일은 우리랑 상관없는데?' 라고 말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꼬리가 너무 많이 밟혔죠.
luvletur
16/07/28 23:09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Jace Beleren님께 꼭 따지듯 제가 말을 썼군요. 죄송합니다.
요즘 하도 상식밖에 일이 많이 벌어지니깐, 진지하게 제가 이상하게 아닌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16/07/28 23:00
수정 아이콘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사악군
16/07/29 10:10
수정 아이콘
참..그럼 옥시 불매운동은 왜합니까 가습기살균제 팔던 옥시 회사 이름 바뀐게 언제인데..
16/07/29 10:55
수정 아이콘
저는 메갈 4 비판하지 말자는 의미로 댓글 단 것이 아니었습니다만...
합궁러쉬
16/07/28 22:55
수정 아이콘
메갈 논란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성주 사드 배치 발표되고 총리 내려온 날 어떤 가게 아저씨 아들이 같은 모임의 비슷한 연배(30대)의 사람들과 시위대 전선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복 경찰과 경호원들에게 둘러쌓여 두드려 맞았는데, 비율이 1: 5~6 수준이니 린치라고 봐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죠. 그 가게 아저씨 말로는 반 죽어서 왔다고 하셨고, 시위대 중에서 학생이나 할머니를 때릴 수 없으니 청년들을 때린 것 같다고 추측하신 것 같습니다.

20~30대 남자들이 신체다 건장하다는 이유로 징집의 대상이 되고 정치적 약자가 되어야 하는지, 메갈 사태나 이 건을 통해 다시 논의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착하게살자
16/07/28 23:50
수정 아이콘
오늘 소개팅을 하고 왔는데..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그분이 여성인권 운동 지지자 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심도 있는 대화를 더 나누었는데, 저는 원색적인 비난도 때로는 잘못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적어도 제가 오늘 만나본 그분은 '건전한' 페미니즘을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메갈의 전반을 지지하는 정도는 아닙니다만, 그 중 일부는 올바른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돌아왔네요.
WAAAGH!!
16/07/28 23:59
수정 아이콘
그 여성분이 메갈리안 지지자나 메갈리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나요?
WAAAGH!!
16/07/29 00:01
수정 아이콘
여기 계신 대부분(모두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이 '건전한'페미니즘을 거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랜슬롯
16/07/29 00:04
수정 아이콘
그건 아에 매갈과는 상관없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매갈은 여성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운동 지지자들의 단체도 아니고. 그들의 목표는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루고 대한민국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기위해서가 아니라 남자들을 짓밟고 모욕하며 남자들을 쓰레기이하로 취급함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만드는 곳이 메갈입니다.

말씀하셨다시피 분명 아직까지도 메갈의 형태도 모르고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사람들이 일베가 얼마나 저질스러운 사이트인지 알게되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처럼. 메갈 또한 그럴겁니다. 그러나, 그 것 역시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메갈을 지지하려면 최소한 내가 지지하는 곳이 어떤 사이트이고 어떤 분위기이며 지금 어떤 시위나 행동들을 하는지를 알고 지지를 해야하는데 그런 것들은 찾아보지도 않고 그냥 여성 페미니즘를 주장하는 사이트 같다 라니까 지지한다는 건 무지한겁니다.

그리고 무지는 곧 죄이기도 하죠.
스무디킹
16/07/29 01:00
수정 아이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면 메갈을 안해야죠.
사악군
16/07/29 01:38
수정 아이콘
구별을 해주세요. 여성인권운동 지지자를 비난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메갈을 지지하는거랑은 다른거에요.

사실 메갈하지 않는 여성들이 메갈4를 지지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잘 몰라요. 여성들은 인터넷커뮤니티 사용빈도 자체가 남자보다 적고, 워마드는 아는 사람자체가 거의 없고 메갈의 악행은 커녕 메갈이 뭔지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그와중에 티셔츠 멘션얘기 나오면서 이걸 입었다고 해고되었다고? 라면 남자들 괘씸하다 생각드는게 자연스럽죠.

메갈4는 대외선전용창구입니다. 많은 티셔츠 구매여성들은 피해자에요. 장애인 도우려고 모금했더니 앵벌이 조폭 배를 불려준 모양새죠.
엔타이어
16/07/28 23:58
수정 아이콘
약자인 여성을 대변하긴 개뿔, 오히려 약자인 여성 발견하면 다같이 몰려들어서 악플 달걸요 ?
애초에 태생이 악플러들인데...
오리엔탈파닭
16/07/28 23:59
수정 아이콘
이야 역시 여기는 아무도 안 나타나네요.
16/07/29 00:04
수정 아이콘
혹시 본문에 전부 동의한다고 평소에 말해왔으며, 밑에 글에서도 윗 글에 동의함을 밝힌 진중권이나 유수진같은 사람이 님이 말하는 그 아무도 인가요?
오리엔탈파닭
16/07/29 00:25
수정 아이콘
유수진씨는 본인이 당했음에도 지지한다니 그 개인 신념은 존중합니다. 동의하지 않을뿐. 진중권씨도 일베한테는 이렇게 관대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지만 언제나 입을 막지는 말자는 쪽이었으니 그 태도는 이해합니다. 역시 동의하지 않을뿐. 제가 말하고 싶었던 건 요 며칠 사이 대화하다 말고 일방적으로 사라진 분들이 제법 있었는데 그런 분들은 유리해 보이는 지엽적인 부분에 말꼬투리는 잘 잡고 늘어지면서 한국 남자들은 여전히 말이 안 통하네 이러니 메갈이 생긴거네 하는 댓글은 그 뒤에도 줄곧 남기시더라구요. 그 분들은 와서 이 글과 http://blog.naver.com/paxwonik/220770768894 이 글이나 보고 좀 반박해 주셨으면 합니다.
16/07/29 00:27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분들이 있었군요. 그런 분들이 이런 글에 안나타나는건 답답해 하시는게 이해가 되네요..
16/07/29 00:14
수정 아이콘
전 이쯤되면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이 이슈에 대해서 그냥 눈 떼고 현실에서 잘생기고 성격 좋은 남자 / 예쁘고 성격좋은 여자 만나고 다니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넷 안의 태풍일뿐 사실 바깥세상에서 활동하는 멋있고 매력있는 사람들중엔 이 이슈 모르거나 알아도 관심없는 사람이 많죠. 쓸대없는 것에 시간낭비 할 것 없이 밖에서 사람도 좀 만나고 술도 마시고 연애도 하고 행복하게 살자구요.
-안군-
16/07/29 00:56
수정 아이콘
그게 안되니까 이러고 있지요... 크크크...
소독용 에탄올
16/07/29 04:43
수정 아이콘
그게 되는 사람은 실제 이 이슈에 관심이 없어서 이미 안들어와 있을 겁니다...
SoulCrush
16/07/29 00:23
수정 아이콘
정신이 나간 것들이 또 하나 나왔구나 싶었는데 일베21로 조롱당하니 욱하게 되긴 하네요

남성 중심 사회였던 부모 세대로부터 물려받은 부채감을 부디 초식화 마초화로 이행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출산률도 저조하다는데 성 대결로 번지지 않기를...

안타깝네요
16/07/29 00:29
수정 아이콘
한국 초식남의 미래가 일본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이러면 뉴질랜드 처럼 될거같네요.
소독용 에탄올
16/07/29 04:44
수정 아이콘
뉴질랜드는 자원이라도 많아서....
한국사회가 상당히 예외적인 사회라 사실 미래 어디처럼 된다고 말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당장 그나마 유사성을 보이는 일본하고도 또 다를 정도니까요.
16/07/29 08:2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도 확신을 가지는게 아니라 가능성이 높다 정도로만 보고있는거라서요.
Anthony Martial
16/07/29 01:42
수정 아이콘
Ctrl f 해서 아이디 몇개 쳐봤는데

역시나 없습니다

이런 팩트폭격 글이나

Jace님 글같은 반박불가 글에는

출몰 안하더라구요

말꼬리잡기 말장난
16/07/29 02:52
수정 아이콘
이런 사실들을 애써 외면하거나 페미니즘 운동의 일종일 뿐이라며 이해해야 한다고 하는 남성분들이야 말로 남녀차별적인 사상을 갖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런 분들은 여성들이 저런 수준의 과격한 혐오발언이나 범죄적 행태를 '나쁜 의도'를 가지고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인정 못 하고 있는 것 아닐까 싶거든요.
만약 저런 건 일베충을 비롯한 '찌질한 남성'들이나 할 수 있는 남성들의 전유물이고, 비슷한 나쁜 짓을 할 수 있는 '찌질한 여성'들이 (이렇게나 많이) 존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 또한 남녀차별적인 사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순수한사랑
16/07/29 04:17
수정 아이콘
선동과날조로승부하자구우!!!!!!!!!!
소독용 에탄올
16/07/29 04:53
수정 아이콘
약자를 대변하는 일과 해당 행위에 대한 평가는 애초에 일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가는 어디까지나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설명가능한 형태로 대변하느냐에 달렸죠.
설사 메갈리아가 약자를 대변한다고 해도, 현재의 행동들은 얼마든지 비판받아야 합니다.
이전부터 시도되어온 다른방식들이 엄연히 존재하고, 당장 혐오행동에 대한 금지나 차별금지제도의 강화 같은 훨씬 효과적이고 온건한 방법을 놔두고 이상한 방식을 취하는 것 만으로도 얼마든지 까여야 합니다.

미러링이라고 했지만 사람은 거울이 아니라 무언가를 비추어 낼려고 하면 대상에 대한 상당한 연구를 필요로 합니다.
노력없는 미러링은 거울이 비틀어져서 상이 왜곡되는 정도가 아니라, 원래의 상과 따로노는 유령이 되기 십상이니까요.
16/07/29 07:56
수정 아이콘
하지만 모르시에이팅 앞에선 한 방이죠. 흐흐
아리마스
16/07/29 08:26
수정 아이콘
아 님들 진짜 답답하네욧! 공감을 해달라는 거지 팩트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빼애액!
킹찍탈
16/07/29 09:25
수정 아이콘
소오강호
16/08/07 17:12
수정 아이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870 [일반] 초등학교 6학년, 반 최고 인기녀에게 쪽지를 받았던 썰 [55] 시간10870 16/08/09 10870 48
66808 [일반] 인천상륙작전 감상. 개인평점 7점. [스포] [35] 사악군6639 16/08/06 6639 7
66793 [일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 [14] SkyClouD3317 16/08/05 3317 1
66792 [일반] 서울시 청년수당 지급. 받은 돈 토해내라는 복지부 [79] 에버그린8162 16/08/05 8162 1
66790 [일반] 강남역 추모 포스트잇 전수 분석 - 서울시 여성정책에 활용 [79] GTA8879 16/08/05 8879 5
66781 [일반] 정의당 입 탈당 현황이 공개되었습니다. [59] 아리마스10946 16/08/04 10946 2
66756 [일반] 오! 한강의 한 장면. [57] 사악군8849 16/08/03 8849 12
66752 [일반] 잡년 페미니즘의 등장 "네가 하면 나도 한다" [118] Sarada14301 16/08/03 14301 5
66692 [일반] 페미니스트 동생과의 짧은 대화. [133] Typhoon13954 16/07/31 13954 3
66687 [일반]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 메갈리안 디스 [56] 유리한12253 16/07/31 12253 23
66670 [일반] 박지은 작가가 암으로 인해 휴재한다고 합니다. [130] Sandman15219 16/07/30 15219 0
66665 [일반]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입장문이 올라왔네요. [243] 릴리스16432 16/07/29 16432 2
66658 [일반] 진중권이 '한남충'이 아닌 이유 [67] 선비13015 16/07/29 13015 25
66656 [일반] 뷰티풀 군바리가 왜 여러 작가들에게 조리돌림을 당했는지 알거 같네요. [70] 에버그린26067 16/07/29 26067 6
66644 [일반] 메갈리아(+워마드)를 약자인 여성을 대변하기 위한 곳이라고 보는 분에게... [117] 릴리스14177 16/07/28 14177 35
66643 [일반] 차단의 비통함 [63] 마스터충달9366 16/07/28 9366 55
66642 [일반] 일베는 거대한 실험이 아닐까요? [41] 닭장군8465 16/07/28 8465 2
66641 [일반] 발등에 불 떨어진 기자들 [113] 아리마스14472 16/07/28 14472 47
66631 [일반] 진중권이 이번 메갈 사태에 대해 한마디 했네요. [604] 에버그린26437 16/07/28 26437 3
66628 [일반] 더민주가 이번 사태에 대해 상당히 조용하군요 [104] 에버그린11557 16/07/28 11557 7
66626 [일반] 저는 이번 사태가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140] 펠릭스12627 16/07/28 12627 22
66622 [일반] JTBC의 또 다른 기사. [115] MoveCrowd12148 16/07/27 12148 7
66620 [일반] 웹툰작가의 일베 회원 고소? [38] 릴리스8823 16/07/27 882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