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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7 17:13
같은 삼성팬으로써 장지훈 선수 환영합니다.
고졸루키에 장신에 빠른 구속..우완투수 삼성 선발 투수진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
16/06/27 17:15
경주고가 3년전 야구부 부활시켰는데, 재건1기(?)로써 좋은 성적을 내줘야 야구부가 유지되겠죠.
장지훈선수 외에도 세계선수권에서 선전했던 김표승선수도 있어서, 우선은 전망이 밝다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16/06/27 17:17
역시나 엘우석이군요. 스카우트 팀장 말처럼 당연한 선택입니다만...
십자 인대 파열로 면제 가능성도 높다고 하고, 야구를 대하는 자세도 좋다고 하고, 여러모로 좋은 선수를 잡은 듯합니다. 그러니 이제 몸 건강히 입단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어린 선수들 좀 덜 굴렸으면...
16/06/27 17:17
두산 혼자 대졸 선수. 게다가 올해 4월 팔꿈치 수술로 내년 중반까지 개점휴업. 군대까지 다녀오게 되면 데뷔 후 3년은 허송세월. 1군 진입은 4년 후에 보겠네요;;
16/06/27 17:31
허허... LG에 이번에 들어간게 고우석...
사실 지금 옆집에 사는게 작년 LG 2차 1지명인 유재유 선수인데. 그 이종사촌 동생도 그쪽으로 가네요. 안그래도 어머님들이 뒷바라지 하시느라 고생하시고 하는거 옆에서 봤는데 둘 다 지명 잘 받아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둘중에 하나는 넥센으로 오길 바랬었다 얘들아.
16/06/27 18:09
기사보니까 고교감독님+아버지=메이저행 지지, 하지만 윤성빈 "저를 믿어주십시오"
이후 롯데 지명받음 이라서..아마 롯데 갈 것 같습니다.
16/06/27 17:34
NC가 2차 1라로 나종덕만 물어오면 딱인데...
지금 팀이 제일 아쉬운 게 좌완투수와 포수인데 하필이면 팜에서 동시에 나왔네요. 뭐 그래도 고등학교 후배가 1차지명되니 일단은 좋네요 크크
16/06/27 18:35
저는 NC팬은 아니지만 용마고 이정현이 꽤나 아쉽네요.
규정상 1차지명 대상이 아니라고 얼마 전에 알았는데... 포수가 아쉬워도 이정현 정도면 2차에 NC가 꼭 잡으면 좋겠어요. 뭐 이미 2차 전체 1순위가 유력해서 NC까지 내려갈 일은 없겠지만요.
16/06/27 18:41
이정현은 유급이라ㅠㅠ
2차 전체 1순위까지는 모르겠지만 변수가 없는 한 4순위 안에는 픽될테니...NC로 오기는 어렵겠죠. 혹시라도 오면 꼭 잡아야할 인재긴 합니다. 왜이렇게 용마고는 유급이 많은지 쩝;;;
16/06/27 17:39
장지훈 작년부터 기대많았던 선수인데 와서 진짜 배영수처럼 잘됐으면...
이수민-김영한-김승현까지는 아직 물음표인데.. 얘네까지 다 터지면 얼마나 좋을까. 롯데는 윤성빈 부럽네요. 메이저 갈줄 알았는데요.
16/06/27 17:58
서울 3순위라 고를 선수가 없긴 했는데 이영하에 이어서 재활로 기다려야 되는 선수를 뽑았네요.
맨날 즉전감 즉전감 이야기하면서 고르는 선수는 꼭 보면 퍼져있는 선수만 골라요. 쩝..
16/06/27 19:05
투수로 전향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인데도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뿌려 댑니다.
근데 제구가 잡히지 않아서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기아로 치면 이범석이나 한승혁 정도? 아무튼 이미 150이면 프로 와서 155 넘게 던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혹사와 부상 전력이 없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투수 전향 후 기간이 길지 않아 투구 폼 지속 여부에 따라 앞으로의 부상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저는 현재의 홍건희 정도만 되어도 좋다고 봐요. 물론 미래의 홍건희는 현재의 홍건희보다도 훨씬 잘할 겁니다.
16/06/27 18:10
LG와 넥센은 예상대로의 픽을 했고, 그렇다면 두산은 고졸 투수 중 소이현이나 양기현 정도도 노려볼만 했는데 그냥 걸렀군요. 대졸 선수를 픽했다는 건 군대 포함 앞으로 3, 4년 후를 본다는 건데, 너무 멀리 보는 건 아닌지 싶긴 하지만 뭔가 깊은 뜻이 있으려니 하겠습니다. 어차피 2차도 있으니까요.
16/06/27 18:16
롯데의 윤성빈 선수는 부모님을 본인이 설득해서 롯데행을 결정했다고 하더군요.
한국에서 좋은 선수가 된 다음에 미국행 도전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계약이 될 것 같네요 롯데랑. 이미 사전 조율을 했을테고.
16/06/27 18:49
16/06/27 18:50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h&no=6068020&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지금은 그때 쓴 글을 후회한다고 크크크
16/06/27 19:12
전학가지 않고 광주에 남았어도 1차지명이 될 가능성은 좀 낮지 않았을까요?
국대급 젊은 군필 키스톤 콤비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2017년 기준) 당장 150을 쉽게 뿌려대는 유승철을 포기하고 이정후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넥센에서 거르고 2차로 흘러 나왔으면 당연히 노려볼만 했겠지요. 아무튼 아쉽긴 하네요.
16/06/27 19:20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kbotown2&id=2834396&select=stt&query=%EA%B5%AC%EC%86%8D&user=&reply=
150은 한 번 나오고 147~148 왔다갔다 한다네요. 그나저나 귀엽네요 크크크
16/06/27 19:50
그렇군요.
150은 어렵게 뿌렸네요 크크 150 얘기 들은 뒤에 직접 본 터라 그리 느꼈나 봅니다. 용마고와의 경기였는데 140중반을 던진다는 이정현에 비하면 미트에 꽂히는 소리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물론 둘 중 하나 뽑으라면 저는 이정현...
16/06/27 18:41
이정후는 기아와 넥센 팬들이 언급하지만 실상 본인은 엘지팬이었다고... 좀 의외긴 합니다. 1차지명 그릇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빌리장석의 안목을 믿어봐야 할까요.
16/06/27 18:44
롯데는 최선의 픽을 했네요. 특히나 윤성빈 마인드가 ^.^b 아직 다듬어 지지 않은 투박한 투구폼으로 150을 던져대는 투수인데 꼭 2군 옥스프링 투수코치가 잘 가르쳤으면 좋겠네요. 이정도 하드웨어의 투수 정말 흔치 않으니까...이제 손주영, 이승호, 최지광 중에서 많으면 2명을 뽑을수 있을꺼 같은데 손주영은 롯데가 못뽑을꺼 같고, 이승호라도 뽑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내년은 서울팜이, 내후년은 대구팜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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