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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03 09:03:35
Name 효연광팬세우실
Subject [일반] 월간윤종신/써니힐/바다/한해/Zion.TXCrush/심현보/신화의 MV, 홍진영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월간 윤종신 2015년 1월호 [쿠바 샌드위치 (with 스컬&하하)]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가 모티브라고 하네요.

노래도 뮤비도 흥겹고 좋습니다. 역시 믿고 듣는 종신옹의 음식송!








써니힐의 첫 번째 정규앨범 Part B.의 타이틀 [교복을 벗고] 뮤직비디오입니다.

노래 좋습니다. 뮤비도 좋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써니힐이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 돌아온 도로시"의 OST인, 바다의 [One Day] 뮤직비디오입니다.

뮤직비디오 내용은 당연하게도 애니메이션 영상을 활용했고요.

바다의 목소리... 말 그대로 쩌네요.








한해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365"의 타이틀 [올해의 남자(Man Of The Year)(Feat. D.meanor)] 뮤직비디오입니다.

주변에서 반응 괜찮더군요.








Zion.T와 Crush의 [그냥] 뮤직비디오입니다.

허..... 개인적으로 그저 좋다는 말 밖에는... 노래도 뮤비도 다 좋네요. 그냥...








심현보의 4집 "따뜻"의 더블 타이틀 중 한 곡... [차갑다] 뮤직비디오입니다.

(2. "차갑다 (With 임슬옹)" (작사 심현보 작곡 심현보 편곡 박민서)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한곡입니다. 발라드 음악이 가지는 감정적 몰입감은 역시나 늘 어렵죠.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감정과 이야기가 곡 전체의 느낌을 움직이니까요. 작년 겨울 무렵, 이별의 정서를 차갑고 서늘하게 담은 곡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곡입니다. 가사가 붙고 편곡이 완성되어질 무렵에는 이곡에 어울리는 보컬 톤에 관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 목소리와는 조금 다른, 다소 여린 청년의 목소리가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민 끝에 이 곡은 다른 가창자가 부르는 편이 이롭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죠. 다행이 '2AM 임슬옹' 군이 참여하게 되어서 한시름 덜게 되었습니다. 서늘하고 무심한 듯 부른 임슬옹 군의 감정이 슬퍼서 좋은 곡입니다.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어떻게 지낼까?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다 겨울 일텐데")

앨범 소개에 있던 이 곡에 대한 설명인데요. 노래를 부른 임슬옹의 목소리가 죽음이네요.

이 목소리를 고르길 잘한 것 같습니다.







신화의 12집 선공개곡 [MEMORY]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음.... 추억을 막 자극하는군요. 노래도 좋아서 노래랑 영상이랑 같이 보니까 울컥합니다.






















홍진영의 신곡 [사랑의 와이파이] 티저입니다.

배터리에 이은 와이파이입니다.

그런데 티저만 들어도 겁나 좋을 것 같습니다. 행사를 지배할 레파토리가 하나 늘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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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3 09:41
수정 아이콘
써니힐의 행보가 계속 아쉽습니다.
백마는.. 이나 미드나잇서커스, 베짱이찬가 같은 좀 강한 노래때문에 팬이됐는데 점점 그 색깔을 벗어나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요.
물론 자신들이 하고싶은 음악이라면 하는게 맞겠지만 예전 모습을 그리워하는 분들도 많이 봐서...
면도중턱베인
15/02/03 10:44
수정 아이콘
크러쉬 이번엔 음악프로 좀 많이 나왔으면 ㅠ.ㅠ 아니면 스케치북이라도...
R.Oswalt
15/02/03 11:21
수정 아이콘
라디오를 주름잡던 작사계의 랭보(...) 심현보씨가 드디어 앨범을 냈군요. 임슬옹의 목소리로 부르고 있지만, 멜로디 구성은 물론이거니와 보컬의 목소리까지도 심현보 특유의 달달하면서도 서정적인 색이 물씬 묻어있네요.
임슬옹의 목소리도 이전의 후쿠야마 마사하루 트리뷰트 앨범, 2am 2집 등 과장되지 않은 창법이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 노래에서에서 그 특유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같이 올려주신 심현보의 말처럼, 평소의 정갈한 느낌의 임슬옹의 보컬이 가사와 맞물려 차가우면서도 담담한 느낌을 주네요. 기저에 깔린 멜로디는 참 따뜻한데, 이와 대비되는 무심한듯한 목소리와 차가운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심현보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탄탄한 가사에서 보이는 세심함입니다. 1년이니, 365일, 매일매일 같인 진부한 말 대신에 같은 의미면서도 독특한 '삼백예순 다섯날' 같은 표현이 참 멋있네요.
잭윌셔
15/02/03 11:36
수정 아이콘
자이언티 목소리 진짜 탐나네요.. 갖고싶다..
스물네짤박초롱
15/02/03 11:41
수정 아이콘
자이언티 크러쉬 노래 진짜 그냥 좋네요. 그냥 가만히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15/02/03 12:36
수정 아이콘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신화도 선공개곡 추가해주셔요!
효연광팬세우실
15/02/03 12:59
수정 아이콘
추가하였습니다.
15/02/03 13:2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효연광팬세우실
15/02/03 12:59
수정 아이콘
[신화의 뮤직비디오와 홍진영의 티저를 추가하였습니다]
조셉고든레빗
15/02/03 13:06
수정 아이콘
자이언티는 매번 귀정화를 시켜주네요. 정말 물건입니다...
15/02/03 13:36
수정 아이콘
사.... 산화..
효연광팬세우실
15/02/03 14:00
수정 아이콘
죄..............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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