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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4 16:20
형으로서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옥상에 올라간 eternity님과 비슷하게 방의 문을 걸어잠근 동생에게 글 속의 누님과 비슷한 생각으로 비슷한 일을 했죠. 동생에게도 그랬겠습니다만, 제게도 오랜 트라우마였습니다. 겁에 질려 울며 문을 여는 동생의 얼굴과 함께요.
재밌는 글 잘 봤습니다.
15/01/04 17:12
어휴....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부러운 능력을 가지셨습니다 저도 그냥 어릴적 생각이 막 나고 그러네요 추천드립니다
15/01/04 17:44
저희도 형제구성이 비슷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차이라면 나이가 비슷한 두 남매가 큰 애를 따돌리는 모양새가 되었다는 것이.... ㅡ.ㅡ;;;; 물론 원없이 싸우긴 했습니다만.
15/01/05 13:37
저도 중간에 읽다가 울컥했네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서요. 그리고 제가 누나의 입장에 서있을 때가 많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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