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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04 16:01:2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제목없음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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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세르피코
15/01/04 16:07
수정 아이콘
캬아. 오늘도 정독하고 갑니다.
바위처럼
15/01/04 16:12
수정 아이콘
괜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15/01/04 16:20
수정 아이콘
형으로서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옥상에 올라간 eternity님과 비슷하게 방의 문을 걸어잠근 동생에게 글 속의 누님과 비슷한 생각으로 비슷한 일을 했죠. 동생에게도 그랬겠습니다만, 제게도 오랜 트라우마였습니다. 겁에 질려 울며 문을 여는 동생의 얼굴과 함께요.

재밌는 글 잘 봤습니다.
당근매니아
15/01/04 16:36
수정 아이콘
초딩 시절, 언젠가 동생하고 싸우고 얘가 망치를 들고 위로 휙 드는 바람에 주마등을 봤었지요. 전 그래서 주마등을 믿습니다.
마스터충달
15/01/04 16:52
수정 아이콘
이 분 글글 열매를 드신듯 크크
근데... 도끼라니, 좀 무서운데요;;;
아수라발발타
15/01/04 17:12
수정 아이콘
어휴....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부러운 능력을 가지셨습니다

저도 그냥 어릴적 생각이 막 나고 그러네요

추천드립니다
6년째도피중
15/01/04 17:44
수정 아이콘
저희도 형제구성이 비슷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차이라면 나이가 비슷한 두 남매가 큰 애를 따돌리는 모양새가 되었다는 것이.... ㅡ.ㅡ;;;; 물론 원없이 싸우긴 했습니다만.
사악군
15/01/04 19:54
수정 아이콘
묘사하신 장면이 머릿속에서 비디오 재생되네요.. 필력이 -_-b
웃음과 감동이 담긴 진솔하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추게로!
구밀복검
15/01/04 20:13
수정 아이콘
파고네요 파고
Rationale
15/01/04 20:49
수정 아이콘
와. 출판하셔도 기꺼이 즐겁게 지불하고 살 퀄리티에요.
감사합니다.
15/01/04 21:46
수정 아이콘
믿고보는 이터니티님글... 덜덜
상상력사전
15/01/05 13:37
수정 아이콘
저도 중간에 읽다가 울컥했네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서요.
그리고 제가 누나의 입장에 서있을 때가 많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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