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1/20 13:22:32
Name 합격하게해주세요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34188
Subject [일반] [야구] 상무 최종합격자가 발표 되었습니다.
투수 : 강윤구(넥센) 임기영(한화) 이용찬(두산) 김혁민(한화) 허건엽(SK) 송주은(롯데) 김희원(NC) 이수민(삼성)
포수 : 김재민(LG) 김민수(한화)
내야수 : 이원석(두산) 이상호(NC) 김선빈(기아) 정현(삼성)
외야수 : 김헌곤(삼성) 한동민(SK) 권희동(NC)

kt특별 지명 드래프트와 말씀드리면 올해 상무 합격자는 군 자동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즉 20인 보호명단에 넣어야 보호됩니다.(경찰청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용찬 김선빈 이원석 같은 선수들은 당연히 보호해야 할 것 같네요.
삼성은 이수민 정현 김헌곤 다 보호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팜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1~2명씩
새로운 선수들이 1군에 보이는 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지만 역시 경산볼파크와 bb아크의 위엄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자들 모두 군 생활 무사히 끝내고 전역 후에 1군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연­
14/11/20 13:26
수정 아이콘
망식아 얼른 현역 갔다와라
그것은알기싫다
14/11/20 13:27
수정 아이콘
경찰청은 포수의 요람이라던데.. 상무는 애 내구도 좀 안올려주나요?
선빈이 몸좀 만들어서 나와야..
스테비아
14/11/20 13:28
수정 아이콘
윤구야 정 안되면 포수로 전향해서 돌아와라
베인은인베
14/11/20 13:31
수정 아이콘
도루저지가 걱정입니다?
14/11/20 13:38
수정 아이콘
2루 송구를 투심으로 한다던가..
damianhwang
14/11/20 14:22
수정 아이콘
2루세번 악송구로 밀어내기 삼리런을 한다거나;;;;
당근매니아
14/11/20 13:30
수정 아이콘
융구...... 으아아아아 융구!!
14/11/20 13:32
수정 아이콘
삼성 군관리는 역시나 기가 막히네요.
특히나 투수쪽 군관리가 기똥찬데 작년 신인들과 올해 지명된 신인들 제외하면 25살 이상은 전원 군대를 갔거나 이미 군필을 획득..
거기다가 올해만 이수민-안규현-이현동 세 명을 군에 보내면서 14년 1차지명-12년 1라운더-14년 2차 1라운더를 모두 군대에 보냈구요.

정현-정병곤-김헌곤까지 보내면서 내외야도 군관리가 잘되고 있습니다. 포수 사정이 좋았다면 이흥련 선수도 보냈을텐데 일단 당장 내년이 문제라 이흥련 선수는 아껴두는 모양새구요.

삼성이 정말 시스템이 잘 잡혀있다는 생각에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키스도사
14/11/20 13:51
수정 아이콘
삼성은 기본 베이스가 잘 깔려있던 팀이었는데 류감독 체제로 들어서면서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죠. 이번에 아시안게임 국대감독으로 있으면서 축구,배구,농구등 다른 종목 트레이닝 방법들을 배워와서 선수단 훈련에 접목 시키려고 했던 이야기는 유명하고 구단측도 작년에 100억원을 2군 경기장과 BB아크에 투자하고 스타비즈라는 분석용 앱개발에 35억원을 쏟아붇는등 돈성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는 중입니다.

거기다 류중일 감독이 자기가 떠나도 팀 운영에 차질이 안생기도록 "삼성 라이온즈 운영 백서"를 만들고 있다고 하니 "정말 이팀은 100년이고 해먹을 팀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넥센히어로즈
14/11/20 13:33
수정 아이콘
강융구님 제발 다녀와서늠 1인분 몫만 해주세요
14/11/20 13:37
수정 아이콘
어째 센터라인이 기아보다 강해 보이네요??;;
14/11/20 13:43
수정 아이콘
꿀빨러가넹
OnlyJustForYou
14/11/20 13:49
수정 아이콘
김혁민.. 진작에 보냈어야하는데 ㅜㅜ
레이드
14/11/20 13:49
수정 아이콘
윤구야 제발...너의 포텐을 보여 줘!
14/11/20 13:52
수정 아이콘
상무 외야진 : 한동민(강구성)-김헌곤(정주현)-권희동
상무 내야진 : 하주석(정현)-김선빈(이상호)-오선진-이원석(김상호)
상무 포수 : 박세혁(지재옥)
많이 괜찮네요?

상무 올해 입대하는 유망주 중에 허건엽은 유명하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은 불펜이 될 재목이라 눈여겨 봐두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메리카노
14/11/20 14:21
수정 아이콘
선빈아 살빼서 돌아와라 크크 기아 야구는 17년부터 봐야겠네요..
14/11/20 14:28
수정 아이콘
근데 안치홍은 경찰청인가요?
왜없죠?
공상만화
14/11/20 14:37
수정 아이콘
안치홍 선수는 경찰청입니다.
언뜻 유재석
14/11/20 14:38
수정 아이콘
넵 경찰청이요.
14/11/20 15:33
수정 아이콘
글쿤요. 댓글감사합니다
사과씨
14/11/20 17:26
수정 아이콘
상무랑 경찰청이 리그에 참가하면 12위도 꿈은 아니겠네요 하하
tannenbaum
14/11/20 19:03
수정 아이콘
기아랑 붙으면 이길거 같애 ㅜㅜ
지니팅커벨여행
14/11/20 19:38
수정 아이콘
선빈이의 분노의 친정사랑 예상해 봅니다.
ops 10할 찍을 지도...
tannenbaum
14/11/20 19:56
수정 아이콘
에이~~ 그래도 선비니가 10할은 좀....
네버스탑
14/11/20 20:02
수정 아이콘
선빈아 가서 체력 많이 올리고 솔리드하게 되서 돌아오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017 [일반] [펌] 총, 균, 쇠 비판 [63] 아틸라18470 14/11/21 18470 2
55016 [일반] [연재] 빼앗긴 자들 - 17 [6] 가브리엘대천사1814 14/11/21 1814 2
55015 [일반] 그녀를 뺏겼습니다... [41] JSclub8341 14/11/21 8341 2
55014 [일반] 한국시리즈 이후 조사한 좋아하는 프로야구 구단 [23] style5843 14/11/21 5843 0
55013 [일반] [음악] 故 신해철 헌정 방송 중 서태지 언급 부분 (진중권, 강헌) [42] 두괴즐12432 14/11/20 12432 16
55012 [일반] 헤픈엔딩과 5인의 여성보컬들 [21] SSoLaRiON5247 14/11/20 5247 2
55011 [일반] 당신을 위한 글 [18] 오빠언니3950 14/11/20 3950 4
55010 [일반] 평범한 북한주민들의 일상.JPG [187] Dj KOZE15310 14/11/20 15310 1
55009 [일반] 누구한테 배웠냐면.. [124] 켈로그김13123 14/11/20 13123 47
55008 [일반] 마이너스 250억에 매각한 NARL, 도데체 무슨일을 벌인 것인가 [71] 어강됴리8857 14/11/20 8857 9
55007 [일반] 박동희가 공인구 칼럼 2편을 올렸습니다. [25] Leeka7299 14/11/20 7299 0
55006 [일반] [연재] 빼앗긴 자들 - 16 [4] 가브리엘대천사1637 14/11/20 1637 2
55005 [일반] 미국유학/이민 준비를 하는 분들께 드리는 10가지 팁 [18] 삭제됨6217 14/11/20 6217 9
55004 [일반] [야구]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예상 [59] 전립선6772 14/11/20 6772 0
55003 [일반] [야구] 상무 최종합격자가 발표 되었습니다. [25] 합격하게해주세요5343 14/11/20 5343 1
55002 [일반] 개그콘서트 공개방송 갔다왔습니다 [35] 카스트로폴리스7245 14/11/20 7245 0
55001 [일반] 전투적 무신론자들을 위한 변명 [735] OrBef36951 14/11/20 36951 58
55000 [일반] 이케아 불매운동에 대해 (동해, 일본해 표기) [52] 매사끼7924 14/11/20 7924 0
54999 [일반] “고교 수업은 ‘EBS 바보들’만 길러내고 있다.” [107] 바람과별7491 14/11/20 7491 0
54998 [일반] 야구판 서북공정 [128] 솔로10년차9244 14/11/20 9244 0
54997 [일반] 어느 섬의 가능성 [7] yangjyess6222 14/11/20 6222 0
54996 [일반] 직장 2년차...개인적인 나의 심정... [24] 피부미남8992 14/11/20 8992 6
54995 [일반] "인구론"과 인문학의 위기 [36] Dj KOZE5934 14/11/20 59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