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3/05 16:40:37
Name	7월
Link #1	http://news.donga.com/3/all/20140305/61446019/1
Subject	[일반] 혜진양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합니다.
https://ppt21.com/freedom/50260 삭게로! 2008년 크게 이슈가 됐던 안양 초등학생 납치 살인 사건을 기억하시는지요. 피해자인 초등학생 혜진/예슬양의 이웃이었던 정모씨가 두 아이를 납치 후 토막 살인한 사건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5%88%EC%96%91_%EC%B4%88%EB%93%B1%ED%95%99%EC%83%9D_%EB%82%A9%EC%B9%98_%EC%82%B4%ED%95%B4_%EC%82%AC%EA%B1%B4 (참고) 피해자 아동 중 혜진양의 아버지가 결국 오늘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기사 링크)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던데, 묻기도 힘드셨나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스도사

해시 아이콘

14/03/05 16:42

정작 죽어야될놈은 사형구형 받아도 잘먹고 잘살고 있고 가슴에 자식을 묻은 부모는 세상을 뜨네요. 쩝..

절름발이이리

해시 아이콘

14/03/05 16:46

삼남매중 막내딸이 변을 당한 것이라는데.. 두 아이를 위해서라도 살았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7월

해시 아이콘

14/03/05 17:20

남은 아이들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안타깝습니다.

하늘하늘

해시 아이콘

14/03/05 17:39

그러게요. 안타깝기 그지 없어요.

Daydew

해시 아이콘

14/03/05 16:47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금요일=酒Day

해시 아이콘

14/03/05 16:49

가슴에 얼마나 큰 한을 묻고 계셨을지, 감히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하늘에서는 예쁜 딸과 행복하시기를.......

헤더

해시 아이콘

14/03/05 16:54

정말... 세상이 이럴때마다 갑갑하다고 느끼는게..
피해자들과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힘들게 살아가고.. 밥도 못먹고 잠을 자거나 하지 못하고 그러고있는데..
정작 사형구형받는 죄수나 가해자들은 교도소에서 편하게 먹고 자고...
갑갑하네요.

하늘에서는 따님과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안타깝습니다..

asdqwe123

해시 아이콘

14/03/05 17:00

아이고....

OrBef

해시 아이콘

14/03/05 17:13

사실 몰랐던 사건입니다만, 기사를 읽어보니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7월

해시 아이콘

14/03/05 17:21

사건 관련해서 법 발의 얘기도 있었는데 어떻게 됐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입법 된 걸로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Mashiro

해시 아이콘

14/03/05 17:26

안타깝네요. 부디 위에서는 막내딸과 영원히 행복하시길...

Red Key

해시 아이콘

14/03/05 17:35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SCV

해시 아이콘

14/03/05 18:5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없이 가슴이 아파오는 저녁입니다.

하루사리

해시 아이콘

14/03/05 19:16

이래서 저는 사형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피해자 가족의 슬픔은 무엇으로 보상해야 하나요.. 명복을 빕니다.

탕수육

해시 아이콘

14/03/05 19:25

사실 가해자를 사형한다고 해도 피해자 혹은 그 가족의 슬픔이 보상될 건지에 대한 의구심은 듭니다. 어쨌든 가해자는 교도소에서 삼시세끼 밥 먹고 지낸다는 사실이 어이없긴 합니다만...

해시 아이콘

14/03/05 20:18

딸 가진 입장에서 기사 보다가 눈물이 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버스탑

해시 아이콘

14/03/05 21:44

몸의 병도 병이지만 역시 마음의 병이 치유하기 힘드나 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을독백

해시 아이콘

14/03/05 21: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ods

해시 아이콘

14/03/05 23:0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많은 삶은 날려 보내시고 그토록 보고 싶었던 예쁜 따님과 영원토록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MLB류현진

해시 아이콘

14/03/06 01:29

ㅜㅜ 가슴이 아파요

가루맨

해시 아이콘

14/03/06 17:06

정작 죽어야 할 인간은 잘 살아 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281	[일반] KT 홈페이지 해킹. 1200만명 개인정보 유출 [41]	Leeka6435	14/03/06	6435	1
50280	[일반] 봄이 다가 옵니다! 같이 풋살 즐기실 분 없으신지요? ^^(4) [4]	하늘빛3027	14/03/06	3027	0
50279	[일반] 28살 가상화폐거래소 여대표 '돌연사'..자살 추정 (제목 수정) [77]	wish buRn10159	14/03/06	10159	0
50278	[일반] 짝 출연자 죽음의 진짜 이유 (새로운 시각조명) [48]	짤툴라11396	14/03/06	11396	0
50277	[일반] INMAY, 아무에게도 아무도 아니다 [5]	7월3319	14/03/06	3319	0
50276	[일반] 논란의 중심 박주영,홍명보,정성룡 그리고 그리스전 [52]	베컴8691	14/03/06	8691	1
50275	[일반] 26년 동안 발의한 법안 15개 [193]	kurt10276	14/03/06	10276	14
50272	[일반] 한국 그리스를 2:0으로 완파, 박주영, 손흥민 릴레이골 [220]	Duvet12543	14/03/06	12543	8
50271	[일반] 여왕의 남자 - 김연아 열애 [82]	마네10246	14/03/06	10246	4
50270	[일반] 공부하지 마라!(서강대 철학과 최진석 교수의 노자 강의) [16]	nameless..5728	14/03/06	5728	2
50269	[일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때 [6]	하늘을 봐요3641	14/03/06	3641	1
50268	[일반] SF 기대작 두 편 - Interstellar & Transcendence [26]	OrBef8781	14/03/06	8781	0
50267	[일반] 지식채널e - 자화상 [3]	김치찌개3584	14/03/06	3584	1
50266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1타점 적시타) [4]	김치찌개3431	14/03/06	3431	0
50265	[일반] 쿠폰 손님 차별하는 대한민국 음식점 [59]	Alan_Baxter8864	14/03/06	8864	2
50264	[일반] 스위스, 기본소득 제도 실시? (부제: 어디서 약을 팔어?) [45]	곰주7777	14/03/05	7777	0
50263	[일반] 앞으로 나올 불후의명곡 전설 (스포많음) [34]	민민투6834	14/03/05	6834	3
50262	[일반] 실종된 아이를 찾습니다? 노이즈마케팅 [149]	Duvet8988	14/03/05	8988	0
50261	[일반] 옐로우 몬스터즈의 추천곡 - 4월 16일 [13]	쌈등마잉2911	14/03/05	2911	1
50260	[일반] 혜진양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합니다. [21]	7월8363	14/03/05	8363	0
50259	[일반] 지하철 무임승차..심각한 상황입니다. [184]	부끄러운줄알아야지17519	14/03/05	17519	14
50258	[일반] 동방신기의 뮤직비디오와 투하트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9]	효연광팬세우실3547	14/03/05	3547	0
50256	[일반] 지식채널e - 노는 아이들을 찾아서 [26]	김치찌개4536	14/03/05	4536	0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