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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3 13:44
항상 수고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잠시 인내를 가져야 할 시간이로군요 한 가지 궁금한게 저번 저격글은 보존글이였는데 이번글은 삭게로 간 이유좀 알고싶습니다. 폰이라 댓글들좀 천천히 보고싶었는데 사라졌네요
14/03/03 13:45
정신없으실텐데 이게 과분한 부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사태와 관련해 벌점 여부를 공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벌점 이유까지 공개되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저것이라도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은 삭게로 가서 볼 수 없고, 룰이 잘 지켜지고 있다는 믿음 없이는 얼마든지 재발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요.
14/03/03 13:50
제 입장에서도 그걸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글이 삭게행으로 갔으니, 어떤 일을 한 누군가가 어떤 처벌을 받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일단은 운영진의 입장을 존중하겠습니다.
14/03/03 13:46
규정 규정 규저어어어어어엉 만을 앵무새처럼 외치는 규정만능주의에 대해서도 토의를 좀 했으면 합니다.
규정이 전가의 보도처럼 활용되어 마치 자기만 PGR을 제대로 알고있고 의견교환과 토의의 싹을 자르는 행위는 지양을 넘어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거든요.
14/03/03 13:51
음... 뭔가 논의를 여기에서 벌이자는 것이 아니라,
위에 명시된 주제 말고도 이런 논의도 추가적으로 진행하면 어떨까 해서 건의드린 것입니다. 제가 볼때 회원이 멋대로 사용하는 '규정만능주의' 는 이번에 일이 시끄러워진 주요한 원인중 하나같아서요.
14/03/03 13:48
'강등을 반복적으로 받을 경우 강등 기간의 누적제 적용 여부'와 '유게 방향성 및 카테고리 활용'에 대해 같이 논의 가능할까요.
아래 분쟁들에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주제들 아닐까 합니다.
14/03/03 13:53
본문의 내용에 언급된 내용에 대해서만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는 점, 언급되지 않은 주제들의 추가 발제에 대해서 '논의'의 범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 위 아래로 향즐이 님이 운영댓글을 달게 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향후 예정된 토론에서 자유 발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14/03/03 13:59
토론해야 할 주제가 이미 많은 관계로 자유 발제는 허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설령 다른 중요한게 있어도 이것부터 해결하고 가죠.
그리고 "토론의 장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라는 말이 충분해 보입니다. 이 글 자체를 잠궈야 겠군요.
14/03/03 13:50
Pgr에서 뭔가를 이야기하는게 이렇게 힘듭니다.
몇 줄 안되는 글인데, 논의는 나중에 토론글 나오면 하자고 명시적으로 써 놓았는데도 안지켜지죠. 사람은 엄청나게 많고, 각각 다 자기만의 기준이 있으니까요.
14/03/03 13:51
뭐... 이 경우(논의 준비 중이다 여기에선 논의를 진행하지 마라에 대놓고 반하는 경우)는 솔직히 그냥 다 벌점 먹여도 되는 것 아닙니까? 사실 그쪽이 훨씬 합리적이고 효율적이고 논리적이며 명분있는 방식이라고 봅니다만...
14/03/03 14:00
아래 세인트님 댓글처럼 항즐이님이 본문에 언급하신 사안에 대한 논의만 추후에 하자는것처럼 보여서 그런것 같아요.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본문에 추가발제에 대한 것도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추가하시면 좀더 편해지실것도 같네요.
14/03/03 13:51
최근 이슈에 대한 토론을 준비하신다면 저는 펌글의 도배 혹은 도배규정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주제가 있어야 피득백을 포함해 다른 이야기들도 생산적으로 풀 수 있을듯 싶네요.
14/03/03 13:54
위의 몇몇 분들의 댓글은 [논의]의 범위 이해가 좀 달라서 생긴 문제 같네요
페인님처럼 토론 주제를 제시하신 분들은, 논의를 하지 말아달라는 것이 ["자신의 글에 대한 책임 - 신실성과 피드백 문제", "저격과 비판에 대한 기준", "친목과 편가르기에 대한 기준"] 에 대한 의견을 달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했고, 그래서 이렇게 댓글을 다신 것으로 보입니다.
14/03/03 22:22
그렇게 이해한게 맞습니다.
다만 항즐이님께서 요구하신 바는 침묵을 요구할 수 있는 운영자 권한과 권위의 확인이겠지요. 운영진마저 답을 내기 어려워 하며 커뮤니티 정체성 재정립이 요구되는 지금의 시점에서 공식 논의를 진행할 주체는 재확인 되어야 할 겁니다. 그러나 이렇게 총력을 기울인다고 해도 다음 공식 토론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 거란 예감이 듭니다.
14/03/03 13:53
이렇게 큰 문제가 터졌을때는 가끔 카리스마? 적인 판단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운영진의 조취를 존중해야 한다고 보고요.
14/03/03 13:53
여러 사람이 납득될 수 있는 좋은 공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제재나 벌점에 대한 확고함과 부여 이유까지 확실하면 논란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14/03/03 13:55
느리다는게 때론 답답할수도 있는 것이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느리더라도 세상이 변하는 만큼은 따라 변하고 있는것 같고, 그것이 개개인이 약간 불편해지더라도 좀 더 많은 이들이 즐거워지기 위한 운영방향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항상 수고하시는 운영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4/03/03 13:57
댓글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제가 올라오니 이 게시물을 댓글잠금하는 게 어떠할지에 대한 토론을 하는 것이 어떨까요?
조크입니다--;
14/03/03 13:57
조건없는 봉사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나 터져서 의견 모아 수습하면 뜬금없이 뭐 또하나 터져서 또 논의 해야 되고.
그 언젠가 자의든 타의든 운영진 그만 둔다 결정을 내리고 마지막 인사를 올리신다면 답글에 진심으로 축하하는 메세지 천자 이상을 적겠습니다.
14/03/03 14:00
맞아요 저도 카페 운영진 해본적있는데 정말 돈 받는것도아닌데 시간 뺏기고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그렇다고 pgr이 광고수입이 많은 사이트도 아니고 ㅜ pgr운영진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14/03/03 13:58
정말 머리 아프실 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백 번도 넘게 학을 떼고 도망쳤을 운영활동을 무보수로 이렇게 하신다는 건 정말 존경스러운 일입니다.
14/03/03 14:13
시간지나면 조용해질꺼라 생각했는데 운영진 주재의 토론까지 열리게 되었네요. 관심 안갖고 있었지만 관련 주제에 대해 할 말이 생겨서 참전해봐야겠습니다.
14/03/03 14:18
운영진분들이 요즘따라 많은 이슈에 더욱 힘드실걸로 생각되네요.
운영진분들이 그만두는 일은 안생겼으면 좋겠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사이트 운영하시느라 감사합니다.
14/03/03 14:33
피지알을 보며 민주주의란 참 어렵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무엇이 우리가 지향해야할 가치인지.. 무엇이 바람직한지 옳은 것인지.. 집단지성이 어떤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하고 걱정되기도 하네요. 차후 토론글을 기대해봅니다.
14/03/03 15:32
요즘들어 불판화력에 피로를 느끼는 분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긴 하더군요.
저는 요즘 불판이 좀 더 자주 올라왔으면 싶었는데 결국 그것도 개인적인 욕심이 들어간게 아닌가 싶어서요. PGR은 잠시 쉬어가는게 제맛이긴 합니다.
14/10/07 06:19
이 토론은 언제일까요? 제가 놓친건지 아니면 아직인건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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