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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0 17:27
그게 될리가......없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의 단일팀은 우리동네로 다지면 일본-한국의 단일팀 비슷한 개념일텐데 가능할런지;
11/06/20 17:35
남북 단일팀도 있었는데 영 불가능하지는 않겠죠.
반대로 이번에 성사된다하더라도, 런던올림픽에만 한시적일 가능성이 크구요. 애초에 협회가 서로 다르니... 감독선임과 선수구성에 이견이 날 수 밖에 없고, 계속 단일팀이 나오는 건 축구협회가 합쳐지는 것 바로 그 다음정도의 난이도로 보이네요...
11/06/20 17:37
합쳐봤자 잉글랜드고 잘해봐야 8강..
베일 얻는건 수확인데 램지야 어차피 잉글 미들에서 주전으로 뛰긴 무리고 서브일테고 어차피 저 중에서 즉시전략감은 말그대로 베일 + 램지 단 2명인데 얘네들 들어온다고 만년 16강 8강 잉글이 우승 할 거 같지는 않네요 올림픽 만큼은 월드컵이 아니니 가능성 있겠으나, 하지만 대대로 올림픽은 흑형 + 남미형들의 잔치라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베일 후반기때 체력 빠져서 빌빌 대는거 보니까 꼭 다우닝 꼴 날거 같아서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11/06/20 17:44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화려한 엔트리는 나올지언정, 내적으로는 전혀 도움 안될 것 같습니다. 스타의식이 쩔어있는 지금의 잉글랜드 대표팀을 주축으로 하는 팀이라면, 긱스의 할아버지가 와도 안될겁니다. 라인업만으로 우승못하는건 이미 그동안의 잉글랜드가 보여줬고, 앞으로도 보여줄 것 같네요.
11/06/20 17:55
단일팀구성이 된다고 쳐도 그 이후가 더 문제라고 생각하기에..그닥 기대는 안되지만..
어쨌거나 구성된 팀을 보기라도 했음 좋겠네요..
11/06/20 18:12
이번 유럽 U21대회에서도 이름값 하나 못하고 무승(2무 1패)로 광탈했죠. 300억 넘게 받은 필 존스와 200억 넘게 받은 핸더슨에
깁스, 스몰링, 로드웰, 클레버리, 스터릿지, 란스버리, 위컴, 웰백 등등 EPL에서 활약하고 있거나 차세대 주역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대부분 출동했음에도 말입니다; 단일팀 된다한들 잉글랜드 중심이니 그냥 국제대회에선 별 기대 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1/06/20 18:16
영국 단일팀 나오면 그것도 재밌겠네요~ 과연 비잉글랜드 출신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지만.. 그리고 딴지 걸어서 죄송하지만 영연방 보다는 영국 단일팀이 더 적절한 표현인거 같아요..^^ 제목만 보고 영국 캐나다 호주 등등.. 단일팀 만드는줄 알았어요 크
11/06/20 18:18
잉글랜드는 베컴같은 플레이메이커가 절실하다고 보는데, 만약에 베컴과 이것까지 성사되면 볼 만 하겠네요. 영국대표팀이라....
위닝에서만 최강인 잉글랜드 ㅜㅜ 왼쪽 윙 가레스베일 데려와서 빠른 역습축구 하면 멋질거 같네요.
11/06/20 19:38
제 기억으로는 런던 올림픽 개최 경쟁했었던 2000년대 초반부터 나온 떡밥인지라, 런던 올림픽엔 단일팀으로 나오나보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확정된 건 아닌가 보군요?
11/06/20 21:58
베일, 램지,대니윌슨 같은 직접 나이제한에 걸리지 않는 선수를 쓰는 것 외에도
와일드 카드로 플레쳐라든지 찰리아담 같은 선수를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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