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5/19 16:22:29
Name Alan_Baxter
Subject [일반] 더 어려워졌지만, 더 유용해진 새주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요새 새주소 고지문이라고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것 입니다.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 고지문을 받아보며 첫번째 보이는 반응이 바로
"새주소라더니 더 복잡해졌네.' 입니다.

실제, 예시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540-5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23번길 6(서초동)으로 바뀌는 등
한눈에 보기에도 어렵게 바뀌었습니다.

그럼, 굳이 정말 오래동안 쓰던 지번 체계를 왜 새주소로 바꾸는 것일까요?
처음 구지번이 나오게 된 경위는 일제시대 토지 수탈 사업으로 숫자를 부여하면서 시작되었는데,
600번지 옆에 1200번지가 존재하는 등 지번의 연속성이 결여되어 있고,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해당 주소에 갈 방법이 전무하고, 기타 행정동과 법정동의 이원화로 혼선이 있는 등
여러 문제점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롭게 추진된 '새주소' 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되는 도로명 주소를 채택했고,
주소 하나만으로도 찾아갈 수 있게 편리하게 바뀌었습니다.


일단, 도로명 주소는 어떤 원칙이 있는지 부터 살펴봅시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도로에는 대로, 로, 길 세종류가 있는데 쉽게 생각해서 8차로 이상이면 대로,
2~7차로면 로, 2차로 미만이면 길이라고 분류합니다. 이 세가지 길에서 갈라져 나오는 길의 경우에는
'종로 55번길'과 같이 그 도로가 있는 자리의 건물번호를 붙여 호칭합니다.
건물번호는 도로의 시작점을 기준으로 20m 간격으로 왼쪽 건물은 홀수 번호, 오른쪽 건물은 짝수 번호
로 두고 20m 다음 지점에 건물이 없을 경우에는 있다고 가정하고 1번 건물 60m 옆에 건물이 있는 경우
그 건물은 '7번' 건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대부분의 pgr분들은 모를만한 곳인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08-22'에 한번 가볼까요?
네비게이션이 전무한 상황에서 408-22에 가려면 일단 서대신동2가에 가야하는데... 어떻게 400번지에 갔습니다..
그런데, 400번지 옆에는 뜬금없이 58번지가 있고... 어떻게 찾을 방법도 없이 길을 해맵니다.

하지만, 해당 지번의 새주소인 '부산광역시 서구 낙동대로9번길 21 (서대신동2가)'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일단 넓은 대로가로 가서, 서대신동2가 방면으로 가면 낙동대로가 나옵니다. '낙동대로' 라는 도로명판이 보이면
일단 반은 찾았다고 볼 수 있는데, '9'번길이니 9에 0만 붙여서 90m위로 올라가, '홀수' 이니 왼쪽으로 가면
또 도로명판 '낙동대로9번길' 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골목을 따라서 21번 건물이니 210m 간 다음 지금 왼쪽 건물로
들어가면 도착입니다.

다시  '부산광역시 서구 낙동대로9번길 21' 에서 '낙동대로 30번길 50' 으로 찾아가는 경우가 생긴다면
일단 우리가 위치해 있는 곳에서 되돌아가는 만큼 왼쪽 명판이 짝수인 방향으로 210m 앞으로 가면 대로가 나오는데
우리가 나온 곳이 9번길이므로 북쪽으로 30-9 = 210m 걸어가서 낙동대로 30번길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후, 500m앞으로 걸어가면 오른쪽 건물이 우리가 가야 할 곳이 되는 것입니다.

한번 읽으면 정말 이해가 쉽지 않겠지만, 한번 이해가 되면 건물 명판만으로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새주소를 왜 쓰냐에 대해서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국제 기준이라고는 하나, 도로명 주소는 우리 실정에
맞지 않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 구지번 체계 만큼은 엉망인 상황인건 확실합니다.
어지럽게 분할된 토지, 엉망으로 부여된 지번, 공단에서는 가지번 때문에 지번에 생기고 없어지기
일 수 이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으로도 해당 지번을 찾아 갈 수 없는 상황에 쳐해지기도 합니다.

그 상황에서 도로명은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책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지도 부족... 사업초기 초등학교가 있다는 이유로 '새싹길' 이라고 부여 하는 등의
어디인지 알 수 없는 도로명으로 전 국토에 부여된 도로명을 주소를 다 뜯어 고치면서, 문제점은 어느정도 줄어들었지만
바뀐 새 주소도 '경춘로 2347번길 534번 건물' 등 엄청나게 복잡한 주소로 나이 어린 분들 조차 외우기 어렵게
구성된 문제점 또한 존재합니다.

이런 문제점 속에서 도로명 주소가, 기존 지번 주소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pgr 분들은 새주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ps. 이 와중에 홍보 부족으로 2012년 강제 시행을 2년 미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iriuslee
11/05/19 16:24
수정 아이콘
제 집주소가
XX로 390 이더군요.

XX로에서 3,900m 떨어져있답니다. 크크 3.9Km 돋네요.
실루엣게임
11/05/19 16:26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b=8&n=28491 앞서 진행되었던 논의를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 생각은 일단 제도 자체는 정착되어야한다고 보며, 기존 제도보다는 훨씬 더 나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만 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11/05/19 16:29
수정 아이콘
새로운 주소가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 지는 모르겠는데, 현 주소체계가 엉망이라고는 확실히 말할 수 있네요.
11/05/19 16:38
수정 아이콘
새주소의 단점은 '새로운 것'일 것 같습니다. 바뀐 우편번호도 10년째사는 집의 우편번호를 모르는데, 그 전의 '동'에 부여된 번호는 여전히 외우고 있거든요.

찾아가는 거야 주소만 받고 찾아갈 일도 별로 없고, 차는 네비게이션을 쓰면 그만이기도 한데...
새로운걸 다시하니 국가단위에서도 이것저것 뜯어 고쳐야하고, 개인들도 많이 고쳐야죠. 여기저기 등록된 주소들 말이에요.

이렇게 바뀌는데 드는 피곤함만이 단점이라 생각하구요. 바꿔놓으면 편하겠죠. 이미 바뀌었죠? 문제는 외우고 시행하는 걸텐데... 인터넷 업체에 주소체계를 바꿔주는 업체라던가가 돈 많이 벌겠네요...
낭만원숭이
11/05/19 16:46
수정 아이콘
길찾아가는데에는 상당히 도움이 될 듯하는데, 문제는 역시 적응기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바꾸려면 확실히 한 방향을 잡고 추진해갔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주소가 이걸로 바꼈다가 저걸로 바꼈다가 하니 혼란스럽더군요. . .

제가 외우고 있는건 과거 쓰던 번지 수인데, 주소 바꾼다고 건물에 붙어있는 주소표지는 다른거다보니;

그리고 어떤 분의 의견을 보니, 우리나라 도로 사정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미국 같은경우 사각 형태로 지역이 딱딱 나눠져 있지만, 국내 도로는 그렇지 않다구요..
shadowtaki
11/05/19 16:46
수정 아이콘
일단 이 새주소가 등기의 문제 때문에 상당한 기간동안 기존의 주소체계와 병행해서 사용을 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사용해서 익숙한 기존 주소를 좀 더 사용할 것 같고 새로운 주소가 정착하는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기존의 주소보다 위치를 직관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새 주소체계를 찬성하는 편입니다.
11/05/19 16:50
수정 아이콘
엄마가 통장[!]이라 새주소 고지서가 집에 산처럼 쌓여있었습니다.
... 다 좋은데 왜 우리집 뒤에 있는 여고 이름을 따서 지었을까요...
날아라윤아리
11/05/19 16:50
수정 아이콘
근본적인 해결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예전에는 인터넷에서 물건사면 10이면 9 저한테 거기가 어디냐는 전화를 받았는데 (나머지 1은 하도 제가 물건을 많이사서 저의 집을 아에 외우신 기사분..) 새주소를 알고부터 새주소도 함께 표시하니깐 그뒤로 위치 묻는 전화 한번도 안받았어요. 또 제 새 주소가.. 저는 동이름과 길이름이 똑같은데다가 한자리수의 번호를 받아서 오히려 더 짧아졌어요!( '**동 xxx-x번지 ' 에서 '** x번길 x호' ) 게다가 숫자도 '1번길 2호' 이런식으로 연속된번호라서 한번도 복잡하다는 생각안했는데...건물이 많이 들어선곳은 복잡하겠네요...ㅠㅠ
11/05/19 16:59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누르고 갑니다~
나름쟁이
11/05/19 17:11
수정 아이콘
뭐 진작 정리됐어야 하는 거였지요.
물론 적응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데 시간, 비용이 꽤나 들겠지만 언젠가는 정리했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소를 아는데 찾아갈 방법이 없으면 무슨 소용인지...
얼른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제시카갤러리
11/05/19 17:12
수정 아이콘
기존 주소는 무슨 주소도 아니죠...
아파트에 살다가 사무실에서 음식 배달 시키면서 주소를 부르는데
읭? 이게 주소야? 이런 느낌에
배달이 오기는 할까 하는 걱정만 드는...
강가딘
11/05/19 17:13
수정 아이콘
저도 도입 취지에는 찬성합니다만, 정착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고 봅니다.
일래로 제가 태어나서부터 34년째 관악구에 사는데 2008년 10월에 관악구 전체의 동이름을 다 바꿨습니다.
신림8동-조원동, 신림4동-신사동 이런식으로 말이죠.
근데 바뀐지 햇수로 3년이 다돼가건만 지금도 택시기사님들한테 `조원동 가주세요.`하면 `거기가 어디에요.`하는 겅우가 많습니다.
이런 걸로 비춰봤을땐 새주소가 정착되기까지에도 더 많은 시간이 걸릴거라 생각됩니다. [m]
Angel Di Maria
11/05/19 17:21
수정 아이콘
사촌동생이 그러더군요.
" 형 그런 변화를 두려워하는 거 보니까 이제 꼰대가 다 되었네? "

깜짝놀랬습니다. 크크
사실 이런건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일파 숙청 안하냐고 하면서, 일제시대의 잔재는 불편하니까 그냥 두자 라고 하는 것은 좀 아니잖아요.

이사하기 귀찮다고, 새로운 동네 적응하기 힘들다고 헌 집에.. 평생 살 것 아니잖아요.
한 번 바꿔두면 언젠가는 좋은 제도로 정착됩니다.
지금은 불편해도 앞으로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런 커뮤니티의 구전은 참 옳바른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니-_-V
11/05/19 17:23
수정 아이콘
서울로 올라와서 반포에서 선릉까지 심심해서 걸어갔는데...

새로운 주소로 되어있으니까 정말 찾기는 쉽더군요.. 지도어플의 힘인건지..

여튼 저도 새주소 하는건 정말 찬성입니다. 홍보 잘되고 좀더 깔끔하게 만들고해서 잘쓰였으면 좋겠네요 :)
lotte_giants
11/05/19 17:39
수정 아이콘
기존 주소는 말그대로 지번 표시된 지도가 없으면 찾을 길이 없죠;;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11/05/19 17:44
수정 아이콘
제가 이 새주소 사업때 구청 아르바이트를 해서 일일이 집집마다 다니면서 확인하고 다녔는데...

확실히 안어렵더군요. 대신 어떤 원리로 주소 번호를 지정했는지도 같이 광고해야 할 듯.
쥬니요
11/05/19 17:46
수정 아이콘
적응기간이라는게 참 상대적이라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파트평수는 이제 공식 단위가 아니죠. ㎡가 공식 단위로 바꼈지만,
신문광고나 홍보책자에는 이제 평수를 쓸 수 없지만, 계속해서 평수로 환산해서 사용중이고
티비크기도 m법으로 바껴도 계속해서 인치단위로 해야 대략 크기 짐작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주소가 서울이나 신도시 쪽에는 구역정비가 잘 되어 있어 처음가는 길은 찾아가기 쉬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근데 주소가 길 찾기 쉬운걸로만 해야 되긴 뭔가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 경우도 사는 곳이 아파트인데, 새로운 주소에서는 아파트이름은 빠지고 길이름으로만 나오게 되니 뭔가 어색해 집니다.
그리고, 제 사무실 경우도 xx구 xx동 xx번지 xx오피스텔 xx호 였는데,
새로운 주소는 xx구 xx동 xxx로xx번길 38 xx호로 바뀌더군요.
명함을 물론이고, 회사인쇄봉투까지 전부 바꿀려니 비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11/05/19 17:48
수정 아이콘
비용도 많이 들고.. 적응기간도 많이 들고..

회사부터 개인까지 신경써야 될게 다들 많지만..

이런건 장기적으로 볼때 꼭 해야 되는 변화니까요.... 이런일들로 진통 겪는건 뭐라고 안합니다..

쓸대없이 신호등에 사람 그릴 생각같은거 하지 말고..

바뀌면 좋은게 확실한데 진통이 있어서 못하는.. 이런걸 좀 불도저처럼 했으면 하는 바램이..
양정인
11/05/19 18:26
수정 아이콘
길치걱정을 덜어주는 네비게이션이나 길찾기 같은 프로그램도...
현주소시스템에선 제대로 찾는 경우가 드뭅니다.
아파트, 빌딩등은 쉽게 찾아주지만... 번지수를 입력해야하는 일반 주택은 제대로 찾지 못할 때가 더 많죠.

분명 현 주소시스템은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바꿔야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문제많은 시스템에 국민들이 너무 익숙해져있다는 것이고,
새로운 주소에 적응하려면 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1/05/19 18:39
수정 아이콘
새주소 고지서를 수백개째 걸어다니면서 돌리고 있는 동사무소 공익입니다
보통 통장님들이 돌리시지만 2차빠진분이 나왔는데 또 나왔는데 드리면 욕먹을까봐
제가 직접 돌리고 있습니다.
서명받는 명부에보면 전주소와 새주소 다 써있습니다 그래서 익숙한 전 주소로 찾다가
거의다오면 새주소 찾으니 엄청편하더군요. 제도는 참 좋은거같습니다.
생각보다 길 찾기가 쉽더라구요. 근데... 지번써있는 명패가 큰일 하는거 같더라구요
요거 없으면....
지나가다...
11/05/19 23:11
수정 아이콘
기존의 주소는 개인적으로 이게 왜 있나 싶을 정도라 전 무조건 찬성입니다.

정착되기까지 혼란을 최소화하는 게 과제일 듯합니다만, 결국은 가야할 길이고 적응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할수있다
11/05/20 02:15
수정 아이콘
저런 바둑판 모양이라면 정말 편해보이는데 실제로 주택가는 저렇게 네모 반듯한 게 아니지 않나요.
그런 곳은 어떤 방식으로 정해놨나요?
예를 들어 위에서 사임당로 1길이 두갈래로 되어 있고 그 한갈래에 가지처럼 막다른 골목들이 뻗어있다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372 [일반] [야구] 갑자기 바뀐 가르시아 프로필 사진 [21] 타나토노트6818 11/05/27 6818 0
29370 [일반] 재택알바의 진실? 휴대폰 다단계? [12] 이쥴레이13723 11/05/27 13723 0
29369 [일반] 장재인/BoyFriend/샤이니/비스트/국보소녀의 MV와 김현중/시크릿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37] 세우실5252 11/05/27 5252 0
29367 [일반] 방금전에 케스파와 블리자드 합의건에 대해 작문한 글이 삭제 되었군요... [90] 수선화8675 11/05/27 8675 0
29366 [일반] 생각치 못했던 누나와의 갈등... [84] snut7413 11/05/27 7413 0
29361 [일반] SG 워너비 전 멤버 채동하 자살 [55] SKY928517 11/05/27 8517 0
29360 [일반] [캐치볼모임] 사주를 받아 대신 쓰는 20110529 캐치볼모임 안내 [24] 마네3147 11/05/27 3147 0
29359 [일반]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나라 10개국 [28] 김치찌개5937 11/05/27 5937 0
29357 [일반] 나가수 관련 루머는 끝이 없네요. [58] 부끄러운줄알아야지7455 11/05/27 7455 0
29355 [일반] 담배를 끊기 위해서 흡연을 참고 있는중입니다.. [23] 하늘의왕자4768 11/05/27 4768 0
29352 [일반] 좋은 여자를 만나려면 경험이 많아야 한다. [56] JunStyle15525 11/05/27 15525 0
29351 [일반] 여러분들은 책을 어떻게 고르시나요? [12] 헤이호3913 11/05/26 3913 0
29350 [일반] <K리그> 참담한 심정입니다. [21] EndLEss_MAy6583 11/05/26 6583 0
29349 [일반] 어제 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 [33] 매콤한맛6390 11/05/26 6390 0
29348 [일반] 집에 애완견 때문에 가정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98] 고양이맛다시8147 11/05/26 8147 0
29347 [일반] 이것이 고음병이다(?)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Diana Damrau를 소개합니다. [7] 찬양자5631 11/05/26 5631 0
29346 [일반] 정유재란 - 완. 이 원수를 무찌른다면 지금 죽어도 유한이 없겠습니다 [35] 눈시BB8900 11/05/26 8900 1
29344 [일반] [프로 야구]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불판입니다.. # 1 [723] k`4612 11/05/26 4612 0
29343 [일반] 피지알에 뮤지컬을 하고 싶어하는 분도 계실까요? [25] 파란아게하4085 11/05/26 4085 0
29340 [일반] 대화하고 싶습니다 [21] 스파키즈짱6421 11/05/26 6421 0
29339 [일반] 늦은나이에 연애를 해서 결혼한 이야기 [27] 김연아이유13056 11/05/26 13056 2
29338 [일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질 지경입니다. [27] Nybbas6693 11/05/26 6693 0
29337 [일반] 시사]오늘의 이런 저런 뉴스들.. [16] 부끄러운줄알아야지5273 11/05/26 52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