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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3 01:06
힘든곳에서 근무하시네요! 제 동생도 어제 외박나와서 술먹으러 나가 있는데... 어쨋든 시간은 가니까요. 몸 건강히 군생활 마치시길 바래요.
11/05/03 01:10
원래 휴가 때 계획대로 잘 안되는 법이지요!
내일 조심해서 잘 복귀하시고, 건강히 군생활 잘 하시길! 병기계원이시라니 어떻게 휴가 하나 챙겨 주겠지 말입니다. 힘내세요!
11/05/03 01:20
자대 주소보고 깜짝놀랐네요 저는 옆동네 888에서 구하라님과 똑같은 본부포대 병기계었거든요.. 병기계가 하는일이 성과가 뚜렷히 보이는 일이 아니라 대접못받고 서러운일도 많을지도 모르나 그래도 책임감있게 끝까지 완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은 검열자주안나오나 모르겠네요 상급부대 검열에서 총기탄약은 빠지는일이 없으니 일지관리잘하셔서 포상하나 따시길!
11/05/03 01:47
너무 오래 남은 전역날 생각보다는 다음 휴가때는 또 뭐할지,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여행 계획 등을 세우며 지내시는게 그나마 군생활이 빨리 간다고 느끼기에 도움되는 것 같더라구요. 힘내세요~ 근데 첫 휴가에 벌써 일병이신가요? 군생활이 짧아져서 그런가..;;
11/05/03 01:53
원래 휴가 복귀 하루전에 복귀압박이 절정입니다.
그리고 복귀하는 버스안에선 불안 초조 안절부절 하다 막상 복귀해서 위병소 들어가면 복귀압박이 없고 오히려 홀가분해요 복귀때 선물사가시션 선임들 되게 좋아합니다. 크크 그리고 엊그제 비가오더니 풀이 많이 자랐군요. 군부대 주변은 얼마나 자랐을지.. 허허... 썬크림 꼭 챙겨가세요 크크
11/05/03 02:03
무려 복귀압박은 말년휴가를 복귀하는 그 순간까지 유효합니다...-_-;;;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군생활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1/05/03 02:17
구하라 // 아. 그리고 내년 9월 4일은 안와요.
이번 챔스에서 레알 마드리드 우승이 보이시나요? 안 보이죠? 그게 하라님 남은 군생활에이에요. 크크크 ...근데 이러다 2차전에서 레알이 결승 올라가면 어쩌지...
11/05/03 02:43
아오 힘내세요 ㅜㅜ 저도 강원도 철원서 근무했는데 한 1년 눈만 치우다보니 어느새 전역이더라구요.
하면 할수록 편해지는 군생활에 재미를 붙이시면 그나마 좀 시간이 빨리 가더라구요..
11/05/03 03:36
병기계원이라.. 휴가때 총반납빨리 하라고 방송으로 갈궜던 기억이 나네요 ^^ 저도 전방사단 근무했는데 군생활 편하게 하시지 마시고 빡시게 뭐하라도 건져오세요~
11/05/03 09:10
철원 포병이라면 다아는 문혜리에서 계시는군요...
힘드시겟습니다..그나마 본부포대라 다행이시네요..전 8사 포병나왓지만...철원 정말 무서운 곳이지요.. 내년 안올것 같지만 저도 오더군요 그날이..힘네세요... 군생활별거없답니다...이또한 지나가리....
11/05/03 10:00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말년휴가 복귀입니다... 내일 전역신고하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정의 품으로......
힘 내세요! 금방 갑니다. 그나저나 저는 조인성씨랑 같은 날 전역이라서 친구들이 놀아주질 않아요. 다 학교 다니거나 교생 나가거나 어흑 ㅠ_ㅠ
11/05/03 11:34
주소지를 보니 대략 어딘지 알겠네요..
전 갈말읍 토성리에 있었는데 군대 얘기 나올 때마다 생각나네요.. 군대 까짓거 금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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