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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22 13:33:44
Name Bikini
Subject [일반] MC몽에게 한줄기 빛이 내려졌네요.
하늘은 MC몽을 버리지 않았네요.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군입대가 가능할걸로 보여지네요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34817.htm

"결국 제2국민역→건강회복→신체검사→현역판정→군입대의 공식이 성립된다. 다만 시행령 제135조의 2에 따라 신체검사 결과 보충역(공익근무·산업기능요원 등)에 해당하면 입대 불가능하다. 일단 신체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아야 현역 혹은 공익근무요원 등 복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

기사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법적으로 40세까지 치료가 완료 되면 가능하다고 돼있네요.

진실만을 말하는 MC몽이라 병무청에서도 그 길을 열어줄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한다고 하네요.

돈 없어서 치료 못 했다던 치료 이젠 여유가 넘치니 꼭 치료해서

꼭 바라던 입대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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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자태연
11/04/22 13:36
수정 아이콘
오해 드립 나올 듯.
11/04/22 13:37
수정 아이콘
'진실'만을 말하는 MC몽(이라 쓰고 발치몽이라 읽는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답변할지 사뭇 궁금해지는군요.
바보소년
11/04/22 13:37
수정 아이콘
MC몽이 군대 다녀와서 다시 TV에 나올 생각을 하니...
걍 군대 안가고 TV도 안나오시면 안될려나요... 라고 생각하는 1人
빨간당근
11/04/22 13:40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물어도 그냥 묵비권 행사할 듯....
11/04/22 13:40
수정 아이콘
갑자기 또 여태껏 멀쩡하던 다른곳이 고장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1/04/22 13:43
수정 아이콘
꿈은 이루어지는군요..꼭 가고 싶다던 군대...부디 가길 바래요...
하늘의왕자
11/04/22 13:44
수정 아이콘
아니 이보시오 변호사양반!
이게 무슨소리요? 내가 입대가능자라니?

이제 정상치료받고 원하던대로 군대입대해서 정상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돌아오시길....
그런데 왜 웃음이 나올까요...푸...
11/04/22 13:48
수정 아이콘
MC몽이 군대 다녀와서 다시 TV에 나올 생각을 하니...
걍 군대 안가고 TV도 안나오시면 안될려나요... 라고 생각하는 2人

군대 갔다와서 무릎팍에서 질질 짤거 생각하면 헛구역질이 벌써부터 나려고 하네요..;;
석양속으로
11/04/22 13:51
수정 아이콘
엠씨몽이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이번 기회에 군대가서 국방의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건강히 제대해서 연예계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머 기존의 싸이나 송승헌, 장혁도 연예계 활동 잘만하니깐요.
엠씨몽이 제대로 된 판단을 했으면 좋겠네요.
비호랑이
11/04/22 13:51
수정 아이콘
저고 mc몽이 무죄판결을 받으면 군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는 말이 조금 의아하더군요.
신체검사 당시 제 2국민역 판정을 받아도 질병이 회복되고 난 후 본인이 자원입대 의지가 있어 다시 재검 받으면 입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예외로 손호영씨 같은 경우는 같은 제 2국민역이지만 귀화자라서 병역법상 자원입대가 불가능 하지만요.
Noam Chomsky
11/04/22 13:58
수정 아이콘
엠씨몽씨가 재검받고 현역 다녀왔는데 대중의 반응이 그래도 싸늘하다면...
엠씨몽, '나는 누구인가? 또 여긴 어디인가?'

그토록 피하고 싶던 군대는 군대대로 다녀오고,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고...
타나토노트
11/04/22 14:19
수정 아이콘
엠씨몽 로펌에서 저런것까진 생각 못 하고 자신있게 기자회견 한것 같은데....
이제 다시 엠씨몽쪽으로 넘어갔군요.
잘난천재
11/04/22 14:21
수정 아이콘
그토록 가고 싶어하던 군대니까 박재상 군처럼 2번정도 시원하게 갔다 왔으면 좋겠네요.
벤카슬러
11/04/22 14:26
수정 아이콘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드립이 나올지도
11/04/22 14:28
수정 아이콘
아.. 이 기사 왜이렇게 웃기죠?
비소:D
11/04/22 14:39
수정 아이콘
이게빛일까요???크크 아 재밌네
저도 이 기사 왤케 웃기죠
갔다오면아무도안까겠지만
아 그동안 몰랐던곳이 아파오기시작하는데..... [m]
우리고장해남
11/04/22 14:46
수정 아이콘
정말 저한테 있어서 미치도록 가기 싫은 군대 다녀왔지만
가고싶어하신다니 이거 ...
허허.. 모든 남자들이라면 속마음은 그게 아닐텐데.. 제가 다 짠하네요 40세까지 갈수있었다니;;
잘다녀오세요 mc몽
비야레알
11/04/22 14:47
수정 아이콘
버라이어티~ 정신!!
11/04/22 14:49
수정 아이콘
가면 되겠네 크크크크
F.Lampard
11/04/22 14:53
수정 아이콘
몽은관심없고......길아 보고있지?
마바라
11/04/22 14:55
수정 아이콘
비슷한 유머가 생각나네요..

예비군 훈련 빡세게 시켜야 한다고 써놓고.. 자기는 예비군 훈련이 끝나서 못가는게 안타깝다고 했더니..
담당계원이 자원해서 갈수 있으니 연락드리겠다고 하는거..

잘 다녀오시길~
SCVgoodtogosir
11/04/22 14:55
수정 아이콘
최전방 7사단 원빈이 무릎 나갔던 그곳에서 2년 풀로 채우고 오길...
아님 그냥 말뚝 박던지..
낭만토스
11/04/22 14:56
수정 아이콘
역관광류 甲
11/04/22 14:59
수정 아이콘
시원하게 다녀오고 싸이처럼 깨끗하게 돌아오면 좋겠군요.
오해다 드립 나오면 그땐 엠씨몽의 모든 연예 활동을 종료 되겠죠.
오지마슈
11/04/22 14:59
수정 아이콘
가던 말던 상관은 없는데 무릎팍에 나와서 강호동이랑 같이 질질 짜는 행동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11/04/22 15:11
수정 아이콘
이 기사 가만보니까 기사의 탈을쓴 갈구기같은데요 크크크
11/04/22 15:11
수정 아이콘
가야겠죠. 차라리 매체에서 떠들썩하게 보도해서 MC몽의 선택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가서 분명히 연예계 부활을 노릴테고, 안가면 정말 가기 싫은가보다 하게 되는거고...
어떻게 해도 욕은 더 먹겠네요.
히비스커스
11/04/22 15:27
수정 아이콘
일단 가든 안가든 tv에서만 안보였으면;;
the hive
11/04/22 17:16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빛이군요
11/04/22 17:39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해서 갔다오면 전 MC몽 TV 복귀를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 가고싶은데 못 간다고 또 헛소리하면 영원히 TV에서 보고 싶지 않을 듯 하네요.
양정인
11/04/22 17:39
수정 아이콘
재판에서 이기면 뭐합니까...
다른 곳에서 발목 잡혀버렸는데
이미 자신의 입을 통해서 '군대에 가고싶다 군대에 가는 방법을 찾는 중이다' 라고 기자회견을 했으니
큰일 났네요. 자승자박이네요.
어차피 치아문제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고, 임플란트만 하면 치아는 해결되는 상황
정말 누구 말처럼 갑자기 어디가 아프다라는 드립만 아니면 충분히 갈 수 있게 되었네요.

MC몽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인생극장' 도 아니고... 이 한 번의 선택이 MC몽 인생을 어떻게 만드냐로 이어질 듯 싶네요.
군대에 간다면 자기가 한 말을 지키는 사람, 병역비리의혹을 받았지만 다녀옴으로써 의혹에서 벗어난 사람으로 남느냐.
군대에 안간다면 일구이언한 사람, 결국 군대에 가기 싫어 발치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겠죠.
Dornfelder
11/04/22 17:56
수정 아이콘
한줄기 빛은 빛인데 그 빛이 레이저 광선이로군요.
비회원
11/04/22 18:18
수정 아이콘
그 빛이 사이오닉스톰일줄이야...
ace_creat
11/04/22 19:43
수정 아이콘
어떤 선택을 하던 본인의 자유이지만, 현명한 선택하길 바랍니다... 자신이 후회하는 일이없도록.. 그 선택이 누군가가 보기엔 안좋게보여도 자기자신이 후회안할 선택만 하면 될것같습니다.
lotte_giants
11/04/22 19:52
수정 아이콘
갈수 있으면 가겠다고 본인이 직접 떠벌렸으니 가야죠 어쩌나요. 안가면 다신 연예계 얼굴 들이밀지 않겠다는거구요.
낭만토스
11/04/22 23:37
수정 아이콘
한 번 막장의 끝을 보게 안갔으면 좋겠네요.
11/04/22 23:48
수정 아이콘
레이저 광선이든 사이오닉 스톰이든 빛이 내려오긴 내려 왔군요
과연 이 동아줄을 잡고 제2의 싸이가 될 것인가, 유승준이 될 것인가. 그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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