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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8 21:49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 민방위 신분으로도 그냥 씩 웃기가 뭐하네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말뚝은 부대에서 훈련 받으면서 좀 더 생각해 보시길 바라요.
10/11/28 21:52
말뚝박으실 계획이면 하사로 입대하시는건가요?
병사로 가셨다가 말뚝계획중이시라면 생각이 바뀌실지도 크크 ;; 한창 뒤숭숭할때 가시네요 -_-; 군대는 안아프고 몸 건강한게 최곱니다. 건강관리 잘하세요~
10/11/28 21:59
아우 날이 막 추워지기 시작할때 입대시라니..ㅠ.ㅠ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근데 신기한건 참 위생상태도 별로 안좋고 이런 저런 상황 일반 사회보다 분명히 나쁜데도 제 경우는 군생활 도중 감기 잘 안걸리더군요. 사회에서는 달고 사는데...^^;; 말뚝 박는거는 그냥 이도 저도 안되서 말뚝이나 박자.. 란 마음 보다는 일단 입영하셔서 쭈욱 상황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부사관 대우도 괜찮고 직장(?)으로 나쁠건 없습니다. 화이팅입니다.
10/11/28 22:01
흐.. 10분만에 댓글이 이렇게나 달리다니.. 역시 대단합니다..
저는 내일을 위해 일찍자러 갑니다 이힛! 댓글달아주시는 여러분 정말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Katana님// 눈물나게도 병사로 가서 박을생각입니다. 흑흑,,
10/11/28 22:15
화이팅!! 군생활 잘 하실 거라 믿겠습니다. 말뚝 박을 각오하고 가시는 만큼 후회없는 군생활하세요!
그리고 절대 아프지 마세요!
10/11/28 22:15
몸 건강한게 최고입니다.
가면 정말 밖에서와 많이 다를거구요.. 불합리한 의사결정도 많을테고.. 정말 첫 리플 다신 ARX08레바테인님의 댓글과 같습니다.. 그래도 잘 버티고 힘내세요 :)
10/11/28 22:20
더럽고 힘들지 만은 않을겁니다
분명히 다른 어느곳에서도 경험할수없는 재밌는 경험도 기다릴테니 너무 걱정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몸 건강하시구요! 충성!
10/11/28 23:23
요즘같은 시국에 입대한다는것은 참 걱정이 많이 됩니다.
꼭 건강하게 무사하게 다시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것은 빛과 어둠이 공존하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생긴다고 해도 반대편인 빛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건강히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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