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5/29 15:25:37
Name tiZtoM
Subject [일반] "지금까지는 예고편…'명박본색'은 6월부터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528160036&Section=03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았나 싶네요...

피쟐의 무거운 write버튼을 누르게 된건 링크의 기사 때문입니다...
.
.
천안함 침몰이나, 촛불을 반성하라는 대통령 말씀 등으로 어수선한 사이 법안 하나가 국회에 상정되었다.
변웅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바로 그 법안이다. 우리가 이 법안에 대해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명박 정부가 지방선거 후 추진하려는 의료 민영화 정책이 무엇인지를 매우 잘 보여주고 있는
법안이기 때문이다.

.
.

최근들어 천안함이다 뭐다 하는 사이에 결국 '의료보험민영화'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2MB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 법안의 무서움을 사람들이 모른다는게

정말 치명적입니다... 한번 통과되서 의보민영화가 시행되면 다시 되돌리기 정말 힘들텐데 말이죠...

그래도 그나마 지금 할 수 있는건 지방선거를 통한 여당 견제인데, 그 마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없거나 혹은 모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분명 그러실 겁니다. 의보민영화 시행되고 병원에서 진료받고나서 높아진 진료비에 놀라고 나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답답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29 15:2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10분뒤에 내리겠습니다;;;
적울린 네마리
10/05/29 15:39
수정 아이콘
이전 페이지의 글하고는 전혀 다른 법안입니다.

치료행위와 건강관리를 구분해서 건강관리에 대한 부분을 공공의료에서 배제할 수 있는 내용이죠.
이 법 역시 전정부부터 추진해오던 건데 왜 반대하냐 할 것입니다. (알고보면 다른 것을..)
footlessbird
10/05/29 19:54
수정 아이콘
이러한 글조차도 댓글이 얼마없다는게 아쉽네요.
민영화가 되고 난후에 아무리 집회열어봐야 늦은데말이죠...
10/05/29 20:46
수정 아이콘
아 제발요... 투표로 말합시다. 청와대에서 있으면 안될 사람이 있다고...
섹시다리털
10/05/30 00:16
수정 아이콘
꼭 투표해야죠.
10/05/30 00:2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조차 이 법안에 관심이 없을 정도면 이미 희망은 없는 거죠. 한국의 값싼 의료는 곧 끝날 것 같습니다.
marchrabbit
10/05/30 00:45
수정 아이콘
링크를 읽어보니 가관이군요. 6월 2일 이후로 멋진 신세계가 펼쳐질 듯한 느낌이;;;
무리수인가
10/05/30 08:24
수정 아이콘
여러분 제발 투표하세요...
parallelline
10/05/30 16:29
수정 아이콘
당연지정제 폐지되는순간 답이안나오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374 [일반] 크로스오버 걸스밴드 그룹? - <바닐라루시>를 소개합니다 [3] 사이문3561 10/05/30 3561 0
22373 [일반] 다음 아고라에 대해. [55] 미스터H5984 10/05/30 5984 4
22372 [일반]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토리 - 28. 주형광이 만들어낸 부산의 봄 [8] 페가수스3612 10/05/30 3612 0
22370 [일반] 오늘의격투기<UFC 114 김동현,퀸튼잭슨 출전> 김동현4연승도전!(경기종료) [7] o파쿠만사o3207 10/05/30 3207 0
22369 [일반] [야구이야기] 2010년 한국 프로야구, 기대 승률 이야기 - 1. SK는 그저 운이 좋은 것일까? [16] 엘룬연금술사3792 10/05/30 3792 1
22368 [일반]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 [54] 최강멘솔5933 10/05/30 5933 0
22367 [일반] 천안함 사고에 관한 흥미로운 주장. [35] sylent5703 10/05/30 5703 0
22366 [일반] 삼다리 사건은 해피엔딩인가 보네요. [21] QANDI6534 10/05/30 6534 0
22363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5/29(토) 리뷰 & 5/30(일) 프리뷰 [37] lotte_giants3466 10/05/29 3466 0
22362 [일반] 컴백입니다. 안녕하세요^^ [42] Love.of.Tears.7129 10/05/29 7129 2
22361 [일반] 내 마음대로 뽑아본 베스트 OST 애니메이션 그 세번째,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수정) [16] 물의 정령 운디3848 10/05/29 3848 0
22360 [일반] [탁구] 한국의 우승을 바라는 다소 발칙한(?) 예상. (2010 모스크바 세계선수권) [6] 김스크2721 10/05/29 2721 0
22359 [일반] 조선대 시간강사 자살 유서 전문 등.. [57] UntouchableOb10261 10/05/29 10261 0
22358 [일반] 북미에 거주하시는분들에게 견해를 듣고싶습니다! [12] 에브게니5117 10/05/29 5117 0
22357 [일반] 프로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390] EZrock3233 10/05/29 3233 0
22356 [일반] 올여름 후로리그와 함께하세요. 후로리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5] 信主SUNNY3341 10/05/29 3341 3
22355 [일반]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스토리 - 27. 돌격대의 수호신 조규제 [6] 페가수스3629 10/05/29 3629 0
22354 [일반] "지금까지는 예고편…'명박본색'은 6월부터다" [13] tiZtoM5412 10/05/29 5412 0
22353 [일반] 내 마음대로 뽑아본 베스트 OST 애니메이션 그 세번째,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2] 물의 정령 운디3913 10/05/29 3913 0
22352 [일반]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면서... [15] 영웅과몽상가4988 10/05/29 4988 0
22351 [일반] 엄청 늦은 그리스 중심으로 바라 본 그리스 대 북한 전 리뷰 [4] 하루3788 10/05/29 3788 0
22350 [일반] 허정무 감독 잘하고 있지않나요? [55] 케이윌5942 10/05/29 5942 0
22348 [일반] 드디어 무리뉴 감독이 레알로 취임했군요~ [23] 반니스텔루이4859 10/05/29 485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