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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9 00:30
김현회 기자의 말대로 아직 석현준 선수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지만, 이대로만 잘 성장한다면
대형 공격수가 될 가능성은 충분해보이는군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대로만 자라다오.
10/03/29 00:31
저 선수때문에 모 축구사이트에서는 연일 대표팀 테스트 해라 주장하는 분들 몇분 계시더군요. 그러면서 이모 선수를 언급하면서 은근히 대표팀에서 빼라는 암시도 하고 있는 실정이고... 사대주의에 빠져서 리저브경기 가지고, K리그를 깎아내리는 네티즌들도 좀 있더군요..
10/03/29 09:33
확실히 큰키에 테크닉이나 드리블도 훌륭한 걸 보니..
국대에 조커 정도로는 데려갈만 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이동국 선수가 98년에 그러했듯이..
10/03/29 11:01
한국에서는 비록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으나 정작 아약스에서는 반 니스텔루이 이후 타켓맨 유망주로서 사랑받고 있는 선수죠. 아마 피지알러 분들은 석현준이 1군 경기에서 몸풀때 숙~~~숙~~~하는 동영상을 보신분이 계실겁니다. 일단 피지컬이 상당히 훌륭하고 기본적인 컨트롤및 스킬도 있는 선수죠. 아직 위치선정에서 미숙함을 보이고 또 1군경기에 투입될만한 스킬을 다 배우진 못했지만 유스선수의 사관학교라고 볼 수 있는 아약스 2군에 있기때문에 미래가 비교적 창창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향후 2~3년내에 아약스 전술의 핵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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