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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3 17:26
4대강사업이 치명적인 이유는 부정부패뿐만이 아니라 환경파괴이죠.
파괴는 쉬워도 복구는 어려운 선진국들은 다들 보호하려는 환경을 두눈 멀쩡히 뜨고 파괴되는 걸 보고만 있어야 하다니.. 진짜 건설이 필요한 것들도 많은데 하필 왜 강바닥을 파려는지..
10/03/23 17:50
해먹는것은 상관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만... 단 절대로 들키지 말아야죠
들키면 그냥 갈아마셔버릴라니까요 자자손손... 우오오오오!! -_-+
10/03/23 18:08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것을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4대강까지 지지하는 이유를 이해할수 없더군요 4대강 사업을 해야만 하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유를 한번도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환경파괴로 인한 뒷감당을 어찌 하려는지 궁금합니다.
10/03/23 19:05
그 예산을 문화진흥과 IT에 투자한다면, 10년 안에 제 2의 "아바타", 제 2의 "아이폰"이 대한민국에서 나올 것이고,
환경 파괴도...4대강 사업보다는 훨씬 덜 할 겁니다. 정히 세금으로 건설업계에 돈을 퍼주고 싶다면, 수도권 지역에 18평 장기임대주택만 빼곡히 지어서, 2인, 3인 가구들이 들어와 살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 출산,보육 예산으로 돌리면 더 좋겠네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말하는 어린이집 실태란 정말...할 말을 잃게 만드니까요. 보육교사 1명당 아이 20명 담당...이런 현실이 싫어요... 세금으로 어린이집과 보조교사의 수도 늘리고, 보육교사의 인건비도 올리고요...어, 그러면 청년실업도 상당히 해소되겠군요??
10/03/23 20:39
4대강 살리기가 아니고 죽이기죠...
환경을 살린다고 하는데....다 뻥이죠 환경이 파괴되고 수많은 문화재가 잠기고 그리고 일자리 35만개 창출도 다 거짓말 입니다...4대강 사업은 주로 중장비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건설기업 배불리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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