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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5 04:00
장난이 아니라 진심인거 같은데요 ;
Great Barrier Reef 라 ; 차라리 Neo El Nino 라고 하지 ;
10/02/05 04:13
Great Barrier Reef...........................-_-;;
엘니뇨가 아이스 타일인데 선수들이 눈이 아프다는 지적을 많이 했나 봅니다. 타일셋까지 뒤바꾼거 보면요. 전 아이스타일 제일 좋아하는데 확실히 직접 플레이하기엔 눈이 아프다는 사람도 많고...
10/02/05 10:56
예전에 레가시오브차가 스폰서의 영향으로 맵이름이 제노스카이로 바뀐 적이 있었죠.
타일셋은 로스트템플이 아이스타일셋과 데저트타일셋으로도 바뀌었었고... 타일셋의 변화도 자주 있었지요. 타일셋과 맵이름이 같이 바뀌는 경우는 처음이네요. 그래도... 저 맵이름이 대한항공과 그다지 큰 연관성이 없는 것 같은데... --;
10/02/05 13:43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호주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산호초 지대라더군요. 영국 BBC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세계 50대 명소'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맵 이름으로 쓰기에는 이름이 너무 기네요 ^^;;;
10/02/05 19:19
hero600님// 연관성이 없다는 뜻이아니라 '큰 연관성'이 없다는 뜻입니다. 대한항공 CF를 저 장소에서 찍은 것이 대한항공을 홍보하는데에 별다른 유익이 없기 때문이죠. 직접적인 상호명이 들어간다거나의 필요성이 아니고서 지금까지 맵이름이 바뀐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대한항공과의 연관성을 위해서 저 맵이름을 바꿨다면, 완전한 헛다리라는 것이죠. 저 맵이름이 대한항공이 CF를 찍은 장소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슨 더이상의 홍보가 필요한가요. 대한항공은 모르고 저 장소를 아는 사람들에나 통하는 것인데, 국내장소면 모를까요. 제노스카이는 '스카이'라는 상호를 위한 맵이름 변경이었습니다만... 저건... 연관성을 굳이 찾아야하는 정도의 연관성은 별 효력이 없죠. 새맵의 이름으로서 사용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기존맵의 이름을 변경하기에는 너무 연관성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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