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동안 보지 않기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광고 문의

자유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전체 일반 정치

Date	2010/02/01 12:11:55
Name	비바
Subject	[일반] [잡담]일상의 활력소
https://ppt21.com/freedom/19233 삭게로! 요즘 정말 좋은소식도 없고 공부하다 지쳐서 기분도 꿀꿀한데 웃을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라서 써봅니다~ 처음 쓰는 글이니 못써도 너무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우선 전 조금 외진 촌에 살고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며칠전 이야긴데, 제가 인도를 걷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기 파리바게트 앞에 왠지 아는 사람일 것 같은 아는 사람이 서성 거리면서 서있는 거에요~ 그래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데 그사람이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고 자꾸 주변을 서성거리는 겁니다. 가게안을 쳐다보니도 하고 서성거리더니... 갑자기 노크를 하더군요. 풉 그래도 문이 안열리자 그냥 돌아 가더군요. 풉풉 무슨 이야긴지 알아들으셨어요? 제 아는 사람이 파리바게트 자동문 스위치를 누를지 몰라서 무려 30분이나 앞에서 서성거리다 돌아갔다는 이야기에요~ 재미없었다면 죄송합니다... 전 나름 대박 웃겨서...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영대

해시 아이콘

10/02/01 12:19

하하 ^^;;

비바

해시 아이콘

10/02/01 12:22

김영대님// 죄송합니다 ^^;;

inte_gral

해시 아이콘

10/02/01 12:36

파리바게트 문이 자동문이라는 사실을 노크를 했다라는 내용전에
자연스럽게 언급해주신다면 웃음포인트가 생길듯도 합니다^^;

돌고래순규

해시 아이콘

10/02/01 13:07

왠지 제가 저 상황이었다면... 저도 저랬을 법 한데요 흐흐

껀후이

해시 아이콘

10/02/01 13:23

이런 소소한 일상의 얘기들이 좋네요 전 ^^

여자예비역

해시 아이콘

10/02/01 13:42

서울에도 손으로 문 미는 사람들 꽤 된답니다.. 흐흐흐

SNIPER-SOUND

해시 아이콘

10/02/01 14:31

아! 안웃겨서 이글이 자게에 있는거구나!
이런 간단한 이치를 이제야 깨우치다니!

Zwei

해시 아이콘

10/02/01 15:40

활력소는 써니.. (죄송)

멀쩡한 문을 못열어 빵을 먹지 못한 불쌍한 영혼에게 애도를...

비바

해시 아이콘

10/02/01 21:44

inte_gral님// 아 그렇군요~충고 고맙습니다.

비바

해시 아이콘

10/02/01 21:46

Zwei님// 다행히 미닫이 문이 달린 빵집을 찾아서 먹었다고 하더군요^^

비바

해시 아이콘

10/02/01 21:47

여자예비역님// 아하 그렇군요. 요즘 세상이 너무 빠르게 바껴서 적응하기 힘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234	[일반] 避靜 [8]	늘푸른솔3502	10/02/01	3502	0
19233	[일반] [잡담]일상의 활력소 [11]	비바3489	10/02/01	3489	0
19232	[일반] 월요일 아침 기분좋게 시작하시라고 [27]	NecoAki7754	10/02/01	7754	1
19231	[일반] EPL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매치.. 맨체스터utd vs 아스날..(박지성 선수 선발인듯 하네요) [467]	선미남편8810	10/02/01	8810	0
19230	[일반] 혹 주식에 투자하고계신데 최근급락으로 마음이 불안하신분 [40]	선데이그후7545	10/01/31	7545	1
19229	[일반] [정보]파판 콘서트 디스턴트 월드 서포터즈 모집 [8]	럭스4008	10/01/31	4008	0
19228	[일반] PSP 와 NDSL를 고민하시는분에게... (PSP 게임 소개) [43]	동료동료열매8055	10/01/31	8055	1
19225	[일반] 조금 늦게 알게 되었네요, 제롬 데이빗 샐린저가 별세했습니다. (수정) [8]	LightColorDesignFram4142	10/01/31	4142	0
19222	[일반] 나의 뉴질랜드 어학연수 이야기 그리고 피지알 분들의 도움을 받았던 편지 [11]	한듣보4484	10/01/31	4484	0
19221	[일반] 박주영선수 완전대박이네요(1경기 2골) [14]	처음느낌8321	10/01/31	8321	0
19220	[일반] 마재윤 이야기...그리고 나의 이야기.. [11]	ringring5109	10/01/31	5109	1
19219	[일반] 무한도전 그리고 복싱 (플짤 포함) [20]	Xell0ss7505	10/01/31	7505	1
19218	[일반] 무한도전 보셨나요..?? [10]	하루를산다6706	10/01/31	6706	0
19217	[일반] 좋아하는 사람을 무작정 기다려 본적이 있나요? [7]	제시카와치토3935	10/01/31	3935	0
19216	[일반] 사람의 죽음에 대한 몇가지 애기들.... [3]	햇살같은미소3782	10/01/31	3782	0
19215	[일반] [펌글] 아이티 사태와 관련해서 대사관 서기관의 글이 올라왔네요, [23]	Frostbite.5404	10/01/31	5404	2
19214	[일반] 작품 [3]	엔뚜루3079	10/01/30	3079	0
19213	[일반] 만화가 길창덕 화백께서 별세하셨습니다. [11]	내일은3918	10/01/30	3918	0
19211	[일반] 소녀시대 컴백무대입니다! [60]	도시의미학7805	10/01/30	7805	0
19210	[일반] 이번 아이티 보도관련 사건을 보면서... [27]	부평의K3498	10/01/30	3498	2
19206	[일반] 카라의 First Showcase in JAPAN 2010 까지의 기록 [13]	쉐보4667	10/01/30	4667	0
19205	[일반] [펌] 아이티에 직접 간 119 대원의 글입니다. [40]	kikira5289	10/01/30	5289	0
19204	[일반] 제갈량빠의 심금을 울리는 글. [13]	sungsik6092	10/01/30	6092	0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