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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30 11:07:27
Name 락하워드
File #1 ryobuyuk.gif (2.7 KB), Download : 96
Subject [일반] 패왕상후권의 추억


패왕상후권을 기억하십니까?  하오 소코겐 이라는 힘찬 음성과함께 함께 화면전체를 뒤덮는 왕장풍의 추억.

http://www.minijuegos.com/juegos/jugar.php?id=1301
위 링크를 클릭하면 패왕상후권 연습으로 이동합니다.
조작 : 방향키, a버튼(캡스락 옆에꺼 그것)

밑에 동영상들은 "패왕상후권을 쓸수밖에없다" 라는 료의대사를 패러디한것들 모음인데..
좀 오래됐지만 빵터지는 부분이 상당하므로 추천

패왕상후권을 쓸수밖에없다 1탄



패왕상후권을 쓸수밖에없다 2탄



패왕상후권을 쓸수밖에없다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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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쥴레이
10/01/30 11:16
수정 아이콘
패왕상후권을 못 쓰겠어요 ㅠ_ㅠ
락하워드
10/01/30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참열권 강손 삽질만하다가 .....딱 딱 끊어서 입력해야지 나가더군요
권보아
10/01/30 11:31
수정 아이콘
오락실에서 미친듯이 하던 추억이있군요..

그런데 항상 이해가 안됐던게

료는 최강의 용이고

로버트는 최강의 호랑이인데

생긴건 분명 료가 호랑이고 로버트가 용이거든요..
10/01/30 11:5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료의 승룡권이 호포. 로버트의 승룡권이 용아.인데
어째서.. -_-; 서로의 기술을 훔친거냐..;;
라이디스
10/01/30 11:57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재 설정으로는

서로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자신의 기술에 서로의 별명? 을 넣었다고 되있더군요.;
핸드레이크
10/01/30 12:48
수정 아이콘
유리였던가요?그 웨이터도..장풍으로 그 판을 끝내면 옷이...
10/01/30 12:51
수정 아이콘
핸드레이크님// 킹 누님을 유리라고 하시다니...

Jnine님// 권보아님// 라이디스님// 기술상으로 보면 료가 호랑이, 로버트가 용이 맞습니다.

그런데 료가 최강의 용, 로버트가 무적의 호랑이가 된 이유는 료가 주인공이고 게임 제목이 '용호의 권'인데 주인공 이름이 뒤에 가면 안된다라는 의견때문에 설정을 그렇게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Marlowe
10/01/30 13:18
수정 아이콘
Jnine님//
sinfire님 말씀대로 무리하게 설정이 바뀌자
호포는 호랑이의 포효가 아니라 호랑이를 물리치는 포효...뭐 이런식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고 하더군요.
켈로그김
10/01/30 13:37
수정 아이콘
용호권2에서 유리로 퍼팩트로 이기면.......
10/01/30 14:52
수정 아이콘
어렸을땐 '아호소포겐'으로 들렸는데..아니었군요
Siriuslee
10/01/30 15:05
수정 아이콘
핸드레이크님// KOF에서 용호의권 최강의 케릭이 킹누님인데 크크
그레이브
10/01/30 16:10
수정 아이콘
Siriuslee님// 용호의 권에서 절대 기본기로 쓰러뜨리면 안되는 캐릭터.

이기고도 패배보다 더한 절망감과 한심한 시선을 주변에서 겪어야 하는 전설적인 캐릭터죠.

이제는 과거와 같은 연출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핸드레이크
10/01/30 16:16
수정 아이콘
허허 저도 유리랑 킹이랑 다른거 압니디
킹이름이 기억 안났을뿐..;
그러니까 제말은 킹이랑 유리 둘다 옷이....
그래서 얘네상대할땐 항상 마지막은 장풍을 썼드랬죠..; ⓑ
10/01/30 16:47
수정 아이콘
용호의 권3가 제대로 망해서 참 아쉬웠습니다(진짜 쫄딱 망했죠). 그 때문인지 후속작은 안나오고 KOF나 다른게임에서 캐릭터가 계속 소모되기만 하고... 용호의권2가 참 잘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론 느와르 느낌이 나는 스토리 설정의 용호의 권1을 더 좋아합니다. 아랑전설 시리즈도 무척 좋아하는데 가로우같은 명작을 만들곤 소식이 전혀 없으니..
락하워드
10/01/30 18:11
수정 아이콘
용호의권 1에서는 맞을때마다 캐릭터 얼굴에 멍이드는 시스템이 재미있었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더럽게 높았습니다. "패왕상후권을 쓸 여유가 없다"
Cazellnu
10/01/31 02:53
수정 아이콘
1에서는 각 캐릭터마다 이기는 방법이있지 않았나요
첫판은 날라차기 두번을 반복하고
두째판은 서서가드 앉아 가드 반복하다 걸리면 딜레이 캐치로 잡기
군인이었나 그 캐릭터 상대할땐 삼단 점프후 뒷목후리는 차기
기억력이 꽝이라 더 생각은 안나네요.
검은창트롤
10/01/31 14:08
수정 아이콘
용호의 권 시리즈는...패턴만 익히면 정말 쉬웠죠.
어떤 격투기 게임도 마찬가지겠지만 패턴이 단순...
용호의 권 2 27연승 하다가 여성 유저분에게 5연패 하고 게임을 접은 기억이 나네요.
Siriuslee
10/02/01 16:38
수정 아이콘
검은창트롤님// 용호의 권1 경우는 당대 혁명적인 격투게임입니다.

백대쉬 개념도 있는데다, 케릭의 거리에 따라서 줌인 줌아웃 되는 화면, 그리고 맞으면 얼굴이 멍드는 것, 기를 모아 기술을 쓴다는것
역가드를 노리는 점프후 백킥, 공중에서 2연속 킥 가능, 소위 장풍을 킥으로 막을 수 있는 점에다가

'초 필 살 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희대의 낚시성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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