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PGR21.com

✕

24시간 동안 보지 않기
자유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전체 일반 정치
Date 2009/12/03 19:24:29
Name 어진나라
Subject [일반] 촛불 의경 출소했습니다
https://ppt21.com/freedom/18010 삭게로!
촛불집회 기간중의 여러 이슈 중 하나였던 촛불 의경 이길준씨가 11월 30일 경에 출소했다고 합니다.
본문 기사 내용은 인터뷰 형식으로, 출소 후 소감을 시작으로 수감 중에 느낀 점, 촛불 집회를 바라보는 시선, 장래 계획 등을 담고 있습니다.

기사본문링크 [프레시안]

국가 권력을 상대로 하면서도 옳은 것을 옳다고 하는 그의 소신이 수감 생활동안 변하지는 않았을까 염려를 하기도 했습니다만, 기우였네요. 오히려 '가난뱅이의 역습'이라는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더욱 즐거운 시위를 할 수 있을까 궁리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이 분을 신문 등에서 종종 보게 될 듯 싶습니다. 이런 분들이 많아져야 사회가 좋아지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시카와치토
해시 아이콘
09/12/03 19:37
수정 아이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티티
해시 아이콘
09/12/03 19:49
수정 아이콘
용기 있는 대단한 분이시네요.
abrasax_:JW
해시 아이콘
09/12/03 21:31
수정 아이콘
용기를 본받고 싶습니다. 저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GodMetallica
해시 아이콘
09/12/03 21: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경으로 갔으면 이해를 하지만
의경으로가서 전혀 이해가 안가는 분
참고로 전 전경출신
김간지
해시 아이콘
09/12/04 03:21
수정 아이콘
의경으로 자신이 선택한것인데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참고로 전 의경출신
Observer_
해시 아이콘
09/12/04 08:31
수정 아이콘
저분 덕택에 저분이 있었던 중대는 아주 호되게 당했죠...
저분이 시위하던 성당 상황대비를 저분이 있었던 중대가 하게 될정도로...

참고로 전 의경출신
OrBef2
해시 아이콘
09/12/04 08:37
수정 아이콘
전경으로 갔으면 이해를 하지만 의경으로가서 전혀 이해가 안가는 분 (2)
donit2
해시 아이콘
09/12/04 08:38
수정 아이콘
끝까지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철든다는 핑계로 쉽게 변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온 터라...
벤카슬러
해시 아이콘
09/12/04 10:16
수정 아이콘
뭐... 의경이 100% 지원제에 시험 봐서 복무 지역을 정한다지만
전경이든 의경이든 어려운 결정을 한 것은 사실이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2)
ph
해시 아이콘
09/12/04 11:26
수정 아이콘
댓글수는 천지차이지만 위에 소개팅글과 댓글들이 묘하게 비교되는 구석이 있는 모양입니다
스스로 '선택'해서 소개팅나가놓고 '당연한' 더치페이가지고 무슨 불평불만인지 전혀 이해가 안간단 말이겠죠?
ReadyMade
해시 아이콘
09/12/04 13:26
수정 아이콘
전경으로 강제 차출됐다면 십분 이해가 가겠지만 의경으로 가서 전혀 이해가 안가는 분 (3)

참고로 전 의경출신

심지어는 일부러 의경 지원한거부터,, 다 계획된 일이고 언플하는거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마저 듭니다.
진진
해시 아이콘
09/12/05 15:15
수정 아이콘
전경으로 강제 차출됐다면 십분 이해가 가겠지만 의경으로 가서 전혀 이해가 안가는 분 (4)

자기 군생활 힘들다고 변명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참고로 전 전경출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027 [일반] 청룡영화제 신승훈 무대 보셨나요? [15] 리콜한방6014 09/12/04 6014 1
18025 [일반] 아이폰의 가격 [17] WraPPin5560 09/12/04 5560 0
18024 [일반] 내가 진짜로 듣고 싶었던 말 [23] 키큰꼬마5193 09/12/04 5193 9
18023 [일반] [쓴소리] 남의 컨텐츠에 무임승차한 자(者)가 신지식인 되는 세상 [15] The xian4697 09/12/04 4697 0
18022 [일반] 2009 MelOn Music Awards 몇가지 소식... [18] CrazY_BoY4012 09/12/04 4012 1
18020 [일반] 말 줄이기 [65] 늘푸른솔6236 09/12/04 6236 0
17973 [일반] <버림받은 자들의 포럼> 방 배정끝나갑니다!! 확인하세요~ [118] OrBef27854 09/12/01 7854 0
18019 [일반] 노래의 심의 기준은 대체 뭘까요? [25] NecoAki4109 09/12/04 4109 0
18017 [일반] 12월 8일에 현역으로 입대하는데 여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27] 소희5107 09/12/04 5107 0
18016 [일반] [인증해피] 본격연재글 - 내 사랑 맥스녀! 1부 [22] 해피5902 09/12/03 5902 0
18015 [일반] 취미삼아 살펴보는 iPhone vs. 옴니아 . 2 [23] 라이시륜6231 09/12/03 6231 0
18014 [일반] 스타가 좋다 [13] 고요함3607 09/12/03 3607 0
18013 [일반] 음..더치페이도 남녀사이에 심각한 문제가 되나보네요. [240] 삭제됨9950 09/12/03 9950 0
18011 [일반] [잡담] 크리스마스 공연 예매 하셨나요? [24] The HUSE3487 09/12/03 3487 0
18010 [일반] 촛불 의경 출소했습니다 [12] 어진나라4427 09/12/03 4427 0
18008 [일반] 세상속으로 [1] honnysun2973 09/12/03 2973 0
18007 [일반] 직접 겪거나 들은 황당한 꿈들 [43] nuki124498 09/12/03 4498 0
18005 [일반] SKT 쓰시는 분들 이달 사라지는 포인트를 사용한 요금결제로 쓰세요. [40] 힘내라!도망자10386 09/12/03 10386 0
18004 [일반] [피겨]그랑프리 파이널이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15] 달덩이3599 09/12/03 3599 0
18003 [일반] 벌써 1년... [9] christal3428 09/12/03 3428 0
18002 [일반] 2010 그래미 어워드 후보가 발표되었습니다. [17] 리콜한방3753 09/12/03 3753 0
18001 [일반] AVAST의 Win32:Delf-MZG [Trj] 오진 [15] 른밸3389 09/12/03 3389 0
18000 [일반] 김장훈, "두 돌 지난 딸 있다" 당당 고백 하다 [15] 카스트로폴리5803 09/12/03 580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