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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1 22:56:23
Name NecoAki
Subject [일반] Bulgaria, 흑해 연안의 작은 해안 휴양 도시 Varna
불가리아에 다녀 왔습니다.
세리에A와 EPL 리뷰하시는 분들 글만 있고 왜!!
이번주 엘 글라시코 더비가 있었음에도 라리가 소식이 없었냐 하면 제가....
불가리아에 여행을 가는 바람에 경기를 못봤거든요....

버스타고 꼬박 10시간,
솔직히 국경 넘을때 검사하는 시간하고, 다른 정류장 들르는 시간 덕분에 엉뚱한 시간이 많이 잡아 먹히더군요.

그래도 버스비 왕복 50$, 호텍 숙박 3일에 160$ 정도니 싸게 다녀 왔습니다.
바르나가 넓은 도시도 아니라서 2일 정도면 도시 전체를 둘러보는데도 문제 없구요.
게다가 휴양도시인 만큼 여름이 아닌이상 사람도 없고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별로 춥지도 않았구요.

여기다가도 포스팅을 하자니.... 사진도 많고 용량도 많아서 제 블로그로 대체 하겠습니다.

1일차
http://tei2day.tistory.com/2

2일차
http://tei2day.tistory.com/3

3일차
http://tei2day.tistory.com/4

뒷이야기는 블로그에 있으니 블로그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
사진 가득~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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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ne sais quoi
09/12/01 23:04
수정 아이콘
소피아 분위기가 참 기억에 남았던 곳입니다. 그리고 기대를 하고 사먹었던 떠먹는 요구르트는 맛이 없어서 실망했던 것도 기억에 남고, 국경에서 차 번호판 보고 외교관이냐고 하던 것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네요. 지나가기만 해서 사실상 거의 본 게 없어서 ^^;
goodluckyo~!
09/12/01 23:21
수정 아이콘
제가 근 1년 가까이 살았던 나라이네요. 저도 요구르트는 그렇게 특출나지는 않었던거 같네요. 동유럽 특유의 분위기가 많이나죠. 물가도 싸고 휴양지도 많은 나라입니다.
spankyou
09/12/01 23:36
수정 아이콘
전 올해 초에 갔다가 시내 마케도니아 역근처에서 아이팟 나노 소매치기 당해서 좀 안좋은 기억이..ㅠㅠ
Zakk Wylde
09/12/02 09:26
수정 아이콘
3일째 사진중 1/12, 1/15 좀 킹왕짱입니다.
달덩이
09/12/02 09:43
수정 아이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뒷이야기까지 봤는데, 저는 그 글을 읽고나니까 여행가기 조금 꺼려지는 곳이네요. 어차피 멀기도 하지만요..^^;
나두미키
09/12/02 17:26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부럽군요.........
음... 유럽 쪽으로 아직 가본적은 없는데..꼬옥!! 이라고 다짐하게 되네요....
TWINSEEDS
09/12/02 18:07
수정 아이콘
바르나를 직접 들러보진 못했지만 근처로 지나갔던 기억이 있네요.
루마니아 콘스탄챠에서 오후 4시 경에 탄 버스는 흑해 연안 불가리아를 지나 터키 이스탄불에 새벽 4시쯤 도착했었던.
불가리아-터키 국경에 새벽에 도착해서 짐검사 하는데, 가방 다 열게 해서 나름 긴장했었는데, 검사관은 그냥 슬쩍 보고만 가더군요.
그리운 예전 여행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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