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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5 18:38
저걸 강인씨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가요?
엄청난 위약금 물어주고 취소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새로 일을 벌이면 좀 그렇지만.. 이전에 미리 벌려논 일을 자기 마음대로 어떻게 할 수는 없겠죠... 그래봐야 소속사의 지휘를 받는 사람이고 팀의 일원일 뿐인 사람인데...
09/11/25 18:43
7월이 처음 폭행파문 이전인가요? 그 전에 찍은 거라면 이제와서 문제될 건 없어보입니다.
찍어놓은 광고를 기업에서 쓰는 걸 본인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_-; 하지만 음주는 둘째치고 폭행파문 이후라면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09/11/25 18:51
새롭게 사고를 친것도 아니고 예전에 찍어놓은 광고 나오는게 뭐가 문제가 되나요?
저는 제목만 보고 강인이 또 사고친줄 알았습니다. 강인은 진짜 별로지만 마치 강인이 사고를 또 친것처럼해서 비난을 유도하는 글쓴 분이 저는 더 이해가 안가네요.
09/11/25 18:55
이렇게 빨리 다시 활동하는거야 저도 반대지만..
사고치기전에 광고 찍은게 나가는건..어쩔수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혼자 나가는 광고라면...못내볼수도있겠지만.. 여러명이서 찍은 광고이니 말이죠..@@:
09/11/25 18:59
백지영누님도 몰카후에 죽고싶어도 3개월후에 앨범나와서 업소돌아다니셨죠...
계약이란게 무서운겁니다. 해지하면 위약금이 장난아니거든요
09/11/25 19:01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네요
물론 강인씨가 저지른 행동들이 올바른것들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처벌이 아닌 반성이 있었으면 하지만 녀석,놈 의 표현은 조금 과해보이네요
09/11/25 19:07
저거 사건 터지기 전에 광고찍은 거고 아직 광고는 나오지도 않았고 메이킹 필름만 나온것이고 강인은 메이킹 필름에서 저것만 나오고 본 광고는 아직 안나왔습니다.
그냥 캡쳐 하나 한 다음에 조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쉽게 깔 수 있는 세상이죠.
09/11/25 19:09
음, 계약상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요;
그보다 본좌님 말씀처럼 원래 광고는 이미지메이킹이 중요한 것 아닌가요? 그래서 광고계약 기간 중에 CF찍은 연예인이 사고치면 광고주가 문제제기하는 게 오히려 보통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역효과인데 이랜드가 강행했다면 그게 더 신기한 일이죠...
09/11/25 19:10
이런 사건 나면 보통 광고주쪽에서 문제삼기 마련인데요.
반대로 광고주쪽에서 찍자고 하는데 잘못한 쪽에서 거부할 수가 있나요. 이 정도 글이라면 강인씨를 까지 못 해서 안달나신 분으로 보이네요.
09/11/25 19:29
광고주가 무리수를 두는건데... 팬 그외 사람은 물로 보는듯. 어차피 옷 사주는건 팬이니까요.
아일랜드에서 필립스/브라운/쉬크/파나소닉이 말합니다. 땡큐 질레트!!!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world-cup-2010/6621696/Boycott-threat-to-Gillette-products-over-Thierry-Henry-handball-row.html
09/11/25 20:23
우결보고 성격 활달하니 참 마음에 들었는데,
이젠 그냥 참...욕하기도 그렇고. 뭐, 제가 먹여살려주는 건 아니니까요. 미리 찍어둔 광고면 어쩔수 없는 거죠...광고주만 곤란한거고.. 폭행사건 나고 진행한 광고라면 참 할말없는 쓰레기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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