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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7 15:11:00
Name 늘푸른솔
Subject [일반] 주문
정말 답답함 뿐인 요즘입니다.

소통의 부재라는게 이렇게 무서운 것인줄 몸으로 느끼고 있네요.

노래를 듣다가.. 오히려 더 답답해져 버렸습니다.

게시물에서 바로 노래가 나오게 하는 방법을 몰라 링크로 걸어야겠네요..

http://yesmylord.cafe24.com/plsong/주문.mp3




저작권이나 이런거에 걸릴 노래는 아닐 겁니다.

혹시 문제가 될 수 있다면 알려주셔요, 삭제해야죠..



주문 -꽃다지-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되어야 해

오늘 우리가 사는 이곳이 더 아름다울 수 있게
오늘 우리가 사는 이곳이 더 아름다울 수 있게

저들이 말하는 국민중에 너와 나는 간 데 없고
저들의 계획 속에 너와 나의 미래는 없지
저들이 말하는 국민중에 너와 나는 간 데 없고
저들의 계획 속엔 너와 나의 미래는 없지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되어야 해

오늘 우리가 사는 이곳이 더 아름다울 수 있게
오늘 우리가 사는 이곳이 더 아름다울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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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nscombe
09/08/27 15:20
수정 아이콘
완전히 개인적인 이유로 순간 '헉' 했습니다..
사실좀괜찮은
09/08/27 15:30
수정 아이콘
노래패 할 때 많이 들었던 노래네요...
Ms. Anscombe
09/08/27 15:32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다시 한 번 '헉'하게 되네요, 노래패라.. 노래 좀 부르시나요? 흐흐..
사실좀괜찮은
09/08/27 15:33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쿨럭... 노래 잘 불러서 노래패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안 그런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아실 텐데요 ㅠ
09/08/27 15:38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민가 중 하나입니다 :)
소인배
09/08/27 15:59
수정 아이콘
<embed src="address" autostart=false>를 쓰시면 될 겁니다.
늘푸른솔
09/08/27 16:09
수정 아이콘
소인배님 감사합니다 (_ _)
DuomoFirenze
09/08/27 16:13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저도 노래패 였으나 노래는... 전 매니저였습니다..
09/08/27 17:06
수정 아이콘
cafe24계정이니 pgr의 트래픽 테러로 곧 계정이 금일 자정까지 차단되겠군요
점박이멍멍이
09/08/27 17:49
수정 아이콘
작년 이맘때쯤에 퍼플레인님이 정윤경 버전으로 올려주셨죠...
민가동아리에 조금 몸을 담았음에도 주문이라는 노래를 몰랐었는데(흑흑) 듣는 순간 전율이더군요....
결국 여기저기 뒤진 끝에 CD 득템을 얼마전에서야 했네요...(총 다섯곡인데 '시대'라는 노래와 '칼을 가시게'라는 곡도 참 좋습니다..)

99년 만들어졌을 때의 시대상황 보다도 10년이 지난 현 시점에 너무나도 적절한 노래입니다....
기회되면 저도 많은 사람들한테 들려주고 싶은 노래여요....
날아가고 싶어.
09/08/27 21:00
수정 아이콘
트레픽 초과 나왔네요..^^
09/08/27 23:01
수정 아이콘
지금 외부에서 접속중이라 못듣는데.. 나중에 꼬옥 들어봐야겠네요..
가사만 보는데도 가슴이 절절하네요..
늘푸른솔
09/08/28 00:14
수정 아이콘
아.. 트래픽 초과였군요... 지금은 되네요.. 자정 넘어서 그런가봐요..

링크 지우고 이 게시물에서만 플레이 되게 해도 트래픽은 똑같이 몰리는 건가요?

점박이멍멍이님// 네.. 10년이 지난 지금에 더 가슴 아픈 노래입니다.. 저도 그렇게 느껴요.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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