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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5 23:24:40
Name 닥터페퍼
Subject [일반] 다들 추석 기차표 예매인건 알고 계신가요?
내일 새벽 6시부터 수강신청보다 더 치열하다는
전국민의 수강신청-_-

추석 기차표 예매가 있습니다.
벌써 수강신청때처럼 열차번호 적어놓고 내일 어떻게 하면 예매가 가능할까 고민중입니다만..

마땅한 방법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노하우 있으시면 전수를 좀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집으로 돌아간다는 기쁨보다 돌아갈 차편을 구해야하는 고민이 더 크게 다가오는 명절이 아닌가 합니다.ㅠ
마냥 즐거울 순 없는 명절이 또 다가옵니다.

다들 추석엔 고향으로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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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5 23: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지내는지라 상관은 없는데...

이미 입대를 하는터라 (...)
퍼플레인
09/08/25 23:28
수정 아이콘
호남선과 같이 예매 안 하는 게 어딥니까(...)
닥터페퍼
09/08/25 23:29
수정 아이콘
호남선과 따로 예매하는게 다행이긴 하지만.. 경부선 하나로 이미 GG
09/08/25 23:31
수정 아이콘
6시에 칼같이 안하면 예매가 안 될 정도인가요?
진리는망내
09/08/25 23:35
수정 아이콘
가장 빡신 곳 중에 하나인 서울-동대구 를 해야하는 저는... gg
행복한 날들
09/08/25 23:36
수정 아이콘
1분 아니 몇초만 늦어도 예매 못한다는 명절 기차표 예매;;
저는 한번도 안 해본게 다행이라는...
09/08/25 23:37
수정 아이콘
노하우랄 것 까진 없지만... 저는 그냥 매년 까먹고 있다가, 추석때 내려가는 당일 컴퓨터 앞에 좀 붙어있습니다. 그러면 짠! 없던 표가 나오죠. 올라오는 표 역시 당일 컴퓨터 앞에 좀 붙어 있으면, 짠!! 근 10년 가까이 해 온 짓인데 단 한번도 실패한 적은 없습니다. 이번엔 미리 알았으니 저도 해볼까 싶기도 한데 새벽 여섯시가 심하게 압박이네요.
닥터페퍼
09/08/25 23:39
수정 아이콘
전 '서울-부산'입니다. 이미 지옥의 구간.ㅠ
멀면 벙커링
09/08/25 23:40
수정 아이콘
자동차로 20분거리도 안되는 곳에 큰집이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좋을 수 밖에 없다는 걸 명절때마다 느낍니다
09/08/25 23:44
수정 아이콘
이번 추석부터 서울 올라가는데 표가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역귀향 하시는 분들.. 역귀향도 전쟁을 해야 표를 구할 수 있나요? -_-?
09/08/26 00:03
수정 아이콘
먼산님// 최근들어서 역귀성 비율이 점차 높아져서 정방향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전쟁은 감수 하셔야 할 겁니다;
FastVulture
09/08/26 00:04
수정 아이콘
출발시간으로 하는게 낫나요?.. 열차번호로 하는게 낫나요?
09/08/26 00:35
수정 아이콘
6시 땡하는 순간 (정확한 6:00) 클릭질 하면 운좋으면 바로, 운나쁘면 2~3분 기다리면 예매성공 창이 떠요.
6시에서 4~5초 넘어가서 클릭질하면 트래픽 초과 어쩌고 하는 경고 뜨면서 대략 30분 이상 먹통되구요^^;;
근 3년을 설-추석 부산-서울 표를 끊어봤는데, 아침 6시의 그 고생이 싫어 이젠 귀성표로 끊지 않고 기다렸다 모니터링하면서 좋은 표 나오면 사요.
매 명절때마다 정말 힘들어요...ㅠㅠ
Galatico_
09/08/26 00:50
수정 아이콘
Ru님//
그 방법 좋아요.
전 한 10일전부터 시간날때마다 큐비사이트 예매란에 들어가서 F5를 눌러주면서
추석표를 겟했습죠.. 이 방법으로 거의 실패한적 없었던거 같아요. 흐흐
근데 요즘 그렇게 노리는 사람이 많은지 은근히 이것도 경쟁이 되더라구요.

보통 수강신청 추가기간에도 이렇게 하지않나요??
시간표이동을 작당하는 학우들의 그것을 겟할때의 쾌감은...
09/08/26 00:56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6시가 경부선이고
내일 아침6시가 호남선 맞나요?
코레일 메인에도 안나와 있는데...
이번 추석은 꼭 사수하리라!!
인생한방~
09/08/26 01:08
수정 아이콘
벌써 추석전쟁 대비인가요??
저도 명절 전쟁한번도 해본적이 없는지라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큰집이 차로 10분거리도 안된다는...)

pgr분들은 꼭 표사수하세요~~
09/08/26 06:24
수정 아이콘
5시 50분에 알람듣고 컴퓨터 켜놓고 잠깐 다시 누운 사이 시간은 6시 5분으로 흘렀지만...

목요일 6:30 KTX 득템 !!
퍼플레인
09/08/26 06:29
수정 아이콘
니델님// 즈는 목요일 오후 5시 20분 KTX, 월요일 오전 7시 30분 KTX 왕복 득템 성공했습니다-_-V

덧붙여드리자면 동생과 같이 클릭질한 덕분에 목요일 오후 5시 20분 / 월요일 아침 7시 KTX 서울-부산 구간 왕복 표가 한 장이 남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 말씀해주세요. (...공짜라는 얘긴 아닙니다 덜덜덜...)
09/08/26 06:36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지난 설에 기차표 관계로 1시간쯤 일찍 퇴근했더니 눈치가 너무 보여서 흑흑
로즈마리
09/08/26 07:12
수정 아이콘
2년전에 저도 동참했던 전쟁~크크
건승하신분들 많길 바래요^^
대구완소남필
09/08/26 07:21
수정 아이콘
흑흑흑... 서울에서 대구 이제 어떻게 내려가죠 흑흑... 가장 빡신 10월 1일 반드시 내려 가야 하는데..... 차라리 잠을 더 잘껄...
지니-_-V
09/08/26 08: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고향에 가실수 있으시니까.. 명절이라도 전 외국에 있어서.. 흑흑흑 ㅠ_ㅠ
침묵도 목소리
09/08/26 08:56
수정 아이콘
Ru님,Galatico_님// 저도 그방법 자주 썼었는데...요 몇년간은 제주에서 출발해 항공이용하다보니 마음이 편하네요.
항공은 기차에 비해 경쟁률이 높지않아 때되면 시간맞춰 예약하죠.
기차예약 그렇게 잡다보면 겁이나서...소심하다보니 매년 마음고생이...

그리고 올해는 차로 국도 타고 한시간 거리라 맘이 편하네요
바알키리
09/08/26 09:30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그표 탐나는 데요... 저도 알고는 있었는데 이제 출근해서 들어가보니 이미 gg네요. 저도 부산인지라.. 일단 그표 득템하고 싶어요...
09/08/26 09:39
수정 아이콘
전 안양이라서 다행입니다.. 지하철로 갈 수 있으니..
\먼 길 다녀오셔야 하는 분들 고생하시겠네요.. ㅠㅠ
1년에 2번뿐인 명절인데 기간을 늘려서라도 좀 여유롭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퍼플레인
09/08/26 09:42
수정 아이콘
바알키리님// 쪽지 주세요~
바알키리
09/08/26 09:59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닥터페퍼
09/08/26 10:11
수정 아이콘
저도 일단 득템에 성공하긴 했습니다.
2일 밤 9시 서울-부산
4일 저녁 6시 부산-서울

올라오는건 무난한데, 내려가는 표.. 혹시 바꾸실분?!
여자예비역
09/08/26 10:47
수정 아이콘
낼 아침 완전 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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