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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5 11:15:30
Name zephyrus
Subject [일반]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인셉션(INCEPTION)
<Inception Teaser Trailer>

Inception(16 July 2010,USA)
감독, 각본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조셉 고든-레빗(Joseph Gordon-Levitt)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 Jacob Hastley
엘렌 페이지(Ellen Page)                           - Isabell
마리온 꼬띨라르(Marion Cotillard)              - Lisa Hastley
킬리언 머피(Cillian Murphy)
마이클 케인(Michael Caine)
와타나베 켄(Watanabe Ken)



크리스토퍼 놀란의 새로운 작품 인셉션(Inception)의 티저 트레일러입니다.
최근 놀란 감독이 배트맨의 새로운 시리즈(가칭 크루세이더)에 집중하기 위해서 프리즈너의 제작에서 손을 뗐다는 이야기가 있으니,(공식 발표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다크나이트와 크루세이더 사이에서 만날 수 있는 놀란 감독의 유일한 작품이 될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트맨 시리즈 사이의 작은 소작품이 아닐까 예상을 했었는데 추정 제작비가 무려 2억불입니다.
(참고로 다크나이트의 제작비가 1억8천5백만불이었습니다.)

주연은 무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디카프리오와 놀란의 만남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할 만 한데, 배트맨 시리즈의 동지들인
마이클 케인, 킬리언 머피, 와타나베 켄도 출연을 합니다.
마이클 케인은 배트맨 비긴즈 이후 네 작품 연속으로 함께 작업을 하네요.(비긴즈-프레스티지-다크나이트-인셉션)
킬리언 머피는 배트맨 비긴즈에서 닥터 크레인(허수아비)역할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다크나이트 초반에도 잠시 나오죠.
그리고 엘렌 페이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그래서 기대가 더 크기도 합니다.
마리온 꼬띨라르는 제가 라비 앙 로즈를 못봐서 각종 시상식에서 주연상을 거머쥔 연기가 어땠는지는 못 봤지만,
최근에 개봉한 퍼블릭 에너미에서의 모습을 생각하면 참으로 아름답고 연기도 잘 하는 배우라 생각됩니다.
조셉 고든-레빗은 최근 개봉작 G.I.JOE 에서 렉스(코브라) 역할을 한 배우입니다.

티저 예고편에 나오는 음악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다크나이트의 음악과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티저에서 가장 강렬한 장면은 "THE DIRECTOR OF THE DARK KNIGHT" 라는 문구가 나오는 장면 같습니다;;;


아무튼 기대작이 별로 없을 것 같았던 2010년의 리스트에 계속해서 하나씩 추가되는 듯 해서 즐겁네요.


(.. 네이버를 잠깐 찾아보니 우리나라용 예고편도 나와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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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5 12:14
수정 아이콘
커헉... 놀란감독영화는 메멘토부터 절대적인빠심으로 보고있습니다. 그 정점엔 다크나이트가... 이번작품은 무려 디카프리오라니! 이번엔 SF영화 정말기대되네요
09/08/25 12:41
수정 아이콘
저도 메멘토에서 시작하여 인썸니아,프레스티지,배트맨시리즈까지 골수 팬이 되었습니다
그도 봉테일 감독처럼 한씬한씬마다 의미를 부여한다고 생각하는데
새로운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본호라이즌
09/08/25 12:42
수정 아이콘
쩌네요... 저도 놀란빠입니다. <메멘토>와 그 전작인 <미행> 단 두 편의 영화로 최고의 감독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09/08/25 12:50
수정 아이콘
본호라이즌님// 저도 미행이라는 작품을 보고싶었는데 어떤 경로로 관람하셨나요?
09/08/25 13:04
수정 아이콘
역시 음악은 한스짐머군요...
비긴즈부터 다빈치코드.. 다크다이트까지 조금씩 비슷한 분위기에서 진화해나가는 느낌입니다.
09/08/25 18:09
수정 아이콘
이거 혹시 일본 애니 "아키라"를 리메이크 했다는 그 영환가요?
디카프리오가 참여했지만 제작비 때문에 엎어졌다고 들었는데 ;;

그 영화가 아니려나? 아무튼 기대되네요.
사실좀괜찮은
09/08/25 20:16
수정 아이콘
헐님// 일단 그쪽과의 연계고리는 '디카프리오'라는 것 하나밖에 없는 듯 합니다;; 아 워너라는 것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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