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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26 10:53:21
Name 네오마린
Subject [일반] 김동길, 김대중에도 "뒷산서 투신자살해야"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56181

이양반 또 헛소리 해대는군요
저번엔 고 노무현 전대통령에게도 망말을 하더니만
김대중 씨가 어떠한 잘못을 저질렀던 아니던간에
살아있는사람보고 투신자살 해야한다니요........
이건 대놓고 나가 죽으라는 소리아닌가요?
이런사람이 무려 연세대 명예교수라니....
참 대단한 나라에 대단한 대학입니다
김동길씨 너무 오래사셔서 치매가 오셨나
이젠 좀 상황판단해서 물러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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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저글링
09/06/26 10:55
수정 아이콘
이양반도 참..

진짜 답 안나오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스타카토
09/06/26 10:56
수정 아이콘
어라! 여기 유게 아니었나?
이게왜 자게에 있지?
Zakk Wylde
09/06/26 10:58
수정 아이콘
김동길씨 너무 오래사셔서 치매가 오셨나 (2)
네오마린
09/06/26 10:59
수정 아이콘
조갑제 지만원 변희재 랑 손잡고 정신병원좀 들리셨으면
09/06/26 10:59
수정 아이콘
그냥 사람이 아니라 마귀할아범이네요.
연세를 똥으로 드셨나..확 치매나 걸려서 뒷산에서 떨어져 부러야..
Ms. Anscombe
09/06/26 11:04
수정 아이콘
일단 솔선수범을..

그러고나서 생각해 봅시다..
꼬마산적
09/06/26 11:05
수정 아이콘
참 막말이 대세인지 --;;
자기도 한때 대표적인 반정부활동햇던 기억은 저멀리 보낸건지....!
체리치즈케익
09/06/26 11:05
수정 아이콘
그냥 무시가 답인거 같아요.

개가 짖는데 일일히 반응할 필요가없다고 봅니다.크크
가만히 손을 잡
09/06/26 11:06
수정 아이콘
킬킬킬...김동길교수 당신이 그럴 입장이 아닐 텐데,
모두 잊었을 지 몰라도 신민당때 어쨌는지 난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전당대회 각목사건은 어떤가요?
각서파동은?
결국 정계은퇴한게 전국구 공천헌금설 때문이 아니던가요?
다른 사람들은 교수니 어쩌니 할지 몰라도,
당신이 정치권에서 벌인 일들은 차마 한나라당 의원도 못할 일들 아니었던 가?
그런 더러운 사람이 MH, DJ같이 평생 한국 정치사에서 헌신한 사람들을 입에 담다니..
정치적 노선과 의견이 달라 MH나 DJ를 비판 할 순 있어도 당신은 아니요...
대체 뭘 얻고 싶어서, 최근 분양소 때려 치우고 정부에서 지원금 받는 사람들이 부럽던가요?
목동저그
09/06/26 11:08
수정 아이콘
얼마 전 노천극장 사용 일부터 해서 요새 자꾸 연대생인걸 창피하게 만드는 일이 많군요

중도 앞 대자보에서 학생에게 공개적으로 까인 분이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요
여자예비역
09/06/26 11:12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귀신은 뭐하나요 저딴거 안잡아 가고...
The xian
09/06/26 11:16
수정 아이콘
여기에 분노하시는 분들은 모두 김동길이라는 자의 생명 연장술에 현혹된 것입니다.

이 자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어서 영생의 경지로 들어서려고 작심한 지 오래거든요. 이런 마두의 술법에 현혹되시면 곤란합니다.
민죽이
09/06/26 11:18
수정 아이콘
욕먹으면 오래산다면서요..?
욕안해야지
유니콘스
09/06/26 11:21
수정 아이콘
눈에 보이는게 없는가 봅니다.

그런데도 몇몇 사람들은 김동길을 "이시대의 유일한 양심"이라고 떠받드니.......
삐꾸돼지
09/06/26 11:30
수정 아이콘
죽어라 늙은이 키키
니말 아무도 안들어!
나두미키
09/06/26 11:32
수정 아이콘
20년 전만 해도 이 사회의 존경할 만한 지성이라고 말 듣던 때가 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이 분 왜 이리 되셨을려나.. 아이고.. .....
09/06/26 11:35
수정 아이콘
주병진 형님하고 토크쇼나 다시 하십시다 동길이형
멀면 벙커링
09/06/26 11:45
수정 아이콘
말년에 장관자리 하나 얻고 싶은가 보죠.
09/06/26 12:17
수정 아이콘
예전엔 이런분이 아니었는데.. 지금모습을 보면 후..
09/06/26 12:33
수정 아이콘
예전엔 이런분이 아니었는데.. 지금모습을 보면 후.. (2)
라바무침
09/06/26 12:48
수정 아이콘
예전엔 이런분이 아니었는데.. 지금모습을 보면 후.. (3)

신념을 지키기란 쉬운게 아닌가 봅니다.
09/06/26 12:55
수정 아이콘
모두들 잊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 주니 신난 거죠.

저 사람의 가족들만 불쌍합니다. 낮뜨거워서 아는 사람 만나지도 못하겠네요. 그런 거나 알면서 떠드는지... 쯧.

근데 저 사람 장가 안 갔든가??? 그랬던 것 같다는 기억이 나는데...
정말 장가 안 갔다면 훌륭한 분입니다. 호모 사피엔스 중에 저런 유전자는 더 이상 번식하지 않는게 좋죠.
웨인루구니
09/06/26 12:56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의 댓글을 보면 the 쓰레기 of the 쓰레기고...
다른 분들 댓글을 보면 괜찮은 사람이었던 것 같네요;;;;
어떤 사람이었나요?
09/06/26 13:02
수정 아이콘
정말 한나라에 큰 어르신이 없다는게 아프네요...이럴때 쓴소리를 해주실분이 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09/06/26 13:19
수정 아이콘
야후는 뭐 때문에 저런 사람의 생각을 방송으로 하려고 하는지...
루크레티아
09/06/26 13:2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뭐 훈훈한 노신사의 탈을 쓰고 나왔었죠.
당시에도 그닥 좋아하진 않았는데, 군대에서 나오는 월간지 칼럼을 본 이후로 빨리 죽으라고 빌고 있습니다.
swordfish
09/06/26 13:21
수정 아이콘
학교 교지에서 보니 예전에 이런 일화가 있었더군요.


김동길 교수가 젊은 시절 수업 중에 귀족에 대한 독일 농민들의 항쟁인 독일 농민 전쟁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농민의 저항성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 걸, 딱 잘라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당시 농민들이 너무 하는
짓이 흉악 했다. 그래서 루터가 지지 안해 준거 아니냐? 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루터의 한계성에 대해 언급할 때 가장 좋은 예시가 되는 사건이 이렇게 해석될 수 있다는 사실에 저는
'아 이 양반은 애초에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멀면 벙커링
09/06/26 13:39
수정 아이콘
swordfish님// 님의 글을 보니 동길영감 전생에 귀족이었나 봅니다. ㅡㅡ;;;
적울린 네마리
09/06/26 14:03
수정 아이콘
다른의미의 존엄사가 자꾸 떠오르네요...
가만히 손을 잡
09/06/26 14:13
수정 아이콘
웨인루구니님// 누님이 이대총장하셨고, 집안도 좋고, 젊은 시절 미남총각교수로 묻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가끔 시대적인 발언도 하시고, 정부 비판도 하셔서 이 시대의 지성이라는 소리를 20년 전쯤 들으셨습니다.
소위 이미지좋고 핸섬하고 실력좋고 사회비판도 하는 지성인 이미지를 착실히 쌓으시다가 정주영 회장이 대선 출마할때쯤
정치하겠다고 나서면서 참.....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게 됩니다.
정주영회장 낙선 후 창당자금을(결국 돈이 목적?) 내 놔라 마라하며 돈 싸움 질을 하고, 그 다음엔 박찬종씨랑 당대표 서로
하겠다고 고소 고발전을 벌였고, 대통령 후보하면 당권내놓겠다는 각서가 나오니 난 싸인한 적 없다고 바득바득 우기다가
국과수까지 출동한 재판에서 지고 쪽은 다 타더니, 전국구 공천헌금 문제가 붉거지니 정계은퇴를 했죠. 한마디로 다른 사람
뭐라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레이브
09/06/26 14:28
수정 아이콘
옛날에 남에게 무엇을 해야한다고 강요하는 사람은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라고 배웠던 기억이 나는군요.
검은창트롤
09/06/26 15:12
수정 아이콘
하아, 그저 한숨만...
09/06/26 15:46
수정 아이콘
맞는말 했구만.
09/06/26 16:1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자살 운운은 정말 수준 낮은 발언입니다.
죄짓지마라
09/06/26 16:22
수정 아이콘
마광수 교수님의 명성을 위협하고 계시군요...
Naraboyz
09/06/26 16:39
수정 아이콘
숙님// 낚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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