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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8 14:03
미장 이야기를 하셔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무슨 금융 관련 뉴스 하나도 안 보고 그냥 나스닥 주가지수 추종 etf(일부는 나스닥 2배 레버리지)에 돈을 넣는데도 웬만한 공부 열심히 한 분들보다 수익률 높게 나옵니다. 개미는 그냥 미국주식 주가지수 추종이 진리입니다..
25/09/18 14:07
동의... 주식시장에서 남들보다 공부 열심히 해서 만든 알파로 쪼매난 시드 투자해봐야 인생의 가성비가 너무 안나옵니다. 적절한 index 투자 후 인생에 집중하는것이 여러모로 나은 것 같습니다. 주식 투자 자체가 취미의 영역인 경우 제외...
25/09/18 14:09
제가 어떤 투자하시는 분에게 그냥 주가지수 추종하면 님이 지금 열심히 공부해서 버는 것보다 더 잘벌 수 있는데 왜 자꾸 공부하시고 이곳저곳 주식 투자하세요? 질문하니까.. 그냥 그분은 주식 투자가 게임보다 더 재밌다고 합니다. 주가지수 추종은 재미없다고.. 그럼 뭐 어쩔 수 없죠;
25/09/18 14:08
하 미장 얘기도 하려면 한도 끝도 없죠. 2년 전에 환율 1340원이 너무 비싸서(...) 안들어갔는데 그 사이 환율도 S&P도 하늘로... 하다못해 적립식으로라도 들어갔다면 많이 먹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적립식으로 넣는 걸 미장으로 넣을까도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아직까지 미장에 대해 너무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저항감이 있습니다. 근본이 쫄보다보니...
25/09/18 14:10
환율은 신경쓰지 않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엄청난 장기간에 걸쳐서 에쎈피, 나스닥 적립식 투자하면 그건 거시적으로 봤을때 희석된다고 보기 때문에..
25/09/18 14:32
제 친구랑 똑같으시네요
십수년째 주식투자하는데 계속 지지부진하다가 5년전부터 전부 미국 etf 하는데 매년 5~10% 정도 먹는다더군요 크크
25/09/18 14:34
아마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손쉽게 가장 많은 수익률을 벌 수 있는 투자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투자 공부 할 시간에 다른 걸 하거나 할 수 있죠. 시간적으로도 이득입니다.
25/09/18 14: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82968?sid=101
[속보] 코스피, 장중 3457선 돌파…최고치 다시 경신 - 2025.09.18.
25/09/18 14:06
증권사에서 설명회하러 오면 결국 2번으로 귀결되고 그렇게 결론을 내려주더군요. 증권사에서도 그렇게 말해주는데 1번 잘할 자신이 있으면 전업을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투자에 있어서 껄무새가 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지만 결국 그렇게 껄껄거리면 인생만사가 다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멘탈을 다잡고 원칙을 세워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살걸, 그 주식 살걸, 그 회사 들어갈걸, 그 여자 잡을걸 한도 끝도 없죠.
25/09/18 14:08
(수정됨) 이거 관련해서 글쓴적도 있는데 본인의 투자 원칙이 뚜렷히 있었고, 그거에 따라서 한 결정이라면 너무 후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의 경우 계엄 직후 코스피 폭락했을때 사서 2600~2700 정도에서 팔았고 지금은 일부만 들고 있는데 후회는 별로 없습니다. 제 투자 원칙에 맞게 한거기에.... 너무 빗나가는게 잦아지면 그때는 투자 원칙을 좀 수정해야 겠지만요.... 단순히 더 못 산게 문제가 아니라 '투자원칙'이 없었다면 그게 더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지수 투자하는게 낫습니다. 솔직히 저도 지수투자 한거에 비해 수익률이 딱히 좋은편은 아닙니다. 하락장에 선방 하는 스타일이라 장기적인 평균으로 치면 약간 더 나을뿐.....
25/09/18 14:11
전술했듯 다른 것들 못먹은 건 전혀 관심 없는데 코스피는 뼈아픈 거 보면 확실히 원칙을 벗어난 사례라 그런듯 합니다. 그때 냉정히 판단했다면 살 수도 있었거든요... 단지 당시의 여러 상황적 변수에 경도 돼서 못샀던 게 아쉽습니다. 냉철히 원칙을 유지했다면 오히려 그때 확 샀었을 거라...
25/09/18 14:20
전 코스피 지수에 투자하고 10%수익 날 때마다 계속 차익실현해서 원금 맞춰놓고 있습니다.
그냥 놔뒀으면 더 벌었겠지만 그냥 차익실현하는게 맘 편하더라구요. 남들보다는 적어도 어차피 번거니까요.
25/09/18 14:26
저는 미국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이 오를 거라고 확신했지만, 딱 1주 샀습니다. 구글(알파벳)이 오를 거라고 확신했지만, 8주 샀습니다. 다른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그저 그게 저라는 사람이 가진 그릇의 한계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그릇에 넘치는 돈은 결국 투자가 아니라 투기 내지는 도박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그릇이 워낙 작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식 수십만원어치 사서 몇 만 원 벌면 그걸로 커피 사 마시고 가끔 치킨도 뜯고 하는 걸로 만족합니다. 투자는 자신의 그릇 안에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5/09/18 14:30
<2025년 9월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 : 2.50% 1금융권 은행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 : 1.9~2.9% 투자라는걸 할땐 기준금리보다 많이 벌었으면 성공한거라는 생각을 항상 해야합니다. 원금조차 도달하지 못한 경우가 훨씬 더 많으니까요.
25/09/18 14:32
타이밍보다 타임인더마켓(Time in the Market)이 더 중요하다고 하죠.
'하락장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쳐맞는 것'보다 '시장에서 발빼고 있다가 상승장에서 소외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더 큰 손실입니다. 켄 피셔가 쓴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수도 있습니다.
25/09/18 14:36
제가 흐릿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걸 명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간단히 말하면 주식시장에서 소외되는 리스크를 간과한 거네요.
25/09/18 14:33
(수정됨) 한푼이라도 더 넣을걸 후회하면서 가즈아 하다 한두달만에 개쳐박고 피바다 되는걸 한두번 보는것도 아니고
현시점에서 지나간 차트보고 왜 샀을까 왜 안샀을까 이러는건 세상 쓸모없는 소리죠 당장 한달 후 '그때라도 팔고 나온게 다행이다'라고 말 할 수 있는게 주식시장인데요 중요한건 본인의 투자 원칙을 지키는것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비가 되있는지 여부구요. 슈카도 말했지만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선 예측도 할수 없고 대비도 안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구지 따지자면 일부라도 팔아서 현금화 해야할 때지 돈 때려박아서 들어갈 때는 아닙니다. 솔직히 이정도 올라갔으면 이제 내려갈거 생각하는게 맞죠.
25/09/18 14:34
글 보고 코스피 보는데 3450 덜덜...;; 처음 보는 수치네요
2400에 들어가신 분이 3450 들어가시기엔 배가 많이 아프실듯 진짜 그렇다고 다시 하락장이 올거 같지도 않고 흠... 이재명 5000 공약 함 믿고 질러보심이!! ...네 이런 사람 젤 조심하십셔 죄송
25/09/18 14:37
타이밍을 잡을 줄 알면 직접투자를 하는 게 낫겠죠. 결국 글쓴이의 현 상황에 적절한 대응법은 2번 적립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투자할 때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결과를 가지고 과정에 끼워맞추면 안됩니다. 이번에 기회를 놓쳤다고 해서 다음에 그런 타이밍이 왔을 때 똑같이 움직이리라는 보장이 없고, 무엇보다 '그런 타이밍'이라는 게 명확히 언제인지가 불분명하고 글을 봤을 때 정량적 원칙이 있다고 느껴지지 않아서요. '가장 크게 잃을 때는 가장 확신에 차 있을 때' 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비중을 늘리게 되니까요. 저도 잘 못하는 투자 남에게는 뭐이리 할 말이 많은지 원 크크. 그래도 버셨으니까 그게 성공입니다. 앞으로도 성공스런 투자 되시길.
+ 25/09/18 14:49
고점이 4천일지 그 아래일지가 궁금해지는군요
[속보]이재명 대통령 "국장 복귀는 지능순이란 말 생기도록 만들어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52380?sid=100 인버스 시그널인가? 본문처럼 생각해서 우리 지수추종이나 타자 라고 했던게 지난 겨울 친구들과의 대화였으나 실천자 비율은 20%였습니다. 내가 택한 종목이 쏠 때의 뽕맛을 못잊어서 자꾸 단일종목 골라 하는 것 같습니다.
+ 25/09/18 14:56
솔직히 5천은 무리일 거 같고 임기 내에 최고점이 4천대를 찍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스피가 3천대에서 왔다갔다 할 것 같구요. 즉 지금의 지수가 고점이 아닌 횡보 수준이 될 거라 봅니다.
+ 25/09/18 14:59
전 4000은 무조건 찍을거 같고
5000은 앞으로 진행될 상법개정 시리즈에 따라 다를거 같습니다. 일단 배당금 관련해서 이소영의원 안으로 된다면 한 번 더 쏠거 같습니다.
+ 25/09/18 14:55
(수정됨) 선거 이후 공격적으로 투자했는데 올해 같은 불장은 자주 오는 게 아니라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예금 만기 돌아올 때마다 비트코인(이더)이나 국장(하이닉스)으로 넣고 있습니다. 연금계좌는 미장만 하는데 여기도 장난 아니네요
+ 25/09/18 14:57
(수정됨) 많은 비율 넣어놓긴 했는데
생전 처음보는 수치라 더 들어가기가 겁나는 그런 상황입니다. 제 투자원칙이 뽕맛보려고 흔히 말하는 테마주 타지 말고 뭘 만들고 뭘 수출하는지 아는 흔히 말하는 네임드 대기업 위주로 투자하고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자를 지키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지수 정도는 먹을수 있고 폭락 맞더라도 흔히 말하는 구조대가 도착할 가능성이 있는거 같아요 유일하게 아직도 파란불인 LG전자가 있는데 구조대 왔으면 좋겠습니다.
+ 25/09/18 15:09
주식을 코로나 시절 9만전자에 첫 입성하여,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신념으로 무지성으로 1,000주까지 모았습니다.
이재명이 코스피 5천 간다고 해서 정치 성향도 바뀌었고, 5만전자일 때는 삼성이 망하는 줄 후회와 좌절이 크게 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그때 조금 더 사두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현재 계좌에 빨간불이 들어오긴 했지만, 5년 투자 결과가 은행 이자 수준이라 어디 가서 돈 벌었다고 말할 정도는 아닙니다. 상승장이 오면 하락장도 오는 법이니, 이번에는 미리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사실 어떻게 대비 할 줄 모름) 그래도 끝까지 버티니 제게도 빛이 들어오는군요. 주식 같이 하는 친구의 말이 떠오릅니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 25/09/18 15:27
현금성 자산 (채권 및 금리추종 etf 등)을 적정 수준으로 구매하고, 주가가 오를 때 오른 주식을 팔고 현금성자산을 더 사서 비율을 맞추고.
주가가 떨어지면 현금성 자산을 정리해 주식을 더 사는게 대비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크크 물론 대공황급 재해가 터지면 채권도 날아가니 더 안전하게 하려면 현금은 은행 예금에 넣어두고 예금사이클 돌 때 마다 재분배하는 방법도 좋죠. 다만... 저도 실천하려고 해 봤는데, 주식이 오르고 있을 때 많이 오른 주식을 파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위로 더 쏘면 배가 너무 아파서..
+ 25/09/18 15:31
보통의 사람들은 다 비슷한거 같아요..저는 코인만 하는데 요즘 코인쪽도 대불장 느낌이라
다른사람들 어마어마한 수익인증 보면서 나도 할 수 있었던걸 왜 못했을까 많이 자책을 하게 되네요.
+ 25/09/18 15:39
지금까지 보면 코스피가 전고점을 넘기면 최소 15~30%근처까지 오르더군요. 이게 몇년간 박스피에 갇힌걸 한번에 모았다가 상승하는 느낌인데, 통계적으로는 4천근처까지는 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한동안은 박스권에 갇히겠죠. 다만 코스피 밴드 자체는 올라갈거라 봅니다
+ 25/09/18 15:39
아무리 여론이 '미장이 답이다'라고 가스라이팅을 해도 그게 진짜인지 스스로 판단할 능력을 갖춰야겠죠. 근데 그 능력을 갖추는게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저는 5월에 진입하긴 해서 다행입니다만.
+ 25/09/18 15:40
제 투자 원칙은 '내가 잃을 수 있는 만큼 얻을 수 있다' 입니다.
그래서 어떤 주식을 살 때 그 주식이 오른다는 이유를 찾으면 그 이유가 사라지기 전엔 절대 팔지 않습니다. 그리고 딱 내가 잃어도 일주일이면 잊을 수 있는 만큼만 베팅합니다. 그럼 딱 그 만큼의 수익을 얻더군요. 신기하게도 리스크의 폭을 키우면 수익도 늘어나는데 그 중간을 못 버티면 수익은 사라집니다. 고로 자신의 깜냥을 테스트해 보세요. 내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는지를 말이죠.
+ 25/09/18 15:41
코스피 비중 80퍼센트 이상 투자자인데
올해 조금 더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요즘 코스피 지수 상승분만큼 엄청 벌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담은 종목중엔 역주행하는 종목도 있네요 크크 다만 한창 코스피가 조Long 당하던 시절에도 꾸준히 수익을 올렸던게 있다보니 그냥 매년 꾸준한 페이스 유지하자 싶습니다. 결국엔 투자도 자기 성격에 맞춘 방법이 좋은것같아요. 저처럼 무던한 사람은 우직하게 저평가주 찾아서 담고 남들이 수익이 나든 망하든 자기 페이스대로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 25/09/18 16:02
(수정됨) 저랑 비슷한 스타일이시네요
횡보 하락장에 선방하는 투자스타일이면 필연적으로 상승장에 잘 못먹죠. 반대로 상승장에 대박치는 스타일은 하락장에 심하게 꼴아박을 위험이 크구요. 상승장에 대박치고 하락장도 선방한다? 단기로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그렇게 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모든걸 다 취하는게 불가능하다는걸 깨닫고 자기 성향에 맞는방법을 찾는게 최선입니다. 그런 과정이 귀찮으면 그냥 지수투자 하는거구요.
+ 25/09/18 15:48
2400이든 2800이든 3400이든..
중요한 건 현재 지수(가격)에서 업사이드가 큰가 다운사이드가 큰가를 판단하는 거죠. 업사이드가 크다면 투자하는 거고 아니라면 기다리는 거고.. 이렇게 얘기했지만 저 또한 그런 편향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아 일부는 적립식 매수, 일부는 타이밍을 기다리는 용도로 현금 모아놓기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립식으로 매수할 때마다 편향에 사로잡히는 걸보고 그냥 이젠 주식모으기 기능을 써서 자동으로 하고 있구요.. (물론 코스피의 업사이드가 다운사이드보다 작다고 판단되면 적립식 매수를 멈추고 팔게 되겠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배당소득분리과세만 제대로 해결된다면 업사이드를 진짜 5000까지 봐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기도 하고.. 그 기간에 대해서는 뭐 각자의 생각이 있겠구요)
+ 25/09/18 16:20
삼성전자 몇년 동안 묶여있다가 정나미 떨어져서 추매도 안했는데 요즘 좀 후회중입니다. 더 후회중인거는 하이닉스 16만원에서 사서 18만원에 팔고 좋아했었죠
+ 25/09/18 16:20
1. 인간의 욕망이라는 게 있는 한 기회는 계속 올 겁니다.
2. 인간에게서 욕망이 사라진다면 기회를 놓친 게 그리 서럽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린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살아가지만 그 중 몇 개만 잡아도 충분할 겁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당장 기회를 잡냐 못잡냐보다는 언제든 잡을만 하도록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요
+ 25/09/18 16:41
저는 작년부터 조선+방산 위주에 하닉 조금 섞었는데
단순하게 코스피 레버를 탔어도 훨씬 신경 덜 쓰고 쉽게 갔겠구나 싶은 흐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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