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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0 21:05
(수정됨) 뭐 말뿐인거 한두번이 아니죠..또 속냐 수준이죠
정말 슬픈게 이정도 수준의 여당을 견재하는 야당의 수준이 더 한심한게 나라가 진짜 망한거 같습니다
25/08/20 23:50
(수정됨) 동의합니다. 나름 사명감에(원래 보수성향이기도하고...) 국힘 당원 가입해서 찬탄파 밀어주려고 하고 있는데 진짜 이번 전당대회는 하....
그리고 이재명 정부 최근 행보보면 '문'의 향기가 계속 풍기는데 우려됩니다.
25/08/20 21:06
개포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를 끝까지 가지고 계신 것을 보니 역시 앞으로의 투자 정답은 주식이 아니라 부동산이네요. 그것도 강남 아파트
25/08/20 21:15
아무리 생각해도 주식 올릴 의지가 없는거 같습니다..
이것과 더불어 노랑봉투법, 세제개편, 대주주 양도세까지 선언과 행동이 정반대인 케이스가 너무 많아요
25/08/20 21:26
씨뿌리기도 후하네요.d가 아깝지 않은 답변입니다.
와 근데 이력만 따지면 기재부 내부인사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인데 어떻게 저런 답변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5/08/21 09:49
아니에요 그랬으면 그자리에서 “PER 말한거였습니다”라고 정정하면 될걸 1이라는 말듣고선 “아 1..” 이라고 반응을 했거든요.
경제수장이라는 사람이 PBR PER 개념도 명확치 않은거였어요. 문체부 장관쯤 되면 몰라도 기재부 장관은 헷갈려서는 안되죠.
25/08/21 10:27
뭐 딱히 저사람 쉴드치려는것도 아니긴 하고 어차피 뒤에서 담당자가 10이라고 귀띰해준거 그대로 대답할 정도로 주식에 문외한이거나 관심이 없거나 한거 아닐까 싶긴 하지만 코스피 최근 10년 per 평균이 10.3배 정도였다고 gpt가 얘기해주기는 하네요.
물론 per pbr 구분못하는 사람이 한 나라의 경제정책 책임자라는거는 주식쟁이 입장에선 참 절망적이긴 해요.
25/08/20 21:30
미국의 기재부장관 포지션이 스콧 베센트입니다. 스콧 베센트가 저런 말 했다고 생각하면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트럼프는 저럴 수 있지만...
25/08/20 21:36
이제 국내주식 펀드들 하반기 세금 결정 때문에 추가 자금 투입 없다는 루머가 돌건데.... 미주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입니다만 이제 5천은 정말 어렵겠지요..
25/08/20 21:38
PER이 10쯤 되는걸로 알고있어서 아마 그걸로 알아듣거나 헷갈린것같지만... 10억 대주주 이유없이 고수하고 있는 시점에서 조리돌림 당하고 까여도 할말없지요 뭐. 흐흐
25/08/20 21:44
(수정됨)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기업의 외국 투자가 어쩔수 없는데 노란 봉투법을 재정하고
노조가 이 문제로 파업하면 대책이 있냐고 묻자 노조가 기업 사정을 감안 해서 그 문제로 파업 안할거라는 대단한 헛소리을 하시던 분이군요 노란봉투법이 없을때도 노사문제에 간간히 등장했던 문제인데 개인적으로 경제 책임자 위치에 선 사람의 지식수준이 너무 처참해서 놀랐네요 기재부을 어쩌니 저쩌니 하더니 모자란 사람을 골라서 임명한 느낌이었습니다
25/08/20 22:54
(수정됨) 서울대 경제학과, 위스콘신대 경제학 석사에다가 국정상황실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차관, 국무조정실장까지 찍은 정통 경제 관료입니다. 모자란 사람이 갈 수 있는 자리들이 아니잖아요. 정치적 상황들이 저 사람으로 하여금 헛소리를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다고 보는게 더 합당하죠.
25/08/20 21:48
진성준이 처음 세제개악안 들고 나올때 기다려보자 했는데
슬슬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당내 이소영 이언주 라던지 충분히 합리적 의견 나오는데 감감무소식이고 오늘 저 재경부장관 보거 기함했습니다. 딱 문재인때 김현미 보던 기시감이에요 결국 모든 책임은 대통령 탓입니다. 세제개편안 10억으로 가면 이번에도 ‘텃다’ 생각합니다
25/08/20 21:58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94575
[단독]당정협의한다던 대통령실, ‘대주주10억’ 與에 통보
25/08/20 22:04
이딴소리가 입에서 나오는데 더 무력감 느끼는거는 누가, 이것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입만 번지르르했나, 여당이 못하면 야당이 잽싸게 주워먹기라도 하면 좋겠는데.. 참 할말이 없습니다
25/08/20 22:05
(수정됨) 이젠 더더욱 확실해 졌습니다. 정부의 의도가요.
돈 있는 분들은 혹여나도 국장 할 생각 일언반구도 마시고 서울이나 수도권 똘똘한 한채로 집장만 하세요. 집이 있으시다면 목숨걸고 꼭 서울 상급지로 넘어가시구요. 그나마 투자를 하실거면 미장하시면서 달러, 금으로 헷징하시면 되겠습니다.
25/08/20 22:07
리얼로 pbr이 뭔지 모르는 것 같은데 저 자리에 앉아있는게 대단하면서 소름돋네요
코스피 pbr 0.1은 워낙 유명한 밈(?) 같은거라 per로 잘못 알아들었다는 변명도 말이 안됩니다
25/08/20 22:09
pbr 10이면, 한국 주식이 전세계 1위 시장입니다. 지수로는 30,000 정도 될거고, 삼성전자 70만원, SK하이닉스 300만원, 삼양식품 1300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000만원 정도 가 있을 것 같습니다. KB금융지주 100만원 좋네요.
25/08/20 22:12
경제학과 출신이네요 그럼 per랑 pbr을 모를수 있다 싶다가도
그래도 장관짬이 있는데 저걸 모르는게 맞나 싶고 크크크크 까놓고 말해서 위에 글에 적힌 바이든 이런건 우리끼리만 시끄럽지 일반인들은 그닥 신경 안 쓰지만 경제문제는 일반인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제라
25/08/20 22:17
PER 이랑 착각했다라고 실드칠수야있는데 A4용지일뿐이죠.
장관한다는 사람이 모든걸 알수야 없지만 뒤에서 속닥이고 그걸또 그대로 말하고... 정말 좋게 봐줘서 장관급 라방(...)경력이 모자라 버벅였다고 골판지 실드라고 쳐준다치고 단독이고 범여권이라는 요상한 범위라 30% 정도 신뢰성으로 보긴해야겠지만 이건 또 뭔가 싶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94575?sid=101 [단독 - 당정협의한다던 대통령실, ‘대주주10억’ 與에 통보] 2025.08.20 (이데일리) 20일 [범여권 관계자]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을 종목당 보유금액 5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환원하는 정부안을 유지하자는 의중을 가지고 있고, 이를 대통령실이 최근 여당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
25/08/20 22:29
주식은 살린다고 공수표는 날렸는데 당장 지출확대하는, 나쁘게 말하면 퍼주기 정책은 계속되니 세수는 또 확보하고 싶고..뭐 어쩌란건지 모르겠어요. 열심히 돈모아서 서울 아파트 부동산이나 살 수 밖에요.
25/08/20 22:21
아니 이번 정권에 핵심중에 핵심 정책이 주식인데 기재부라는 사람이 70일이 지나도록 책한번 안 펼쳐봤다는겁니까? 평소 지식이 부족할수는 있어도 당연히 정책이 위에서 내려오면 기본은 공부를 해서라도 알고있어야죠
25/08/20 22:24
솔직히 PBR은 뭐 PER과 착각할 수 있다고 치는데 두 번째 발언이.....
제 생각으로 변명을 하자면, 재경부는 검찰 다음 개혁대상이라서 당분간은 무난히 넘길 사람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사람 경력도 딱 경제 관료만 하다시피 한 사람이구요...
25/08/20 22:27
(수정됨) 대한민국 멸망할때까지 자산시장은 부동산만 안고 가겠다는 대통령실 차원에서의 아주 강력한 의지표명이죠 뭐
세상에 왼쪽 성향 전문가들도 입모아서 이건 아니라고 하고있는데도 무슨 개똥고집인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자산시잔 활성화에는 관심도 없고 의지도 없다 이거죠
25/08/20 22:38
이건 대통령이 억까 당하는게 아니라 대통령 탓 맞습니다. 자기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한게 이런 인사앉혀놓고 5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국민들 여론 및 각기 전문가가 한목소리로 이야기하는걸 어떤 확신을 가지고 있길래 모르는척하고 신중히 할때다 이러고 있습니까 자기들이 추진하는게 더 신중히 해야죠
25/08/20 22:43
주식해본 사람이라면 왕초보라도 pbr 10이란 답은 안나오겠죠.
근데 답하기 전에 '10 정도'라는 속삭임이 세번 들리는데 이거에 낚인건가 크
25/08/20 22:51
뭐.. 정부에서 해당분야 전문가가 아닌 사람을 앉히는 인사가 종종 있어왔긴 했지만...
아니 근데 이력보면 그런 케이스는 아닌것 같기는 한데 흠...?
25/08/21 00:34
하긴 뭐 법만들고 집행하는 고위들도 죄다 서울에 집있고 땅있을테니 부동산 가격이 소중하긴 하겠죠.
한국에서 주식시장은 정말 주류 세력에게 관심 밖이구나 싶습니다. 선거 때나 코스피 5천 같은 자극적인 구호로 어그로 끌 뿐이고.
25/08/21 00:36
"기업은 이류, 관료는 삼류, 정치는 사류"
뭐 이건 기본적인 인재풀..? 관료들의 수준 문제라고 봐야겠죠. 저 사람이 민주당 사람도 아니고 관료로 올라온 사람이고, 댓글 보면 주변 보좌관? 들이 10 이라고 해서 따라간거 같은데. 애초에 똥통에서 누가 뽑는다고 해서 카레가 나오겠나요.
25/08/21 01:56
윤석열 같은 보수근본도 없는 또라이 검사 아니고는 기득권들이 낙수로 떨어뜨려주는 보수정권이 평균적 경제관념은 더 있죠
그리고 저분은 민주당 욕할껀 아니라고 봅니다 전형적 기재부 관료라서 안전자산 선호자일뿐 (PBR 10이면 코스피는 1000 미만이 적정가 아닌가 싶은데) 물론 진성준이나 이춘석 노란봉투법 우격다짐 밀어붙이기는 욕먹어도 쌉니다만
25/08/21 05:53
PER 이랑 헷갈려서 그럴수 있다고 쉴드치는 분들이 있다는게 더 놀랍네요 크크
1. PER PBR을 제대로 구분하지도 못하고 2. PER 10 이라는 수치도 맞지도 않죠. 설사 10이여도 역사적 저평가 수준입니다. 3. 구윤철이야 뭐 원래도 기대감 1도 없었는데 뒤에서 10 이라고 알려준 참모진이 저모양이니깐 문제죠. 코스피 5천이고 뭐고 노관심이고 세금 더 뜯을 궁리만 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담하네요. 4. 아마 지지율이랑 코스피 지수는 최소 두달 이상 간보면서 사실무근이다는 보도자료 한 20번은 더 낼겁니다 크크
25/08/21 06:03
저 강성 민주당 지지자인데 이젠 안되겠습니다.
그렇다고 내란당 찍을수도 없고 진짜 골때리네요. 이 정부는 부자 대기업 너무 싫어해요. 사회주의적 발상을 갖고 접근하니 전 세계에서 힘을 못쓰는거죠. 경제관련 정책은 하나같이 답없네요. 세금 건보료 등등 처맞을건 다 처맞고 주식으로 돈버는 꼬라지도 못보겠다 하시니 다 같이 가난하게 지내는 수밖에요
25/08/21 06:33
진짜 골때리는 게 하나 있다면 이분 기재부 예산실장 출신입니다.
보통 기재부 예산실장 달 정도면 재경직에서 엘리트 중의 엘리트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진짜 몰라서 저렇게 말했어도 문제고 알면서 말했으면 다른 의미에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5/08/21 07:06
사람을 평가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는데, 어떻게 질문하고 어떻게 답변을 하는가를 보는 것이 어느 정도 레벨 이상에서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하고는 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 생각이 굳어지네요. 이창용 총재는 답변을 아꼈지만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반면에, 기재부 장관은 횡설수설로 자리만 모면하겠다는 의지(?)가 확연히 느껴지네요. 진지한 고민을 해보기는 했을지 매우 의심이 됩니다. 인사가 만사라는데, 주식 5000 은 언제나처럼 공염불이 될 것이 확실해 보이고 국토부 장관도 딱히 전문성이 있어보이지 않던데 주식 부동산 모두 총체적 난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5/08/21 08:06
민주당 정권이 이재명 정부 제외하면 총 3번 집권했죠.
그중 정권 연장은 딱 1번 dj때 뿐이고, 나머지 2번은 부동산 때문에 정권 연장 실패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2번이나 당했으면 이제 반성을 하고 새로운 답을 찾아야하는거 아닐까요? 부동산 수요를 옥죄는 정책만으로는 안된다는 걸 직접 맞아보았고, 자본시장 활성화해서 부동산을 대체할 시장 키워야 겠다고까지 이야기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기재부 장관은 국민들이 부동산에 잘 투자하다가 괜히 주식시장 섣불리 와서 힘들면 안되지 않냐고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대주주양도세도 세수확보보다는 조세 형평성(무엇과의??) 문제라고 하구요. 적어도 시장은 현 정부가 돈을 풀 것을 알고 있고, 증시를 억누르면 부동산으로 돈이 결국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 시장의 예상이 틀렸으면 좋겠습니다만 또다시 부동산으로, 3연벙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듭니다.
25/08/21 08:08
(수정됨) 개노답입니다. 강성 민주당 지지자인 제 눈에도 너무 노답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의사 앞에서만 작아지는 재매이햄입니다.
정권 초기에도 지지자들조차 갸우뚱하는 행보를 취하는데 시간 지날수록 지지율 어떻게 변할지 눈에 선하네요.
25/08/21 08:11
기재부 엘리트 내부인사 그대로 올린건데 평소 기재부 수준이 이 모양이구나를 보여주는 사례죠. 그러면서 기재부는 온갖 강짜는 다 놓고 다니죠. 이럴거면 뭐하러 기재부 내부인사 신뢰를 합니까? 경질 시키고 외부인사 갔다 놔야죠.
25/08/21 08:20
평소 기재부 관료들의 인식이 어떤지 모여준 장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자로서 이게 대통령 본인의 의도가 얼마나 반영된건지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만 조금씩 의구심이 드는것도 사실이네요.
25/08/21 08:25
이 정도면 대통령의 의지인 것 같네요. 강훈식 비서실장은 [부동산 과도한 침체 안돼]라고 지침까지 내려주셨네요.
사실 문재인은 부동산 문제에 의지는 있었습니다. 무능했을 뿐. 이재명은 의지조차 보이지 않아서 황당합니다.
25/08/21 11:34
최근에 기사를 봤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 대부분이 강남 아파트 소유자더군요. 핵심 정책 결정권자가 대부분 강남 아파트 보유자라면,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흘러가기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25/08/21 10:04
저는 오히려 제가 위에 언급한 것처럼 기재부 예산실장까지 거쳐간 엘리트 공무원이
저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면, 도저히 할 말이 없는 상황이구나라는 생각부터 들거라고요.
25/08/21 08:24
어... 그런데 부총리 한명이 무능한건 그렇다치는데 이번 사건을 보면 참모진들도 죄다 똥대가리들이란건데
이게 말이 되나요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거지
25/08/21 08:32
여권이면 여권이지 범여권은 또 뭐야???
그리고.. 여당이면 여당이라고 하던가.. 여권은 또 어디야??? 출처도 불분명한 기사 들고와서 걱정하는건 좀 그만해도 될때가 아닐까요??
25/08/21 08:41
그 기재부장관 대통령이 임명한겁니다.
이상하게 홍남기 시절부터 자꾸 임명권자와 분리하려고하는데, 선의로 보면 기재부에 대한 장악력이 없는거고 악의로보면 대통령 의지죠.
25/08/21 09:31
정치 행정 경제 다 잘 모르지만 이재명 대통령 개인 행적을 봤을 때 기대하던 모습이랑은 많이 다르게 가는 느낌인데 이유야 알수 없겠지만 지금까지 드러나는 모습들은 많이 실망스럽네요.
25/08/21 10:08
(수정됨) 댓글 보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이념보다 진하네요 흐흐. 전 주식쟁이인데도 pbr per 별로 신경 안쓰기도 하구요.
전 차라리 주식은 정부의 책임이 어느정도 제한적이라고 보긴 합니다.
25/08/21 11:23
민주진영에 대해서 이상한 편견을 가지고 계신데 [돈이 이념보다 진하다]는 건 무슨 말씀이신가요?
[민주당 지지자들이 돈이 걸리니까 정부도 욕하네?] 라는 의미이실까요? 우리나라 자금이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옮겨가야 된다는 [이념]을 다수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공유하고 있고, 그래서 정부의 금번 정책에 강도 높이 비판하는 것입니다. 이런 편견과 오해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25/08/21 11:36
(수정됨) 1) 민주당 지지자들도 상대편에 대해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한 편견을 가지고 있고 (1번 안찍으면 사실상 내란 동조범 등등.... 이것도 이런말 한적 없는데 오해다 뭐다 하는데 사실상 그런 논조로 얘기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여기도 많습니다. 시간 좀 주시면 무더기로 찾아다 드릴 수 있음. 이거 말고도 지지자들이 여기서 상대편에 대해 제대로 이해 못한 상태로 온갖 편견과 싸잡기를 동원해서 쓴 댓글들도 무더기로 찾아 드릴 수 있습니다. 원래 자신은 사려깊고 합리적이고 복합적인 면을 다 고려하는 법이고 상대편은 무지성으로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바보인 법이죠.) 반대로 저도 마찬가지겠죠.
2) 님이 방금 얘기하신 내용은 알겠는데 사실 저의 요지는 돈걸린게 아닌건 정말 아무리 봐도 쉴드 칠만한게 아닌걸 (이건 저의 편향성에 기초한거라고 얘기할 수는 있습니다. 저의 기준으로 얘기하는거) 끝까지 쉴드 치는 경우도 많았고, 주식같은 건 사실 정부의 영향이 제한적인데 생각보다 더 작아 보이는 흠도 비판한다는 게 좀 재밌었다는 얘기입니다. 3 ) 물론 쉴드 칠만한게 아닌거의 기준과 주식이 정부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인데 크게 흥분할꺼 있냐?라는 생각 모두 저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나온건 맞습니다. 여기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다는 수많은 댓글도 상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단 댓글이 대부분이구요. 4) 주식 올린다고 해놓고선 주식에 대한 어처구니 없는 이해를 보여주는 사람을 경제쪽 수장으로 올리는게 씁쓸하긴 하지만 주식쟁이로서 그냥 그려려니 하긴 합니다. 어차피 전 코스피 5000 같은 얘기는 그냥 웃고 넘겼거든요. 정책 몇개로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작정하면 올리려면 방법이야 있긴 있는데 부작용도 그만큼 따라오고 건강하게 주가 부양하는 건 정책 몇개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5/08/21 10:13
PBR 10 가즈아....
경제와 주식을 떼 놓고 생각하기 너무 힘들 것 같은데 어떻게 저렇게까지 모를 수 있을까요..? 평생 부동산만 하셨으려나..
25/08/21 10:25
(수정됨)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거는 경제 유튜버들도 다 아는 내용인데, PBR도 모르는 사람이 부총리를 하고 있고, 그 부총리 참모들도 처참하네요. PER랑 헷갈렸다는 쉴드 쳐 주는 것도 웃기지만.
기사 보니 대주주 10억으로 대통령실에서 입장 정리한 것 같던데, 주식시장 부양은 그냥 헛소리였고 결국 이 정부하에서도 부동산 불패로 귀결되겠네요. 완벽히 문재인 시즌 2로 가고 있습니다.
25/08/21 10:48
개인적으로는 이번 정권 가장 기대하던 정책쪽이 주식쪽이였는데 최근 여러 상황들 및 이번 기사를 보아서는 이번 정권에 대한 기대도 내려놓아야겠군요. 역시 대권 후보 때의 말은 믿을수가 없는거네요.
25/08/21 10:59
근데 솔직히 믿을수가 없긴 하네요. 참모들도 모른다는건 진짜 말이 안되는건데...
저자리에 유능하고 빠삭한 참모하나는 대동해야하는거 아닌가요?
25/08/21 11:36
역시 주식시장의 1원칙과 2원칙은 괜히 생겨난게 아니었습니다. 정부와 재벌의 콜라보로 한국 자본시장은 그냥 이대로 우하향 하는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5/08/21 11:48
(수정됨) 이재명이 당선 전 주식으로 돈 좀 번적 있는 거의 최초의 대통령이기도 하고 처음에는 호기롭게 주가 올리겠다 했는데 당대표나 사면, 주식 건을 보니 생각보다 힘이 없는거 같아요
결국 주식은 다른 문제에 치여서 유야무야 유기되는 모양새... 국장은 원래 밸류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5/08/21 16:46
19일날 살벌하게 떨어지더니 막상 어제부터 또 좀 오르긴 했는데 ;; 이소영의원이나 하다못해 이언주를 앉혀놔도 더 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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