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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10 15:26:17
Name LA이글스
Subject [정치] 콘크리트는 튼튼하다
네 국민의힘의 콘크리트는 생각보다 튼튼합니다
아니 오히려 시간 역행을 할만큼
단단해지고 튼튼해지고 있죠
지난 대선을 보아도 알수있듯이
20대 30대 남성의 국민의힘 지지가
매우 높았던걸 볼수가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60대 70대 이상의
유권자 분들은 조금씩 줄어들기야 하겠지만
20대 30대 남성의 반민주당이라는 새로운
콘크리트가 생기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거 같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의 페미 정책 등등으로 인해
지난 대선 반민주당 성향 20대 30대 남성들의
국민의힘 지지가 높았고
이번 계엄사태에도 불구하고 나는 절대
내평생에 민주당을 지지할 일은 없을 거고
차라리 이준석을 지지하면 지지했지
민주당은 절대 지지하지 않겠다
하는 20대 30대 남성들이 태반입니다
국민의힘 콘크리트 = 60 70대 + 20 30대 남성으로 더욱 튼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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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투니
25/01/10 15:2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썬콜and아델
25/01/10 15:33
수정 아이콘
60 70대 + 20 30대 남성 하면 세대포위론인데

세대포위론은 무너진지 이미 한참 지났죠.

윤석열은 잘만 다루면 자기 편이 될 수도 있는 사람(세력) 내쫓는거 기막히게 잘하잖아요.
아서스
25/01/10 15:38
수정 아이콘
2030대 남성을 반민주당으로 만든건, 민주당 인들이라 생각합니다만,

민주당 지지자들도 걔들은 정치공학적으로 버려도 무방하다며, 여기 사이트에서도 공공연하게 필요없다고 주장하는걸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왜 우리들을 지지안하는거냐고, 쟤들 콘크리트 아니냐고 하는건 좀 이상하다 생각합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5/01/10 15:47
수정 아이콘
여자들이 나라를 구해야하고 2030남성을 쓰레기라고 부르는데 오히려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더 이상하죠.
레드빠돌이
25/01/10 16:04
수정 아이콘
계륵으로 보는게 아닐까요?
내가 먹긴 귀찮고 남주긴 아깝고
내일은주식왕
25/01/10 15:39
수정 아이콘
2030 남성의 현 여당 지지율을 뇌피셜로 적지 마시고 근거를 가져와 주세요.
지구 최후의 밤
25/01/10 15:4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게 생각하실 자유도 충분히 있지요.
25/01/10 15:42
수정 아이콘
삼송합니다
그림자명사수
25/01/10 15:4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될뻔한거 뒤집어 엎은게 윤석열이죠
제로투
25/01/10 15:43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 이전까지만 해도 2030 남성들은 대다수가 민주당 지지자들이었죠. 그들을 보수화시킨건 문재인과 민주당 본인들입니다.
이번 탄핵 시위에서도 자주 나오는 소리가 "2030 남자들이 책임져라, 2030 남자들 왜 시위 안 나오냐" 이거거든요.
챙겨주지 않는 걸 넘어 아예 젊은 남성을 적대시하는게 현 민주당과 여성계인데 윤석열 탄핵되더라도 이재명 지지는 절대 못하죠
린버크
25/01/10 15:59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기 전인 17년 대선 때 20대 남성 득표율은 문재인이 딱 평균 정도 받았습니다. 40프로 정도요.

다당제 측면에서 군소후보들을 많이 뽑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만 문재인 이전에 대다수가 민주당 지지자였다? 사실과 거리가 멀죠
특별수사대
25/01/10 15: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난 대선 2030남성 국힘 지지율이 그렇게 높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소위 '이대남' 들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36퍼센트였으니까요. 특히 30대 남성은 42퍼센트 지지율이었는데 비토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합니다.

거기다가 같은 세대 여성층이 남성층이 국힘을 지지하는 만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여 2030 전체는 말 그대로 엄대엄이었기 땨문에 비토나 콘크리트라고 보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2030 남성의 국힘 지지는 당시 여가부폐지로 대표되는 정책의 단발적인 결과일 가능성이 높아서요.
내우편함안에
25/01/10 15: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2030 대다수가 국힘지지한다는 근거좀 대봐요
25/01/10 16:06
수정 아이콘
그런게 있겠습니까 걍 혐오의 영역이죠
우리아들뭐하니
25/01/10 15:50
수정 아이콘
2030남성이 국힘을 지지한다가 아니라 2030남성이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가 맞는거겠죠.
소독용 에탄올
25/01/10 16:02
수정 아이콘
국힘하고 비슷하게 혹은 조금 더 지지를 받는지라 지지하지 않는다기 보다 같은 연령대 여성에 비해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정도일겁니다.
계화향
25/01/10 1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그거도 정국이 국힘에 불리할때 이야기고 정치성향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국힘 약우세 아닐까합니다. 양쪽에서 너무 극단적으로 해석하는거 같기도한데 현실적으로 본다면요? 민주당 불리할때는 국힘우세일거 같고 국힘에 불리할때는 민주약우세?
소독용 에탄올
25/01/10 16:40
수정 아이콘
국힘 약우세라기 보다는 그냥 평범한 스윙보터나 중간정도 지지로 나뉘는쪽에 가까울겁니다.
애초에 2030 식으로 묶기엔 40대랑 50대가 다르듯 다르기도 하고요....
25/01/10 15:51
수정 아이콘
근데 민주당은 지지하지 않겠다. 이준석을 지지하겠다.라고 하면 개혁신당 지지율 3%는 설명이 안됩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5/01/10 15:51
수정 아이콘
정치참여율도 낮고 인구수도 딸려서?..
25/01/10 15:54
수정 아이콘
지금 국민의힘 지지율이 반민주당 감성인 2030 콘크리트 때문이다라는 해석은 틀렸다는 이야기죠
스핔스핔
25/01/10 15:51
수정 아이콘
페미땜에 정떨어진건 이해하는데, 제발 종북타령만 사라졌으면.... 6,70대도 아니고 2,30대가 종북타령하는게 도무지 이해가안되네요...
무냐고
25/01/10 15:5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25/01/10 15: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네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결함품이 있어야겠죠
그래야지 내가 정상처럼 보일 거 아닙니까?

20~30대 남성을 때리고 공동의 적으로 만들어서 다른 층에서 집결하는 게 선거전략같던데
왜 때려놓고 안 좋아하냐고 묻는지 모르겠어요
빼사스
25/01/10 15:54
수정 아이콘
2030 남성 지지층이 무슨 7~80%나 되는 것처럼 얘기하시는 듯요. 실제 까고 보면 엄대엄입니다. 지난 총선 20대 남성 출구조사 46vs47, 30대 남성 출구조사 46vs48 반면 여성 20대 69vs25 여성 30대 58vs35
썬콜and아델
25/01/10 15:54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라고 표현을 했는데

콘크리트씩이나 되가지고(=세대포위론이 작동하여) 이긴 총선이 단 하나도 없죠.

당장 가장 최근 선거도 총선이었고 국힘 참패였구요. (당장 가장 최근 선거인 총선도 있는데 굳이 대선 가지고 얘기 하는 것도..)

재보궐 대선 지선 3연승이라지만 재보궐은 재보궐일 뿐이고, 대선 지선은 시기가 매우 가까워서 사실상 한 몸이었죠. (대선 직후는 허니문 기간이라 대선 이긴 쪽이 지선도 이긴다는 예측이 많았죠) 콘크리트라기엔 시기상으로 "한때 반짝" 에 불과했습니다.

콘크리트라고 부르려면 깨질만 할 때조차 절대 깨지지 않는 유구한 역사성이 있어야하는데 "한때 반짝" 한거 가지고, 2030 남성이 보수에 표를 좀 많이 주던 시절이 얼마나 된다고 과대해석해서 유난인지 모르겠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1/10 15:55
수정 아이콘
본문의 콘크리트 운운은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일부 젊은 남성층의 민주당 비토는 허투루 볼게 아니져 일례로 요번 아청법 개정안 보면 진짜 싫어할 이유를 만들어주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요
철판닭갈비
25/01/10 16:01
수정 아이콘
아청법 개정이 민주당 발의인가요?
25/01/10 16:32
수정 아이콘
16인 모두 민주였던 걸로
린버크
25/01/10 15:55
수정 아이콘
당장 계엄 이전의 총선 2030 남성의 총선 지역구,비례 득표율도 반반갔습니다.
개혁신당 비례득표도 4위고요
주변도르가 다가 아니에요.
mudblood
25/01/10 15:57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는 튼튼하다(X)
콘크리트는 튼튼해야 한다 제발(O)

24년 총선을 볼까요. 20대, 30대 남성 집단에서 범민주 대 범보수 득표율은 거의 비슷비슷하게 나왔고, 20대 30대 여성에서는 더블스코어 수준으로 범민주 득표율이 앞섭니다. 그 뒤로 있었던 가장 큰 정치적 충격은? 윤석열의 비상계엄이죠. 보수 지지를 안 하다가 계엄을 보고 지지하기 시작한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기는 할까요?
안타깝지만, 2030이 보수 콘크리트라고 열변을 토하는 인터넷상의 의견들은 '내가 보수를 지지한다' 이상의 정보값을 담고 있지 않다네요. 민주당이 뭐가 문제고 이재명이 뭐가 문제라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다는 의견도 절반 이상은 '내가 민주당을 싫어한다' 이상의 정보값을 담고 있지 않고요.
소독용 에탄올
25/01/10 15:58
수정 아이콘
24년 총선 출구조사에서 20대 남성 민주/국힘 지지율이 거의 같고, 30대 남성은 민주당이 10% 우위였습니다.
민주당을 절대 못뽑는다거나 콘크리트라고 하긴 어렵죠.
둥그러미
25/01/10 15:58
수정 아이콘
지금 이 계엄과 탄핵 국면에서는 앞으로는 절대 국민의힘 계열을 처다 보지도 않겠다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는데 뜬금 없네요

민주당이 계엄 했나요? 크크
Undertaker
25/01/10 15:59
수정 아이콘
4050대남성사이트가 되어버린 pgr.... 맞나?
25/01/10 18:12
수정 아이콘
제가 40대니까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큭
릴리아
25/01/10 16:01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이신가요?
헨나이
25/01/10 16:02
수정 아이콘
이걸 좌 와 우의 대결로 몰아가는 전략이 먹혀 들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건 정상과 비정상. 국민과 반국민의 대결입니다.
저런 어리광부리는 것 같은 태도에 귀를 기울여 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거기로가볼까
25/01/10 16:09
수정 아이콘
웬만한건 넘어가겠는데, 내란을 일으킨 대통령과 그걸 옹호하는 당을 지지할지 말지는 정말 정상과 비정상의 싸움이죠.
25/01/10 16:02
수정 아이콘
"여가부 폐지"
레드빠돌이
25/01/10 16:02
수정 아이콘
이런 이야기 나올때 신기한게 콘크리트층을 비난하면서 본인도 콘크리트층이라는 점이죠 크크..
유부남
25/01/10 16:03
수정 아이콘
민주당도 싫고 국힘도 싫으니까 탄핵 제발 빨리 좀 했으면
크낙새
25/01/10 16: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불특정 다수 비아냥 (벌점 2점)
철판닭갈비
25/01/10 16:04
수정 아이콘
2030 남성들 모욕하는거 아닌가요
계엄을 하든 법을 안 지키든 지지하는 콘크리트라는건지...
수메르인
25/01/10 16:05
수정 아이콘
총선보면 아니던데요?
슬래쉬
25/01/10 16:05
수정 아이콘
근데 콘크리트는 양쪽에 다 존재하지 않나요?
한쪽 콘크리트는 나쁜 콘크리트고 반대쪽 콘크리트는 착한 콘크리트 인가요?
Cazellnu
25/01/10 16:09
수정 아이콘
뭐 다른거 다 빼고 양분해서 보면
이쪽이 나쁘다고 해서 저쪽이 선은 아니죠.
그리움 그 뒤
25/01/10 16:10
수정 아이콘
뭔 소리인지 모르겠군요.
그리움 그 뒤
25/01/10 16: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분... 작성글수 20 개에 댓글 25 개면 본인이 작성한 글에 거의 피드백을 안한다는 건데...
이래도 되나요?
다크드래곤
25/01/10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30남성중 국힘 지지자가 엄청 많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민주당 혐오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사안의 중대성 때문에 민주당으로 표를 주겠다 마음을 먹은거지 민주당의 정책의 기조 (페미니즘 정책, 양도세, 소득주도성장, 기본소득)는 상당히 싫어합니다.

저는 탄핵시위도 탄핵 되기전에 주말마다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2030남성수는 적었으나 그들의 탓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2030남성 책임론을 항상 민주당그리고 민주당 지지자층에서 이야기하는데 2030 남성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나 챙겨주는 정책 하나라도 내놓고 이야기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가 있었죠? 오히려 2030 남성들에게 불리하거나 억울한 입장을 만들어낼 정책만 대다수죠.
성차별해소를 정책은 내놓지만 의도적으로 갈라치기를 하는게 눈에보이는 정책을 내놓고 단적으로 계엄령 전까진 민주당에서 동덕여대 시위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죠
이러니 시위참가도 안하고 지지도 안하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이 혐오정도가 심해지는 사람들은 자신의 혐오를 정당화하기 위해 여러 논리를 내놓고 부정선거 계엄령을 옹호하는 입장까지 나오는거라 봅니다.
정치적인 지식은 관심은 적어 선동은 잘되지만 신남성연대, 그라운드씨와 같은 단체가 이 들한테 듣기 좋은소리만 하니까 무비판적으로 이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맹목적인 지지자가 되는거고 본문에서 언급한 콘크리트층으로 변하는거죠
결국 콘크리트를 새롭게 만들어가는건 민주당의 귀책사유라고 봅니다
Pelicans
25/01/10 16:2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꼭 민주당이 아니더라도 정치권에서 20대 특히 20대남성 멸시는 유구한 전통 같은겁니다
여태까지도 늘 그래왔고 아마 앞으로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크드래곤
25/01/10 16:38
수정 아이콘
뭐 당장의 사회적 영향력이 적으니 공학적으론 무시하는게 유리해서 말씀하신 댓글의 내용엔 공감합니다.
다만 그런 태도로 정책을 만드는게 콘크리트화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Pelicans
25/01/10 16:5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당연히 옳은 방향은 아니죠
그냥 여태까지 그래왔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는 예상이었습니다 저때도 그랬고 제 앞세대도 그랬었거든요
나뚜루
25/01/10 16:18
수정 아이콘
우리당 지지자는 깨시민,, 다른당 지지자는 콘크리트~
클레멘티아
25/01/10 16:19
수정 아이콘
20~30대 남성이 지지율이 낮으면, 왜 지지율이 낮은지 높일 대안을 찾아야지.

지지율이 낮음 -> 너넨 문제야. 라고 논리를 전개하면 어떻게 합니까
25/01/10 16:23
수정 아이콘
백번 공감합니다. "너넨 문제야" 식의 논리 전개가 대부분인 것 같아 아쉽네요.
수메르인
25/01/10 16:26
수정 아이콘
지금 이 본문과 댓글 어디에도 2030 남성이 뭐가 문제라는 말이 없는데 좀 뜬금없네요.
린버크
25/01/10 16:29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가 사실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댓글이 많은데
2030남성이 민주당 지지 안 하면 문제야라는 댓글은 안 보이네요
No.99 AaronJudge
25/01/10 16:21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습니다.
주변도르는 죄악시하는게 맞다지만, 20대 초반인 제 주변에 이번 계엄으로 피 씨게 보고(특히 군인) 윤석열 정부에 학을 뗀 지인들이 한둘이 아니고…콘크리트라 하는게 맞나 싶어요.
그리고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지금도 20대는 전통의 부동층 아니던가요 허허…20대가 갑자기 콘크리트가 됐다? 는 잘 모르겠어요.
20대 대선 당시에는 분명 2030대 남성이 보수쪽을 좀 더 선호했던건 데이터 상 맞아 보여요. 그렇지만 2024년 총선때는 또 달라졌잖아요? 그땐 민주당/조혁당 합치면 국힘 지지층보다 더 많았는걸요…
그때그때 달라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콘크리트라 하기엔 부족해요.
린버크
25/01/10 16:24
수정 아이콘
정권교체가 확실시된 17년 대선 때도 08년 대선 때도 가장 부동층이 많고 군소후보를 많이 뽑았으며
다른 선거에서도 전통적으로 20대가 그래왔죠
아무 문제 없고 결국 다 똑같을 거라는 건 또 아니지만 불변이라는 건 정말 이상하네요.
Pelicans
25/01/10 16:22
수정 아이콘
태?반?
25/01/10 16:27
수정 아이콘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주 지지자 층이면 반대 세력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계화향
25/01/10 16:28
수정 아이콘
2030남성도 콘크리트가 없는거 아니겠지만 다른 세대에 비하면 확실히 작은거 같고 중도층이 많죠
25/01/10 16:32
수정 아이콘
공구리는 단단해야죠
그런데 공구리 비율 잘못맞추면 큰사고로 이어집니다.
?!
수메르인
25/01/10 16: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대 표심은 전 유권자 계층 중 가장 유동적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노무현-이명박 정권 교체기에 두 후보 모두 20대로부터 많은 표를 받았었죠. 그로부터 20년 가까이 지난 현재 당시 20대였던 40대는 경험에 따른 결과물로 강력한 민주당 지지층이 되었구요.
로저페더러
25/01/10 16:36
수정 아이콘
윤석열정부의 문제는 이재명을 싫어하면 자신들을 지지할거야 라고 착각해서 이재명만 욕하고 자기 할일을 제대로 안한거죠. 
 
윤석열정부의 잘못만 지적하며 왜 자신들을 지지하지 않냐고 하는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에게서 비슷한 느낌을 받게되는건 착각일까요?
25/01/10 16:36
수정 아이콘
반민주와 국힘지지는 동의어가 아닙니다.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이걸 동의어로 생각하시더라고요.
지구 최후의 밤
25/01/10 16:42
수정 아이콘
아래 글만 봐도 반민주를 국힘지지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습니다.
다만 반민주를 넘어서 국힘과 계엄을 지지하는 것에 대한 논쟁이 있을 뿐이죠.
지구 최후의 밤
25/01/10 16:44
수정 아이콘
추가적으로 생각해본다면
탄핵을 찬성하면 빠른 대선->이재명 당선으로 연결되는 것 때문에 반대하는건가 싶은데 아무리 그래도 그게 맞나? 싶은 거죠.
린버크
25/01/10 16:47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그 반민주 비국힘이 좀 제대로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만 3당에 표주면 뭐하나요 다른 사람들이 안 줘서 당이 다 합당하잖아요. 반민주 비국힘 개혁신당 득표율이나 지지율 계엄까지 했는데도 요즘 어떻습니까
세법개론
25/01/10 16:38
수정 아이콘
문재인부터 지금 글 올리신 작성자분까지
여기 저기 가리지 않고 너나할 것 없이 2-30대 남자들 후드려패고 뭉개버리는데, 그 사람들 아직도 표를 그만큼이나 준답니까?
이분들 대체 얼마나 더 쳐맞아야 민주당 주는 그 표를 거둘런지…
말씀하신 것과는 다른 의미의 콘크리트 되겠습니다 크크
네모필라
25/01/10 16:45
수정 아이콘
이걸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난 민주당 콘크리트였구나!
25/01/10 16:46
수정 아이콘
저는 스스로 민주당 콘크리트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2030은 스윙보터죠. 문재인 지지에서 윤석열 지지로 바뀌었고, 이제는 국힘이 아니라 개혁신당에 대한 선호가 높잖아요.
지나가던S
25/01/10 16:49
수정 아이콘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20~30 윤석열 지지율 10%대입니다.
25/01/10 16:51
수정 아이콘
2030남자들 윤석열 지지율 보고도 이런 소리 하는건 그냥 이악물고 2030 남자들 후드려 패고 싶다는거죠
크랭크렁
25/01/10 16:51
수정 아이콘
2030 남자들 사이에서 탄핵을 해야한다까진 공감대가 형성되는거 같은데 그 뒤로 민주당을 찍을거냐 말거냐에선 의견이 갈리는듯
바람생산잡부
25/01/10 16:52
수정 아이콘
2030 남성들 절대다수가 국힘쪽으로 넘어간건 아니라서...
열심히 끌어모아봐야 엄대엄입니다.
10여년전보다는 국힘쪽 지지율이 좀 더 올라가긴 했지만,
이걸 콘크리트가 되었다고 표현하기엔 많이 부족하죠.

오히려 2030남성층의 국힘 콘크리트화보다는,
2030여성층이 민주당 콘크리트가
되고 있다는게 훨씬 더 의미가 크죠.
25/01/10 16:53
수정 아이콘
전 이런 분들 이해가 잘 안 갑니다. 굳이 스윙보트인 그룹을 왜 적으로 만들죠..?크크 젊으면 무조건 민주당이어야 한다는 현 40-50대 운동권 세대 특유의 권위의식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여론조사 보면 탄핵반대 국힘 지지율 20-30대가 제일 낮습니다
25/01/10 16:54
수정 아이콘
여기 사람들 뭐 2030남성 두들겨패기는 일종의 스포츠던데요. 차별은 나쁜거라고 외치면서 제일 열심히 하는 스포츠임. 걍 숨 쉬는것도 잘못인 수준이죠.
Mephisto
25/01/10 17:01
수정 아이콘
2030대 때리는게 아니라 2030대 중에 정신 못차리고 혐오질 계속 하는 사람을 경멸하는거죠.
지금처럼 2030대 때리는 사람도 일부고 정신 못차리고 혐오질 하는 2030대도 일부입니다.
일부를 전체로 몰지 말아주세요.
여기만봐도 예전 선택을 후회하는 분들과 그걸 그럴수도 있다고 받아주는 분들 많았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여전히 전 정부에 대한 이유모를 극도의 분노감을 표출하면서 계엄 옹호하는 분들도 있었구요.
그렇다고 그걸 죄다 하나로 묶지는 않았습니다.
25/01/10 17:09
수정 아이콘
일부라고 하기엔 유시민부터 시작해서 아예 대놓고 진보언론 및 유튜버들이 2030남자들 시위안온다부터 시작해서 온갖 패악질 다 하고 다녔죠 그냥 여기가 그나마 조용했던거 뿐이지
이재명이 불법계엄 당일 투입된 일반 병사들은 죄를 묻지 말아야한다는 식으로 말하니깐 여초에서 얼마나 반발일어나면서 헛짓거리하다가 몇몇 여론 통제하는 인간들이 통제하고나서야 모르는척 했을뿐이고 (그나마도 이재명이 이랬는데도 들고일어난걸 생각하면..)
그 뒤로도 끊임없이 자기들 지지 안한다는 이유로 반윤석열 포지션의 2030까지 싹 다 친윤석열로 둔갑시키고 다니는데요
25/01/10 16:54
수정 아이콘
전 중도라고 생각하는데 민주당도 그동안의 행보가 맘에 들지는 않고 그렇다고 윤석열은 대통령감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차악인 이재명이냐 아니냐의
선택이었고 결국 둘다 아니라고 생각해서 무효표 던지고 나왔습니다만 이번은 사안이 사안이고 또 국힘이 그동안은 정치의 영역이라 생각해서 그려려니
하던것들을 벗어난 행동을 보아서 민주당을 찍어야 하나 아니면 기존의 방식을 고수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아라온
25/01/10 16:55
수정 아이콘
이 당은 절대 안찍는 사람들이 모든 세대에 걸쳐 있는건데, 특정 세대 일부가, 이 당은 이렇기에 저 당이 내란이든 계엄이든 먼짓을 해도, 이 당 때문에 저 당을 뽑는거라고, 그게 이 세대의 민심이라고 애기하는건, 그토록 싫어하는 기성세대와 똑같은 짓이죠.
우유크림빵
25/01/10 16: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사실이 아니라 제발 국힘 콘크리트가 되어달라고 하는 기도를 길게 풀어 쓴 게 아닌지(...)
데몬헌터
25/01/10 16:57
수정 아이콘
20,30대남은 개혁신당 지지가 높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민주당, 국힘지지가 민심과 비슷하게 백중세구요.(민주당이 백중 우세한 정도?)

솔직히 노년층의 아스팔트 우파 현상에 재주목하는게 낫지 싶습니다
인자기공출신일
25/01/10 16:5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이렇게 싸잡아서 욕하면 사회에 좋아지는게 단 1g라도 있나요?
키르히아이스
25/01/10 17:00
수정 아이콘
슬슬 내란국면이 끝난다고 느끼건지 뭔지
편가르기 해서 세대혐오정서로 몰아가는게 아주 볼만하군요
지지를 모아도 모자를 판에 내쫓는건 무슨 생각입니까?
마법사21
25/01/10 17:01
수정 아이콘
빠가 까를 만든다고 이런 분들이 콘크리트를 만들죠
25/01/10 17:09
수정 아이콘
나는 깨시민이고 니들이 문제야.그럼 좀 더 잘하지 그러셨어요...
호머심슨
25/01/10 17:14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콘크리트 = 60 70대 + 20 30대 남성으로 더욱 튼튼하다'
이게 결론입니까?그냥 일기장 희망사항 이닙니까?
25/01/10 17:15
수정 아이콘
외로우신가보네요
진혼가
25/01/10 17:16
수정 아이콘
네 좋겠네요...
25/01/10 17:33
수정 아이콘
2030이 민주당에 호의적이지 않다는건 느끼지만 그렇다고 국힘당을 지지하는건 아닌걸로 알아요
사조참치
25/01/10 17: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 여조들 보면 이런 소리 못합니다.
특히 본문에 언급하신 이준석의 경우는 20 30대 남성도 차라리 국힘이나 민주를 지지하지 크게 지지 못받는다는게 수개월째 증명되는 중이고요.

https://www.dogdrip.net/607338921

며칠전 리서치뷰 조사인데, 이재명 상대로 한 '양자대결' 수치 보면 20 30대 남성들의 지지율에서 국힘 후보들은 선전하거나 승리하는 반면 이준석은 그냥 집니다.. 양자대결인데도 이리 밀리는데, 다른 세대는 격차가 더 심하죠.
특히 여성표 격차는 말할 것도 없고요..
본문이나 댓글에선 남성표 중심으로 이야기하지만 반민주 진영 입장에선 젊은 여성표 격차가 훨씬 크게 느껴질 상황입니다. 진짜 '콘크리트'는 친민주 젊은 여성표에요... 수년전 민주당의 성비위로 넘어오나 싶었던게 여가부 폐지공약 한방에 다 무산된 결과겠죠.
가개비
25/01/10 17:42
수정 아이콘
여기는 자기만의 생각을 배설물처럼 싸고 가는 게시판은 아닙니다.
25/01/10 17:53
수정 아이콘
여기 똥싸는곳 아닙니다.
미카미유아
25/01/10 17:5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똥냄새가 나네
우스타
25/01/10 18:01
수정 아이콘
이재명과 민주당을 극혐하면서 내란단체를 당으로 안 보는 시각도 당연히 합리적인데
나이가 먹어서 머리가 굳은 건가 원래부터 굳어 있었나...
오라메디알보칠
25/01/10 18:04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뽑은 2030남자들이 국힘을 지지했다기 보다 국힘의 이준석을 지지한거라 봐야죠. 비단주머니를 가진 이준석이 윤석열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졌을 뿐이고요. 지금은 이준석이 쫒겨 났으니 국힘의 윤석열을 뽑은 당시 지지자들은 개혁신당으로 많이 넘어갔다고 봐야죠.
사조참치
25/01/10 18:09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나 그렇지 여전히 국힘 지지하는 2030 남성이 더 많습니다. 수개월째 여조 지지율 보면 2030 남성은 민주나 국힘을 중심으로 지지하지 이준석이나 개혁신당에 대해선 시큰둥합니다..
위 댓글에 제가 링크건 리서치의 가상 양자대결만 봐도 홍준표가 2030 남성 지지율에서 이재명을 20대 10퍼 이상, 30대 3퍼 이상으로 이기지만 이준석은 반대로 둘다 10퍼 이상으로 질 정도죠.. 양자대결이 이 지경이니 실제론 더 큰 격차가 나는 셈입니다.
도롱롱롱롱롱이
25/01/10 18:19
수정 아이콘
그렇다는군요. 뭐 자기한테 이득이 되는 쪽을 선택하면 다 좋은 겁니다. 국힘이 20대 에게 좋은 정책들을 많이 했나보죠 뭐.
25/01/10 18:41
수정 아이콘
1. 몇몇 이대남들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한 적이야 많습니다만, 피쟐이 이대남 까는 게 스포츠인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피쟐이라는 하나의 공론장에서 서로 의견이 오가는 과정에서 반감을 품게되는 경우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게 이대남에 국한되는 건 아니죠. 같은 논법대로라면 극렬 페미니스트나.. 태극기집회 참석하는 노년층들 역시 그 '스포츠'의 대상이겠군요.

2. 그런데 반대로, 저야 내란당을 혐오합니다만 이대남이든 노년층이든 그 당을 지지한다고 해서 그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그냥 그런가보죠 뭐. 피쟐이든 사회에서든.. 얄랑한 몇 마디로 사람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는 거야 상식 아닙니까. 이재명이 대통령되는 것 만큼은 못 보겠다는 이유로 지지할 수도 있고, 민주당이 페미폭주를 할 게 저어되어일 수도 있고.. 생각이야 자유 아니겠습니까.

3. 다만 그와 별개로... 노년층 전부가 전광훈의 궤변에 동의하지는 않는 것처럼, 소위 '이대남' 대다수가 그 반란 우두머리를 지지하는 것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목소리가 큰 몇몇이야 있겠지만 그게 이십대 남성들의 의식 전반에 깊이 깔려있는 건 아니지 싶은데 말이죠. 다만 민주당 지지자들 중 몇몇이 그렇게 [이대남]이라는 집단을 적으로 설정해서 까는 경우도 있겠고, 반면에 내란당 지지자들 중 몇몇이 [이대남]을 콘크리트로 표현하면서 자신들의 동조자인 양 과장하는 케이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진실이야 그 중간의 어디쯤일테고요.

4. 그런 의미에서 본글의 주장은... 글쓴이의 정치적 견해에 '동조하는 이들이 많다'고 주장하는 글에 불과하지 않나 합니다.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군요. 그려려니 합니다.

5. 다만 그러한 주장의 설득력이 있을지는 한 번 생각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제게는 전혀 설득력이 없는 글로 읽히네요.
SAS Tony Parker
25/01/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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