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미국-나이아가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족여행 겸 해서 다녀왔는데 그 뒤로 1주일간 시차적응때문에 고생할 만 하더군요.
제가 트레블 월렛으로 돈을 바로바로 환전하면서 여행을 하는데
아니 어떤 작자가 글쎄 사고를 치더니 환율이...

결국 저는 결정사를 갔습니다.

가고싶어서 간 거 당연히 아니죠.

백만원 들여서 너는 결혼 못해 인증받는 걸 왜 하나 싶지만

스윙 한 번 돌릴 힘 없는 부모님한테 차마 돌직구를 던질 수 없네요.

미안해요 매니저님. 성혼율 떨궈서. 소개팅 거마비는 포기해요. 환불은 안할게요.

라일리 모델링만 봐도 제작진은 라일리를 정~말 사랑하는 것 같아요

일하면서 생긴 소소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새로운 궁금증이 남았다

짐 캐리가 은퇴한다면, 은퇴작으로 남기에 여한이 없는-

왠지 올해 좋은 드라마가 많은 느낌?

내가 주식을 별로 하지 않아서 재미있게 본 건지도...

야한 양호선생님은 전통의 강호

돌멩이는 끙끙대며 들어야 하지만 모래는 그냥 손으로 냅다 퍼올리면 된다

올해 여기 후보엔 사람 아닌 것들이 좀 있던데

알리 익스프레스가 우리의 삶을 약간 풍요롭게 합니다

솔직히 올해 애니송 중에 확 꽂히는 노래 없음

솔직히 올해 한국노래도 확 꽂히는 노래 없음

두 번 입을 축이면 당뇨병에 걸릴 것 같아

귀여운 캐릭터가 동정심도 자극하면 참을 수 없지

공개된 순간 모두가 알고 있었다

내 감정이 움직이기는 할까요

대규모 민주 투사 제조범

하지만 내년엔 이 축제 보기 전에 일 끝내고 서울에 올라와야지...

사회를 덤덤하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시니컬한 블랙코미디

나는 생긴대로 살지 말아야지

3MB - 떡대전사에 이은 3단 진화

벌써 저 대사만으로 대충 스토리가 나오지 않습니까?

겨우 2달 팔고 파는 데가 싹 없어졌어 왜

이 나라는 대통령 선거를 왜 이렇게 자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