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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11:57
40프로 50프로 쿠폰 뿌릴 정신으로
피자값을 제대로 책정했어야 되는게 할인 안 할때 사먹는 사람을 호구로 만들어버림.. 티데이 50%라고 가끔 갔는데 상시 30%에 뭔 회원 쿠폰 어쩌고 40%인데 이러면 배달 어플에선 아무도 안시킬 수 밖에 없죠
24/11/05 12:10
피자헛 쿠폰이 50프로라고 하면 그래서 그게 결국 10프로짜리 쿠폰이냐 20프로짜리 쿠폰이냐 라는 느낌이니
사실 30%->50% 면 20% 추가할인이 아니라 30프로에 가까운 할인인데 오히려 할인량이 훨씬 적게 느껴지는 마법 몇번 속으로 계산하다 걍 구질구질해서 쳐다보지도 않게 됨 하튼 자기네들도 자기네 가격에 확신이 없고 그냥 할인쿠폰 기준가로 아무렇게나 붙여놨어요 라는 느낌이 굳어지면 브랜드에 치명타죠
24/11/05 12:08
피자헛 가격이 비싸다는건 선입견 아닐까요. 통신사할인은 상시나 마찬가지고, 최근에는 요기요에서 라지 페퍼로니 16500원이라 혜자라고 생각했는디. 오히려 동네 배달 피자가 반반에 옵션좀 넣으면 2.5가 넘어서 비싸다고 느꼈네요.
24/11/05 12:14
저도 동의하는 게 피자헛 할인도 많이 해주고 어차피 인플레이션 때문에 물가가 다들 많이 비싸져서 이정도면 싸지 않나 싶었거든요. 동네 피자가 더 싸긴 한데 대신 피자 빵 두께가 얇거나 크기가 작거나 토핑이 몇 없거나 하는 걸 생각하면 그게 그거같고..
24/11/05 12:16
저도 동의하긴 합니다. 피자헛 의외로 싸고, 토핑이나 이런것도 꽤 실했어요.
퀄리티대 가격을 따지면 절대로 하위권이 아니었음. 그냥 인터넷 이미지가 비싼 창렬피자 인식이라 그렇지 ;;
24/11/05 13:51
할인이 상시나 마찬가지인 브랜드는 점점 이용하기 싫어지더군요.
피자헛이나 버거킹 같은 경우 거의 상시 할인인데 그런 정책은 별로라고 봅니다.
24/11/05 12:20
그냥 맛이 없어요. 경쟁사인 프랜차이즈 계열 파파존스나 도미노에 비해 나은 점 하나도 없고, 동네피잣집들한테는 가격으로 밀림.
굳이 피자헛 사 먹을 이유가 없죠. 저도 추억보정으로 한 번 오랜만에 팬 페페로니 시켰다가 정말 맛 없어서 경악했던 기억이.
24/11/05 13:21
피자헛은 그 뭐냐 떙겨요인가? 그걸로 하면 포장 1.5할인이라 가성비가 좋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팬피자 특유의 맛이 특색 있다고 생각해서 그 쪽으로 좀 잘 만들었으면 어떨까 싶은데 아무래도 그 부분이 호불호가 좀 있는지라
+ 24/11/05 14:24
피자헛은 십수년 전부터 피자 시켜먹는 곳 보다는 샐러드 바 먹으러 가는 매장이라는 이미지였어서...
주변에서 가게 본 지도 한참 된 것 같아요.
+ 24/11/05 14:26
최근 피자헛은 일년 내내 행사 해서 비싸다는 느낌 없었는데 어려운 상황이었군요.
피자헛 팬피자는 나름 특색있는 매뉴라 생각했는데요. 대체할 곳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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